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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82

배부르게 먹고 나온 강경 남촌칼국수 (강경 남촌 해물 칼국수, 개성 왕만두) (Noodle Soup with Seafood in Ganggyeong, 江景邑 刀切面 食堂, 강경 식당) 강경 남촌 칼국수배부르게 먹고 나온 강경 남촌칼국수 강경 남촌 해물 칼국수, 개성 왕만두Noodle Soup with Seafood in Ganggyeong江景邑 刀切面 食堂 강경 갑문 근처의 칼국수집전에 강경에서 2년 정도를 살 때에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음식이 맛 있었다는 것이다. 짜장면 집에서 일반 짜장면을 시켜 먹으면, 짜장에 오징어도 잔득 들고, 짜장 소스는 배달 후에 따로 부어 주고, 짬뽕 국물도 주전자에 담아와 그릇에 부어 주시고,수제비 집은 국물이 시원하며 인심도 좋아 싼 가격에 엄청 배불리 먹고, 쌈밥도 맛있고, 그런 기억이 난다.요즘은 강경이 젓갈 시장이 유명하다보니, 여행객들이 젓갈 정식의 코스를 맛보기도 한다.이 날은 옥녀봉에 올랐다가, 강경 갑문으로 내려와 근처에 있는 .. 2015. 2. 8.
사진 컨셉의 카페, 대전 관저동 카페 탭 (cafe Tap in Daejeon, 大田 咖啡馆 (カフェ)) cafe Tap사진 컨셉의 카페, 대전 관저동 카페 탭cafe Tap in Daejeon大田 咖啡馆 (カフェ) 따스하며 깔끔한 이미지의 카페 탭 대전 관저동의 카페 탭은 편안한 분위기에 사진이 어울려 제법 괜찮은 카페이다.카페의 테이블 배치도 넓찍한 편이기에 공간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기본적인 카페 인테리어에 세련된 사진들이 만나 심플하지만 적당히 복잡한 조화를 가지고 있다. 사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카페 전체가 사진으로 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사진을 모티브로 하는 카페도 많이 있는 편인데, 사진 컨셉이란게 유행이 없이 오래 갈 것 같지만,의외로 금방 사라지기도 하고 흐름을 타고 있는 것도 같다.카페 탭의 경우에는 사진 뿐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디자인이고, 자신만.. 2015. 2. 8.
역할을 잃은 90살의 논산 강경 갑문 (江景閘門, Ganggyeong Floodgate) 江景閘門역할을 잃은 90살의 논산 강경 갑문Ganggyeong Floodgate 강경의 옥녀봉에서 금강의 경치를 즐기고 옥녀봉 아래에 있는 한국 최초의 침례교 예배지를 들린 후에 강경읍내에서 금강으로 물이 들어노는 곳을 따라 강경읍으로 향하였다. 산마루에 선녀가 즐긴 경치, 강경 옥녀봉 (강경산) [江景山, Ganggyeongsan] ☜ 보기 클릭 한국 침례교 최초 예배지, 한국 침례교회 발상지 구 강경침례교회 (江景浸禮敎會, Ganggyeong Baptist Church) ☜ 보기 클릭 옥녀봉에서 강경 포구가 있는 쪽으로 내려가 하천을 따라 조금 걸다 보면 갑문이 나온다. 강경은 본디 서해에서 금강을 타고 올라오던 포구가 있던 곳으로 강경의 옛 명칭인 은진의 이름을써 은진장이 조선시대의 3대 시장이 될.. 2015. 1. 30.
아산 그린타워, 경치는 좋고 요리는 음... 레스토랑 세이온스카이 (asan green tower restaurant Say on Sky in Asan-city, 牙山 西餐馆, レストラン) restaurant Say on Sky아산 그린타워 레스토랑 세이온 스카이asan green tower restaurant Say on Sky in Asan-city牙山 西餐馆, レストラン 주 소 : 충남 아산시 배미동 24-1 아산 그린타워전화번호 : 041-531-2997세이온스카이 www.sayonsky.com 아산 그린 타워 아산의 서쪽에는 아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아산 그린타워가 있다.전에 TV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에서도 이곳에와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평탄한 곳에 높은 타워를 만들어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타워에는 전망대와 레스토랑이 있는데, 레스토랑을 들리면 전망대는 무료로 올라갈 수 있다. SAY ON SKY 멋진 경치를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인 세이온스카이.전망대에 있는.. 2015. 1. 29.
