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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73

고양이 사료 : (주) 벳코비에비시 (스페시픽 사료 일반식 FXD), vetcobabc - SPECIFIC FXD Adult cat (주) 벳코비에비시 (스페시픽 사료 일반식 FXD) vetcobabc - SPECIFIC FXD Adult cat고양이 사료 스웨덴에서 수입해온 고양이 사료인 스페시픽 사료는 많은 사람들이 비만 조절을 하기위해 기능식으로 먹이는 사료인 FRD가 유명한데,지금 사료는 일반식인 FXD이다. 사료의 모양은 동그란게 과자같이 생겨서 사람이 먹는 것 같이 생겼는데, 고양이들에게 먹여보니 잘먹는 편이다.근래 5개의 다른 종류의 사료 중에서 2번째로 호응이 좋았다. 코숏들(얼룩이, 고등어, 턱시도, 치즈)은 다들 잘 먹었다. [고양이 먹는 선호도 (10점에) : 8점] (홈페이지 http://www.vetcobabc.com/)(사료의 영양분은 포장에는 알 수 없는 언어로 적혀있어서, 벳코비에비시 홈페이지에서 쓰여진 .. 2013. 9. 12.
집 앞에서 고양이 전쟁 중... 요즘 집 근처가 너무 시끄럽다.밤에도 새벽에도 창문 밖에서 길냥이들이 수시로 싸워대고 있다. ㅠ.ㅠ자다 말고 창문을 열면 창문 바로 아래서 두마리가 서로 대립하다가 내 얼굴을 쳐다보면,"야~!!! 니네 싸워데면 밥안준닷~~!!! 조용이해~~!!" 라고 소리치면,말은 못 알아 들었겠지만, 사람이 더 시끄럽게 소리치니 눈치를 보고 슬그머니 집 담장 밖으로 나간다. 이상하게 전에는 이렇게 영역 싸움을 하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상당히 빈번해 졌다.그 이유는 우리집 배급소를 두고 싸우는 것인데 요즘 산책을 하다가 그 이유를 알게된 것 같다. 대충 집근처를 그려보면, 길냥이들이 사는 곳이 아래와 같은데, 우리집 근처의 배급소 2개가 요즘 문을 닫았다.그러다보니 길냥이들이 먹을 것을 찾아서 좀더 먼 거리로 오고, 동.. 2013. 9. 5.
훈훈한 울 동네 길냥이 배급소들 집 근처에 길냥이 들이 낮에는 다들 숨어 자서 잘 보이지 않는데, 밤에는 꽤나 많이 보인다.집 바로 옆에서 사는 길냥이는 없는데, 간간히 들리는 길냥이가 2마리 있고,근처 이웃의 텃밭에 얼룩고양이 1마리, 갈색고양이 1마리가 살고, 두 블럭 넘어 주차장에도 2마리가 있고,반대편 텃밭에는 얼룩이 가족이 살고 있다. 그 밖에 대각선 집에는 아기 고양이가 마당에서 살고 있는데, 분명 길냥이인데 그 집 주인말을 잘 듣는다.언젠가는 산책하는데 그 집에서 "야옹아~ 밖에는 나가지마 다쳐~!" 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고, 대문 아래로 나가려던 길냥이가 도로 들어거는 걸보고 깜짝 놀랐다. 아니 집에서 기르는 녀석들도 말을 잘 안듣는데..길냥이가 이렇게 말을 듣고 들어가다니... ㄷㄷ 그리고 3블럭 쯤 뒤에는 폐가에 5.. 2013. 8. 9.
불쌍한 아깽이 (얼룩 고양이 새끼)... 그래도 요즘은 다행이야 내가 자주 밥을 주는 길냥이 들과 반대편 방향에 있는 밭에는 엄마 아빠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3마리가 살고 있다.처음에 이 가족을 본건 대낮에 밭 한가운데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새끼 고양이 3마리였다.그때 처음 보고 간간히 그쪽 길로 많이 걸어갔는데, 냥이들 얼굴 보기가 어렵다. 그러다가 한번은 새끼 고양이 중 한마리가 길가로 나와있기에 먹을 것을 주었다.생각보다 많이 말랐고, 근래 못먹어서인지, 내가 옆에 있어도 먹는 것에만 집중을 한다.다른 아깽이 들도 충분히 경계심이 있는데, 이때는 정말 배고팠나보다. 좀 배를 채우고 나서야 내가 옆에 있는 것을 인지했는지 힐끔 쳐다보았지만, 등을 쓰다듬어도 계속 밥을 잘 먹는다. 다 먹고 나서는 내 주변으로 오지도 않고, 경계심을 보이니, 그래도 사람을 피하는 습관.. 2013. 8. 7.
