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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181

카페 파스쿠찌의 짭짤한 아포카토, 솔티 아포가또 [Pascucci Salty Affogato] 카페 파스쿠찌의 짭짤한 아포가또, 솔티 아포카토 [Pascucci Salty Affogato] 커피를 파는 대형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파스쿠찌도 그중에 하나이지요. 이태리의 파스쿠치는 다들 다녀보아서 분위기나 커피 맛 같은 것은 따로 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붉은 색과 검은색이 잘 어울리는 파스쿠찌} 파스쿠찌의 메뉴에는 솔티 아포가또라는 것이 있습니다. 커피를 자주 드시는 분들은 아포카토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마시는 것이지요. 아포카토는 이태리어로 '끼얹다. 빠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가 얹져진 표현 그대로의 형태입니다.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인 젤라또에 에스프레소를 많이 부어 마신다고 합니다. 카페에 들리면, 아포카토를.. 2012. 11. 4.
디자인을 마시는 카페 aA 뮤지엄 [aA The design museum] {서울 홍대 카페} [首尔 弘益大學 近所 咖啡馆 ( カフェ・)] [Seoul hongik Uv. cafe] 디자인을 마시는 카페, aA 뮤지엄 [cafe, aA design museum] {서울 홍대 카페} 서울 홍대 부근의 멋진 카페들 중에는 aA 뮤지엄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무언가 다른 느낌이 솔솔 풍겨나는 곳입니다. 카페의 내부는 고풍스러운 가구와 약간은 어둡지만 묘한 매력을 풍기는 인테리어로, 자신이 커피를 즐기는 곳이 다른 곳과 다른 특별한 공간이라는 것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높은 천정과 시원스러운 공간은 도시적인 이미지와 함께 전통적인 서구의 공간에 와있는 착각을 들게도 합니다. 카페가 실내와 실외, 그리고 그 중간이 되는 곳과 어두운 지하, 그리고 1층의 공간의 반정도 높이의 또 다른 공간으로 여러 분위기를 동시에 내고 있어, 한 카페에서 다른 느낌의 공간을 창출한 다는 것에.. 2012. 11. 2.
[서울 강남 카페] 커피 볶는 집, 카페 레이나 [REINA COFFEE] [首尔 江南 咖啡馆 ( カフェ・)] [Seoul cafe] [서울 강남 카페] 커피 볶는 집, 카페 레이나 [REINA COFFEE] 친구와 강남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들렸습니다. 둘다 커피를 좋아해서 당연히 빠지지 않고 커피를 마시러 갔지요. 이번에는 레이나 라는 카페에 갔습니다. 레이나는 두 층으로 분리되어 처음 들어가 있는 2층은 금연, 그리고 3층은 흡연으로 되어 있더군요. 요즘은 금연하는 사람이 흡연가보다 많아서인지 흡연하는 층이 더 한산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나무 마루에 따뜻한 나무색으로 정리를 하고 조명도 은은한 빛으로 해 기분이 좋네요. 여기 저기에 커피 포대도 있고, 커피 만드는 장치도 있고해서,, 커피를 만드는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일반 테이블도 있지만, 바 bar 자리도 있어서, 그곳에 앉으면, 커피를 더 많이 마실 수 있.. 2012. 10. 31.
[강남 논현] 테이크어반 카페 - take urban [首尔 江南 咖啡馆 ( カフェ・)] [Seoul cafe] [강남 논현] 테이크어반 카페 - take urban [首尔 江南 咖啡馆 ( カフェ・)] [Seoul cafe] [강남 논현] 테이크어반 카페 - take urban 오랜만에 부산에서 올라와 서울사람이 된 바람노래를 만나려 강남에 갔습니다. 점심에 다른 친구를 신림에서 만나느라고 바람노래는 혼자 별다방에서 먼저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바람노래를 만나 논현동에 한스킨 빌딩 1층에 있는 카페에 갔습니다. 공간이 넓고 시원해서 딱트인 분위기가 좋더군요. 사람이 많은 편이라 약간 소란 스럽긴하지만 이야기 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의자는 푹신한 쇼파가 아니고,, 별다방 같은 나무의자이지만 이야기 하다보니 자리가 불편한지 모르겠더군요. 커피를 시키고 호출기를 받아왔습니다. 우주선 소식 알림기가 아니고 그.. 2012. 10. 28.
