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르게 먹고 나온 강경 남촌칼국수 (강경 남촌 해물 칼국수, 개성 왕만두) (Noodle Soup with Seafood in Ganggyeong, 江景邑 刀切面 食堂, 강경 식당)
강경 남촌 칼국수배부르게 먹고 나온 강경 남촌칼국수 강경 남촌 해물 칼국수, 개성 왕만두Noodle Soup with Seafood in Ganggyeong江景邑 刀切面 食堂 강경 갑문 근처의 칼국수집전에 강경에서 2년 정도를 살 때에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음식이 맛 있었다는 것이다. 짜장면 집에서 일반 짜장면을 시켜 먹으면, 짜장에 오징어도 잔득 들고, 짜장 소스는 배달 후에 따로 부어 주고, 짬뽕 국물도 주전자에 담아와 그릇에 부어 주시고,수제비 집은 국물이 시원하며 인심도 좋아 싼 가격에 엄청 배불리 먹고, 쌈밥도 맛있고, 그런 기억이 난다.요즘은 강경이 젓갈 시장이 유명하다보니, 여행객들이 젓갈 정식의 코스를 맛보기도 한다.이 날은 옥녀봉에 올랐다가, 강경 갑문으로 내려와 근처에 있는 ..
2015. 2. 8.
한국 침례교 최초 예배지, 한국 침례교회 발상지 구 강경침례교회 (江景浸禮敎會, Ganggyeong Baptist Church)
한국 침례교 최초 예배지江景浸禮敎會, Ganggyeong Baptist Church한국 침례교 최초 예배지, 한국 침례교회 발상지, 구 강경침례교회 강경이란 마을은 예전의 영광을 뒤로하고 작은 마을이 되었는데, 이 작은 마을에 유독 많이 보이는 것이 교회이다.강경제일교회, 강경성결교회, 강경침례교회 등 현재의 교회 들도 많이 있는데, 전에 소개했던 북옥교회 (구 강경감리교회)와 강경 근처에 있는 나바위 성지를 비롯하여, 지금 들려보는 한국 침례교회의 최초 예배지까지 역사적인 장소도 많이 있다. 강경의 옥녀봉에 올라 금강의 수려한 풍경을 즐기다 보면, 정자 아래 초가집이 하나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최초의 예배지이다. 산마루에 선녀가 즐긴 경치, 강경 옥녀봉 (강경산) [江景山, Ganggyeongsan]..
2015. 1. 28.
조용한 동네 카페, 김하경의 커피볶는집 (천안 불당동 카페, 천안 카페, cafe KimHagyeong in Cheonan- city, 天安 咖啡馆)
김하경의 커피볶는집조용한 동네 카페, 김하경의 커피볶는집천안 불당동 카페, 천안 카페cafe KimHagyeong in Cheonan- city天安 咖啡馆 쉬는 날 나른한 평일 오후, 집에서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한 기분이 들어 카페를 찾아 나섰다.이번에 들린 카페는 불당동의 김하경의 커피볶는집. 천안 불당동 카페천안의 불당동에는 카페거리가 있는데, 불당동 카페 거리는 천안아산역 근처의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있는데, 아직 불당 카페거리 근처가 개발 중이기에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다. 그곳에도 카페가 꽤 있는 편인데, 들려본 곳 중에는 1390이라는 카페 하나만 좀 마음에 들고 나머지는 그냥 그랬다.김하경의 커피볶는집은 불당 카페거리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는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불당 카페거리가 생기기..
2015. 1. 22.
산마루에 선녀가 즐긴 경치, 강경 옥녀봉 (강경산) [江景山, Ganggyeongsan]
강경 옥녀봉산마루에 선녀가 즐긴 경치강경 옥녀봉 (강경산) 江景山, Ganggyeongsan 강경의 동쪽편을 타고 계백로를 걸어 옥녀봉이 있는 곳에 도착하였다.옥녀봉은 강경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으로 금강의 물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강경젓갈전시장 근처의 전망대에서도 강경읍을 바라보고 금강을 바라보기에 좋으나, 전망대보다 더 옥녀봉에서 바라보는 금강의 경치가 훨씬 좋다. 옥녀봉 가는 길 옥녀봉으로 오르며 강경산의 구릉에서 개신교의 유일한 한옥교회인 북옥감리교회를 지나면 바로 옥녀봉이 나온다. 개신교 교회 중 유일한 한옥교회, 주일학교 최초의 신사참배거부운동, 북옥감리교회, 북옥교회, (구) 강경교회, (구) 강경성결교회 (Bugok Methodist Church in Ganggyeong, 江景 北..
2015. 1. 21.
