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여행, 식당 ♠/전라 제주142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주전부리#2 닭날개 볶음밥 (농부의딸/원조 닭날개볶음밥/수제떡갈비//Jeonju Hanok Village)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주전부리#1 농부의딸 "닭날개 볶음밥"Jeonju Hanok Village/전주먹거리 아침부터 달려볼까? 전주 먹부림의 시작. 전주의 아침. 별다른 계획없이 들렸던 전주이기에 그냥 별생각없이 아침에 일어났고 게스트하우스 체크아웃을 하고 메인거리로 나왔다. 아침을 먹을만한 식당을 찾았는데.. 10시가 되기전이어서 오픈한 식당들이 없었다.;;;;; ㅜ ㅜ 전주에 왔으니 콩나물국밥이라도 먹어볼 요량이었는데,, 한옥마을 메인스트릿에서는 그럴만한 식당이 보이지 않았다. 점점 배가 고파왔고 뭐라도 그럼 먹자 해서 길거리 음식을 먹어보기로했다. 그중 첫번째 눈에 띄었던 닭날개 볶음밥을 첫 스타트로 정했다. 농부의딸 - 닭날개 볶음밥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70-5 처음보는 신기한 광경에 가.. 2018. 3. 17. [전주여행] 낭만적인 전주의 밤, cafe Dal STORY (카페 달이야기/전주한옥마을/전주카페/Jeonju Hanok Village) [전주여행] 낭만적인 전주의 밤, cafe Dal STORY전주카페/전주한옥마을/Jeonju Hanok Village cafe Dal STORY 카페 달이야기 063-288-8886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0(풍남동3가 47-3) 전주에 도착한 밤. 늦은 저녁을 먹고 경기전이 있는 거리까지 밤산책에 나섰다. 북적북적거리는 주말이 아닌 한산한 평일의 밤거리는 조용했다. 사방이 어둠으로 둘러싸여있지만 은은한 불빛을 밝히는 몇몇집들과 가로등에서 나오는 빛의 색이 묘하게 기분좋은 밤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밤이 늦긴했지만 커피가 마시고싶었다.분명 커피를 마시고나면 잠들기 어려울것을 알고있지만 다음날 일찍눈을 떠야할 이유가 없었으므로 밤커피 쯤이야 아무렇지도 않았다. 예쁜 한옥카페가 눈에 띄어 안으로 들.. 2018. 3. 16.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떡갈비 '에루화' Jeonju Hanok Village/ Eruhwa tteokgalbi (grilled short rib patties)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떡갈비, 에루화 Eruhwa tteokgalbi (grilled short rib patties) 고즈넉한 분위기에 취해 더욱 맛있었던 저녁식사Jeonju Hanok Village 밤이 되어서야 도착한 전주, 한옥마을내에 숙소를 잡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서둘러 나왔다. 평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일찍 문을 닫은 식당들이 많아서 어떤걸 먹어야할지 고민이었는데 숙소 근처 불을 훤하게 밝힌 곳이 있어 봤더니 떡갈비집이어서 주저없이 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식당답게 예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의 식당이다. ▲ 메뉴는 심플하다. 떡갈비가 메인익 비빔밥, 냉면, 김치찌개를 시킬 수 있는데 메인 떡갈비를 주문해야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다. 특이한건 공기밥이 별도 ^^ ㅋㅋ 떡.. 2018. 3. 15. [전주여행] 별누리 게스트하우스 (전주한옥마을/전주숙소/전주민박/전주 게스트하우스/전주숙박/Jeonju Hanok Village) 숙소리뷰 : 별누리 게스트하우스Jeollabukdo/ Jeonju Hanok Village/ Guest house 뜨끈뜨끈한 온돌방에서 여행의 피로를 녹이다.전주한옥마을 진주, 사천, 남해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남해에서 늦은오후에 출발해서인지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어두움이 깔렸다. 