한국 침례교 최초 예배지, 한국 침례교회 발상지 구 강경침례교회 (江景浸禮敎會, Ganggyeong Baptist Church) 한국 침례교 최초 예배지江景浸禮敎會, Ganggyeong Baptist Church한국 침례교 최초 예배지, 한국 침례교회 발상지, 구 강경침례교회 강경이란 마을은 예전의 영광을 뒤로하고 작은 마을이 되었는데, 이 작은 마을에 유독 많이 보이는 것이 교회이다.강경제일교회, 강경성결교회, 강경침례교회 등 현재의 교회 들도 많이 있는데, 전에 소개했던 북옥교회 (구 강경감리교회)와 강경 근처에 있는 나바위 성지를 비롯하여, 지금 들려보는 한국 침례교회의 최초 예배지까지 역사적인 장소도 많이 있다. 강경의 옥녀봉에 올라 금강의 수려한 풍경을 즐기다 보면, 정자 아래 초가집이 하나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최초의 예배지이다. 산마루에 선녀가 즐긴 경치, 강경 옥녀봉 (강경산) [江景山, Ganggyeongsan].. 2015. 1. 28.
천연(天然), 자연으로 만든 중화요리 티엔란의 화려한 꽃탕수육 (天安 中華料理 天然, Chinese restaurant Tianran in Cheonan-city, 천안 맛집, 천안 불당동 중국집) 티엔란천연(天然) 자연으로 만든 중화요리 티엔란의 화려한 꽃탕수육 天安 中華料理 天然, Chinese restaurant Tianran in Cheonan-city, 천안 불당동 중국집, 천안 맛집 자연으로 만들었다는 중화요리집 티엔란에 들렸다.티엔란은 전에 짬뽕집 찾다가... TV에 자주 나온 곳이라고 소개가 되었기에 처음 들려보고, 독특하니 괜찮아서 간간히 들려보고 있는 식당이다. 천안 쌍용동과 불당동의 경계인 원형육교 근처 불당동 원룸촌의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다.그곳에는 은근 식당과 카페가 있지만 아직은 한산한 느낌이 많이 드는 곳이다.지금 개발하고 있는 불당지구의 공사가 끝나면 이곳 주변도 사람이 더 많아질 것 같다. 전화번호 : 557- 1182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182 티엔.. 2015. 1. 24.
조용한 동네 카페, 김하경의 커피볶는집 (천안 불당동 카페, 천안 카페, cafe KimHagyeong in Cheonan- city, 天安 咖啡馆) 김하경의 커피볶는집조용한 동네 카페, 김하경의 커피볶는집천안 불당동 카페, 천안 카페cafe KimHagyeong in Cheonan- city天安 咖啡馆 쉬는 날 나른한 평일 오후, 집에서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한 기분이 들어 카페를 찾아 나섰다.이번에 들린 카페는 불당동의 김하경의 커피볶는집. 천안 불당동 카페천안의 불당동에는 카페거리가 있는데, 불당동 카페 거리는 천안아산역 근처의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있는데, 아직 불당 카페거리 근처가 개발 중이기에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다. 그곳에도 카페가 꽤 있는 편인데, 들려본 곳 중에는 1390이라는 카페 하나만 좀 마음에 들고 나머지는 그냥 그랬다.김하경의 커피볶는집은 불당 카페거리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는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불당 카페거리가 생기기.. 2015. 1. 22.
