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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82

특별한 펭귄북스 컬렉션 노트 (PENGUIN BOOKS Collection note) PENGUIN BOOKS Collection note특별한 펭귄북스 컬렉션 노트 펭귄북스 책을 팔고 있는 곳을 둘러보다가, 친구가 책 한 권과 노트를 샀다.주황색, 빨강색, 파랑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이 있었는데, 내가 옆에서 "녹색이 젤 멋진데?"라고 하니 녹색을 두 권 들며 구입해 하나를 떡하니 준다.고마운 친구님 ㅋㅋ멋진 펭귄노트가 생겼네... 그런데 펭귄북스의 노트는 그냥 보기에는 책 같이 생겼다.곁 표지에도 작품명과 작가의 이름이 써있다.친구의 노트는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가 쓰여 있다.그런데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은 SIR였구나... 작위가 있는 분이었네 ^^ 그리고 나는 1938년에 발간된 필명 프랜시스 아일즈(Fracis Iles)를 사용한 앤서니 버클리(An.. 2014. 2. 6.
추운 날 들렸던, 대전 대흥동 오뎅바 오꼬야 (Daejeon fish cake bar, 大田 大興洞 おでん) 추운 날 들렸던, 대전 대흥동 오뎅바 오꼬야Daejeon fish cake bar, 大田 大興洞 おでん 오뎅바에 들린 것은 오랜만이였다.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한 후에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깔끔하게 소주나 몇 잔 하자고 해서, 근처의 오뎅바에 들렸다. 오뎅바는 확실히 일반적인 술집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길게 늘어선 바에 앉아 있으면 나름 기분에 취할 수 있다. 사케를 파는 이곳에서 소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낸다.역시 소주가... ^^;;; 오뎅은 꽤나 깔끔한 스타일이다.그래서인지 불량식품의 느낌이 아니다.사실 몸에 나쁜 불량식품이 더 맛은 있는 것 같다.꼬치는 하나에 2000원 가격이니.. 그리 싼 것은 아니다.그래서 인지 손님들이 중년 이상이 많은 편이다. 꼬치는 역시나 꼬치 끝의 색.. 2014. 2. 1.
수원 화성을 거닐다. (Suwon Hwaseong Fortress, 水原 華城) 수원 화성을 거닐다. Suwon Hwaseong Fortress, 水原 華城 [신풍루] 수원 화성의 동장대에서 장안문 서장대 팔달문 봉돈 창룡문을 지나 한 바퀴를 돌아보고 다시 동장대에 도착하였다.성벽 길을 따라 둘러본 화성의 매력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우리 나라에 이렇게 완벽하게 남아있는 성벽이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이다.진주성, 공산성, 해미읍성 등 오랜 성벽의 느낌과는 다른 세련되고 요새 같은 느낌이 더욱 드는 화성이다.아마도 조선 후기라는 가장 신상(?)인 성이기에 그러겠지만 많은 과학적 요소가 숨어 있어 성을 둘러보는 재미가 더있었다.서울의 노론 세력을 약화시키고자 서울을 대신할 요새인 수원의 화성을 만들었든 것을 보고 정조에 반대하던 세력들은 얼마나 불편한 심리였을지 현대에 살고 있는 내.. 2014. 1. 26.
커피 작업실, 카페 디 아로마 [대전 은행동 카페, Daejeon cafe The Aroma, 大田 咖啡馆 (カフェ) ] [대전 은행동 카페] 커피 작업실, 카페 디 아로마 Daejeon cafe The Aroma, 大田 咖啡馆 (カフェ) {라떼아트 사진을 붙여둔 벽면} 대전의 어린 학생들과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중구 은행동에 '카페 디아로마'가 있다. 디아로마는 성심당 빵집 근처에서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에스닷'(문방구, 팬시를 파는 곳) 옆 건물 2층에 있다. {2층의 The Aroma} 들어가는 곳에는 라떼아트 커피전문점이라고 쓰여있는데 2층에 있는 카페에기에 쉽게 들어가기에는 방설여진다.계단에는 여러가지 커피위에 예쁜 모양을 넣은 라떼의 사진들이 많이 붙어있었다. 그런데 입구와 계단과는 분위기가 사믓 다른 괜찮은 카페가 나온다. {들어가는 입구}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메뉴를 가지고 있다. 커피는 일반적.. 2014. 1. 24.
추울 땐 역시 우동 날씨가 춥던 날.따끈한 국물이 생각나 우동집에 들렸다.처음에 개업 할때에 할인 행사를 하기에 들린 후로 몇번은 들렸던 '마루가메제면'에서가케 우동에 온천계란 하나 투입하시고, 뭐가 그리 아쉽다고 닭튀김에 새우튀김까지 먹는다.이날은 무슨 행사를 하고 있어서 우동도 절반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능... ^^;; 국물과 면만 달랑 있는 가케우동.그냥 맑은 물 같지만 깔끔한 맛이고 짜지 않아 괜찮은 우동이다. 요즘은 일본 라멘은 식당들이 전체적으로 짜게 느껴져서 자주 안가게 되던데..그래서인지 라멘집 대신 우동가게로 들리게 된다. 방금 뽑은 오동통한 면의 우동 한 그릇. 역시 겨울에 이 만한 기쁨도 없구냐~ 함께 들린 친구는 새우 알레르기가 있어서, 새우튀김을 먹지 못한다.불쌍한 녀석.... 새우의 .. 2014. 1. 23.