따라오는 길냥이! 안녕~ '마마냥' 오랜만~~ ^^ (你好~ 妈妈猫, Good to see you ~ Cat MaMa) 저번 주말에 어디를 갔다 왔더니, 매일 밥 달라고 오던 마마가 거의 1주일째 보이지 않는다.며칠 밥을 안줬다고 먹을걸 찾아서 떠났나? 그런데 이상하게 동네를 걸으면 금방 보이곤 했는데, 마마 뿐만아니라 동네 고양이들이 요즘 잘 안보인다.더워서 어디 그늘에서 잠만 늘어지게 자고 있나 보다. 그러다가 전날 밤에는 산책을 하다가 '마마'의 새끼인 '캐러멜'을 보았다.캐러멜은 날 보더니 숨던데, 근처에 먹을 것을 주니 나와서 먹는다.그리고 어제 저녁에 들어오는데 어디서 '크아옹~~' 하는 소리가 난다. "많이 듣던 소리네? ㅎㅎ" 다른 사람들이 지나갈 때에는 없는척 조용하던 길냥이가 내가 지나가니 '크아옹~'한다.그래서 쪼그려 앉아서 주변 차 밑을 보니 '마마'가 차 밑에 앉아 있다. ㅋㅋ(그런데 길 걷다 이렇.. 2013. 8. 2.
언제나 졸립다옹~! (기지개 켜는 고양이, 하품하는 고양이, 메롱하는 고양이) 신경이 민감한 고양이 언제나 자다 깨다 자다 깨다하니 늘 졸리운가 봅니다. "님아 자고 뒹굴거리니까 살만 찌지.. 좀 일어나봐~~~!!!" "님아~!! 그럼 통조림~~~?" 2013. 7. 30.
저도 참치 참 좋아하는데요... 저도 참치 참 좋아하는데요....그래서 먹어 보고 싶지만 이 참치캔은 먹을 수가 없네요 ^^;; 제게 아니라 고양이들 캔이라서요 ^^고양이틀 통조림에는 게살, 새우, 연어, 치어 뭐 이런 것들이 들어가도 역시나....참치는 빠질 수 없는 재료인 것 같습니다.제가 아무리 참치를 좋아한다고 해도 고양이들에 비할 바는 아니죠. 길냥이도 입맛이 고급이 되어버렸나... ㅡㅡ; 이번에 처음 사온 사료를 잘 안먹기에.... 간간히 통조림과 믹스해서 주고 있습니다. 동네 길냥이들에가 밥먹으라는 저만의 소리로 신호를 내며 잠깐 걸으니 제 집을 아는 길냥이 마마와 마마의 새끼 한 마리가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에는 엄청 작았는데 그래도 많이 컸네~~ 마마의 새끼는 3마리가 있었는데, 처음 봤을 때에 한마리의 .. 2013. 7. 26.
아침부터 밥달라고 야옹~~ 아침 일찍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주방 창가 밖에서 "냐~~옹~~" 한다. 야옹도 아니고, 목소리도 좀 독특하게, "크아옹~" 이라고 하는 것도 같고,암튼 창 밖을 보니, 담벼락에 길냥이 '마마'가 아침부터 와서 밥달라고 소리치고 있다.뭐, 먹을 걸 여기에 맡겨 놨나? ㅋㅋ 새침떼며 앉아있넹 ~ 아이구~~ 알았다고!!!!! 준다고~~!!! 먹을 걸 가지고 밖으로 나갔더니, 어느새 담에서 문쪽으로 와있다. 그런데 너 새끼는 어디다 두고 요즘은 매번 혼자 오더라 ㅡㅡ;애들이 좀 컸다 이건가.. ^^;;처음 봤을 때는 삐쩍 말랐었는데, 이제 좀 통통 해진 것 같네 ㅋ 아침에 한번, 저녁때 한번 들리는데 그냥 편하게 사료를 밖에 두고 알아서 먹으라하고 싶지만,밖에 사료를 부어 놓으면, 개미들이 사료에 몰려들.. 2013. 7. 25.
길냥이 스크래쳐는 바로 이것... ㅋㅋ 길냥이들은 어디에라 발톱을 끍어 댈까요? 그냥 맨땅에? 흙에? 더 좋은게 하나 있는데... 바로 자동차의 타이어 입니다. ㅋㅋ 길냥이들 타이어를 북북~~ 긁고 있다는....^^;;;작은 녀석들이야 별일 없겠지만, 성묘들이 긁으면 꽤나 타이어 손상이 올건 같네요. 새끼 고양이와 성묘가 다되어가는 애들도 열심히 긁고 있습니다.겁이 많아서 제가 순딩이라고 이름을 지어준 귀엽게 생긴 갈색 고양이는 이제 순딩이라는 이름을 버려야겠네요.저렇게 열심히 훈련 중일 줄이야. ㅋㅋ 그런데 제가 밥을 주던 이곳에 언젠가부터 애들이 사료를 잘 안먹기에 주변을 둘러보니,,,어떤 분이 구석에 사료를 잔득 부어 놓고 가셨더군요.이제는 저 말고도 밥을 주는 사람이 생겼나 봅니다. ^^이런 인정 넘치는 세상이라니 ~~~ 애들 요즘 잘.. 2013. 7. 21.
