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즐기는 요리, 테라스 키친, (대전 은행동 테라스 키친, Terrace Kichen in DaeJeon, 大田 餐厅)
대전 은행동 테라스 키친 Terrace Kichen 大田 餐厅 오랜만에 들려본 대전 은행동의 테라스키친. 한 5년 만인가? 대전의 유명한 빵집인 성심당의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꽤나 오래전 부터 저자리에 있었다. 지하에 일본식 식당이었던 우동야는 없어진 것 같은데, 테라스 키친은 아직도 있네.. 하는 마음에 간편하게 저녁을 먹으러 올라가 보았다. 오래전에 대전의 중심부가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한곳만 있었을 때 이곳에 자주 들렸을 때에는 손님이 꽤나 많았는데, 이제는 둔산 등 다른 도심이 생겨나서 인지 은행동의 사람도 줄었고, 이 식당도 많이 한산해져 있었다. 은행동을 들리는 사람들이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기에, 이곳도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곳에서 파는 요리는 오므라이스, 커리, 스파..
2015. 4. 10.
소박한 풍경의 독립운동가 조병옥의 생가 (천안 조병옥 박사 생가, 조병옥 생가, 天安 維石 趙炳玉 博士 生家, Birthplace of Jo Byungok)
소박한 풍경의 독립운동가 조병옥의 생가, 천안 조병옥 박사 생가조병옥 박사 생가天安 維石 趙炳玉 博士 生家, Birthplace of Jo Byungok 여유로운 시간이 남아 저녁으로 순대국밥을 먹으러 천안 병천으로 가다가 병천에 도착한 것이 좀 이른 시간이기에 잠깐 유관순 생가에 들렸다 병천의 순대국밥 집에 가려고, 유관순 생가 쪽으로 가는 길에 조병옥 박사의 생가가 보이기에 잠시 들려보았다. 조병옥 박사 생가를 들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우연치 않게 지나가는 길에 눈에 띄어 볼 수 있었다. 충남 천안에서 출생을 하였다고, 천안의 홍보물에서 본 적은 있다. 조병옥 박사 말고도, 김시민 장군의 생가 유허지도 있고, 어사 박문수의 묘, 홍대용과학관도 근처에 있다고 한 기억이 난다. 유관순 생가도 근..
2015. 4. 6.
비오는 날, 어두운 밤 생각나는 카페, 칼디 나인, Cafe Kaldi9 in Cheonan-city, 천안 불당동 카페 칼디9 (카페 칼디 나인, 天安 佛堂洞 咖啡馆(カフェ) , 천안 불당동 맛집 카페, 엔티크 카페 )
비오는 날, 어두운 밤 생각나는 카페, 칼디 나인Kaldi9Cafe Kaldi9 in Cheonan-city, 天安 佛堂洞 咖啡馆(カフェ)천안 불당동 카페 칼디9, 카페 칼디 나인, 천안 불당동 카페 맛집 친구와 함께 아산 쪽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늦은 밤에 커피를 마시고 싶어 평소에 들려보고 싶었던 '칼디9'에 들려 보았다.그 날은 아산의 도쿄롤을 파는 곳과 온기라는 카페에서 커피를 이미 마셨는데, 늦은 시간에 이상하게 더 커피가 당겨서 천안으로 돌아오며 칼디9에 들렸는데, 늦은 밤인 11시까지 운영을 하고 계셔서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다음 날에도 카페를 3곳을 들렸는데, 이틀 동안 6곳의 카페 중에서 가장 괜찮은 분위기와 커피맛을 보여준 곳이 칼디9이다.그리고 또 들린 것도 늦은 밤... 이상..
2015. 3. 29.
