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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공세리 성당 (牙山貢稅里聖堂, Asan Gongseri Catholic church) (충남 아산 공세리 성당) 공세리 성당 牙山貢稅里聖堂Asan Gongseri Catholic church 대한민국에서 아름다운 성당으로 불리는 공세리 성당을 찾아가 보았다.전에 TV 프로그램인 런닝맨에서도 잠시 나오기도 했고, 드라마 아이리스도 이곳에서 촬영을 하기도 했다.이 두 개는 알고 있었는데, 그 밖에도, 태극기휘날리며, 수녀 아가다, 사랑과 야망, 에덴의 동쪽, 미남이시네요, 아내가 돌아왔다, 글로리아 등을 촬영하였다고도 한다.공세리 성당과 가까운 곳에 살기도 하고, 늘 당진, 서산으로 향하며 언덕 위로 보이는 공세리 성당을 스치듯 지나치기만하다가 이번에는 다른 곳을 지나치다 보는 것이 아닌 공세리 성당을 목적지로 잡고 출발하였다. 공세리 성당은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 위치하였는데, 평택과 아산, 당진이 만나는 바닷길이 닿.. 2014. 4. 29.
한국 최초의 성공회 성당 - 인천 내동 성공회 성당, 내동성당 (仁川內洞聖公會聖堂, Incheon NaeDong the Anglican church) 한국 최초의 성공회 성당 - 인천 내동 성공회 성당, 내동성당 (仁川內洞聖公會聖堂, Incheon NaeDong the Anglican church) 중구에 다른 곳에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 들렸는데 문을 닫아 그냥 돌아오기가 뭐해서 전에 지나치기만 해던 내동성당에 다녀왔습니다. 내동성당은 홍예문 위에서 자유공원 가는 쪽 반대편으로 조금만 가면 있습니다. [내동성당 앞 동인천으로 향하는 내리막 길] [오른 편에 내동성당이 보이는...] [인천 내동 성공회 성당] 내동 성당은 작은 성당으로 여행으로 생각하면 개화기시대에 지어진 성당 건축물을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합니다. 그저 내동 성당만을 보러 동인천에 오는 것은 좀 그렇지만, 동인천 쪽의 답동성당, 근처의 제일교회, 개화기의 홍예문, 인천항이 보이는.. 2014. 4. 8.
고궁, 자금성 사진 - Photos of the Gugong in Beijing, (Imperial Palaces of the Ming and Qing Dynasties in Beijing) (北京 紫禁城, 故宮) 北京 紫禁城 故宮Photos of the Gugong in Beijing, Imperial Palaces of the Ming and Qing Dynasties in Beijing고궁, 자금성 사진 자극적인 색의 미로, 자금성 [중국 북경 자금성 紫禁城 (고궁, 故宫), china beijing Zǐjìnchéng, gùgōng, Imperial Palaces of the Ming and Qing Dynasties in Beijing] ☜ 보기 클릭 고궁 박물관의 유물과 조각들 (古宫 博物館 (GuGong Museum in China)) ☜ 보기 클릭 셀카로 다 담겠당~!! 자금성에서 셀카찍는 소이나는 (일상) 在 北京 故宮 ☜ 보기 클릭 관광객 모드로 사람들 사이를 지나다니다가...중국 자금성(고궁)의.. 2014. 2. 13.
거리의 고양이 길을 걷다가 열지 않은 식당 앞에 앉아 햇살을 맞으며 잠들어 있는 고양이 한마리를 발견했다.일부러 잠에서 깨지 말라고 멀리에서 사진을 찍어 확대를 하려 거리를 두고 사진을 찍었지만,역시나 고양이 들의 센서는 어검없이 발동되어 사진기 소리가 들리는 곳을 바라본다. 모피코트 같은 털을 가진 인상파 고양이는 사람이 사진을 찍던 말던,부동의 자세로 "당신은 그냥 가던 길 가소~" 라며 바라보는 것 같다. 낮 동안의 단잠을 깨운 것은 미안하지만 포스있는 녀석의 얼굴이 인상적이다.한쪽 눈은 다쳐 험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이 연상이 되었다. 그에 비해 그 옆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탐닉하던 길냥이 한 마리는 사람의 시선이 여지간히 신경이 쓰였나보다. 열심히 식사를 하다 말고, 계속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나와 시선이.. 2014. 1. 28.
수원 화성을 거닐다. (Suwon Hwaseong Fortress, 水原 華城) 수원 화성을 거닐다. Suwon Hwaseong Fortress, 水原 華城 [신풍루] 수원 화성의 동장대에서 장안문 서장대 팔달문 봉돈 창룡문을 지나 한 바퀴를 돌아보고 다시 동장대에 도착하였다.성벽 길을 따라 둘러본 화성의 매력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우리 나라에 이렇게 완벽하게 남아있는 성벽이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이다.진주성, 공산성, 해미읍성 등 오랜 성벽의 느낌과는 다른 세련되고 요새 같은 느낌이 더욱 드는 화성이다.아마도 조선 후기라는 가장 신상(?)인 성이기에 그러겠지만 많은 과학적 요소가 숨어 있어 성을 둘러보는 재미가 더있었다.서울의 노론 세력을 약화시키고자 서울을 대신할 요새인 수원의 화성을 만들었든 것을 보고 정조에 반대하던 세력들은 얼마나 불편한 심리였을지 현대에 살고 있는 내.. 2014. 1. 26.