자꾸 생각나는 커피, 다동커피집 [서울 중구 커피집(카페), 청계천 근처] [首尔 中區 咖啡馆 ( カフェ・)] [Seoul cafe] 커피 맛을 느끼고 싶다면, 다동커피집(Dadong coffee House) [서울 중구 커피집(카페)] 서울을 거리를 한참을 떠돌아 휴식이 필요한 시간에..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커피와 함께 쉴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 추위를 피해 들어간 다동커피집은 잠시의 피난처였건만,, 왜이리 자꾸 생각나는 곳인지 모르겠네요. 그곳은 바로, 이미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커피집 바로 다동커피집입니다. 다동 커피집은 찾아가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작은 골목길 안에 있어서 그런데.. 또한 간판과 들어가는 입구는 오래된 다방 같은 분위기 입니다. ^^ 간판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붉은 색의 이름이 커피맛과 참 잘어울리는 장소입니다. 청계천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있는데요. 음식점들이 잔득 있는 골목 .. 2012. 10. 27.
도시인들의 이야기터 카페 난니니 NANNINI [대구 동성로 카페 (Daegu DongSeong-ro cafe), 大邱 東城路 咖啡馆 (カフェ) ] 도시인들의 이야기터 카페 난니니 [대구 동성로 카페] Daegu DongSeong-ro cafe cafe NANNINI 大邱 東城路 咖啡馆 (カフェ) 카페의 마을, 대구 동성로 주변에 많은 카페 중 난니니 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중앙로역 2번 출구 로 나오면 교보빌딩 옆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자체는 일반 대형 프렌차이즈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와 잘어울리는 나무색과 약간 붉은 계통의 색을 아이보리 속에 넣어 커피를 마시는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습니다. 푹신한 쇼파도 있어서 좋네요. 요즘은 딱딱한 나무의자로 꾸민 카페들이 많은데 말이죠. 언제나 카페는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기 위해, 편해야합니다. ^^ 이태리 쪽의 프렌차이즈 같아보이면서도 지도 검색에 '난니니'라고 검색해.. 2012. 10. 20.
열정과 냉정 사이를 흐르는 아포카토 - 에스프레사맨테 일리 espressamente illy [대구 동성로 카페] [大邱 東城路 咖啡馆 (カフェ) 열정과 냉정 사이를 흐르는 아포카토 - 에스프레사맨테 일리, espressamente illy [대구 동성로 카페] 대구 동성로 교보빌딩 1층에 있는 에스프레사맨테 일리에 가보셨나요? 프렌차이즈 이긴 하지만, 매장이 그리 많지 않은 곳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정말 맛있다는 것이지요 ^^ 개인적으로는 여러 전국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카페 중에 엔젤리너스, 할리스, 스타벅스, 카페베네는 별로 안좋아하고, 파스쿠치, 커피빈, 투썸플레이스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에스프레사맨테 일리는 '일리'라는 것이 쓰여 있듯이 일리 커피를 사용합니다. 사실 '일리'를 사용하는 카페는 전국에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일리'여도 맛이 상당히 다른 것이 신기하더군요. 몇몇 매장은 약간의 양심을 속이기도 하고, 어떤 매장은 커.. 2012. 10. 17.
카페 창업과 카페 소개에 좋은 책 - 서울, 그 카페 좋더라 - 이소영, 이혜련 카페 창업과 카페 소개에 좋은 책 - 서울, 그 카페 좋더라 - 이소영, 이혜련 (2010년 발간) 요즘 카페에 대한 책 들에 심취하여 이런 저런 책들을 읽고 있다. 그중에서 두번째로 읽은 책이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이다. 전에 읽은 '카페 도쿄'와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의 책이었다. 카페 도쿄는 상당히 기행 적이고 일기 형식의 따뜻하고 편안한 책이었다면, '서울 그 카페 좋더라'는 상당히 정보전달식의 책이었다. 서울의 특색이 있는 카페들을 소개하고, 그 카페의 오픈 과정과 운영에 대한 소개를 하며, 자세한 창업 비용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글의 느낌은 표현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단지 자세한 카페의 정보와 소개가 나열된다. 대부분 괜찮은 블로그의 카페 리뷰를 좀더 글처럼 써내려가 가다듬은 정도이다... 2012. 9. 27.
