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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82

간편하게 즐기는 요리, 테라스 키친, (대전 은행동 테라스 키친, Terrace Kichen in DaeJeon, 大田 餐厅) 대전 은행동 테라스 키친 Terrace Kichen 大田 餐厅 오랜만에 들려본 대전 은행동의 테라스키친. 한 5년 만인가? 대전의 유명한 빵집인 성심당의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꽤나 오래전 부터 저자리에 있었다. 지하에 일본식 식당이었던 우동야는 없어진 것 같은데, 테라스 키친은 아직도 있네.. 하는 마음에 간편하게 저녁을 먹으러 올라가 보았다. 오래전에 대전의 중심부가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한곳만 있었을 때 이곳에 자주 들렸을 때에는 손님이 꽤나 많았는데, 이제는 둔산 등 다른 도심이 생겨나서 인지 은행동의 사람도 줄었고, 이 식당도 많이 한산해져 있었다. 은행동을 들리는 사람들이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기에, 이곳도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곳에서 파는 요리는 오므라이스, 커리, 스파.. 2015. 4. 10.
작은 초가집. 유관순 열사 생가지 (천안 병천 유관순 생가, 천안 유관순 생가, 天安 柳寬順 烈士 生家, Birthplace of Yoo Gwan-sun) 천안 병천 유관순 생가, 천안 유관순 생가 유관순 열사 생가지 天安 柳寬順 烈士 生家, Birthplace of Yoo Gwan-sun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든 사람이 알만한 유관순 열사가 태어난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탑원리 338-1의 유관순 생가는 작은 초가집이다. 작고 조용한 유관순 열사 생가지 어려서 이곳을 들렸을 때에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고 다시 가보니 색다른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이곳에는 단지 이 작은 초가집만 있고 다른 볼거리가 없기에 여행을 하기 위하여 따로 이곳만을 찾아오는 사람이 없기에 언제나 사람도 하나 없는 한산한 분위기이다. 천안에 살며 간간히 병천의 순대국밥을 먹으러 들릴 때에 잠깐 들리기는 하는데, 만약 외지에서 여행을 오는 것이라면 유관순 열사 생가지, 유관순.. 2015. 4. 9.
소박한 풍경의 독립운동가 조병옥의 생가 (천안 조병옥 박사 생가, 조병옥 생가, 天安 維石 趙炳玉 博士 生家, Birthplace of Jo Byungok) 소박한 풍경의 독립운동가 조병옥의 생가, 천안 조병옥 박사 생가조병옥 박사 생가天安 維石 趙炳玉 博士 生家, Birthplace of Jo Byungok 여유로운 시간이 남아 저녁으로 순대국밥을 먹으러 천안 병천으로 가다가 병천에 도착한 것이 좀 이른 시간이기에 잠깐 유관순 생가에 들렸다 병천의 순대국밥 집에 가려고, 유관순 생가 쪽으로 가는 길에 조병옥 박사의 생가가 보이기에 잠시 들려보았다. 조병옥 박사 생가를 들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우연치 않게 지나가는 길에 눈에 띄어 볼 수 있었다. 충남 천안에서 출생을 하였다고, 천안의 홍보물에서 본 적은 있다. 조병옥 박사 말고도, 김시민 장군의 생가 유허지도 있고, 어사 박문수의 묘, 홍대용과학관도 근처에 있다고 한 기억이 난다. 유관순 생가도 근.. 2015. 4. 6.
만행 하버드에서 회계사까지 - 현각스님 (만행 - 현각) 만행·하버드에서 회계사까지萬 行현각 걷고 이야기하고 먹고 차를 마시고사람을 만나고 시장에 가는 모든 것.뺨에 스치는 바람을 느끼고 시끄러운 자동차소리를 듣고친구와 악수를 하면서 감촉을 전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수행이며 萬行이다.순간 순간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는 모든것 -이것이 바로 萬行이다. For someone who pracitces storongly.even walkin, eating, drinking tea, meeting friends.peeling a ripe persimmon, using the toilet,walking through the busy market,feeling the sudden autumn wind on one's face,watching a passing car on .. 2015. 4. 1.