커피 작업실, 카페 디 아로마 [대전 은행동 카페, Daejeon cafe The Aroma, 大田 咖啡馆 (カフェ) ] [대전 은행동 카페] 커피 작업실, 카페 디 아로마 Daejeon cafe The Aroma, 大田 咖啡馆 (カフェ) {라떼아트 사진을 붙여둔 벽면} 대전의 어린 학생들과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중구 은행동에 '카페 디아로마'가 있다. 디아로마는 성심당 빵집 근처에서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에스닷'(문방구, 팬시를 파는 곳) 옆 건물 2층에 있다. {2층의 The Aroma} 들어가는 곳에는 라떼아트 커피전문점이라고 쓰여있는데 2층에 있는 카페에기에 쉽게 들어가기에는 방설여진다.계단에는 여러가지 커피위에 예쁜 모양을 넣은 라떼의 사진들이 많이 붙어있었다. 그런데 입구와 계단과는 분위기가 사믓 다른 괜찮은 카페가 나온다. {들어가는 입구}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메뉴를 가지고 있다. 커피는 일반적.. 2014. 1. 24.
창밖을 바라보던 샴 고양이 (Felis catus) 창밖을 바라보던 샴 고양이 실내에 사는 고양이들의 공통적인 취미 중에 하나가 창밖을 바라보는 것이다.좁은 공간에서의 답답함 때문인지, 밖의 움직임이 있는 생명체에 대한 호기심이련지...세월의 흐름에 마음을 놓고 여유를 부리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창밖을 바라보는 것은 고양이의 낙이다.밖에 나가고 싶어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고양이가 답답해 하는 것 같이 보여 안고 밖으로 나가면 자신의 공간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발버둥을 친다.확실히 실내에 사는 고양이들의 야생 본능은 많이 사라져 있다.길냥이 들은 아무리 친해져도 자신의 몸에 손길이 닿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반면,집냥이 들은 등과 턱 머리를 쓰다음어 주면 좋아한다. 심지어는 자신은 다 내놓은 것인지 배을 만져주면 좋아하는 독특한.. 2014. 1. 21.
#5. 다양한 조각, 석탑이 숨어 있는 수덕사 (금강보탑, 수덕사 삼층석탑, 원담스님 부도탑, 코끼리석등, 포대화상, 부도전, 수덕사 7층석탑, 백의관세음보살상, 관음바위, (修德寺, Sudeoksa, Sudeok T..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in Korea#5. 다양한 조각, 석탑이 숨어 있는 수덕사금강보탑, 수덕사 삼층석탑, 원담스님 부도탑, 코끼리석등, 포대화상, 부도전, 수덕사 7층석탑, 백의관세음보살상, 관음바위 #1. 충남 예산 수덕사로 들어가며, 수덕사 입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일주문, 선 미술관) ☜ 보기 클릭 #2. 금강문, 사천왕문을 지나 수덕사 로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 보기 클릭 #3. 천년의 고찰 수덕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in Korea) ☜ 보기 클릭 #4. 나무 향기에 취해 버리는 수덕사 대웅전 (修德寺 大雄殿, Taeung- jeon of Sudeok-sa .. 2014. 1. 20.
#4. 나무 향기에 취해 버리는 수덕사 대웅전 (修德寺 大雄殿, Taeung- jeon of Sudeok-sa Temple) #4. 나무 향기에 취해 버리는 수덕사 대웅전 修德寺 大雄殿, Taeung- jeon of Sudeok-sa Temple 아아~! 대웅전, 드디어 수덕사 대웅전이다. #1. 충남 예산 수덕사로 들어가며, 수덕사 입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일주문, 선 미술관) ☜ 보기 클릭 #2. 금강문, 사천왕문을 지나 수덕사 로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 보기 클릭 #3. 천년의 고찰 수덕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in Korea) ☜ 보기 클릭 수덕사/ 문화유적주소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19번지 수덕사전화041-337-6565설명국보 제49호, 수덕사 내 위치 수덕사라는 절이 지금까지 남아있을 수 있는 것도, 수덕사의.. 2014. 1. 19.
#3. 천년의 고찰 수덕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in Korea) #3. 천년의 고찰 수덕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1. 충남 예산 수덕사로 들어가며, 수덕사 입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일주문, 선 미술관) ☜ 보기 클릭 #2. 금강문, 사천왕문을 지나 수덕사 로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 보기 클릭 수덕사 홈페이지 : http://www.sudeoksa.com 선문,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 황하정루를 지나 마지막 계단을 오르니 드디어 진정한 수덕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수덕사의 초입에서 그리 멀지는 않지만 호불신을 통과하고 사천왕의 경계를 지나 수덕사에 들어왔다. 확실히 이곳이 바로 수덕사이다.수덕사의 모든 세월을 간직한 대웅전이 있는 곳이다.수덕사의 역사는 이 곳 .. 2014. 1. 18.