컴컴한 고속도로를 쌩쌩달리는데... 아무래도 옆에 앉은 SOY의 컨디션이 걱정되었다. 혹여나 졸음운전은 하는건 아닌지 옆에서 쉴새없이 말을걸고 나도 앞으로 주시하고 신경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역시나 감겨져오는 눈꺼풀. ㅜ ㅜ 나도 이런데 운전중인 SOY는 오죽했을까, 일단 중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가기로하고 휴게소를 들렸는데, 도저히 안될것같아 중간에 있는 전주에서 하룻밤을 자고 쉬었다가 올라가기로.. 2018. 3. 13. [여수맛집] 밥도둑이 따로없는 돌게장과 갈치조림 맛집 "명동게장" [여수맛집] 밥도둑이 따로없는 돌게장과 갈치조림 맛집 "명동게장" Jeollanamdo/ Restaurant in Yeosu/ 여수여행, 무얼 먹을까? 입맛 쭉쭉당기는 갈치조림과 여수돌게장 ▲ 갈치조림정식 여수 명동게장 전남 여수시 봉산남4길 23-26 061-642-3735매일 08:00 - 21:00 어두움이 완전히 내려앉은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늦은 저녁을 먹으러 나섰다. 돌산공원에서 여수밤바다를 즐기느라 때를 약간 놓쳤다. 밤8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에 저녁을 먹을 수 있는곳이 많지 않아 찾는데 애를 좀 먹었으므로 다들 일찍일찍 서두르시길 (^^:) 대부분 8시정도면 마감을 하는 식당들이 많아서 여러군데 전화를 해보고 나서야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ㅎㅎㅎㅎ ▲ 명동게장의 메뉴는 갈치조림정식과 게장백.. 2018. 1. 31. [여수여행] 낭만이 가득한 여수밤바다, 돌산대교 야경 (Dolsan Bridge in Yeosu, Night view of Dolsan Bridge) [여수여행] 낭만이 가득한 여수밤바다Night view of Dolsan Bridge in Yeosu/ 돌산대교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노래로만 듣던 여수밤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던 순간. 서서히 내려앉는 어두움 속에서 조금씩 밝혀지는 조명들의 마치 춤을 추듯 여수의 밤을 수놓고 있었다. ▲ 여수 돌산대교 (Dolsan Bridge in Yeosu) ▲ 아직까진 조명이 들어오지 않은 돌산대교 ▲ 여수구항쪽으론 서서히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 드디어 돌산대교에도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 어둑어둑해진 구항쪽 모습과 장군도 ▲ 돌산대교 끊임없이 다리위를 통과하는 차량행렬. 거북선대교와 함.. 2018. 1. 30. [여수여행] 붉은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석양, 여수 돌산공원 (突山公園, View of Dolsan Bridge at Sunset, Dolsan Park in Yeosu) [여수여행] 붉은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석양, 여수 돌산공원Dolsan Park in Yeosu, View of Dolsan Bridge at Sunset, Night view of Dolsan Bridge, 突山公園 여수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해질무렵 찾은 돌산공원 이번 여수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을 꼽는다면 아마도 해양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에서 보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살면서 수도없이 지는해를 마주하지만 단 한번도 똑같은 장면은 없었을것이다. 하지만 그중에 특별나게 기억나는 순간들이 있는데, 이번 여수에서 보았던 석양은 지금껏 보았던 장면들 중에서 손에 꼽지않나싶다. ▲ 여수해양케이블카 ▲ 조금씩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 ▲ 해가 산너머 끝에 걸려있다.거의 넘어가기 직전이었던 순간. 지는해를 바라.. 2018. 1. 