비오는 날, 어두운 밤 생각나는 카페, 칼디 나인, Cafe Kaldi9 in Cheonan-city, 천안 불당동 카페 칼디9 (카페 칼디 나인, 天安 佛堂洞 咖啡馆(カフェ) , 천안 불당동 맛집 카페, 엔티크 카페 ) 비오는 날, 어두운 밤 생각나는 카페, 칼디 나인Kaldi9Cafe Kaldi9 in Cheonan-city, 天安 佛堂洞 咖啡馆(カフェ)천안 불당동 카페 칼디9, 카페 칼디 나인, 천안 불당동 카페 맛집 친구와 함께 아산 쪽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늦은 밤에 커피를 마시고 싶어 평소에 들려보고 싶었던 '칼디9'에 들려 보았다.그 날은 아산의 도쿄롤을 파는 곳과 온기라는 카페에서 커피를 이미 마셨는데, 늦은 시간에 이상하게 더 커피가 당겨서 천안으로 돌아오며 칼디9에 들렸는데, 늦은 밤인 11시까지 운영을 하고 계셔서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다음 날에도 카페를 3곳을 들렸는데, 이틀 동안 6곳의 카페 중에서 가장 괜찮은 분위기와 커피맛을 보여준 곳이 칼디9이다.그리고 또 들린 것도 늦은 밤... 이상.. 2015. 3. 29.
숨은 보물 장소 찾기, 강경 여행 (강경 볼거리, 강경 나들이, 강경여행정보, 論山市 江景 旅行, Ganggyeong) 숨은 보물 장소 찾기, 강경 볼거리, 강경 나들이, 강경여행정보강경여행 論山市 江景 旅行, Ganggyeong 언제인가 부터 강경을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머리를 맴돌았다.강경은 10여년 전에 잠시 살았던 장소이다.그곳에서 살때에는 그냥 별 관심없이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강경을 떠나고 나니 예전의 기억이 떠올랐다.옥녀봉과 금강, 방치된 100여년 전의 근대화 건물들, 스승의 날 발원지인 학교가 있고, 맛있는 식당이 많고, 젓갈시장이 있던 곳...갑자기 강경에 가고 싶다는 마음에 기차를 강경으로 향하였다. 정확히는 12년 만에 강경역에 도착하니 강경역의 구조도 바뀌어 있었다.플랫폼에서 역으로 들어오던 길은 기차가 지나가는가 잘 살펴본 후에 철길을 밟고 지났는데, 지금은 공중으로 육교 모양의 통로.. 2015. 3. 27.
조용한 Art가 흐르는 카페 쌍리 Coffee & Tea [cafe SSangri in Daejeon, 大田 咖啡馆 (カフェ) 雙鯉, 대전 대흥동 카페, 대전 카페 쌍리, 대전 맛집 카페] 조용한 Art가 흐르는 카페 쌍리 Coffee & Tea雙鯉cafe SSangri in Daejeon, 大田 咖啡馆 (カフェ) 雙鯉대전 대흥동 카페, 대전 카페 쌍리, 대전 맛집 카페 술집 거리의 한 카페 대전 대흥동은 예전에는 문화의 거리라고 하여 숨어 있는 갤러리도 많고, 공방도 있고 했지만, 요즘은 그런 분위기도 많이 사라지고, 20대 후반과 30대가 좋아할만한 술집이 많이 생겨나고, 주변에 원룸들도 많이 생겨났다.원래도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와는 다른 느낌의 주점들이 많이 있던 곳이지만, 먹자골목의 느낌이 드는 곳이 대흥동이기도 하다.그런 대흥동에는 카페도 몇곳이 있는데... 분위기 있는 카페 같은 곳이 오래 동안 운영이 되기도하고, 또 오랜 기간 있던 카페들이 사리지기도 했.. 2015. 3. 26.
