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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195

#9. 인천 중구 길걷기 : 오래된 골목길 (송월동으로) (Incheon-city, 仁川市) 인천 중구 길걷기 송월동의 오래된 골목길 인천 중구 길걷기 : 오래된 골목길 (송월동으로) (Incheon-city, 仁川市) 전에 함께 걸었던 #1에서 #8까지 동인천역에서 인천역으로 가는 응봉산 (자유공원)의 남쪽은 전체적으로 여행을 하기에 좋게 꾸며놓아 들릴만 한 곳으로 점차 변하고 있다. 하지만 자유공원의 북쪽편은 그저 오래된 가정집들이 있는 주택가이다.먼곳에서 인천을 여행하기 위해 인천의 중구를 찾는다면, 지금의 장소는 들리지 않는 것이 좋다. #9. 오래된 집들이 있는 골목길 동인천동, 신포동, 북성동도 인천에서 꽤나 오래된 동네이지만, 이곳 송월동은 더욱 낙후되어 있는 분위기이다.동인천동은 그래도 인천의 구도심이였고, 신포동은 시장과 먹거리가 활성화 되어 있고, 북성동은 차이나타운이 있어 사.. 2013. 6. 21.
#8. 인천 중구 길걷기 : 인천 차이나 타운 거리로 (Incheon China Town, 韩国 仁川 中華街, 인천 북성동) [인천 중구 길 걷기] 차이나타운과 북성동 인천 중구 길걷기 : 인천 차이나 타운 거리로 (Korea Incheon China Town, 韩国 仁川 中華街, 한국 인천 북성동 차이나타운) #8. 자유공원에서 차이나 타운으로 인천의 차이나타운은 여행자들의 귀에 한번쯤은 들어가 보았을 만한 장소이다.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차이나타운을 찾는다.한국과 다른 어떠한 독특함이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찾아보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하지만 생각보다는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고,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 말고는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다.그나마 특색이 있는 장소는 '짜장면 박물관'과 '삼국지 벽화거리' 정도이다.그래도 차이나타운은 한국의 거리와는 약간은 다르기에 한번쯤은 들려 볼만한 .. 2013. 6. 19.
#7. 인천 중구 길 걷기 : 응봉산 아랫 길을 지나 자유공원으로 (Incheon-si) [仁川 鷹峯山] 응봉산 아랫 길을 지나 자유공원으로인천 중구 길 걷기 (Incheon-si) [仁川 鷹峯山] 평평한 중구청 근처의 길을 지나 중구청 뒤편의 작은 언덕 길로 올라가면 작은 산인 응봉산이 나온다.응봉산은 산이라고 하기에는 낮은 언덕 같은 느낌이다. 이 작은 산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고, 그 위에 자유공원이 있다. 자유공원에 오르기 전에는 작은 공간이지만, 기분이 참 좋은 두 장소가 있다.한 곳은 인천 역사 자료관이고 다른 한 곳은 제물포 구락부이다. 인천역사자료관은 중구청 바로 뒤편에 있는데, 들어가는 곳이 두곳이 있다.한곳은 현관같이 생겼는데, 아랫쪽에 있고, 다른 곳은 위 쪽의 제물포 구락부 맞은 편에 있다.중구청 쪽에서 가면 아랫쪽의 문으로 들어가 돌 계단으로 올라가서 인천역사자료관의 작은 집.. 2013. 6. 17.
#6. 인천 중구 길 걷기 : 청일조계지경계계단과 조차지 (개화기 청나라 일본조차지 경계) (仁川 淸·日租界地境界階段) (Incheon- city) 청일 조계지 경계 계단과 조차지인천 중구 길 걷기 (개화기 청나라 일본조차지 경계)(淸·日租界地境界階段)(Incheon) 인천의 차이나 타운은 그 마을이 끝나는 곳이 분명하다.그 이유는 오래던 개화기에 청나라 사람들이 살던 마을의 경계지점이 있기 때문이다.그 경계를 나누는 것이 청일 조계지 경계 계단이다.이 계단은 청나라 사람들과 일본 사람들이 살던 곳을 나누는 선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계단은 삼국지 벽화거리의 시작 점에서 인천 아트 플랫폼 쪽으로 내려가는 곳에 있다.자유공원이 있는 응봉산에서 내려오는 몇개의 계단 중에 하나이다. 아래쪽에서는 한중 문화원과 인천 아트 플랫폼 사이의 길을 따라 오르막 길로 오르면 된다. 계단의 바로 앞에 서서 좌우를 바라보면 참 재미있다.오른 쪽은 일본식의 건물들이 조성.. 2013. 6. 15.