29. [여수여행] 여수해양케이블카 (여수해양케이블카 타는곳/ 자산공원/해야정류장/ 돌산공원/ 놀아정류장) [여수여행] 여수해양케이블카 Yeosu, yeosucablecar 바다위를 지나는 짜릿한 스릴여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해양케이블카 데이트 여수해양케이블카 운행시간 : 오전9:00 ~ 오후9:30 (토요일은 10:30까지 운행) 편도13분, 왕복 25분 소요 이용요금 : 일반캐빈 (왕복 13,000원/편도 10,000원) 크리스탈캐빈 (왕복 20,000원) 프리미엄 (150,000원) ※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음. 현장발권 ▲ 오동도 산책을 마치고 나오는길. 오동도에서 나와서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가면 여수해양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길이 바로 연결되어있다. 오동도 공영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자산공원과 연결되어 있는 다리를 건너면 해양케이블카 탑승장이 나온다. Tip. 여수해양케이블카 타려면 어디.. 2018. 1. 25. [여수여행] 오동도 : 섬전체가 동백나무로 빼곡한 동백섬 /여수10경/동백섬/동백군락지/여수관광/여수가볼만한곳/한려해상국립공원 [여수여행] 섬전체가 동백나무로 빼곡한 동백섬, 오동도Yeosu, Odongdo Island 빼곡한 동백나무숲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맞으며 걷기 좋은길 오후에 여수에 도착해서 잠시 카페에서 숨고르기를 한 후 해가 지기전에 서둘러 오동도에 가보기로했다. 여수는 몇년전 친구와 함께 겨울에 한번 와본적이 있는데 그땐 겨울이었어서 여름의 오동도는 또 어떤 느낌일런지 궁금했다. 오동도 입구에 들어서니 역시나 눈에띄는 엠블호텔이 먼저 시야에 들어온다. 지금에와서 보니 거대한 요트같은 모양인듯도 싶고. ㅋㅋ 무튼 이 호텔이 보이면 오동도입구 ^^ 오동도 입구에서 방파제를 따라 섬으로 들어가게되는데,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갈까하다가 출발시간이 안맞아 그냥 걷기로했다. 예전에도 걸어가다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2018. 1. 24. [여수여행] 카페 듀 /여수카페/루프탑 카페/cafe in Yeosu 麗水 咖啡馆(カフェ) 여수바다가 보이는 루프탑 카페 : 카페앤하우스 Duu [듀:] Jeollanamdo, cafe in Yeosu, 麗水 咖啡馆(カフェ) 하얀천이 휘날리는, 멋진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카페 듀를 찾았다.여수에서 예쁜 카페찾기 미션아닌 미션을 수행하는 중. ㅋㅋㅋ 여수해양공원쪽에서 언덕길을 오르고 올라 도착한 카페듀.경사진 좁은 골목을 따라 올라오다보면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원래는 일반 주택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해서 만든듯하다. 커다란 출입문이 아닌, 옆으로 작게 난 계단과 난간을 조금 지나면 입구가 나온다. ▲ 생각보다 내부공간은 협소하다.빈 테이블이 몇개 보였지만 쨍쨍 내려쬐는 햇살에 모두들 그늘쪽으로 앉아있어서 옥상으로 올라가봤다. ▲ 예쁘게 꾸며놓은 루프탑 옥상으로 올라가니 예쁘게.. 2018. 1. 8. [여수여행] 여수구항 해양공원/ 여수 가볼만한곳 여수여행의 시작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여수구항 해양공원 SOY 민핫, 여수밤바다나 보러갈까?민핫 언제?SOY 지금민핫 우리 강원도에서 돌아온지 하루밖에 안됐는데, 괜찮겠어? SOY 응, 괜찮아 3시간이면 여수 도착한데~민핫 그래그럼, 어제 짐 그대로 다시 떠나자. ㅋㅋ 아직 강원도여행의 여독이 풀리지도 않았는데, 다시 짐을 챙겨 남쪽으로 출발했다. 날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흐려지고 있었지만 가는내내 기분만은 맑음모드 ^^ 오후3시즘 도착한 여수의 하늘은 구름이 잔뜩 끼어있었다..... 약간 뿌연 미세먼지(?)인가 싶기도한 흐린하늘이었지만 여수구항 해양공원 벤치에 앉아있으니 새로운 여행으로 또 설레인다. 