산마루에 선녀가 즐긴 경치, 강경 옥녀봉 (강경산) [江景山, Ganggyeongsan] 강경 옥녀봉산마루에 선녀가 즐긴 경치강경 옥녀봉 (강경산) 江景山, Ganggyeongsan 강경의 동쪽편을 타고 계백로를 걸어 옥녀봉이 있는 곳에 도착하였다.옥녀봉은 강경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으로 금강의 물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강경젓갈전시장 근처의 전망대에서도 강경읍을 바라보고 금강을 바라보기에 좋으나, 전망대보다 더 옥녀봉에서 바라보는 금강의 경치가 훨씬 좋다. 옥녀봉 가는 길 옥녀봉으로 오르며 강경산의 구릉에서 개신교의 유일한 한옥교회인 북옥감리교회를 지나면 바로 옥녀봉이 나온다. 개신교 교회 중 유일한 한옥교회, 주일학교 최초의 신사참배거부운동, 북옥감리교회, 북옥교회, (구) 강경교회, (구) 강경성결교회 (Bugok Methodist Church in Ganggyeong, 江景 北.. 2015. 1. 21.
요런 카페 체인도 있어, 디에떼 에스프레소. Cafe De ete espresso in Gyeryong-city, 디에떼 에스프레소 계룡점 (지역 프렌차이즈 카페) De ete espresso요런 카페 체인도 있어, 디에떼 에스프레소. Cafe De ete espresso in Gyeryong-city, 디에떼 에스프레소 계룡점 지역 프렌차이즈 카페 요즘은 전국적으로 늘던 프렌차이즈 카페의 확장 속도가 조금은 줄어든 것도 같다.그도 그럴 것이 이미 많은 지역에 프랜차이즈 카페가 들어설대로 들어서기고 했고,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 같은 디자인과 같은 맛의 비싼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 보다.저렴한 가격의 카페나 개성있는 카페를 찾아 가는 마니아 층이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다.전국적인 프렌차이즈 카페가 주춤하는 이때에 지역적으로 유행하는 프렌차이즈 카페들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도 같다.대구 지역에서 시작한 다빈치커피나 핸드드립커피 같은 것도 그렇고 원주에서 시작한 라.. 2015. 1. 20.
개신교 교회 중 유일한 한옥교회, 주일학교 최초의 신사참배거부운동, 북옥감리교회, 북옥교회, (구) 강경교회, (구) 강경성결교회 (Bugok Methodist Church in Ganggyeong, 江景 北玉監理敎會) 개신교 교회 중 유일한 한옥교회 북옥감리교회 북옥교회, (구) 강경교회Bugok Methodist Church in Ganggyeong,江景 北玉監理敎會 강경 덕유정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아 상쾌한 마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활시위를 당기는 강경 국궁장 덕유정, 강경 덕유정 궁도장 (德遊亭, Deokyujeong Pavillion) ☜ 보기클릭 덕유정에서 나와 강경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인 옥녀봉으로 향하기 시작했다.옥녀봉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옥녀봉으로 향하였는데, 옥녀봉으로 가는 길이 오래전과는 많이 바뀌어 있었다. 옥녀봉 입구에는 많은 벽화가 그려져 정겨운 이미지를 만들었고, 옥녀봉으로 올라가는 길도 정비된 것인지 깔끔해져 있었다. 벽화 마을이라고 하기에는 그저 띄엄 띄엄 있는 그림들이 적게 느.. 2015. 1. 19.
차분한 아산 카페 이섭, 용화동 카페 커피콩볶는집 이섭 (Roastery shop, cafe Eseob coffee zip in Asan-city, 牙山 咖啡馆 (カフェ)) E Seob Coffee Zip차분한 아산 카페 이섭, 용화동 카페 커피콩볶는집 이섭Roastery shop, cafe Eseob coffee zip in Asan-city, 牙山 咖啡馆 (カフェ) 영업시간 : 11:00 ~ 22:00 (주말 휴일 12:00~22:00), 월요일 휴무전화번호 : 041-542-3869충남 아산시 용화동 1322 (용화고길 13) 요즘 카페 분위기의 기본적 분위기요즘 카페의 분위기하면 떠오른 것이 무엇이 있을까?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지는 것 같다. 하나는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를 이루는 심플하며 모던한 느낌의 세련된 카페이고,다른 하나는 회색빛에 벽돌, 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로 편안함을 주는 카페이다.전자의 경우에는 프렌차이즈나 좀 평범한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느낌이고, .. 2015. 1. 16.
