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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47

정선 아리리오 카페 Cafe ARARIO (정선카페/삼탄아트마인/하이원/정암사 가는길) 정선 아리리오 카페 Cafe ARARIOGangwon, Jeongseon, Gohan, cafe 정암사 가는길, 잠쉬 쉬어가기 좋은 곳 오전일정을 마치고 고한역 근처에서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나니 커피생각이 간절했다. 잠깐 커피나 마시며 다음계획도 생각하면서 쉬는것이 나을것같아 카페를 찾기 시작했다. 고한역 주변은 정말 작은 동네라 지금 사는곳처럼 쉽게 볼 수 있는 카페들이 없다. 시간이 멈춘듯해보이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요상한 기분이 들던 마을. 그래도 휴대폰으로 잠깐 검색해보니 고한역에서 그리멀지않은곳에 있는 아라리오 카페를 발견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카페가 있는걸 찾아서 고민할 겨를없이 바로 출발 ~~ 산으로 둘러쌓여있는 지역이다보니 어딜가도 푸릇푸릇함이 넘쳐나는 정선.아라리오 카페 역시 숲속카페.. 2017. 12. 26.
또먹고싶은맛, 정선 메밀촌막국수 (정선맛집/수요미식회/메밀막국수/곤드레밥/하이원맛집/강원랜드맛집) 곤드레밥&막국수 맛집 : 정선 메밀촌막국수Gangwon, Jeongseon 수요미식회 맛집으로 인정하지 아니할수 없군 !! 매콤새콤, 시원한 명태회 메밀막국수 오전에 용연동굴을 다녀오고나니 급 허기가 몰려온다. 강원랜드가 있는 고한, 사북역 근처에 맛있게 먹을만한 곳을 알아보던중 수요미식회 방송을 탄 식당을 발견했다. 강원도하면 막국수. 그리고 곤드레나물밥. ㅋㅋㅋㅋ 강원도와서 먹어보고싶은 음식들중 다 포함이 되어있어서 곧바로 메밀촌막국수집으로 들어갔다. ▲ 메밀촌막국수 메뉴 강원도에 왔으니 곤드레나물밥이 먹고싶어서 돌솥 곤드레정식 2인과 이 가게 간판으로 내걸고 있는 막국수를 주문했다. 사실 돌솥 곤드레정식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양이었는데 명태회 막국수도 너무 먹고싶어서 과한듯(?) 싶었지만 이때 아니면.. 2017. 12. 25.
숙소리뷰 : 정선 메이힐스리조트 (Mayhills Resort/ Jeongseon/Gangwondo) 숙소리뷰 : 강원도 정선 메이힐스 리조트(Mayhills Resort)Gangwon, Jeongseon, Hotel 첫날 숙소만을 예약하고 무작정 떠났던 여행. 동해-삼척-태백을 거쳐 정선까지 올줄이야 ^^;;;;무려 이틀동안에 여러곳들을 둘러보고 둘째날밤 도착한곳은 정선이었다. 저녁시간이 될때까지 숙소를 정하지않아서 부랴부랴 숙소예약하느라고 정신줄이 안드로메다행;;; ㅋㅋㅋㅋ 밥이 코로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지,, 혼을 쏙 빼놓던 숙소예약은 결국 정선 하이원 근처의 메이힐스 리조트가 되었다. 예약홈페이지에서 보이는 사진도 그리 나쁘지않고, 깔끔해보이고,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 미리 예약을 했으면 하이원쪽 호텔을 잡았을텐데, 저녁6시가 넘은시각에 착한가격의 스탠다드룸을 구하려니 빈방이 없단다;;;;.. 2017. 12. 23.
태백 분위기좋은 카페 [CAFE 건널목] 태백 분위기좋은 카페 [CAFE 건널목] Gangwon, Taebaek, coffee, cafe 기찻질 옆 낭만이 흐르는 카페 기찻길 바로옆에 붙어있어 카페찾느라 빙글빙글~ 뱅글뱅글 혼돈의 길찾기. 삼척에서부터 산을넘고넘어 환선굴이라는 대장정을 마치고 태백으로 넘어오니 어느덧 어두움이 짙게 내려앉아았다. 태백맛집으로 소문난곳에서 물닭갈비를 먹고 배가 불렀지만 오후내내 커피다운 커피를 마시지 못해 카페인섭취가 절실했던 저녁.숙소가 있는 하이원으로 넘어가기전 태백에서 맛있는 커피한잔은 해야하지않나싶어 카페를 찾아나섰다. 이런 작은동네에 개인카페가 있을까 싶었는데 그중 '카페 건널목'이 꽤 분위기있어보여 바로 네비를 찍고 출발~. 위치가 그리 멀지 않은곳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주변을 뱅뱅 돌았던 어처구니없던 .. 2017. 12. 22.