숨은 보물 장소 찾기, 강경 여행 (강경 볼거리, 강경 나들이, 강경여행정보, 論山市 江景 旅行, Ganggyeong)
숨은 보물 장소 찾기, 강경 볼거리, 강경 나들이, 강경여행정보강경여행 論山市 江景 旅行, Ganggyeong 언제인가 부터 강경을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머리를 맴돌았다.강경은 10여년 전에 잠시 살았던 장소이다.그곳에서 살때에는 그냥 별 관심없이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강경을 떠나고 나니 예전의 기억이 떠올랐다.옥녀봉과 금강, 방치된 100여년 전의 근대화 건물들, 스승의 날 발원지인 학교가 있고, 맛있는 식당이 많고, 젓갈시장이 있던 곳...갑자기 강경에 가고 싶다는 마음에 기차를 강경으로 향하였다. 정확히는 12년 만에 강경역에 도착하니 강경역의 구조도 바뀌어 있었다.플랫폼에서 역으로 들어오던 길은 기차가 지나가는가 잘 살펴본 후에 철길을 밟고 지났는데, 지금은 공중으로 육교 모양의 통로..
2015. 3. 27.
조용한 Art가 흐르는 카페 쌍리 Coffee & Tea [cafe SSangri in Daejeon, 大田 咖啡馆 (カフェ) 雙鯉, 대전 대흥동 카페, 대전 카페 쌍리, 대전 맛집 카페]
조용한 Art가 흐르는 카페 쌍리 Coffee & Tea雙鯉cafe SSangri in Daejeon, 大田 咖啡馆 (カフェ) 雙鯉대전 대흥동 카페, 대전 카페 쌍리, 대전 맛집 카페 술집 거리의 한 카페 대전 대흥동은 예전에는 문화의 거리라고 하여 숨어 있는 갤러리도 많고, 공방도 있고 했지만, 요즘은 그런 분위기도 많이 사라지고, 20대 후반과 30대가 좋아할만한 술집이 많이 생겨나고, 주변에 원룸들도 많이 생겨났다.원래도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와는 다른 느낌의 주점들이 많이 있던 곳이지만, 먹자골목의 느낌이 드는 곳이 대흥동이기도 하다.그런 대흥동에는 카페도 몇곳이 있는데... 분위기 있는 카페 같은 곳이 오래 동안 운영이 되기도하고, 또 오랜 기간 있던 카페들이 사리지기도 했..
2015. 3. 26.
전통주점 박씨물고온제비 (천안 신부동 주점, 천안 터미널 주점, 파전, 천안 전통주점, 천안 박씨물고온제비, 天安 饭厅 酒肆, Korea traditional pub in Cheonan-city)
천안 신부동 주점, 천안 터미널 주점, 파전, 천안 전통주점, 천안 박씨물고온제비전통주점 박씨물고온제비天安 饭厅 酒肆, Korea traditional pub in Cheonan-city 신부동에 래된 주점천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천안에 가장 오래된 도심권인 신부동 상업지구가 예전보다 많이 죽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천안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신부동인 것 같다. 물론 새벽시간에 두정동 먹자골목의 인원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낮과 저녁, 새벽이 아닌 밤시간에는 신부동의 인구가 많다.그런데 터미널 넘어의 상권은 확실히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신부동 문화의 거리에 있는 식당이나 상점들도 생기고 바뀌고를 반복하는 것이 빠르게 변하는 곳인데, 이곳 박씨물고온..
2015. 3. 22.
담백한 밀방, 홍대 윤씨밀방 (首尔 弘大 近所 饭馆, 食堂, 尹家密房, Hongdae restaurant, Yoon's Secret Room, 홍대 맛집)
담백한 밀방, 홍대 맛집윤씨밀방 首尔 弘大 近所 饭馆, 食堂, 尹家密房Hongdae restaurant, Yoon's Secret Room 홍대에 갔다가 맛집이라고 소문이난 윤씨밀방에 들렸다.홍대는 워낙 맛집이 많아서, 어딜 들려야하는 건지... 그리고 그렇게 많은 맛집이 있는데, 많은 곳이 전부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는지 원~~ ^^;;저녁 5시가 되기 좀 전이였는데도, 이미 윤씨 밀방에는 손님이 꽉차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최소 4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정도면 정말 다행인 시간이다. 윤씨밀방 앞에서 10분 정도 기다리니, 자연스레 저녁시간인 5시가 되고, 더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도로가까지 줄이 이어진다.40분 기다린 것은 정말 양반이었다. ㅋㅋ 홍대 골목의 맛집, 윤씨밀방 윤..
2015.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