#5. 인천 중구 길 걷기 : 개항장 창고의 변신 인천 아트 플랫폼 (Incheon art platfrom) 개항장 창고의 변신 인천 아트 플랫폼 인천 중구 길 걷기 (Incheon art platfrom) 인천 중구 길 걷기 5번째 장소로는 중구청 아래쪽에 있는 '인천 아트 플랫폼'이다. 인천 아트 플랫폼은 개항시대에 각종 회사들의 창고 같은 것들이 있던 곳인데,몇 해전에 이 오래된 건물들의 모습을 충분히 남겨놓은 채로 내외관을 리모델링해서 예술의 공간으로 만든 곳이다.인천 아트 플랫폼은 차이나타운과 개항누리길 사이에 위치하고, 자유공원과도 가깝고, 신포동과도 가까워 위의 장소들과 연계해서 들려보기에 참 좋은 곳이다. 중구청 근처의 길들에 오래전의 근대 건축물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트플랫폼은 전체가 현대적인 세련된 모습이다.과거에 있는 기분도 들고, 오히려 반대로, 이 세련된 모습을 보고 있으니 더욱.. 2013. 6. 11.
동인천 쏘다니던 소이나는 (일상) 요즘 인천 중구 길 걷기를 계속 올리고 있는데,쉬어가는 타임으로 소이나는 ㅋ 지금까지 올라간 거리를 쏘다니는 모습을 올려봅니다. ㅋ인천에서 잠시 살다가 지금은 떠나와서 저 곳이 그립네요.중구 쪽은 구석구석을 거의 다 가봐서 새로운 곳은 별로 없을 것 같은 동네입니다.아마도 다음에 인천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부두 만을 찾아 돌아 다녀볼 것 같네요.만석부두 같은 곳을 한번 들려보고 싶었는데, 못들려보고 인천을 떠나온게 아쉽기만 합니다. 지금까지는 동인천역에서 홍예문으로 홍예문에서 신포동으로 신포동에서 중구청 근처 개항누리길로 가는 인천 중구의 길걷기를 올렸고 이제 아트 플랫폼,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월미도, 동인천역 뒤편 쪽을 올리면 끝이나겠네요. 인천 중구 길걷기 : 동인천에서 홍예문으로 (Incheo.. 2013. 6. 7.
#4. 인천 중구 길 걷기 : 인천 개항 누리길 (중구청 부근) : 개화기로의 여행 (일본 조차지) (Incheon -city Jung-gu 仁川 中區) 인천 개항 누리길 : 개화기로의 여행 인천 중구 길 걷기 (일본 조차지) (중구청 부근) Incheon -city Jung-gu 仁川 中區 동인천에서 시작하여 홍예문을 지나 신포동을 지나서,인천 중구 길 걷기 4번째로 중구청 근처의' 개항누리길'을 올려보려 한다. 중구청의 바로 앞에 있는 몇 블럭의 길들은 걷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중구에서도 거리를 약간 깔끔하게 조성하여 '개항누리길'이라 이름을 붙이고 홍보를 하고 있다. 중구청 근처의 거리들은 어느 한 방향으로 걷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그 중에서도 옛 일본은행인 건물들이 몇개 보이는데, 지금은 박물관으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박물관은 월요일에는 휴관하고 있기에 월요일은 좀 피해서 둘러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중구청 근처에 이렇.. 2013. 6. 6.