[태백여행] 낙동강 물줄기의 시작, 황지연못 (태백 가볼만한곳/ 강원도여행/낙동강 발원지)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 황지연못 Gangwon, Taebaek 옛날옛적 황부자의 전설이 담겨있는 낙동강 발원지 태백시내 한가운데에 위치한 황지연못은 낙동강의 발원지로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이 연못은 옛날 황부자의 집터였는데 이곳에 시주를 요하는 노승에게 황부자는 시주 대신 쇠똥을 퍼주었다고 한다. 그것을 본 며느리가 놀라 시아버지의 잘못을 빌며 쇠똥을 털어내고 쌀을 한 바가지 시주하니 노승이 "이 집의 운이 다하여 곧 큰 변고가 있을 터이니 살려거든 날 따라 오시오. 절대로 뒤를 돌아다 봐서는 안된다" 라는 말을 했고, 며느리는 이 말을 듣고 뒤따라 가는데 갑자기 뇌성벽력이 치며 천지가 무너지는 듯한 소리가 나기에 놀라서 노승의 당부를 잊고 돌아보았다고 한다. 이 때 아기를 업은.. 2017. 12. 21.
[삼척여행] 국내최대의 석회동굴 "환선굴" (幻仙窟/ Hwanseongul Cave/ 삼척가볼만한곳/ 강원도 추천여행지/ 대이리 국립공원) 환선굴(幻仙窟)고대의 신비를 간직한 거대한 지하세계를 탐험하다.Gangwon, samcheok, Hwanseongul Cave 기대했던것보다 그 이상을 보여줬던 신비로운 동굴탐험 걷고 또 걷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끝없이 펼쳐지는 자연의 신비로움 앞에서 두시간 내내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던 거대한 지하세계. 환선굴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는 5억3천만년전 생성된 국내 최대의 석회동굴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석회동굴이라는 타이틀답게 실제로 들어가본 환선굴의 규모는 너무나도 압도적이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입이 딱 벌어진다. 시간이 되면 환선굴과 대금굴 두곳을 모두 보고가려던참이었는데.. 이런!! ㅜ ㅜ 대금굴은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관람을 할 수가 없단다. 현장에서 남아있는 표라도 .. 2017. 12. 20.
관동팔경의 제1루 삼척 죽서루 [三陟 竹西樓], 삼척 가볼만한곳/삼척여행/삼척관광/강원도 관동팔경의 제1루 삼척 죽서루 [三陟 竹西樓]Gangwon, Samcheok 잠시 쉬어가볼까? 먼길을 달려 동해에 도착한 후 쉼없이 보고, 먹고, 걷고, 하다보니 벌써 둘째날. 오전에 잠깐 추암해변을 갔다가 해안도로 드라이브하고 곰치국까지 먹고나니 이제 태백으로 넘어갈 시간이 되었다. 다음 일정을 위해 태백으로 넘어가는길에 우연히 죽서루를 보게되었는데 가던길을 돌려 끌리듯 이곳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 그저 잠시 쉬었다갈 시간이 필요했나보다. 죽서루는 강릉 경포대, 양양 낙산사 등과 더불어 관동팔경에 속하는 명승지로 조선 태종3년(1403)에 삼척부사 김효손이 중창하고, 깎아지른듯한 절벽과 기암괴석, 오십천의 맑은 물이 감싸는 오래된 누각으로 자연암반 위에 새운 기둥이 특이한 구조의 건축사적 특징을 갖고.. 2017. 12. 13.
태백닭갈비 본점 / 백종원3대천왕 물닭갈비 /태백맛집/강원도맛집/닭갈비 맛집 국물이 자작자작~ 맛있는 물닭갈비 [태백닭갈비] 본점 Gangwon, Taebaek 닭볶음탕과는 전혀 다른 맛! 국물이 있는 닭갈비, 이렇게 맛있는거였어?? 삼척에서 태백으로 넘어와 황지연못을 보고, 하이원쪽으로 넘어가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했다. 평소에 오기 힘든 태백까지 왔으니깐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난 음식을 먹어봐야지~ 했는데, 제일 먼저 검색되어 나오는 물닭갈비. 그 중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태백닭갈비] 본점으로 결정 !! 태백닭갈비 본점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44-63 입구부터 뭔가.. 방송에 엄청나게 소개된듯한 사진들이 가득가득~~ ▲ 메뉴는 태백닭갈비 단 한가지. 추가로 우동이나 라면, 쫄면등의 사리등을 넣을 수 있다. ▲ 조금 기다리자 솥뚜껑에 올린듯한 닭갈비가 나왔다. 사진에.. 2017. 12. 9.
