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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을 보니 더 추운 것 같아... 평소에 다니던 길로 가지않고 일부러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 길을 걸으니,큰 길보다는 작은 골목에 고드름이 더 많이 보인다.겨울하면 생각나는 눈 그리고 고드름.예전에는 고드름으로 칼싸움도 하고, 먹기도 했지만, 요즘은 그런 시대는 지나가 버린 것 같기도 하다.한 30분 정도 걸으며 찍었던 잡다한 고드름 사진이나 올려봐야겠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헤매고 있는데, 동네 개님들이 하도 찢어서 보니 진돗개들이 있다.자기네들이 무슨 사람도 아니고 두 마리가 서서 지나가는 나를 바라본다. ㅋ저러다가 직립보행 하는건 아닌가 몰라. ㅋㅋ 2012. 12. 17.
번잡한 중국 북경 왕푸징 (왕부정) 먹자골목 (China Beijing Wangfujing food alley, 中国 北京市 北京东城区 王府井小吃街) (Wangfujing xiaochijie) 번잡한 중국 북경 왕푸징(왕부정) 먹자골목 China Beijing Wangfujing food alley (Wangfujing xiaochijie) 中国 北京市 北京东城区 王府井小吃街) 북경에 가장 번화한 거리인 왕푸징(왕부정)거리의 화려한 빌딩들 사이에 좁은 통로로 되어있는 먹자골목이 있습니다. 북경을 여행하며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로 자리잡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금성의 동쪽에 있는 왕부정대가] 그냥 왕푸징거리는 고가의 물건을 파는 백화점 같은 것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왕푸징 먹자골목은 그런 화려한 거리와는 좀 다르게 좁고 번잡하며 정신이 없는 곳입니다. 약간은 이국적인 풍경에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고, 수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지나기에 어느때이고 먹자골목은 발 디딜 틈이 없이 사람으로 가.. 2012. 12. 17.
파주 프로방스 레스토랑, Paju Provence Restaurant 파주 프로방스 레스토랑 Paju Provence Restaurant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 마을에 있는 프로방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프로방스는 쇼핑 등을 할 수 있기도 하고, 인테리어 소품, 악세사리 같은 것도 팔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허브 정원 같은 것을 만들어 놓아, 사람들이 잘 모이는 곳입니다.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피자와 파스타 모두 2만원 정도의 가격을 하고 있습니다. 피자는 고르곤졸라, 칠리새우, 콤비피자 등이 있고, 피자보다는 스파게티 종류가 더 많은 편입니다. 2012. 12. 15.
사과컴터 쓰다가... [지금 쓰는 중인 애플거...] 아~ 이 컴퓨터 사람들 왜 쓰고 있지... 좀더 전문적 분야에서는 뭐 활용도가 좋다고 하던데...역시나 한국하고는 좀 안 맞는 것 같다. 자신과 맞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냥 컴퓨터를 일반적으로 쓰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인것 같다.약간 얼리어댑터라는 사람들이나, 좀 겉멋이 들은 사람들이 요걸 쓰는 것 같다.나도 이제 적응이 될만도 한데... 쓰다가 안되는 것들이 많아서 좌절을 한다.노트북을 하나 살까하며 맥북으로 사볼까 했는데, 요걸 써보니, 절대 맥북으로는 가지 않을 듯하다.디자인도 멋지고, 새로운 맛도 있고, 뭔가 다른 느낌의 기계를 만지는 느낌이 좋기는 하지만, 난 그냥 편한 걸로 가야겠다.음.. 나도 그냥 마이크로소프트의 노예가 맞나보다. ㅜ.ㅜ 2012. 12. 14.
불규칙 속에 조화감을 느낄 수 있는 <창경궁> [서울 종로 궁궐] 昌慶宮 ] Seoul changgyeonggung palace 불규칙 속에 조화감을 느낄 수 있는 [서울 종로 궁궐] 창경궁에 다녀왔습니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종묘와 붙어있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5 (우110-360) - 전화 : (02) 762-4868~9 - 팩스 : (02) 762-9514 교통편 지하철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출구로 나와 상가가 많은 골목으로 가면 있습니다.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출구 창덕궁을 지나 궁궐 담을 따라 걷다가 담이 끝나는 곳에서 왼쪽으로 꺽으면 정문이 있습니다. - 안국역보다는 혜화역이 조금 가깝습니다. 버스 - 파랑버스(간선) : 101,104,106,107,108,140,143,149,150,161,162,171,172,272,301 - 초록버스(지선) : 1018 - 빨강버스(광역) : 941.. 2012. 12. 14.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 타다가..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仁川國際空港]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 타다가..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仁川國際空港] 인천에 비행기 타러 갔다가, 비행기 기다리는 시간에 잠깐 사진을 찍었다. 안에서만 찍어서 별건 아닌 사진들이다. 개인적으로는 비행기 타는거 안좋아해서 공항까지만 가는 걸 좋아하고, 비행기 타는건 별로... ^^;; 주 소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50 전화번호: 1577-2600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 www.airport.kr 세계최고로 선정된지 벌써 여러번인 공항이니 공항은 꽤 좋은가 보다. 그런데 옆으로 너무 길어서 걸어가는데에 다리가 아프기도 하다. 그래도 공항으로 들어가 비행기를 기다리는 곳은 TV도 있고, 카페도 있고, 무료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참 좋기는 하다.. 2012. 12. 14.