커피 따라 떠도는 도쿄 여행, 책 카페 도쿄 - 임윤정 지음 커피 따라 떠도는 도쿄 여행, 책 카페 도쿄 - 임윤정 지음 (2007년 발행) 커피를 사랑하는 친구의 방안에 수북히 쌓여 있는 책 중에 몇권을 골라와 잠시 쉬거나 커피를 마실 때에 책을 읽었다.그중에서 가장 먼저 읽은 책이 카페 도쿄 였다. 카페 도쿄는 지은이가 일본에 가서 경험하는 카페에 대한 감상과 추억이 일기처럼 쓰여 있다.뿐만아니라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 들까지 함께 있어 마치 커피와 함께 도쿄여행을 한 작가의 모습이 CF의 콘티가 그려지듯 가볍지만 즐거운 이야기가 나온다. "당신은 왜 커피를 좋아하세요?" 라는 질문을 하며 시작 하는 책에는 늘 마시던 커피가 과연 어떤 의미로 나에게 다가온 것인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니 씁쓸한 맛에 반해서, 각성 효과를 얻기위해 마시다 보니 .. 2012. 9. 25.
아담한 인천 차이나타운 카페 커피 마시는 다락방 [Incheon city cafe, 仁川市 咖啡馆, カフェ] 아담한 인천 차이나타운 카페 커피 마시는 다락방 [Incheon city cafe, 仁川市 咖啡馆, カフェ] 인천역 앞을 지나치다 카페 이름이 마음에 들어 커피 마시는 다락방이란 곳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커피마시는다락방은 인천역앞의 차이나타운 들어가는 길에서 첫 블럭에서 오른쪽의 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의 분위기는 다방과 카페의 중간 정도 되는 분위기이고, 약간 개인 집 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묘한 곳입니다. 카페는 꽤 작은 편입니다. 작은 테이블 두개와 창가쪽 소파가 하나 있는 정도입니다. 작은 에어콘이 하나 있는데 좀 더운 편이었습니다. 음료의 가격은 4000원에서 4500원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곳은 아닌 것 같고, 날이 덥기도 해서,시원한 대추차와 팥빙수를 먹.. 2012. 8. 26.
동인천 카페 스위스 (cafe swiss+, 동인천역 근처 카페) 동인천 카페 스위스+ (cafe swiss+, 동인천역 근처 카페) 동인천 근처에 있는 카페들의 몇곳을 다녀보고 마음에 들은 곳이 몇곳 있어서, 새로운 괜찮은 곳이 없나, 인터넷에서 검색하던 중에, CAFE SWISS+라는 곳이 나오더군요. 붉은 색으로 치장되어 있는 것이 멋져, 동인천에 들리며 한번 들려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쪽으로 몇번 지나가봤는데, 이런 카페를 본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네요. 위치는 동인천역에서 냉면거리 쪽으로 가다 오른쪽으로 꺽으면 치안센터 옆에 있습니다. 외관의 인테리어는 붉은 색과 화이트 글씨로 치장하여 스위스 국기의 분위기를 내보이며 시각적으로 눈을 끌기에는 좋았습니다. 약간은 칙칙한 분위기의 동인천과는 다르게 단색의 강렬한 붉은.. 2012. 8. 18.