#5. 다양한 조각, 석탑이 숨어 있는 수덕사 (금강보탑, 수덕사 삼층석탑, 원담스님 부도탑, 코끼리석등, 포대화상, 부도전, 수덕사 7층석탑, 백의관세음보살상, 관음바위, (修德寺, Sudeoksa, Sudeok T..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in Korea#5. 다양한 조각, 석탑이 숨어 있는 수덕사금강보탑, 수덕사 삼층석탑, 원담스님 부도탑, 코끼리석등, 포대화상, 부도전, 수덕사 7층석탑, 백의관세음보살상, 관음바위 #1. 충남 예산 수덕사로 들어가며, 수덕사 입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일주문, 선 미술관) ☜ 보기 클릭 #2. 금강문, 사천왕문을 지나 수덕사 로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 보기 클릭 #3. 천년의 고찰 수덕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in Korea) ☜ 보기 클릭 #4. 나무 향기에 취해 버리는 수덕사 대웅전 (修德寺 大雄殿, Taeung- jeon of Sudeok-sa .. 2014. 1. 20.
#4. 나무 향기에 취해 버리는 수덕사 대웅전 (修德寺 大雄殿, Taeung- jeon of Sudeok-sa Temple) #4. 나무 향기에 취해 버리는 수덕사 대웅전 修德寺 大雄殿, Taeung- jeon of Sudeok-sa Temple 아아~! 대웅전, 드디어 수덕사 대웅전이다. #1. 충남 예산 수덕사로 들어가며, 수덕사 입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일주문, 선 미술관) ☜ 보기 클릭 #2. 금강문, 사천왕문을 지나 수덕사 로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 보기 클릭 #3. 천년의 고찰 수덕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in Korea) ☜ 보기 클릭 수덕사/ 문화유적주소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19번지 수덕사전화041-337-6565설명국보 제49호, 수덕사 내 위치 수덕사라는 절이 지금까지 남아있을 수 있는 것도, 수덕사의.. 2014. 1. 19.
#3. 천년의 고찰 수덕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in Korea) #3. 천년의 고찰 수덕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1. 충남 예산 수덕사로 들어가며, 수덕사 입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일주문, 선 미술관) ☜ 보기 클릭 #2. 금강문, 사천왕문을 지나 수덕사 로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 보기 클릭 수덕사 홈페이지 : http://www.sudeoksa.com 선문,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 황하정루를 지나 마지막 계단을 오르니 드디어 진정한 수덕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수덕사의 초입에서 그리 멀지는 않지만 호불신을 통과하고 사천왕의 경계를 지나 수덕사에 들어왔다. 확실히 이곳이 바로 수덕사이다.수덕사의 모든 세월을 간직한 대웅전이 있는 곳이다.수덕사의 역사는 이 곳 .. 2014. 1. 18.
#2. 금강문, 사천왕문을 지나 수덕사 로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2. 금강문, 사천왕문을 지나 수덕사로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선문과 일주문을 지나니 3번째 문인 금강문이 보인다.대웅전이 있는 절까지 가는데 총 4개의 문을 지나야 하니 수덕사의 규모는 꽤나 크다고 할 수 있다.금강문에는 양쪽에 금강신을 모시고 있기에 그저 지나치는 문이 아니다. #1. 충남 예산 수덕사로 들어가며, 수덕사 입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일주문, 선 미술관) ☜ 보기 클릭 금강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장방형 평면을 이룬 단층 맞배집으로 지어져 아담한 집의 모양을 하고 있다.중앙문은 앞뒤에 창호를 달지 않고 개방하였기에 문이라 불리고 있지 개방된 곳을 막으면 집이라고 할만하다. 금강문 안에는 중앙문에만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 2014. 1. 17.
#1. 충남 예산 수덕사로 들어가며, 수덕사 입구 (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일주문, 선 미술관) 충남 예산 수덕사 입구#.1 수덕사로 들어가며...修德寺, Sudeoksa, Sudeok Temple 주 소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20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 안길 79전화번호 : 041-330-7700 천년 고찰로 알려진 수덕사.처음에 수덕사에 들려 본 것이 벌써 18년 전이였다.어려서 학창시절에 유적답사클럽 활동으로 수덕사에 들려 선생님께서 주신 몇 장의 종이를 들고,배흘림 기둥이 어떤 것인지, 지붕의 양식이 어떤 것인 지를 살펴 본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다.그 후로 여러번 수덕사 앞을 지나갔지만 막상 수덕사 안으로 들어가 보지 않고 그저 지나치기만을 했다. 몇 번은 홍성에 들렸다 돌아오는 길에 수덕사 입구에서 산채비빔밥을 먹기만 하고 수덕사로 들어가지는 않은 적도 있었다.그런데 그렇게 .. 2014. 1. 16.