[삼척여행] 50년전통 수제 찹쌀떡/ 정라진 찹쌀떡/ 카페 하루 [삼척여행] 50년 전통 수제 찹쌀떡 "정라진 찹쌀떡"강원도, 삼척시, 카페 하루, Cafe HARU, 삼척에서 태백으로 넘어가기전에 커피와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싶어졌다. (당떨어지면 피곤이 밀려오는;;;; ㅋㅋㅋㅋㅋ)그중에 정라진 찹쌀떡을 파는 카페 하루를 알게되어 태백가기전 일단 당충전하러 카페를 들렸다.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 하루.카페에서 왠 찹살떡을?? 하는 의문을 품긴 했지만 일단 먹어보자 !! ㅎㅎ 카페인지라 찹쌀떡만 파는건 아니고 다양한 커피와 음료들이 있다. 착한 가격의 커피에 한번 더 놀라고 ^^ 당연히 찹쌀떡과 함께 커피도 주문. 커피는 별 기대를 안하고 들어간것이었는데 커피맛도 꽤 괜찮은 편이었다. 예쁘게 포장도 해주는듯한 정라진 찹쌀떡.50년전통의 수제 찹쌀떡이라는데, 과연 .. 2017. 11. 26.
[동해여행] 대게가 들어있는 대게빵/울진대게빵/추암해수욕장/추암촛대바위/추암해변 [동해여행] 진짜 대게가 들어있는 대게빵, 울진대게빵Gangwon, Samchoek, Donghae 추암촛대바위에서 내려와 나가려는데 보이던 대게빵.대게는 영덕이나 울진이 유명한듯한데 이곳에서도 대게빵을 팔고있었다. 붕어빵엔 붕어가 없듯이 대게빵엔 대게가 들어있을까? 싶었는데 입구에 떡~하니 쓰여있는 "대게빵에는 대게가 들어있습니다." 진짜 대게살이 들어있다는 대게빵을 한번 먹어보기로했다. 단팥과 슈크림중에 선택할수 있는데 단팥과 대게살은 왠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것 같아서 슈크림으로 결정 ^^ 정말,, 대게 모양대로 만들어져있는 대게빵. (음.... 대게같기도 하고,, 커다란 거미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나만그렇게 보이나? ) 울진 대게빵 맛이 궁금하다. 그냥 붕어빵 맛이려나? 반으로 나누.. 2017. 11. 24.
[삼척여행] 처음 먹어보는 곰치국, 동아식당 [삼척여행] 강원도 삼척에서 맛보는 해장국 "곰치국전문 동아식당"Gangwon, Samchoek, 삼척맛집 삼척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을까? 자주 올 수 없는 여행지에서의 음식은 되도록이면 지방색이 강한, 또는 이곳 아니면 먹을 수 없는 음식으로 식사를 했으면 하는게 있어서 먹어본적이 없는 곰치국을 먹으러 삼척항을 찾았다. 삼척항 뒷편으로 자리한 상점들중에 횟집과 다른 곰치국전문 식당이 보이긴 했지만 우린 동아식당으로 꼬우~~ ^^ 메뉴를 보니 곰치국이 가장 위에 올라와 있다.곰치국 이외에도 성게백반이나 해물찜, 해물탕, 생선찜등등이 더 있으므로 메뉴선택에 있어서 다양하니 곰치국을 못먹겠다면 다른걸 먹어도 된다.우린 곰치국 2인분을 시키기엔 왠지불안해서 하나는 다른 음식을 주문.곰치국 한그릇과 성.. 2017. 11. 21.
