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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44

개화기 인천을 보자, 인천 개항박물관 (Incheon open port museum 仁川 開港博物館, 구 일본 제일은행 인천지점, 仁川日本第一銀行支店, 구 조선은행) 개화기 인천을 보자, 인천 개항박물관 Incheon open port museum, 仁川 開港博物館, 구 일본 제일은행 인천지점, 仁川日本第一銀行支店, 구 조선은행 [인천 개항박물관] 인천 중구에는 개화기 시대의 건축물이 남아있습니다.구 일본 제18은행과 구 일본 제58은행의 건물, 답동성당, 내동성당, 제물포구락부 등이 현재에도 남아전시관과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구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구 조선은행] 그 중에는 구 일본제일은행 인천지점이었던 이곳도 현재는 인천개항박물관으로 운영이되고 있습니다. 관람시간 : 9시~18시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신정, 구정, 추석연휴관 람 료 : 성인 500원, 청소년 300원, 어린이 200원주 소 : 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 1가 9-2번지 (인천 중구.. 2012. 8. 20.
중국 북경 수족관 부국해저세계 (Chia BLUE ZOO BEIJING, 北京 富国海底世界, 푸궈하이디스제, Fu guo hai di shi jie] 중국 북경 수족관 부국해저세계 Chia BLUE ZOO BEIJING, 北京 富国海底世界, 푸궈하이디스제, Fu guo hai di shi jie 중국 북경에는 부국해저세계라는 수족관이 있습니다.아시아에서 가장 긴 아크릴 고무로 제작된 해저터널로, 중심 전시장에 있는 해수(海水)의 약은 약 450만 리터이라고 합니다.20가지 다양한 주제의 전시실이 있고, 거대한 활 형태의 플라스틱 지붕 위로 2만여 마리의 형형색색의 해양생물이 헤엄치고 있어,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런 표현만큼 멋진 곳은 아닙니다.그냥 바람쐬러 가기에 좋을 정도입니다. 뭐 베이징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수족관이고, 뉴질랜드와 합작해 만든 것으로 내부에는 아시아 최대 길이의 해저 터널이 있다고는 하지만그러 커보.. 2012. 8. 14.
중국 만리장성 팔달령 장성의 여름 풍경 (北京 八达岭长城, Ba da ling ChangCheng, the great wall in china) 중국 만리장성 팔달령 장성의 여름 (北京 八达岭长城, Ba da ling ChangCheng, the great wall in china) 뜨거운 여름에 장성에 들리면 웅장한 모습과 함께 더욱 뜨거운 햇살을 맞게 됩니다.하지만 시원스런 산세를 보면 탁트인 풍경에 마음은 시원해질만 합니다. 북경에서 1시간반~2시간정도의 거리에 있는 팔달령 장성의 사진을 올려 볼까합니다.대중교통으로는 예전과 다르지 않아 아직도 덕성문 근처에서 919번 버스가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2004년에는 버스를 타고 다녀왔는데,그 다음에 들릴때에는 그냥 택시를 한대 잡고 흥정을 잘봐서 싼 가격에 팔달령을 다녀왔습니다. 팔달령 장성은 1월 6월 7월 이렇게 3번 들려보았는데,6월과 7월은 비슷하지만 왠지 뜨거웠던 7월에 들렸던 장성이 .. 2012. 8. 9.