개신교 교회 중 유일한 한옥교회, 주일학교 최초의 신사참배거부운동, 북옥감리교회, 북옥교회, (구) 강경교회, (구) 강경성결교회 (Bugok Methodist Church in Ganggyeong, 江景 北玉監理敎會)
개신교 교회 중 유일한 한옥교회 북옥감리교회 북옥교회, (구) 강경교회Bugok Methodist Church in Ganggyeong,江景 北玉監理敎會 강경 덕유정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아 상쾌한 마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활시위를 당기는 강경 국궁장 덕유정, 강경 덕유정 궁도장 (德遊亭, Deokyujeong Pavillion) ☜ 보기클릭 덕유정에서 나와 강경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인 옥녀봉으로 향하기 시작했다.옥녀봉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옥녀봉으로 향하였는데, 옥녀봉으로 가는 길이 오래전과는 많이 바뀌어 있었다. 옥녀봉 입구에는 많은 벽화가 그려져 정겨운 이미지를 만들었고, 옥녀봉으로 올라가는 길도 정비된 것인지 깔끔해져 있었다. 벽화 마을이라고 하기에는 그저 띄엄 띄엄 있는 그림들이 적게 느..
2015. 1. 19.
차분한 아산 카페 이섭, 용화동 카페 커피콩볶는집 이섭 (Roastery shop, cafe Eseob coffee zip in Asan-city, 牙山 咖啡馆 (カフェ))
E Seob Coffee Zip차분한 아산 카페 이섭, 용화동 카페 커피콩볶는집 이섭Roastery shop, cafe Eseob coffee zip in Asan-city, 牙山 咖啡馆 (カフェ) 영업시간 : 11:00 ~ 22:00 (주말 휴일 12:00~22:00), 월요일 휴무전화번호 : 041-542-3869충남 아산시 용화동 1322 (용화고길 13) 요즘 카페 분위기의 기본적 분위기요즘 카페의 분위기하면 떠오른 것이 무엇이 있을까?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지는 것 같다. 하나는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를 이루는 심플하며 모던한 느낌의 세련된 카페이고,다른 하나는 회색빛에 벽돌, 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로 편안함을 주는 카페이다.전자의 경우에는 프렌차이즈나 좀 평범한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느낌이고, ..
2015. 1. 16.
활시위를 당기는 강경 국궁장 덕유정, 강경 덕유정 궁도장 (德遊亭, Deokyujeong Pavillion)
德遊亭활시위를 당기는 강경 국궁장 덕유정,강경 덕유정 궁도장,德遊亭, Deokyujeong Pavillion 강경역에서 나와 강경의 동쪽으로 향하며, 스승의 날 발원교인 강경고를 들린 후에 강경 중앙초교의 근대화 강당을 보고, 일본식 관사 건물이 있는 강상고를 본 후에 북쪽으로 길을 걸었다. 강경은 그냥 이리 저리 걸으러 간 곳이기에, 골목 골목 옛스러운 정취가 남아있어 따로 어느 곳을 들리지 않아도, 단지 걷는 것 만으로도 좋은 장소이다.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길을 걷다보니 들려보려고 하지는 않았던 덕유정까지 오게 되었다. 위 치 :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동흥리 47[계백로207번길 48]전화번호 : 041-745-4337 덕유정은 국궁장으로, 궁궁이란 말 그대로 활을 쏘는 곳이다. 길을 걷다가 만난 ..
2015. 1. 16.
편안함을 주는 계룡 아를르, (계룡 레스토랑, 계룡 식당, 샐러드 파스타, 수제버거, restaurant Arles in Gyeryong-city, 鷄龍 西餐馆 (レストラン), 계룡 맛집)
Arles편안함을 주는 계룡 아를르계룡 레스토랑, 계룡 식당restaurant Arles in Gyeryong-city 鷄龍 西餐馆 (レストラン) 따뜻하고 바람이 불던 날 편안함을 주는 계룡의 한 레스토랑에 들렸다. 인구가 많지는 않지만 지역의 특성 때문에 특별시가 된 계룡시는 아담하지만 깔끔한 느낌에 세련된 모습도 동시에 갖고 있어 재미있는 곳이다.계룡시는 시청이 있는 금암동과 사람들이 좀 거주하는 엄사가 마을을 이루고 있는데, 카페 아를르가 있는 곳은 엄사이다. 주소: 충남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121-10전화번호 : 042-841-5638, 011-422-4160 밝고 차분한 느낌하얀 벽면을 타고 오르는 덩굴이 건물이 자연스러움을 더하며 유럽식의 느낌이 든다.깔끔한 이미지의 모습이 편안함와 여유로움..
2015.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