멀리서 밥 먹으러 온 '마마' [점박이와 늘 뒤에 있는 순딩이] 길냥이의 아지트 옆을 지나가면, 이제는 알아서 나와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점박이와 순딩이...점박이는 처음부터 약간 적극적인 자세로 나왔는데,요즘은 겁이 많은 노란색을 가진 순딩이도 다가오기 시작했다. ^^길냥이를 잘 살펴보면, 노란색 갈색이 겁이 많은 것 같고, 고등어는 약간 용맹한 것 같고, 얼룩이는 평범하고, 턱시도는 사람과 친화력이 있는 것 같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오늘은 왠일인지.. 전에 우리집 정원에서 잠시 마주쳐 밥을 주었던 엄마 고양이인 '마마'가 점박이와 순딩이, 순진이 (더 작은 노란고양이)가 살고 있는 곳에 와있다. [물 마시고 있는 '마마'] 마마는 어찌 여기까지 왔지? 요즘 살던 곳에 먹을게 별로 없어 여기까지 온건가...아님 점박이에게 먹을 것이.. 2013. 7. 15.
너 딱 걸렸어... 요것 좀 먹어~^^;; 전에 잠시 산책을 나가려고 문을 열었다. 그러자 어떤 물체가 훅 지나간다.계단을 조금 내려가 집의 정원 쪽으로 보니, 길냥이 한 마리가 좀 멀리서 멀뚱 멀뚱 처다본다. ㅎ전에도 한번 우리집 정원을 순찰하며 돌던 이 길냥이를 본적이 있는데,요번에 내게 딱 걸렸다.~ ^^ 산책을 할때에 소시지 하나를 늘 챙겨가는 센스가 있었기에,호주머니에 손을 넣어 소시지를 까서 던저 주니, 냄새를 맡고 소시지를 먹는다.다 먹는 걸 보고, 하나 밖에 없었기에, 집으로 들어가 두개를 더 가지고 나오니, 아직도 그자리에서 앉아 나를 바라본다. 그래서 두개를 던져 주니 잘먹는다.그런데 이 고양이는 전에 내가 2층에서 옆집 지붕위에서 뒹굴 거리던 것을 본적도 있고,근처 어느 밭에 살고 있는 녀석이란 거는 알고 있었는데, 수컷인 줄.. 2013. 7. 6.
뒹굴 뒹굴 모해? 열심히 그루밍 하던 꼬꼬마가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고양이의 다양한 자세와 표정은 역시나 최고의 배우 같네요. 2013. 7. 5.
소시지 한 통이 비워졌네~ 나의 산책용 필수품... 소시지... 키스틱 한 통이 벌써 다 비워졌네~소시지는 울 동네 길냥이들의 간식거리이다. 집 근처에 파악된 구역을 가지고 있는 성묘는 대충 6마리. 고등어도 있고, 턱시도도 있고, 노랭이도 있고, 얼룩이도 있고.. 다양하네~ ^^그리고 새끼 길냥이는 7마리... 3마리는 어미와 함께 살고 있는 고등어들...1마리도 갈색 어미와 함께 살고 있는 녀석.. 요 녀석은 얼굴 보기 어렵다. 그리고 요 위에 세마리는 늘 새끼들만 함께 놀고 있다. 어미는 보이지 않는 것 같다.그래서 전에는 소시지를 아무 고양이에게나 줬었는데... 요즘은 요 녀석들에게만 주고 있다.노란 녀석들은 겁이 많아서, 아직도 숨어 있다가 내가 자리에서 사라지면 한두개 먹는데...똘똘한 고등어 새끼 고양이는 용감히 나와.. 2013. 7. 4.
꼬꼬마는 숨바꼭질 쟁이 꼬꼬마는 숨바꼭질쟁이 심심하면 나와서 다리 옆에 앉아서 꼬리를 흔들지만, 자꾸 혼자만의 장소를 찾아 자꾸 이동하는 꼬꼬마.옷장에 숨었다가, 책상 밑에 숨었다가, 책꽂이 아래 있다가 자꾸만 보금터를 옮겨 다닌다.한번은 어디 숨어 있는 줄 알고 있다가 새벽에 없어진 걸 알고 친구와 찾아 돌아다니기도 했다.다행이 멀리가지 않는 동물이기에 가까운 곳에서 찾았지만 식겁 했었다. 한 동안은 잘 보이지 않는 전자레인지 아래에 자주 들어가 있었는데,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다. ㅎㅎ 2013. 6. 25.
빛의 속도로 그루밍 훈련 중 ~~!! (고양이 그루밍 중) 201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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