밥 줘~ 하며 바라 보시는 냥이님. 아침에 우당탕탕 소리가 나서 일어나보니, 요넘이 쌓아놓은 것을 무너뜨리는 소리였다.고양이 간식을 높은 곳에 올려 놓은 다고 거기에 놓았는데, 아마도 거기에서 맛있는 것이 나온다는걸 평소에 보고 있었나보다.슬리퍼로 "요놈~~!! " 하면서 궁디를 몇번 툭툭 쳤더니, 구석으로 숨어 버리더니 잘 나오지도 않는다.혼난게 놀라서인지 조그만 소리에도 부리나케 도망을 가고 그런다.조금 가까이 왔을 때에 불쌍해서 빗질을 해주니 기분이 좀 풀렸는지, 전에 처럼 다시 활동을 한다. 저녁에는 괜시리 와서 비비적 거린다.어이구~ 요넘이 왜이랴~~~ 평소에는 장난쳐 줄때만 반응하던 것이 먼저와서 부비적거리는 것을 보니 뭔가를 원하는 것 같은데...결국 참치냄새 솔솔 풍기는 간식을 하나 주었다.요즘 간식을 좀 자주 준 것 같기도.. 2012. 12. 13.
[대구 중구 남성로] 한약 향기 한가득, 대구약령시(大邱藥令市)와 약령시한의약문화관(약령시전시관) Daegu Yangnyeongsi [대구 중구 남성로] 한약 향기 한가득, 대구약령시 [Daegu Yangnyeongsi] 약령시한의약문화관(약령시전시관) 무척 더운 여름에 대구 약령시에 다녀왔습니다. 36도까지 오른 더운 날이었지만, 대구 나들이의 즐거움은 더위를 잊게 해주웠습니다. 대구 이곳 저곳을 하루 종일 걸었는데, 하루동안 15km를 걸었더군요. 하지만 전부 대구의 중구를 돌아다녔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지나 대구약령시에 갔습니다. 약을 파는 시장이라고 보면 될 것 같지만, 시장분위기라기 보다는 특성화된 거리 같습니다. 각종의 한의학 재료인 약들을 파는 상가들이 길게 늘어서 있고, 거리에는 한약 향기가 물씬 풍겨납니다. 역사적으로 대구 약령시(大邱藥令市)는 조선 후기 1658년에 개시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대구의 한약재 시장.. 2012. 12. 13.
내 샤프펜은 날카롭지 않은 '파버 카스텔' [Faber-Castell] 내 샤프펜은 날카롭지 않은 '파버 카스텔' [Faber-Castell] 샤프펜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에게 쓰이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샤프펜은 전혀 사프하지가 않은 두꺼운 1.4mm의 연필 같은 느낌의 펜입니다. ^^ 은근 유명한 필기용품 메이커인 '파버 카스텔(Faber-Castell)'을 쓰고 있습니다. 파버 카스텔에는 많은 종류의 제품이 있지만, 그 중에서는 좀 저렴한 가격의 연필입니다. 그런데 저렴하다고 해도 4만원이네요. 물론 이곳 회사의 다른 제품보다는 싼편인 것 같기도 합니다. 나무색이 너무 예쁜 둥근형의 샤프연필입니다. ^^ 뒤에 부분을 돌리면 앞으로 심이 나오지요. 연필심은 한 가닥에 1천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심가격도 좀 비싼 편이지요. 어찌 생각하면 단지 연필인 뿐인데 말이죠. 그래도.. 2012. 12. 12.
용인 한국민속촌 구석 구석 보기 (龍仁市 韓國民俗村, Korean Folk Village in Yongin-city) 용인 한국민속촌 구석 구석 보기 龍仁市 韓國民俗村, Korean Folk Village in Yongin-city 관람 시간 : 9시 ~ 19시, 하절기 9시 ~ 18시 입 장 료 :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자유이용권 : 성인 20000원, 청소년 17000원 (자유이용권은 관람과 놀이기구 시설을 탈 수 있습니다.) 대표 전화 : 031-288-0000 홈 페 이 지 : 한국민속촌 http://www.koreanfolk.co.kr 초가집 한 옥 관 아 거 리 사 당 비석과 조각 장 독 물과 천 도구와 놀이 장 터 동 물 2012. 12. 12.