그냥 저냥한... 대전 은행동 카페 자바시티 (Daejeon cafe Java city, 大田 咖啡馆 (カフェ)) 그냥 저냥한... 대전 은행동 카페 자바시티 (Daejeon cafe Java city, 大田 咖啡馆 (カフェ)) 약간 많은 사람들과 모여 이야기를 할때에는 시끄러운 것도 미안하고 해서 넓은 프렌차이즈 카페에 들리고 있는 편이다.대전 은행동에서는 넓은 테이블이 있는 카페 베네에서 자주 만났는데... 근래에 하도 자주 가니 지겹기도 하고...그래서..다른 프렌차이즈로 간게 근처의 자바시티이다. 요즘 프렌차이즈 카페 들이야 워낙 인테리어들을 잘 해놓으니...오히려 이런 디자인의 카페가 눈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평범해 보인다.마치 블록버스터 영화에 익숙해저 왠만한 장면에는 반응을 못해지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커피의 맛도 어찌 프랜차이즈의 맛 그대로인지...그러고 보면 여러 매장들의 커피 맛이 다 거기서 .. 2014. 1. 13.
추운 날씨에는 역시 막걸리에 파전, 대전 대흥동 해물파전 녹두빈대떡, 감자전, 김치전 (Daejeon pajeon, mung-bean pancakes, 大田 葱饼, 绿豆煎饼) 추운 날씨에는 역시 막걸리에 파전, 대전 대흥동 해물파전 녹두빈대떡 Daejeon pajeon, mung-bean pancakes, 大田 葱饼, 绿豆煎饼 친구들과 은행동에서 만났다가 파전에 막거리를 먹기위해 파전집을 갔다.으능정이 거리 쪽에서 애견거리를 지나 계속 가면 큰 길이 나고오고 횡단보도를 넘으면 바로 위치하고 있다.여기는 무슨 동인가 했는데, 이곳도 대흥동이었다.그런데 상호명이 '해물파전 녹두빈대떡'이라서 약간 상호명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진다. 늘상 보던 분위기의 파전집 일반적인 테이블에 친근한 분위기의 막걸리 집이다.손님들도 대부분 어르신들이 많았다. ^^;;젊은 사람들은 우리 밖에 없었던 날. 착한 가격이라 좋아 요즘 파전 가격이 엄청 비싼데 8천원이라 참 좋다.대흥동의 천주교 성당 근처의.. 2013. 12. 30.
달빛이 반겨주는 안동 월영교 야경, 월영정 야경 (Andong Wolryeonggyo Bridge, 安洞 月映橋) 경북 안동 월영교 야경, 월영정 야경 달빛이 반겨주는 안동 월영교 Andong Wolryeonggyo Bridge, 安洞 月映橋 늦은 시간에 안동에 들리니 어두운 밤, 고요하게 흐르는 낙동강이 모든 빛을 담아 버린 것 같다. 야밤에 그저 낙동강 주변을 보고 말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중에 안동에 월영교라는 유명한 여행지가 있다고 하기에 월영교를 찾아가보았다. 처음에는 월영교가 어떤 다리인지 알지 못해, 그저 낙동강의 멋진 교각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월영교를 보니 생각했던 교각의 모습이 아니였다.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로 역사의 도시 안동 답게 우리의 옛스러움을 표현한 멋진 다리였다. 월영교에 도착하니 다리에서 강으로 멋진게 뿌리는 분수대가 눈에 띈다. 다리를 비추는 아름다운 조명의 색과 근사한 월영교를 보니.. 2013. 12. 26.
한국 경찰의 흐름을 살펴보는, 경찰박물관 (韩国 警察博物館, The Korean National Police Museum), 대한민국 경찰의 역사 서울 종로 경찰박물관 한국 경찰의 흐름을 살펴보는 경찰박물관 The Korean National Police Museum, 警察博物館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41(신문로2가 58) 전화번호 : Tel. 02-3150-3681 가는방법 : 1.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로 나와 380m 방향.(도보 7분) 2. 5호선 광화문역 7번 출구로 나와 630m 방향.(도보 10분) 길찾기 입 장 료 : 무료 (15인 이상의 단체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입장시간 : 09:30~17:30 휴 무 일 : 매주 월요일, 양력설, 음력설, 추석연휴 홈페이지 : http://www.policemuseum.go.kr/ 서울 종로에 위치한 경찰박물관은 과거 경찰의 발자취와 활약상을 되새겨 바람직.. 2013. 12. 23.
콩고강 - 중앙아프리카의 예술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Exhibition - The Central Africa, Congo)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전시 콩고강 - 중앙아프리카의 예술 Exhibition - The Central Africa, Congo 전시 정보 전 시 명 : 콩고강-중앙아프리카의 예술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전시기간 : 2013-10-22 ~ 2014-01-19 전시설명: 평일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주말 오전 11시,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특별전 ‘콩고강-중앙아프리카의 예술’을 2013년 10월 22일부터 2014년 1월 1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아프리카, 그 중에서도 대륙의 가장 오지라 할 수 있는 중앙아프리카의 문화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그동안 국내에 단편적으로 소개되었던 이 지역의 예술적 성과를 알리고.. 201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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