#3. 인천 중구 길 걷기 : 홍예문에서 신포동으로 (신포동 맛집들, 먹거리가 많은 동인천 신포동)(東仁川 新浦洞) (Dong Incheon Sinpodong) 홍예문에서 신포동으로...인천 중구 길 걷기 (신포동 맛집들, 먹거리가 많은 동인천 신포동)(東仁川 新浦洞)(Dong Incheon Sinpodong) 전에는 동인천역에서 홍예문으로 가는 골목과 홍예문 근처의 카페들을 보았는데,이번에는 인천 중구 길걷기 3번째로 홍예문의 남쪽과 동쪽 동네인 신포동의 모습을 올려본다. 이 지역은 전체적으로 동인천이라고 표현을 하면 되겠지만, 신포동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신포동은 신포시장과 함께 먹거리가 많은 곳이다.인천 중구에 여행을 와서 차이나타운 쪽의 중국요리들을 먹어보는 것도 좋고, 신포동 쪽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인천역에서 나와 삼거리에서 앞으로 가는 길로 쭉 가면 신포시장이 나온다.지금 길걷기의 내용을 이어서 위치를 말하면, 홍예문.. 2013. 6. 3.
#2. 인천 중구 길 걷기 : 홍예문과 카페들 (Incheon HongYae-mun, 仁川 虹霓門 附近 咖啡馆) 인천 중구 길 걷기홍예문과 카페들인천 중구 길 걷기 (Incheon HongYae-mun, 仁川 虹霓門 附近 咖啡馆) 동인천과 중구 쪽에는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같은 유명한 장소가 많다.하지만 이상하게 나는 늘 홍예문을 중심에 두고 이곳을 생각한다. 천천히 위에 지도에 적힌 곳 부근을 걸었던 풍경을 올리고 있는데 전에 동인천역에서 홍예문까지의 골목을 올리고 이번에는 홍예문 부근이다. 동인천역에서 길을 걸어 홍예문으로 향하면 그때부터 어느 방향으로 갈까 고민이 들게 된다.홍예문 위로 올라가 자유공원으로 갈까.. 동인천 쪽으로 갈까.. 계속 앞으로가 중구청 쪽으로 갈까..결국 가장 많은 선택을 하는 것은 홍예문을 지나쳐 중구청 쪽으로 가는 길이다.하지만 뭔가 아쉬워 홍예문 근처의 카페를 늘 들리게.. 2013. 5. 31.
#1. 인천 중구 길 걷기 : 동인천에서 홍예문으로 (Incheon, 東仁川) 인천 중구 길 걷기 동인천에서 홍예문으로 인천 중구 길걷기(Incheon, 東仁川) 친구들이 있어 인천에 자주 갔었는데, 그때에 인천은 뭔가 번잡한 느낌이 많았다.그 후에도 인천에서 살은 적이 있는데, 역시나 쉽게 마음의 안정이 드는 도시는 아니였다.오래된 도시라 그런지 분위기도 도시같지 않고, 그렇다고 시골처럼 한적한 느낌이 드는 것도 아니였다.송도나 청라 지구는 워낙 요즘 만든 곳이기에 느낌은 조금 다르지만,옛 번화가인 동인천은 썰렁한 기분만 들고, 요즘 번화가인 남동구도 들려보면 정신이 없다.동암, 주안, 부평 같은 곳도 분위기는 비슷하다.그래도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었는데, 그곳은 중구청 근처의 길이다.동인천의 연장선 상에 있는데, 인천을 떠난 지금 다시 인천을 생각해 보니, 그곳처럼 개성이 있는.. 2013. 5. 28.
산책하기 좋은 응봉산의 인천 자유공원 [仁川 自由公園, Incheon Freedom Park (Jayu park)] 자 유 공 원산책하기 좋은 응봉산의 인천 자유공원 [仁川 自由公園, Incheon Freedom Park (Jayu park)] 인천하면 떠오르는 장소는? 이라고 하면 아마도 인천국제공할 일것 같고,인천하면 가볼만한 곳은? 이라고 하면 아마도 월미도 일것 같고,인천하면 생각나는 역사는? 이라고 하면 아마도 인천상륙작전 일것 같다.전에 디스커버리에서 세계대전 다큐멘터리를 보는데 인천상륙작전의 모습도 담겨있었다.정말 장난 아니였던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을까...아무튼 다시 인천상륙작전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당연히 맥아더 장군일 것이다.그리고 인천의 자유공원하면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이 따로 있지만 이상하게 그곳 보다도 자유공원이 먼저 떠오른다. 전에 늦 겨울.. 2013. 5. 20.