[동해여행] 추암촛대바위 / 동해 가볼만한곳/ 강원도여행/추암해변 [동해여행] 추암촛대바위Gangwon, Donghae, 추암해변 전날 저녁무렵 찾았던 추암해변, 낮에 보지 못한것이 조금 아쉬워 삼척으로 넘어가는길에 한번더 추암촛대바위를 찾았다. 전날 멋진 일몰과 함께 맞았던 동해에서의 첫날. 동해여행 : 추암촛대바위 동해바다에서 맞는 특별한 일몰http://desert.tistory.com/6291 해가 쨍쨍한 낮에 다시 들리니 새삼 분위기가 낯설다. ㅎㅎ해변가의 상점들이 오픈준비를 하느라 분주해 보였고, 어둑어둑할때 이게 뭔가~ 했던 해암정도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다. 동해의 일출을 맞이하는곳으로 이곳만큼 멋진곳이 더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물속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는 깨끗한 바다. 해암정 왼쪽의 산책로에서 내려와 다시 추암촛대바위쪽으로 올라가려는데, 거대한 석.. 2017. 11. 13.
동해 숙소추천 : 현진관광호텔(HYUNJIN TOURIST HOTEL) /강원도호텔/동해여행/동해시 숙소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던 동해 현진관광호텔HYUNJIN TOURIST HOTEL 매력적인 동해에서의 하룻밤 가성비 최고, 동해에서 묵는다면 현진관광호텔 추천 느즈막히 떠났던 9월의 여름휴가. ㅋㅋ강원도여행에서 강릉 위로는 다음을 기약하고 동해, 삼척, 태백 이쪽 방향으로 여행루트를 잡고 영동고속도로를 달렸다. 첫날 숙소만 예약을 잡은채 그다음은 아몰랑~ 모드로 떠났던ㅋㅋㅋ그중 유일하게 예약을 했던 동해시의 현진관광호텔.인터넷에 후기도 별로 없고, 관광호텔이 주는 어떤 느낌적인 느낌(?) 덕분에 SOY님은 ,,,, so~ so~ 한 반응이었지만 막상 도착을 하고보니 "응?? 괜찮은데? " 아침부터 달리고 달려 오후에 도착하자마자 또 여러곳을 돌아다닌탓에 몸은 천근만근 ㅋ체크인을 하고 서둘러 방으로 올라갔다. .. 2017. 11. 2.
동해여행 : 욱이네 닭강정 / 북평5일장/ 닭강정맛집 동해여행 : 북평5일장에서 지나칠 수 없는 맛, 욱이네 닭강정Gangwon, Donghae 저녁무렵 들렸던 북평5일장에서 저녁겸 맥주안주겸 닭강정을 사가기로했다. 차로 돌아가던중에 발견한 욱이네 닭강정.ㅋㅋㅋㅋ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다. ▶ 동해여행 : 동해 북평5일장 ☜ 바로가기 클릭 뼈없는 닭강정으로 5,000원 10,000원 중에 고른다음에 요즘먹는맛 (간장맛, 마늘맛)과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이렇게 5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우리는 짭쪼름한 간장맛과 뽜이야~~ 매운맛으로 두가지를 주문했다. 커다란 스텐양푼에서 닭고기에 반죽을 쉐킷쉐킷~~~ 그리곤 바로 기름에 풍덩~ 매운맛과 간장맛 양념으로 각각 들어가서 다시한번 쉐킷쉐킷 ~~ ㅋㅋ 닭강정에 치킨무가 빠질수 없쥐~~ ㅋㅋ 치킨무도 하나 .. 2017. 10. 18.
동해여행 : 추암촛대바위 /추암해변/추암해수욕장/동해 일출명소/동해가볼만한곳 동해여행 : 추암촛대바위Gangwon, Donghae, 추암해변 동해바다에서 맞는 특별한 일몰 해가 지기전에 서둘러 추암촛대바위로 향했다.원래는 일출명소로 꼽히는 곳이지만 숙소로 돌아가기전 근처에 위치하고 있길래 가는길에 들러보고자 서둘렀다. 동해바다를 따라 놓여져 있는 철로 때문인지 추암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철로 아래에 난 작은(?) 터널을 통과해야한다. 차 한대가 간신히 지나갈것만 같은 좁은 터널.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서둘러야지 ㅎㅎㅎ 촛대바위로 가기전 보이던 녀석들. 오리와 거위(?)가 섞여있는듯한 귀여운 녀석들이 발바닥 자국을 모래위에 잔뜩 남겨가며 뒤뚱뒤뚱 무리지어 걸어간다. 뜻밖의 만남에 ㅋㅋㅋㅋㅋ 난데없이 오리구경 ㅎㅎ 한땐 민박집들과 작은 슈퍼들이 있었을법한 해수욕장 입구엔 .. 2017.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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