개화기 사교의 장소, 인천 구 제물포구락부, 영상스토리텔링 박물관 [仁川 舊 濟物浦俱樂部, Incheon Jemulpo Club] 개화기 사교의 장소, 인천 구 제물포구락부, 영상스토리텔링 박물관[仁川 舊 濟物浦俱樂部, Incheon Jemulpo Club] [제물포 구락부] 인천 중구에 있는 자유공원에서 천천히 걸어 중구청 쪽으로 가면 오래된 사교 클립인 제물포구락부가 있습니다. 인천 역사자료관의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 : 인천 중구 송학동 1가 11-1외 1필지 [스토리텔링박물관, 구 제물포 구락부] 이 건축물은 인천에 있던 외국인들의 사교모임인 제물포 구락부의 사교장으로 쓰기 위해 광무 5년(1901)에 지은 것입니다. 1913년 일본제국 재향군인회 인천연합회 소속의 정방각으로 불리다가, 1934년 일본부인회, 광복직후에는 미군 장교 클럽, 1947년부터는 대한부인회 인천지회가 각각 활용하였으며, 1952년 시의회.. 2012. 7. 31.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배우는 역사 (天安市 獨立紀念館, Cheonan city Independence Hall)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배우는 역사 天安市 獨立紀念館Cheonan city - Independence Hall [천안 목천 독립기념관] 천안의 독립기념관은 한국사람이면 거의 대부분이 들려보았을 것입니다.그런데 딱히 떠오르는 것은 겨레의 탑 정도일 것 같습니다.독립기념관이다보니 일제시대와 독립에 대한 것만을 전시할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될 것도 같습니다.하지만 독립기념관은 독립에 대한 것보다 많은 역사적인 것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우리의 구석시 문화에서 부터 근대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하여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무료 관람이기에 잠시 여유가 있는 분들은 들려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잠시 바람을 쐐고 싶으면 천안의 남쪽 IC인 목천IC로 나가면 나가.. 2012. 7. 27.
과거로 떠나는 여행,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Incheon open port Modern Architecture Museum, 仁川 開港場 近代建筑 展览馆] (구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 [舊日本第十八銀行仁川支店] 과거로 떠나는 여행,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Incheon open port Modern Architecture Museum, 仁川 開港場 近代建筑 展览馆 (구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 [舊日本第十八銀行仁川支店] [구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 현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박물관] 인천 중구는 개화기에 개항장이 들어선 곳입니다.개화 이후 인천에는 많은 외국의 조차지가 생겨나고 근대 건물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지금 차이나타운이 인천에 있는 것도 예전의 청나라의 조계지역이 있던 곳이 발전된 것입니다.차이나타운 말고도 일본식 건축불과 러시아 건축가 사바짠이 지은 건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위 건축물이 있던 제18은행은 일본에는 1877년에 설립되었고, 1882년에 부산출장소를 1889년에는 청국 상해지점을 .. 2012. 7. 26.
배를 타고 즐기는 소계림 용경협의 수려한 풍경 (베이징 롱칭샤, 중국 북경 용경협, 北京 龍慶峽, china beijing long qing xia scenic area) 배를 타고 즐기는 용경협의 수려한 풍경 (베이징 롱칭샤, 중국 북경 용경협, 北京 龍慶峽, china beijing long qing xia scenic area) 북경에서 꽤나 외곽으로 나가면 용경협이라는 협곡이 있습니다.용경협의 빼어난 풍경은 오래전부터 알려졌지요. 북경의 모습이 약간 황량하여 풍경으로는 볼 곳이 별로 없다는 느낌이 들지만,용경협이란 곳이 있어 북경의 매력을 한층 올려줍니다. 용경협은 명·청대부터 빼어난 풍경으로 이름난 곳입니다. 중국하면 떠오르는 풍경구하면 먼저 장가계와 계림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곳 용경협을 소계림이라고 부르고 있지요. 사실 계림을 먼저 다녀와 그 수려한 풍경에 매료되었던 저는 북경에서 작은 계림으로 불려 보았자 계림의 발톱만큼의 풍경을 담아 낼 수 없을 것.. 2012. 7. 23.