간도에 있었던 소이나는 간도에 있었던 소이나는 블로그에 비공개로 있던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간도에 있었던 사진들이 많이 있다. 꽤나 오래전의 일인데... 이 사진들을 어찌해야하나... 하다가 대충 모아서 몇개를 쭉 올려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 여행을 여러곳 다닌 내가 처음 중국에 간 곳이 연변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중국 동방항공 비행기를 타고 길림성의 장춘시에서 환승하여 연길시에 도착했을 때가 2월이었는데, 도시 전체가 눈으로 덮혀 있었다.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향하는 중에도 차가 도로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스키장 위를 달리고 있는 듯 했다. 연길은 조선족자치주의 주도라서, 간판이 한글과 중국어를 같이 써있었다. 외국에서 한글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연길에서 생활하다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주변을 다.. 2013. 5. 17.
강릉에 다녀왔던 소이나는 - 일상 강릉으로... 주말에 형 가족과 함께 강릉에 다녀온지 벌써 두달이 다되어가는데,다녀온 기록을 하나 둘 남기다보니, 얼마 전에서야 강릉에 대한 것들을 다 올리게 되었고,마지막으로 여행 흔적을 남긴다.강릉은 주문진 쪽의 초대를 받아서 다녀온 것인데, 강릉은 정말 여행을 하기 위해 갈 곳이 너무 많은 곳이었다.주말 이틀 동안 꽤나 많은 곳을 간 것 같은데, 못 가본 곳이 많이서 아쉽기도 했다.강릉하면 떠오르는 곳하면 아마도 경포대와 오죽헌, 커피거리(커피 박물관), 허균`허난설현 생가, 초당 두부마을, 대관령, 소금강, 정동진 정도를 떠올릴 수 있다.그밖에는 하슬리아트월드, 임영관, 선교장, 참소리박물관, 통일 공원, 칠사당과 각종 해변이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하다.이번 여행에는 경포대와 초당두부마을 만을 가보.. 2013. 5. 15.
진시황의 꿈을 담았던 병마용, 중국 시안 (서안, 장안) (진시황릉 병마용갱) 中国 西安 秦始皇 兵马俑, (BingMaYong - Xi'an - China) 秦始皇 兵马俑 진시황의 꿈을 담았던 병마용 (진시황릉 병마용갱) 중국 시안 (서안, 장안) 中国 西安 秦始皇 兵马俑 (qínshǐhuángbīngmǎyǒng) BingMaYong - Xi'an - China Xi'an 으로 햇살이 뜨겁던 7월 북경의 서역에서 밤 기차를 타고 '장안' 지금의 '시안'으로 향하였다. 늦은 밤에 출발하여 잉워 침대칸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낮이 밝았고, 뜨거운 대륙의 중앙에 도착하였다. 시안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없었다. 당나라의 수도이었다는 것과 진시황릉이 있다는 것 뿐이다. 병마용 단지 그것 하나 때문에 시안으로 왔던 것이지만, 너무나 큰 기대감 때문인지 약간의 실망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안에는 병마용 말고도 마음을 사로 잡을 만한 매력적인 장소가 많이 있었기에 꽤나.. 2013. 5. 13.
누구나 담고 있는 추억의 장소. 정동진 (正東津, Korea - Jeongdongjin, 강릉 정동진) 正東津 누구나 담고 있는 추억의 장소. 정동진 (正東津, Korea - Jeongdongjin, 강릉 정동진) 일출을 보기 위해 바다를 찾으려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정동진이 아닐까?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다들 다른 바다를 다녀왔다고 해도, 정동진은 모든 사람들에게 바다와 일출에 대한 기대감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3개의 바다 중에 가장 깊은 색을 보이고 광활해 보이는 동해. 길게 보이는 백사장이 있으며, 바다와 함께 달리는 철길이 있는 곳. 그 누가 그곳에 낭만을 놓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나도 처음 정동진을 찾아 떠났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사실 남정네 3명이 다녀와서 사랑에 대한 추억 그런 것은 아니다. 예전에 대전에서 생활을 하고 있을 때에 중국에서 .. 201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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