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에 먹은 맥도날드 쿼터파운더치즈
Double Quarter Pounder - Mcdonald's
[천안 쌍룡점 맥도날드 배달지역]
주말에 점심을 10시 반정도에 먹고 저녁을 4시쯤에 먹어서인지, 밤이되어가니 완전 배고픔이 몰려왔습니다.
간식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올만에 버거를 먹어보고싶어서, 가까운 맥도날드에 들렸습니다.
맥도날드에 새로나온 쿼터파운더치즈가 있다는게 생각이 나서 맥도날드로 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날에 미스터피자에 가다가 맥도날드를 본 기억이 있어서 더 생각이 난듯 했습니다.
{{
{천안 쌍룡점 맥도날드}
약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해 보였습니다.
배가 고파서 더블쿼터파운더치즈 세트로 먹었지요.
가격이 7200원입니다. 와~ 버거값도 상당히 비싸졌네요. 뭐 다른 곳의 버거들도 대충 가겨이 비싸긴 하지만,
요즘은 버거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라서 간간히 먹으면, 많이 올랐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블쿼터파운더치즈 세트}
예전에는 버거를 상당히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별로 먹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쩌다가 한번씩 사먹고는 있지만, 자주는 아닙니다. 예전에 잠깐 중국을 오랜 시간 여행할 때에는
기차를 타고 하루를 가다보니, 기차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하여, 맥도날드 버거를 사서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전부 먹어본적은 있습니다. ㅎㅎ
사실 어떻게 하루에 버거만 세끼를 먹는가? 라는 한국사람인 제가 의구심을 스스로 가졌지만, 먹어보니 잘 되더군요. ㅋ
뭐 하루 종일 버거만 맛있게 잘 먹으며 살은 적도 있는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은 맥도날드보다는 KFC가 훨씬 장사가 잘되더군요. 중국에서도 이런 프랜차이즈가 싼가격은 아닌 것 같은데,
들리는 KFC매장은 전국 어딜 가든 손님이 많았습니다. 그에 비해 맥도날드는 중국의 농구 스타 야오밍이 나와 거대버거를 광고하였지만,
KFC를 이길 수는 없어 보이더군요. ^^ 중국사람들은 닭고기를 상당히 좋아하나 봅니다.
쿼터파운더는 고기맛을 더 즐길 수 있기위하여 소금같은 것을 빼고는 따로 간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먹어보니 고기맛 위주로 맛이 납니다. 안에 들은 것은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담백한 고기에 치즈 넣고, 야채조금만 들어가 있지요. 그런데 고기맛이 조금 더 강하기는 하지만,
빅맥과 그렇게 별반 다르지는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고기버거는 와퍼이고, 치킨버거는 징거버거입니다.
그 다음으로 빅맥, 그 다음으로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같은 것을 좋아하지요.
쿼터파운더는 먹어보니 딱히 와~ 맛있다 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늘 먹던 버거에 개성이 추가된 느낌은 아닙니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더블로 먹으니 상당히 배는 부르더군요. 음,, 잘시간이 다되어가는 시간에 먹고, 소화가 안되어서 걱정이었답니다.
이번에는 버거를 먹을 것을 올리는 것보다, 천안 쌍룡점 맥도날드의 배달가능 지역을 소개하는게 좋은 정보일 것 같아서,
매장에 있던 지도를 보고 대충 그려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지역으로 배달이 되고 있네요.
쌍룡동 지역과, 신방동, 봉명동, 다가동, 불당동 쪽도 걸쳐서 배달이 되고 있는가 봅니다.
버거를 배달하는 것은 참 재미있는 발상이지요. 역시 배달의 민족 입니다. ^^;;;;;
{맥도날드 홈페이지 : 맥도날드www.mcdonald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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