작은 기다림, 카페 안단테 (cafe Andante), 인천 중구 카페, 인천 신포동 카페, 인천 중구청 근처 카페 (incheon city cafe, 東仁川 咖啡屋, カフェ) 작은 기다림, 카페 안단테 (cafe Andante)인천 중구 카페, 인천 신포동 카페, 인천 중구청 근처 카페 (incheon city cafe, 東仁川 咖啡屋, カフェ) [카푸치노] 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카페인 안단테에 들렸습니다. 인천 중구청 정문에서 인천항 쪽으로 한 블록 내려가 구 일본제일은행(현 개항장박물관)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의 모습이 약간은 일반적으로 보여 들어가기를 약간 주저하며 매번 지나치기만 했는데, 근처의 카페는 거의 다 들려보았기에 한번 들려보았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보던 모습과 실내의 모습은 사뭇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차분한 마음을 가져주게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카페는 작은 편입니다. 진한 색의 나무 테이블과 의자로 이루어져있고, 한쪽 벽면에는 그림이 3개 걸려있습니다... 2012. 8. 11.
고요한 휴식처 Handdrip Coffee House, cafe 1st story 동인천 카페 퍼스트 스토리 (東仁川 咖啡屋, カフェ) 고요한 휴식처 Handdrip Coffee House, cafe 1st story 동인천 카페 퍼스트 스토리 (東仁川 咖啡屋, カフェ) 친구와 함께 동인천에서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1st story에 들렸습니다. 카페는 동인천역에서 신포시장을 지나 중구청 가는 길에 홍예문 길 가기 전에 있습니다.밖에서 카페를 보면, 왠지 상당히 고전적인 느낌의 카페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카페 내의 모습도 소파와 테이블을 보면 약간 고전적으로는 보이는데,생각한 인테리어와는 약간 달랐습니다. 벽면이 하얀데에 엔틱한 소파를 놓았네요.벽과 천장의 색도 약간 어두운 색이였으면 더 멋있을 것 같았습니다. 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1층이 더 테이블이 많은 편이네요. [1st story의 1층 모습] [2층으로 올라.. 2012. 8. 1.
고요한 카페 아미가 (동인천 카페 아미가, 홍예문 카페 아미가) [Incheon city cafe Amiga, 仁川市 咖啡馆 (カフェ)] 고요한 카페 아미가(동인천 카페 아미가, 홍예문 카페 아미가) [Incheon city cafe Amiga, 仁川市 咖啡馆 (カフェ)] 동인천역에서 천천히 걸어 홍예문을 지나 첫 블럭에서 오른쪽으로 발걸음을 돌리면 '카페 아미가'가 있습니다. 개항시대에 인천의 일본인 조차지 지역에 있던 옛 일본식 건물을 개조한 건물에 카페가 있어 색다른 기분이 들게 됩니다. [카페 아미가 들어가는 곳] 전에 홍예문 위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카페 히스토리에 들려 커피를 혼자 마시는데, 한 일본인 할머니가 히스토리의 주인분에게 예전에 아버지가 살았다는 곳을 찾아 왔다며, 길를 묻고 있었는데, 바로 아미가 근처의 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날이 월요일이었는데, 그날은 아미가의 정기 휴일이기에 문을 닫아서 카페 히스토리에서.. 2012. 7. 30.
비오는 창가, 인천 홍예문 카페 홍예문 커피집, 동인천 카페, (Incheon city cafe, 東仁川 虹霓門 咖啡屋, カフェ) 비오는 창가, 인천 홍예문 카페 홍예문 커피집동인천 카페 (Incheon city cafe, 東仁川 虹霓門 咖啡屋, カフェ) 동인천의 홍예문 근처에는 괜찮은 카페들이 몇 곳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홍예문 커피집은 이름에 홍예문이 들어가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홍예문의 대표 카페 같이 느껴 집니다. 위치는 동인천역에서 중구청 쪽으로 향하여 가다가 홍예문을 지나쳐서 첫 블럭에서 좌측길로 가면 오른쪽에 보입니다. [카페 맞은 편 계단에 있는 자전거와 홍예문커피집의 테이블] 홍예문커피집의 실내는 그리 넓지 않습니다. 테이블은 단지 2개만 있고, 바에서 앉아 커피를 즐겨야 합니다. 공간이 좁다보니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며 대화하기에는 약간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신 그만큼 조용한 편이라 좋기도 합니다. 카.. 201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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