고즈넉한 충남 논산 강경의 골목길 풍경(論山市 江景 胡同, Village streets in Ganggyeong) 고즈넉한 충남 논산 강경의 골목길 풍경江景論山市 江景 胡同, Village streets in Ganggyeong 오래된 정취, 시간이 멈춘 마을, 강경 골목에서 만난 강아지 강경읍의 중앙 도로를 따라... 그저 걸으며 찍었던... 풍경... 2015. 3. 25.
소설가 박범신과 강경, 박범신 작가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과 박범신문학비 (朴範信, Park beom-sin) 박범신 작가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과 박범신문학비소설가 박범신과 강경朴範信, Park beom-sin 강경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난 장소가 있다면 바로 옥녀봉이다.강경에 살며 항상 아침에 옥녀봉에 올라 금강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곤 했다.그래서 10여년 만에 강경에 들려 가장 다시 들리고 싶은 곳이 옥녀봉이었다.이번 강경의 여행을 하며 중간 여정 즈음에 옥녀봉에 도달해 금강을 바라보니 오히려 매일 오르며 보던 금강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으로 느껴져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산마루에 선녀가 즐긴 경치, 강경 옥녀봉 (강경산) [江景山, Ganggyeongsan] ☜ 보기 클릭 예전에도 옥녀봉은 꽤나 자주 올랐는데, 이번에 옥녀봉에 올라서 옥녀봉 한 쪽 구석에 허름한 집 하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 2015. 3. 23.
전통주점 박씨물고온제비 (천안 신부동 주점, 천안 터미널 주점, 파전, 천안 전통주점, 천안 박씨물고온제비, 天安 饭厅 酒肆, Korea traditional pub in Cheonan-city) 천안 신부동 주점, 천안 터미널 주점, 파전, 천안 전통주점, 천안 박씨물고온제비전통주점 박씨물고온제비天安 饭厅 酒肆, Korea traditional pub in Cheonan-city 신부동에 래된 주점천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천안에 가장 오래된 도심권인 신부동 상업지구가 예전보다 많이 죽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천안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신부동인 것 같다. 물론 새벽시간에 두정동 먹자골목의 인원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낮과 저녁, 새벽이 아닌 밤시간에는 신부동의 인구가 많다.그런데 터미널 넘어의 상권은 확실히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신부동 문화의 거리에 있는 식당이나 상점들도 생기고 바뀌고를 반복하는 것이 빠르게 변하는 곳인데, 이곳 박씨물고온.. 2015. 3. 22.
사림의 상징 김장생이 노년을 지내던, 강경 임리정 (江景 臨履亭, Imnijeong Pavilion in GangGyeong) 사림의 상징 김장생이 노년을 지내던, 강경 임리정 江景 臨履亭Imnijeong Pavilion in GangGyeong 강경의 조선 중기의 건물인 팔괘정과 죽림서원을 보고 죽림서원 뒤 언덕 위에 있는 임리정으로 올랐다.팔괘정이 그의 스승인 김장생을 기리고, 함께 하고자 한 마음이 담긴 곳이고, 김장생이 창건한 죽림서원(竹林書院)이 지금도 남아 있는데, 그는 그 당시 기호학파(畿湖學派)의 종사(宗師)로서 학문은 물론 정치와 경제면에 이르기까지 큰 공헌을 하였다고 한다. 임리정은 그러한 유학자 들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사람의 상징적인 존재인 김장생이 노년에 후학을 기르던 곳이다. 송시열의 스승에 대한 마음이 담긴 팔괘정, 강경 팔괘정 (江景 八掛亭, Palgwaejeong Pavilion in GangGye.. 2015. 3. 21.