여수구항 해양공원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여수에는 여수구항 해양공원과 여수항 해양공원이 있.. 2018. 1. 7. [여수여행] 고로케공장 : 수제구운고로케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첫번째 목적지.수제구운고로케 맛집 "고로케공장" 집에서 3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여수.몇년전 친구와 함께 했던 여수여행이 좋았던 기억도 있고, SOY도 여수에 다시 가보고싶다고 해서 남은 휴가를 여수로 결정했다. 멀게만 느껴지는 남쪽, 소금기 가득 머금은 바다내음이 코끝을 찌를것 같은 느낌의 항구도시.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오동도.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를 들으며 돌산대교 야경을 꼭 보러가야할것만 같은 곳.여수.그렇게 우리는 여수를 향해 무작정 출발했다. ▲ 살짝 날은 흐렸지만 저멀리 보이는 거북선대교와 케이블카를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런곳에 고로케집이 과연 있을까? 일단 주차를 하고 고로케공장 찾기 !! ▲ 인적드문 길가에 위치한 고로케공장 고로케를 먹고자 가게.. 2018. 1. 6. 풍림브레붸 먹으러 또가고싶은 "풍림다방" /제주카페/송당리카페/커피맛있는집 풍림브레붸 하나만으로 좋았던 풍림다방제주, 송당리 카페 달콤한 커피를 찾아서 ! “ 풍림다방 ” 이날도 어김없이 맛있는 커피를 찾아 비자림 근처 중산간에 위치한 '풍림다방'을 들렸다. 예전에 수요미식회에도 나왔었는지 유명세를 타는 곳이라 혹시나 웨이팅이 있진 않을까, 자리는 있을까, 문은 열었을까, 살짝 기대반 걱정반으로 출발~~ ㅋㅋ 다행히도 영업중이었고, 웨이팅도 없어서 곧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실내는 상당히 협소했다. 좁은 테이블이 벽을따라 5개정도? 놓여져있는데 옆테이블과도 간격이 좁다. 우리는 입구옆에 창가쪽 바 형식으로 된 테이블에 앉았는데, 우리가 들어온 뒤로 계속해서 손님들이 들어와 웨이팅하는 일이 벌어졌다. 우리 뒤로 나가는 손님들이 거의 없어서 밖에 서있던 손님들은 아마도 30분이상은.. 2017. 8. 17. 제주3대빵집 - 아라파파 (a la papa) 수제잼 두번세번사세요~^^~ 제주에서 찾은 맛있는 빵집 아라파파a la papa 제주 맛있는 빵, 수제잼에 반하다. ▲ 이른아침부터 빵굽는 냄새가 너무 좋았던 아라파파 빵순이중에 1인. 제주에서도 역시나 맛있는 빵집을 검색끝에 찾아낸 아라파파. 그러고보니 여기 안들렸음 어쩔뻔했뉘이~~~ ㅎㅎㅎ제주에서 공항가기전 마지막으로 빵도 좀 사고 커피도 마시자 해서 들렸던 아라파파. 별다른 기대없이 일단 매장을 들어갔는데, 으흐흐흐흐 지금도 생각날만큼 맛있었던 빵과 수제잼. 따뜻한 느낌의 빵집 화이트벽과 나무빛깔의 인테리어가 빵을 더욱더 맛있어 보이게 만드는것 같은 아라파파.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분위기가 이 빵집을 더욱더 맛있어 보이게하는듯 했다. 동네 빵집들중 가끔 오래된 인테리어와 다소 낡아보이는듯한 인상에 맛있는 빵이 있을까 하는 의문.. 2017. 8. 15. 덕인당 보리빵집 (제주 조천읍 신촌리) 수요믹식회/보리빵/쑥빵/제주맛집/효리네민박/제주보리빵 옛날 보리빵과 쑥빵이 한가득, 덕인당 보리빵Jeju 제주 보리빵, 제주 맛집 제주에 왔다면 보리빵 한번쯤은 먹어봐야지! ▲ 덕인당 제주사람 엄마의 오래된 단골집 집으로 올라가기전 엄마의 심부름을 하러 함덕에서 가까운 제주 신촌리에 위치한 덕인당을 찾았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울엄마의 30년 단골집. 다른데도 아닌 꼭 신촌에 있는 보리빵집에서 사오라며 어찌나 신신당부를 하던지, 어렸을때부터 나도 이집의 보리빵을 먹어본지라, 다른 보리빵집은 찾아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매번 엄마가 알아서 사오던 보리빵집을 찾아가려고 알아보니 아글쎄~ ㅋ 수요미식회에서 그렇게그렇게~ 극찬을 하던 보리빵집이 바로 이곳이었다. 헉스;;;;; ㅋ 어쨌든 보리빵 맛보러 덕인당 도착. 방송을 그것도 수요미식회를 한번 탄지라;; 사람들 .. 2017. 8. 14.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