마음을 공사해야지 2006년 여름 자금성은 공사중이었구나, 2005년 겨울는 왼편이 공사중이더니, 2006년에는 오른편을 공사중이었네,2012년에는 천안문광장쪽에 조금만 수리 중이더라.그러고보니 자금성이 참 넓기는 한가봐, 계속 이곳 저곳 손 볼 곳이 있는 걸 보니말이야.오래전 공사중인 사진을 보니 내 인생도 좀 고치고 싶다.말로만 늘 새롭게 살아야지 하지말고, 공사가 끝난 웅장한 자금성처럼 살기위해 공사를 해야겠다. 힘내자~! 2012. 12. 11.
심플한 느낌 속에 그레이가 어울리던, 마레지구 (르 마레 Le Marais) [대전 대흥동 파스타 마레지구, [Daejeon Italiano restaurant, pasta le marais] 大田 意大利 意大利面 (イタリアのパスタ料理), 比萨饼, .. (마레지구 괜찮은 곳이였는데, 문을 닫았습니다. 이 포스팅은 문을 닫기 전에 작성한 것입니다.) 심플한 느낌 속에 그레이가 어울리던, 마레지구 (르 마레) [대전 대흥동 파스타 마레지구] [Daejeon Italiano restaurant, pasta] [大田 意大利 意大利面 (イタリアのパスタ料理), 比萨饼, ピザ] 은행동 쪽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에는 대덕구 쪽의 약속이 있어서 가려했는데, 약속이 취소되는 바람에 계속 근처에 있다가 저녁을 대흥동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점심은 조금 매운류를 먹어서 저녁은 부드러운 것을 먹고 싶어 파스타집인 마레지구에 들렸습니다. 마레지구는 심심할 때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대전 쪽에서 자주 나오던 공간이기에 한번 들려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 이렇게 가게 되었네요. 위치는.. 2012. 12. 11.
북경에서 북경오리 먹다가... (北京烤鴨, China Beijing kaoya, beijing duck Quanjude, 全聚德) 북경에서 북경오리 먹다가... 北京烤鴨, China & Beijing kaoya, beijing duck Quanjude, 全聚德 북경에서 일반식당에서 북경오리를 먹었습니다. 북경오리는 그 지역의 이름이 들어간 요리로 한국 사람들도 많이 알고 있는 요리입니다. 예전에는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북경오리를 맨손으로 때려잡고~~~" 하는 내용이 나와서 더옥 잘 알만한 요리입니다. 그런 북경오리로 꽤나 유명한 식당이 있다면 그곳은 '전취덕(全聚德, Quanjude)'이라는 곳입니다. 전취덕은 북경에 꽤나 많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검색을 해보니 저렇게 나오더군요. 저는 A가 표시되어 있는 '왕푸징 거리'의 전취덕에 몇번 들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전문에서 류리창 가는 길에 있는 E번의 전취덕에고 가본 것 같네요. [.. 2012. 12. 10.
깔끔한 맛의 문산 부대찌개 (인천 신현동 식당, Incheon city restaurant, 仁川 饭厅) 깔끔한 맛의 문산 부대찌개 (인천 신현동 식당, Incheon city restaurant, 仁川 饭厅) 친구네 집에 들렸다가 점심으로 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친구가 간간히 가는 곳이라는데, 매번 제게 너도 가봤잖아? 라고 물어봅니다. 저는 아직 안가봤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가본것이 되려고, 친구에게 부대찌개를 먹자고 했습니다. 식당의 크기는 꽤 작은 편입니다. 테이블은 한 10개 정도가 있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손님이 좀 있는 편이라서 좀 일찍 가던가, 좀 늦게 가는 것이 오히려 편한 곳 입니다. 부대찌개 1인분에 7000원을 하고, 사리는 따로 돈을 내야합니다. 요즘 부대찌개는 늘 프랜차이즈인 놀부에서만 먹었는데, 간만에 일반 음식점에서 부대찌개를 먹어보내요 ^^ 부대찌개 맛을 따로 말.. 2012. 12. 9.
저녁으로 먹은 삼겹살, 도네누 인천 신현점에서 저녁으로 먹은 삼겹살, 도네누 인천 신현점에서 친구들과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신현동에서 고기 먹는 곳이 그렇게 마땅치는 않아서, 청라에 있는 공룡고기를 가던가 하고, 근처의 마포갈매기나 이런 도네누에 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맛집이니 식당소개니 그런거 보다 그냥 일상과 가깝게 삽겹살 먹은 사진을 올려 봐야겠네요. 도네누는 체인점이기에 딱히 뭐라 할말이 없서서 이기도 합니다. 분위기는 딱보아도 그냥 고기 구이집이다 할 모양입니다. 나름 깔끔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이 체인점은 볏짚 통삼겹살을 주메뉴로 해서 팔고 있습니다. 두툼한 통 삼겹살을 가지고와 잘라 줍니다. 삽겹살 맛은 뭐 다 거기서 거기이지요. 삼겹살이 맛없는 건 아마도 너무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 고기를 먹고, 된장찌개와 도시락도.. 201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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