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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의 소리 -
민중의 소리 그것은 곧 하느님의 소리라고 나는 일찍이
젊고 순수한 마음으로 느낀 적 있었고 지금 똔한 그러하다.
시대의 흐름은 내 생각엔 아랑곳하지 않고
소용돌이치고 있다. 그러나 그런데도
그 소리를 나는 듣고 싶다. 그리고 때때로
그 거센 소리에 내 마음은 감독하고 또한 힘을 느낀다.
그것은 내 퀘도가 아니다, 그러나 바로
마침내 한 바다로 이르는 궤도를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 흴더를릴 -
(독일, 1770 ~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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