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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컴퓨터를 많이 해서 인지,,
좀 어두운 곳에서 책을 봐서 인지,,
눈이 침침해졌습니다.
어찌하다 보니 시야도 가물가룸 해져서
맑은 세상을 보는데 힘들어 졌네요.
안경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전에 산 비싼 안경이 무심코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가다가
날아가버려서,, 그 전에 쓰던 안경을 쓰고 있어서 인지
더 빨리 피곤해지는것 같더군요.
여러분 놀이기구로도 안경이 진짜 날아가더군요.
꼭 벗고 타세요.
안경이 날아가는 순간 그 짧은 순간에 무한 도전에서
정준하가 자장먹을 먹으려 했던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짜장 1호 발사의 장면이 제 눈앞에서 펼쳐지더군요. 빨리도 아니라,
서서히 공중으로 떠오르는 것이 보였습니다.
손으로 잡으려고 손을 뻣었지만 소용이 없더군요 ㅠ.ㅠ
그렇게 어딘가로 날아가버리고,,, 그냥 전에 쓰던 안경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꽤 오래썼네요.
날아간 안경은 상당히 디자인도 독특하고 멋졌는데...
지금은 그냥 단순한 타를 쓰고 있습니다.
다시 무테로 쓰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이제 집을 나서 무테를 맞추러 나가렵니다. ㅎㅎ
좀더 선명한 세상이 펼쳐졌음 좋겠네요..
벌써 눈이 이러면 나중에 정말 나이들면 어찌하려는지 ㅜㅜ 걱정이 앞섭니다.
산도 좀 다니고, 푸른색을 좀 많이 봐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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