활시위를 당기는 강경 국궁장 덕유정, 강경 덕유정 궁도장 (德遊亭, Deokyujeong Pavillion) 德遊亭활시위를 당기는 강경 국궁장 덕유정,강경 덕유정 궁도장,德遊亭, Deokyujeong Pavillion 강경역에서 나와 강경의 동쪽으로 향하며, 스승의 날 발원교인 강경고를 들린 후에 강경 중앙초교의 근대화 강당을 보고, 일본식 관사 건물이 있는 강상고를 본 후에 북쪽으로 길을 걸었다. 강경은 그냥 이리 저리 걸으러 간 곳이기에, 골목 골목 옛스러운 정취가 남아있어 따로 어느 곳을 들리지 않아도, 단지 걷는 것 만으로도 좋은 장소이다.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길을 걷다보니 들려보려고 하지는 않았던 덕유정까지 오게 되었다. 위 치 :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동흥리 47[계백로207번길 48]전화번호 : 041-745-4337 덕유정은 국궁장으로, 궁궁이란 말 그대로 활을 쏘는 곳이다. 길을 걷다가 만난 .. 2015. 1. 16.
세월을 품은 폐어선, 강경 젓갈호 세월을 품은 폐어선 강경젓갈호 기차를 타고 강경으로... 강경역 부근의 모습 (Ganggyeong Station, 江景驛) ☜ 보기 클릭 강경역에 도착하여 강경의 여행지도를 구하려, 강경읍사무소로 들렸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문이 잠겨있었다.다른 곳에 가면 구할 수 있겠지.. 하며 길로 다시 돌아오려는데, 한 아저씨가 읍사무소 문을 열고 들어가신다.그러다가 나를 보시곤 "무슨 일 때문에 오셨어요?" 하신다.그냥 "아~ 혹시 강경 여행 지도 같은 거 있나 보려고 왔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가려고 했어요." 라고 하자,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사무소 안으로 들어가셔서 여행 지도를 가져다 주신다. ^^그 여행 지도는 간결하게 생긴 것인데, 강경을 여행하기에는 충분한 정도의 정보가 담겨있는 것이었다. 역시 읍.. 2015. 1. 11.
편안함을 주는 계룡 아를르, (계룡 레스토랑, 계룡 식당, 샐러드 파스타, 수제버거, restaurant Arles in Gyeryong-city, 鷄龍 西餐馆 (レストラン), 계룡 맛집) Arles편안함을 주는 계룡 아를르계룡 레스토랑, 계룡 식당restaurant Arles in Gyeryong-city 鷄龍 西餐馆 (レストラン) 따뜻하고 바람이 불던 날 편안함을 주는 계룡의 한 레스토랑에 들렸다. 인구가 많지는 않지만 지역의 특성 때문에 특별시가 된 계룡시는 아담하지만 깔끔한 느낌에 세련된 모습도 동시에 갖고 있어 재미있는 곳이다.계룡시는 시청이 있는 금암동과 사람들이 좀 거주하는 엄사가 마을을 이루고 있는데, 카페 아를르가 있는 곳은 엄사이다. 주소: 충남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121-10전화번호 : 042-841-5638, 011-422-4160 밝고 차분한 느낌하얀 벽면을 타고 오르는 덩굴이 건물이 자연스러움을 더하며 유럽식의 느낌이 든다.깔끔한 이미지의 모습이 편안함와 여유로움.. 2015. 1. 10.
기차를 타고 강경으로... 강경역 부근의 모습 (Ganggyeong Station, 江景驛) 강경역기차를 타고 강경으로... 강경역 부근의 모습 Ganggyeong Station, 江景驛 언젠가부터 갑자기 강경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다.강경은 2000년에서 2002년 사이에 잠시 지냈던 장소인데, 그때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 강경의 아름다움을 찾는 여유가 없었는데...한 10여년이 지나니, 오래된 집들이 있는 골목이 정겨운 강경이란 곳이 떠올랐다. 금강이 굽이 흐르고, 넓은 논이 주변을 차지하고, 근대시기의 건축물이 남아있지만, 아직 사람들에게는 젓갈시장으로만 유명한 곳이 지금의 강경이다.강경에 살고 있을 때에 길을 걸으며 보았던 무너진 일본식 건축물과 오래된 상가들.. 그리고 금강을 바라보던 옥녀봉이 생각이나 강경으로 향하였다.오전에 강경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생각보다는 강.. 201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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