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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44

[충남 홍성] 남당리 대하 축제 (HongSeong - NamDang-ri Shrimp Festival) [충남 홍성] 남당리 대하 축제 남당리에 다녀왔습니다. 충남의 홍성군 남당리에는 매해 가을에 대하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뭐 전어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남당리에서는 쭈꾸미 축제도 하고있더군요. 전에 쭈꾸미 먹으러도 다녀왔는데... 먹물로된 국물이 시원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대하가 훨씬 좋지요 ㅎㅎ 축제하는 곳에 가면 차들과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들 있습니다.^^ 대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ㅎㅎ 그래도 가게 뒷 쪽 갯벌가에는 조금 한산합니다. 바닷가를 따라서 대하를 파는 음식점이 줄지어 있습니다. 당연히 바닷가이기에 ㅎㅎ 대하만 파는 것은 아닙니다. 충청도에서는 게를 '그이' 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일부 지역에서만 그렇게 부르는 건지는 잘모르겠구요. 왜 그이라고 .. 2009. 9. 30.
[서울 종로구] 삼청동길 (seoul Sam Cheong dong street) 삼청동에 다녀왔습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삼청동길은 경복궁 옆에 예쁜 카페가 많은 거리입니다. 카페뿐만아니라 작은 갤러리와 작은 박물관들이 많이 있어서 데이트 가기에 좋지요, 또 북촌 한옥마을과 붙어 있고, 길하나만 넘으면 인사동도 가까워 걷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전에 북촌 한옥마을에 대한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구요 ^^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 클릭 그 포스팅에는 한옥중심으로 사진을 올렸고 이번에는 삼청동의 카페들 중심으로 사진을 올렸습니다.^^ 남자 둘이서 와서 예쁜 카페나 레스토랑 그런 곳 위주로 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은근 카페와 레스토랑 사진도 있네요 ㅎㅎ 대충 다녔나 했는데 사실은 자세히 보았나 봅니다. 정독 도서관에서 일단 먼저 북촌 한옥마을 쪽으로가서 본 후 삼청동 길 쪽.. 2009. 9. 24.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Seoul HanOk village, korea traditional village) [서울] 북촌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려고 날을 잡고 간 것은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인천에서 저녁에 중국요리를 먹으려고 약속을 잡아놨었는데, 저녁 약속이 취소되는 바람에 오후에 만난 친구와 카페에서 수다를 떨다가 어디나 갈까? 말이 나온 김에 생각난 곳이 북촌이었습니다. 북촌의 한옥마을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민속촌 그런 것과는 좀 거리가 멀지만, 그렇게 사람들이 살고 있기에 오히려 생기가 돋고 오랜만에 옛날로 돌아간 것 같은 생각이 들기에 기분이 좋은 곳입니다. 북촌이란 말은 일제시대에 청계천 위쪽은 한국인이 사는 마을이 북촌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조선어연구회가 있던 곳 등, 이런 저런 우리 조상들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참고로 청계천 아래쪽에는.. 2009. 9. 19.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에서 덕유산에 다녀왔습니다. 대전 진주간 고속도로가 생긴 후에 덕유산이나 지리산 통영 쪽 가는 길이 수월해져서 좋습니다. 몇번 지나쳐만 가다가, 하루는 날을 잡고 덕유산에 다녀왔습니다. 덕유산에 리조트가 모여 있는 곳에 가면 팔각정까지 가는 곤도라가 있다. ㅎㅎ 등산도 좋아하지만 뭐 이 날은 등산을 하러 온게 아니라 쉬러 온것이기에 편하게 곤도라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곤도라 이용요금은 편도 7,000원이며, 왕복 14,000원 형하고 둘이 갔는데, 모르는 사람 3명 정도와 해서 5명이서 긴 곤도라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덕유산은 겨울에는 리조트와 스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름에는 그저 산악을 하기 위한 장소입니다. 겨울이면 운행되고 있을 리프트가 멈춰져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난간에 올라 낭떠러지를 바라보니 .. 2009. 6. 13.
