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카페 산타아나스, 천안 백석동 카페 산타아나스 (천안 카페, cafe santa anas in Cheonan)
천안 백석동 카페 산타아나스Cafe Santa Anas 예전에는 약간 썰렁한 분위기이던 천안의 백석동도 이제는 아파트도 많이 들어서고, 주변에 괜찮은 음식점도 생기고, 동네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한적한 곳에 있는 카페를 보고, 이런 곳에 카페가 있었네? 하는 생각을 하고 지나쳤다가, 백석동 주변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이 카페가 생각이나 한번 들려보았다. 카페의 바로 옆에는 카페의 분위기와는 좀 어색한 수산집이 있다. 백석수산 안 쪽에 위치해서 카페인지 알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카페는 1층 단독층이고, 주변에 건물이 별로 없어서 주차장도 넓다. 산타아나스는 천장이 높고, 벽이 유리로 되어있어 답답한 느낌이 없고, 테이블의 간격도 괜찮아 분위기..
2015. 9. 1.
대만 디저트 브랜드, 미트프레쉬에서 먹은 망고 빙수 (meetfresh), 솜사탕빙수, 미트프레쉬 수원점
미트프레쉬에서 먹은 망고 빙수Meetfresh대만 디저트 브랜드, 솜사탕빙수 수원에 롯데몰에서 빙수를 먹으려 오설록에 갔다가, 빈자리가 없어 지하1층으로 내려왔다. 지하1층에 식품코너가 많아 내려온 건데, 김영모 빵집 맞은 편에 빙수집 같이 보이는 곳이 있어서 한번 주문을 해봤다. 미트프레쉬? 약간 낯선 곳인데... 한국에는 강남, 홍대, 명동, 부평, 구리, 미아, 성동, 일산, 영등포, 수원 등에 있는 프렌차이즈 였다. 아직은 수도권에만 매장이 있는데, 빙수 열풍과 함께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는 곳 같다. 미트프레쉬는 대만 디저트 카페로 중국에 400여개, 대만에 60여개, 호주에 30여개, 말레이시아에 30여개소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홈페이지가 있기에 들어가보니, 한국에는 3개소..
2015. 8. 23.
작은 언덕 마을의 귀여운 벽화 골목길, 전주 자만 벽화마을 (자만동벽화마을, 전주여행, 자만마을, Jaman mural paintings in Jeonju)
작은 언덕 마을의 귀여운 벽화 골목길전주 자만 벽화마을자만동벽화마을, 전주여행 전주에 들려 전동성당, 경기전,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오래된 옛 학교인 전주향교에 들렸다. 역사와 전통이 현대를 만나 아름다웠던 전주의 여행의 연속이다. 오래된 향촌의 학교, 전주향교 (全州鄕校, jeonju hyanggyo) ☜ 보기 클릭 드라마 성균관스켄들 촬영 장소였던 전누향교의 뒷문으로 나와 다음으로 향한 곳은 전주 자만벽화마을이다.전주 한옥마을의 동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옥마을의 오목대를 통하여 벽화마을로 가고 있는데, 나는 향교에서 벽화마을로 간 뒤에 벽화마을에서 오목대로 돌아왔다.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오목대,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全州 梧木臺, Omokdae in Jeonju] ☜ 보기 클릭 ..
2015. 8. 10.
고양이와 함께 마시는 커피, 카페 리이슈 Old Fashioned Coffee Reissue with cat (서울 연남동 카페 리이슈)
고양이와 함께 마시는 커피, 카페 리이슈Old Fashioned Coffee Reissue with catReissue서울 연남동 카페 리이슈 홍대의 번잡함을 등지고 홍대입구 3번출구... 연남동으로 향하였다. 도심 속에 긴 산책길과 그 주변의 카페, 상점, 술집, 아이템 샵, 서울의 거리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연남동거리를 걸어 대명비발디 아파트 뒷 골목에 있는 '리이슈'에 이 날 저녁의 커피를 즐기러 갔다. 연남동 골목길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57-6영업시간 : 11:00~22:00 골목길의 개성있는 작은 카페가 COFFEE라는 큼지막한 글씨 덕분에 카페라는 것을 알려준다. Black, Red, Lamp2인 테이블 4개, 가죽 소파 1개 뿐인 작은 공간에 검은색의 벽면, 그리고 단 하..
2015. 8. 6.
오래된 향촌의 학교, 전주향교 (全州鄕校, jeonju hyanggyo)
오래된 향촌의 학교전주향교 全州鄕校, jeonju hyanggyo 전주 한옥을 걷다가 그 끝자락으로 가면, 한옥마을의 가장 전통적인 공간인 전주 향교가 나온다. 전주향교는 그 형태가 고스란이 남아 있는 몇 안되는 향교 중에 한 곳이다. 전주 한옥마을의 한옥들이 현대스러운 옷을 치장하고 있어도, 이곳의 몇 건축물들은 아직도 세월의 향기를 품고 있어 더욱 가치가 있다. 그 규모 또한 커서 대성전을 비롯하여 만화루, 외삼문, 동무와 서무, 명륜당, 장판각, 계성문, 계성사 등 16동과 인근의 양사재가 포함된다. 전주향교는 고려 말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配享)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처음의 위치는 현재 경기전(慶基殿) 근처였으나 태조(太祖) 이성계의 수용(晬容)을 봉안하기 ..
201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