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 중심의 향촌 사회
(1) 유향소(향청) (∵ 지방의회)
1) 향촌의 덕망 있는 인사 들이 좌수와 별감을 선출
2) 수령을 보좌하고 향리를 규찰, 풍속 교정, 백성 교화 (X - 유향소에 향리를 두어 수령을 보좌하도록 하였다.)
3) 임원 - 향안에 올라 있는 양반
4) 지방 양반들로 구성된 자치기구
5) 토성 사족의 형성
a. 고려 때 ‘인리성’, ‘백성성’인 성씨 → 조선에 사족으로 인정된 부류
b. 역성혁명을 주도한 사족층이 중앙관료군 가운데 일부를 도태시켜 지방의 품관과 향리로 돌려보내졌다.
이 가운데 ‘전함품관’들이 지방사회를 지배하게 되었는데 이들을 토성 양반, 토성사족이라 함
cf. 인리성 - 향리 최상층 / 백성성 - 촌장
6) 토성 사족은 지방민 지배를 위해 유향소를 설치
7) 기능 - 향리 하층민 통제 / 향안 - 지방사족 명단 / 향회 - 권력기구 / 향규 -운영규칙
8) 사마소 설치 - 사마시 출신은 따로 향회 규찰
9) 변천
a. 향원추핵법(태종) - 토성사족의 전횡 규찰, 유향소 혁파
b. 유향소 복립 (세종) - 향리 규찰, 향풍 교화 담당
c. 유향소 재혁파 (세조) - 이시애의 난 때
d. 유향소 재복립 (성종)
e. 향청으로 변화 (선조)
(2) 경재소
1) 세종 때 서울에 두어 지방 출신의 중앙 고관을 책임자로 두었다.
2) 유향소와 정부 사이 연락 기능 ➝ 유향소를 직접 통제
3) 사심관 제도가 발전
4) 중앙 집권 강화
(3) 경저리
1) 공납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지방 향리를 중앙으로 불러 올린 제도
2) 기인제도 계승 (상수리 :호족, 통일신라 → 기인제도 : 호족자제, 고려 → 경저리 : 향리, 조선)
3) 폐단 심화
4) 영저리 - 도청 소재인 감영에 파견된 지방의 향리 → 연락 사무 담당
(4) 향촌 자치를 허용하면서, 중앙 집권 효율화
읍성 건물 | |
객 사 |
지방을 여행했던 관리나 사신의 숙소 |
내 아 |
수령이 생활하던 살림집 |
동 헌 |
수령이 정무를 집행했던 관아 |
감 옥 |
수령의 사법권 행사를 알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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