북경 이화원에서 오리배 타기 (이화원 물놀이, 뱃놀이) 이허위안 [Summer Palace and Imperial Garden in Beijing, 頤和園(Yiheyuan)] 북경 이화원에서 오리배 타기 (이화원 뱃놀이) 이허위앤(이허위안)[Summer Palace and Imperial Garden in Beijing, 頤和園(Yiheyuan)] [이화원의 쿤밍호와 불향각] 거대한 인공호수가 있는 서태후의 정원인 이화원에 다녀왔습니다. 이화원은 북경에서 유명한 관광 코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만약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으로 이화원을 온다면 짧게 호수만을 한번 바라보고 나가겠지만, 이화원은 그렇게 짧게 보고 나갈 공간은 아닙니다. 만약 거대한 호수를 따라 한 바퀴 걷고, 위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인 불향각 넘어까지 구석 구석 다본다면, 최소 5시간은 족히 보아야 이화원을 다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본다면 한 나절을 보아도 상관 없습니다. 지도에서 이화원 옆에 .. 2012. 7. 11.
두만강이 흐르는 중국과 북한의 국경(중조국경), 중국 도문시 [중국 투먼시, china Tumen, 圖們, 图们] 두만강이 흐르는 중국과 북한의 국경(중조국경), 중국 도문시 [중국 투먼시, china Tumen, 圖們, 图们] [두만강이 흐르는 도문시 (투먼시, Tumen)] 몇해전에 중국 연길에서 학교생활을 잠시 했었습니다. 주말에 친구들과 나들이 겸사 도문에 다녀왔었습니다. 도문은 연길에서 버스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국경이 있는 '훈춘'과 연길의 중간 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연길의 북터미널로 갔으나 도문으로 가는 버스를 놓쳐, 연길 터미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도문으로 가는 버스의 시간이 너무 늦게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도문 근처로 가는 버스를 잡아 탔습니다. 근처로 가면 거기에서 도문에 가는 버스가 많이 있겠지해서 였습니다. [연길에서 도문.. 2012. 7. 6.
중국의 대표 건물, 천단공원의 기년전 [Hall of Prayer for Good Harvest in china, 中國 北京 天壇 祈年殿] 중국의 대표 건물, 천단공원의 기년전 [Hall of Prayer for Good Harvest in china (Beijng), 中國 北京 天壇 祈年殿] 중국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가장 먼저 자금성이 떠오를 것 입니다. 그리고 천안문과 만리장성도 거의 1순위로 떠오르겠지요. 하지만 그것 말고도 이 건물이 떠오를 것 입니다. 아마 사진이나 여행 책 같은 것에서 많이 보았을 건축물이지만, 딱히 이름은 모르고 있을 것입니다. 이 건물의 이름은 바로 천단공원의 '기년전'입니다. 북경의 큰 공원 중 하나인 천단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경 중심 지도] 천단공원은 천안문광장의 시작인 전문에서 3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차를 타면 5분 정도이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 없던 지하철역이 생.. 2012. 7. 5.
조각으로 넘실 넘실, 중국 다산자 798 예술구의 조각들 (北京 大山子 798艺术区 雕塑) China Beijing Dashanzi 798 art street Sculpture 조각으로 넘실 넘실, 중국 다산자 798 예술구의 조각들 (北京 大山子 798艺术区 雕塑) China Beijing Dashanzi 798 art street Sculpture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의 외곽에는 '798 다산자(大山子) 거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본디 이곳은 중국의 국영 798 공장과 구소련의 지원을 받은 무기공장이 밀집된 공장지대였습니다. 냉전이 종식된 1950년대 말부터 무기공장이 하나씩 철수하였으며 2001년부터 베이징과 그 근방의 예술가들이 몰려와 798 공장을 임대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술가 특유의 안목을 발휘해 공장을 갤러리로 사용하는 독특한 예술전시 형태를 보여주었고 공간 창작의 창의성을 뽐냈습니다. 전 세계 매스컴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798 일대는 정부의 문화창의상업 집중.. 2012. 7. 2.