리북집에서 먹은 냉채족발, 논현동 족발, 논현 맛집 리북집 논현에 살며 회사도 그리로 다니고 있는 후배를 만나러 가서, 저녁 식사로 먹은 족발.리북집이라는 곳인데, 이쪽에서는 꽤나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는 족발집. 사진찍기의 본분을 잊고 그냥 즐겁게 대화하며 먹기만해서 족발 사진만 덩그라니 남아있다. 이 날은 평일 저녁이었는데, 빈자리는 없었고, 사람들 바글 바글 거려 ^^;;한 가운데 둘이 앉아서 냉채족발을 먹었다. 이번은 성의 없이 대충 사진 처리용으로~ ^^;;; 2015. 3. 20.
송시열과 윤휴가 사상 논쟁을 했던, 강경 죽림서원 (江景 竹林書院, Jungnim Seowon in Ganggyeong) 송시열과 윤휴가 사상 논쟁을 했던 강경 죽림서원江景 竹林書院Jungnim Seowon in Ganggyeong 금강의 풍경을 둘러보는 전망대를 내려와 송시열이 만든 팔괘정을 보고 다음에 들릴 곳인 죽림서원으로 향하였다. 송시열의 스승에 대한 마음이 담긴 팔괘정, 강경 팔괘정 (江景 八掛亭, Palgwaejeong Pavilion in GangGyeong) ☜ 보기클릭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금백로 20-8(황산리 95) 골목을 돌아 내려가면 보이는 서원 죽림서원은 황산리에서 북쪽에 솟은 동산을 두고 금강 쪽을 바라보며 자리하고 있다.논산시에서 익산 방향으로 국도 23호선을 타고 약 9.71㎝ 가면 강경읍이 나온다.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약 0.72㎞ 가다보면 황산리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팔괘정으로 내려가던.. 2015. 3. 19.
송시열의 스승에 대한 마음이 담긴 팔괘정, 강경 팔괘정 (江景 八掛亭, Palgwaejeong Pavilion in GangGyeong) 송시열의 스승에 대한 마음이 담긴 팔괘정강경 팔괘정 江景 八掛亭, Palgwaejeong Pavilion in GangGyeong) 전망대 아래 작은 한옥 강경젓갈전시관 옆에 있는 돌산전망대에서 강경과 금강의 풍경을 즐기고 서쪽의 작은 샛길로 내려가면 아담한 한옥이 하나 보인다. 금강하구를 바라보는 강경포구전망대 (江景浦口展望臺, Ganggyeong Port Observatory, 돌산 전망대) ☜ 보기 클릭 정면 3칸 7.35m, 측면 2칸 4.6m의 작은 한옥집이 그저 오래된 집으로 남아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도 어렵게 언덕 한 쪽에 숨어 있는 집이다. 송시열의 흔적이 남아 있는 팔괘정 강경의 여행 가이드를 펴고 살펴보면, 이곳이 팔괘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별것 아닌 오래된 한옥집 같지만 이 한옥과 .. 2015. 3. 16.
담백한 밀방, 홍대 윤씨밀방 (首尔 弘大 近所 饭馆, 食堂, 尹家密房, Hongdae restaurant, Yoon's Secret Room, 홍대 맛집) 담백한 밀방, 홍대 맛집윤씨밀방 首尔 弘大 近所 饭馆, 食堂, 尹家密房Hongdae restaurant, Yoon's Secret Room 홍대에 갔다가 맛집이라고 소문이난 윤씨밀방에 들렸다.홍대는 워낙 맛집이 많아서, 어딜 들려야하는 건지... 그리고 그렇게 많은 맛집이 있는데, 많은 곳이 전부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는지 원~~ ^^;;저녁 5시가 되기 좀 전이였는데도, 이미 윤씨 밀방에는 손님이 꽉차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최소 4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정도면 정말 다행인 시간이다. 윤씨밀방 앞에서 10분 정도 기다리니, 자연스레 저녁시간인 5시가 되고, 더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도로가까지 줄이 이어진다.40분 기다린 것은 정말 양반이었다. ㅋㅋ 홍대 골목의 맛집, 윤씨밀방 윤.. 201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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