#2. 금강문, 사천왕문을 지나 수덕사 로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2. 금강문, 사천왕문을 지나 수덕사로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선문과 일주문을 지나니 3번째 문인 금강문이 보인다.대웅전이 있는 절까지 가는데 총 4개의 문을 지나야 하니 수덕사의 규모는 꽤나 크다고 할 수 있다.금강문에는 양쪽에 금강신을 모시고 있기에 그저 지나치는 문이 아니다. #1. 충남 예산 수덕사로 들어가며, 수덕사 입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일주문, 선 미술관) ☜ 보기 클릭 금강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장방형 평면을 이룬 단층 맞배집으로 지어져 아담한 집의 모양을 하고 있다.중앙문은 앞뒤에 창호를 달지 않고 개방하였기에 문이라 불리고 있지 개방된 곳을 막으면 집이라고 할만하다. 금강문 안에는 중앙문에만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 2014. 1. 17.
#1. 충남 예산 수덕사로 들어가며, 수덕사 입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일주문, 선 미술관) 충남 예산 수덕사 입구#.1 수덕사로 들어가며...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주 소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20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 안길 79전화번호 : 041-330-7700 천년 고찰로 알려진 수덕사.처음에 수덕사에 들려 본 것이 벌써 18년 전이였다.어려서 학창시절에 유적답사클럽 활동으로 수덕사에 들려 선생님께서 주신 몇 장의 종이를 들고,배흘림 기둥이 어떤 것인지, 지붕의 양식이 어떤 것인 지를 살펴 본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다.그 후로 여러번 수덕사 앞을 지나갔지만 막상 수덕사 안으로 들어가 보지 않고 그저 지나치기만을 했다. 몇 번은 홍성에 들렸다 돌아오는 길에 수덕사 입구에서 산채비빔밥을 먹기만 하고 수덕사로 들어가지는 않은 적도 있었다.그런데 그렇게 .. 2014. 1. 16.
차가운 거리의 개 한 마리 추운 겨울. 철강 공업사에 열려진 문에 앉아 있는 개 한 마리. 사람들은 어딜 갔는지, 주변은 조용하기만 하다.개는 혼자 목줄을 메고 주변의 냄새를 맡기에 바쁘다. 혼자인 시간이 무료한 것이였는지, 나의 시선을 느끼며 반가워 한다. 사람을 무척 잘 따르는 개인지, 다가서니 내게로 다가와 반갑다고 한다. 그저 지나치던 인연으로 나는 등을 돌려 가던 길을 걸었지만,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목줄이 잠긴 개의 눈동자에는 떠나는 사람에 대한 아쉬움만이 남아 있다. 2014. 1. 14.
추운 날씨에는 역시 막걸리에 파전, 대전 대흥동 해물파전 녹두빈대떡, 감자전, 김치전 (Daejeon pajeon, mung-bean pancakes, 大田 葱饼, 绿豆煎饼) 추운 날씨에는 역시 막걸리에 파전, 대전 대흥동 해물파전 녹두빈대떡 Daejeon pajeon, mung-bean pancakes, 大田 葱饼, 绿豆煎饼 친구들과 은행동에서 만났다가 파전에 막거리를 먹기위해 파전집을 갔다.으능정이 거리 쪽에서 애견거리를 지나 계속 가면 큰 길이 나고오고 횡단보도를 넘으면 바로 위치하고 있다.여기는 무슨 동인가 했는데, 이곳도 대흥동이었다.그런데 상호명이 '해물파전 녹두빈대떡'이라서 약간 상호명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진다. 늘상 보던 분위기의 파전집 일반적인 테이블에 친근한 분위기의 막걸리 집이다.손님들도 대부분 어르신들이 많았다. ^^;;젊은 사람들은 우리 밖에 없었던 날. 착한 가격이라 좋아 요즘 파전 가격이 엄청 비싼데 8천원이라 참 좋다.대흥동의 천주교 성당 근처의.. 2013. 12. 30.
달빛이 반겨주는 안동 월영교 야경, 월영정 야경 (Andong Wolryeonggyo Bridge, 安洞 月映橋) 경북 안동 월영교 야경, 월영정 야경 달빛이 반겨주는 안동 월영교 Andong Wolryeonggyo Bridge, 安洞 月映橋 늦은 시간에 안동에 들리니 어두운 밤, 고요하게 흐르는 낙동강이 모든 빛을 담아 버린 것 같다. 야밤에 그저 낙동강 주변을 보고 말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중에 안동에 월영교라는 유명한 여행지가 있다고 하기에 월영교를 찾아가보았다. 처음에는 월영교가 어떤 다리인지 알지 못해, 그저 낙동강의 멋진 교각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월영교를 보니 생각했던 교각의 모습이 아니였다.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로 역사의 도시 안동 답게 우리의 옛스러움을 표현한 멋진 다리였다. 월영교에 도착하니 다리에서 강으로 멋진게 뿌리는 분수대가 눈에 띈다. 다리를 비추는 아름다운 조명의 색과 근사한 월영교를 보니.. 201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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