조선과 대한을 연결하는 덕수궁 [德壽宮, Deoksugung, Deoksu palaces in Seoul] (석조전, 대한문, 중화문, 중화전, 석아당, 정관헌, 당홍관, 함녕전, 광명전, 신기전, 앙부일구, 흥천사종, 덕수궁 연못) 조선과 대한을 연결하는 덕수궁 [德壽宮, Deoksugung, Deoksu palaces in Seoul] (석조전, 대한문, 중화문, 중화전, 석아당, 정관헌, 당홍관, 함녕전, 광명전, 신기전, 앙부일구, 흥천사종, 덕수궁 연못, 카페 돌담길) [덕수궁 덕홍전] [중화전과 석어당 사이의 문] 대한제국의 정궁이었던 덕수궁은 원래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저택이었다고 합니다. '태정태세문단세예성'의 순서로 성종은 9대 조선의 왕이었습니다. 세종의 아들인 수양대군이 정권을 잡고 세조가 된 후 다음을 아들인 예종을 왕으로 세웠으나 일찍 병으로 죽고 세조의 손자인 성종이 왕위에 오릅니다. 성종은 특히 유학의 보급에 큰 성과를 올린 왕입니다. 그후 임진왜란으로 인해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타 없어지자 당시 황화방(.. 2012. 6. 28.
편하게 장성 보기, 팔달령 만리장성 케이블카 - 八达岭长城 吊车 ケーブルカー, Ba da ling ChangCheng (the great wall cable car) 편하게 장성보기팔달령 만리장성 케이블카 八达岭长城 吊车 ケーブルカー, Ba da ling ChangCheng (the great wall cable car) 무더운 북경의 여름 만리장성을 올랐습니다.2003년 7월에 이곳 팔달령 장성을 3시간정도 걸어보고,2005년 1월 겨울에 또 팔달령에 들려 차가운 장성을 느껴보았는데,오랜만에 다시 팔달령에 오르게 되었습니다.이번에는 전과 다르게 걷지도 레일을 타지 않고, 편하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봤습니다. [아침에 만리장성에서 뜬 태양] 전에도 이곳 팔달령을 소개 한 적이 있기에 자세한 내용은 전의 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간략하게 위치는 베이징에서 길이 안 막히면 한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용관이라는 만리장성을 지나 좀더 가야 팔달령.. 2012. 6. 26.
능수버들의 흥타령이 남아 있는 천안 삼거리 공원 (天安三距離公園 , cheonan samgori park ) 능수버들의 흥타령이 남아 있는 천안 삼거리 공원 (天安三距離公園 , cheonan samgeori park ) 천안은 나름 작지는 않은 도시이지만, 그렇게 큰 도시도 아닙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 중에 천안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 때문이겠지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바로 천안 삼거리 때문일 것입니다. 학교에서 '흥타령(천안삼거리)'이라는 민요를 다들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지금 천안의 삼거리에는 작은 공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흥타령 비] 민요인 흥타령은 다른 이름으로 천안삼거리라고도 합니다. 신조(新調)와 구조(舊調)가 있으며 한말에 평양감사 조성하(趙成夏)의 가렴주구(苛斂誅求)를 원망한 데서 비롯된 노래라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2012. 6. 23.
소이나는. 왜관 나들이, 왜관 길 걷기 (soy 왜관 여행 waegwan travel 漆谷 倭館) 왜관 나들이, 왜관 길 걷기 왜관에 있는 친구를 만나려, 왜관에 들렸습니다. 저녁에 왜관역에 도착하여, 저녁 식사 겸 식사를 하였지요. 마고촌 - 경북 왜관 고깃집 식당 ☜ 보기 클릭 통갈비를 연탄불에 구워먹었는데, 잘 익지 않아 힘둘었습니다. 그나마 함께 먹은 조개탕이 조금 괜찮아 다행이었지요. 고기와 함께 술을 마시고, 근처의 펍(cheers pub)에서 맥주와 고르곤졸라피자, 치킨 그라탕을 먹었습니다. 펍은 일반적인 술집이고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다음날 오전 혼자 낙동강을 걸어 보았습니다. 낙동강변은 강가에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고, 운동기구들이 있어 걷기에 좋았습니다. 강가옆 강둑 위로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다들 운동을 즐기거나 산책을 하는데, 혼자 사진기를 들고 강 주변을 걸었습.. 201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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