[충남 아산] 외암마을에서 (SLR club 1면의 영광을 받았던 ㅎㅎ~^^) 저기에 사진이 올라가는 걸로도 영광이었는데..^^ 남자로 올라가다니 ㅎㅎ 우연으로 딱 맞아 떨어진 시간이었나 보다. 그래도 하루 종일 1면에 떠있었으니.. ㅎㅎ 기분은 좋았던 사진들... 쌍칼 초식 흉내내며.. 곤장대 위로 폴짝 올라갔다. ㅎㅎ 사진에 찍힐 때는 되도록 장난스럽게 찍히자 ~ ㅎㅎ 한복 입었었으면 뒤에 한옥하고 잘 어울렸을 텐데.. 저건 전통 관광지나 그런 곳에 가면 화살을 어디 병같은데 넣는 것과 꼭 같이 있던데.. 생각보다는 쉽지가 않다.^^;;; 김치 묻어 놓는 곳인가? 괜히 화장실 처럼 앉아서 ^^;; 똥싸개 포즈로 ㅜㅜ 김태균 화이팅~~^^* 야구 세레모니...~~ 저러다 뒤로 넘어가면 사진기 ㄷㄷㄷ 했던 순간 ㅎㅎ 오빠 달려~ 해보고 싶지만 ㅜㅜ,, 남의 경운기로 달릴 수는 없는.. 2009. 4. 10.
[충남 천안] 각원사 천안시 안서동에 있는 각원사에서 천안에서 각원사가 제일 큰 절인 것 같다. 동양에서 가장 큰 청동 좌상이 있다고 하고,^^ 절 자체가 크긴크다. 어머니가 간간히 절에 가시는데 날도 좋은 날 따라갔었다. 각원사 홈페이지 각원사 풍경 청동대불 (엄청 크다.) 염원을 담은 초 봄에 좌불상 태조산 줄기에 위치하고 있다. 태조산은 태조 왕건이가 군사를 양병했다고 하여 태조산이라고 부른다. 확대해서 보면 위치 - 천안 톨게이트에서 북쪽(단대병원쪽으로 가다가 호서대 쪽으로) 각원사 근처에 성불사도 있는데 작은 절이지만 경치가 좋다. 간 김에 들려봐도 좋을 것 같다. ⓢⓞⓨ 2009. 4. 5.
[인천~ 중국 톈진, 중국 칭따오] 중국으로 오가는 배 (진천페리, 위동페리) [인천~ 중국 톈진, 중국 칭따오] 중국으로 오가는 배 (진천페리, 위동페리) 대학기간이 끝나기 전에 '의미있는 배낭여행을 하자!' 하며 마음을 먹고, 겨울 방학에 일본 훗가이도로 가는 여행계획을 만들고 있던 중에 여행계획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친구들이 듣고, 함께 가자고 합니다. '계획했던데로 일본으로 갈까?' 생각을 하였지만, 친한 친구들의 첫 해외여행을 고생으로 망치게 될까봐 걱정이 되어, 조금은 익숙한 나라인 중국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정을 바꾸어 중국으로 가는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중국은 전에 연변에서 잠시 살며 여행도하고, 생활도 해보았기에 어느 정도 말도 통하고 문화를 어느 정도 알았기에 어느정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시간적으로 약간은 여유 있는 대학의 방학 기간이었기에 .. 2009. 3. 25.
계림(꾸이린), 양수오 2004년 여름 여행기 -산과 물의 만남의 가히 천하 제일(계림), 계림보다 더 좋은 잊지 못할 (양수오) - 계림의 경치는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양수오는 내 인생에 잊지 못할 경험이였다. 양수오의 리강유람과 월량산의 경치는 정말 꿈만 같다. 양수오 서가의 이국적인 풍경 또한 멋진 기억이 될 것이다. 한번쯤은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7월 7일 저녁 8시에 기차를 탔다. 8일은 전부 기차 안에 있었다. 기차에서 9시에 일어나, 휴지 3원 점심 4원먹고,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암튼 힘들지는 않은 기억이다. 역시 힘든 여행은 잉쭤를 타야 힘들다. ㅎㅎ 양수오로 > 이런 새벽이다. 제대로 새벽이다. 9일 12시 20분이 기차에서 내리는 시간이다.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서안에서 계림까지는 28시간이 .. 2008. 8. 25.
천진여행기 2004 >7:30에 천진에 도착했습니다. 상해에서 두명의 일행이 청도로 떠났기에 남자 둘이서 천진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새로운 도시에 도착하게 되면, 숙소를 찾아봐야겠지요? 역에서 나오니..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갔다 왔습니다. 그러니 함께 온 형이 삐끼와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멀리에 가서 방이 있는 삐끼 이기에 다른 사람과 교섭을 했습니다. 하지만 천진역 앞에 있는 삐기는 거의 전부 같은 숙소의 삐기이더군요, 역 출구 앞에 철도청에서 운영하는 숙소가 하나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삐끼 들이 그곳의 삐끼 이더군요, 그래서 일단 함 보자고 했습니다. 방 값이 좀 비싸더군요, 숙소비가 2일 100원에 계약을 했습니다. 방은 화장실 딸려있구, 에어콘있고, 침대 두 개 탁자 하나 의자 두 개, 티비 있는 방인데.. 2008.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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