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공산성의 금서루와 공산정, 공산정에서 바라본 금강 (公山亭, Gongsanjeong in Gongju-si)
충남 공주시 공산성의 금서루와 공산정공산정에서 바라본 금강 요즘 은근히 자주 들린 곳이 충남 공주시인 것 같다. 옛 백제의 도읍지로 조선시대에도 충청 감영이 있던 큰 도시였지만, 현대 발전과정에서 고속도로와 철도가 지나지 않으며 정체되어 버린 도시이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학인 공주대학과 또한 전국 10위권 안에 드는 한일고와 공주사대부고가 위치하여 도심이 이루어져 있다. 금강을 사이로 남서쪽에는 무령왕릉, 공산성, 박물관, 산성시장 등 구시가지가 있고, 금강의 북동쪽에는 대학과 터미널 등이 있어 신시가지가 위치하고 있다. 전에 들려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 공주한옥마을, 황새바위성지, 공산성, 중동성당, 국고개, 신관동 등을 둘러보고, 다음에는 금강 주변을 걸어보고, 또 들렸을 ..
2015. 9. 12.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태리요리, 뚜띠쿠치나 천안점 (Tutti Cucina, 천안 백석동 레스토랑 뚜띠쿠치나, 천안 백석동 파스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태리요리, 뚜띠쿠치나 천안점 Tutti Cucina 천안 백석동 레스토랑 뚜띠쿠치나, 천안 백석동 파스타 친구와 커피를 마시러 백석동에 들렸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 가까이에 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프렌차이즈 뚜띠쿠치나에 들렸다. 다른 곳에도 있는 레스토랑인데 천안점이 유독 다른 곳보다는 알려진 것 같다. 뚜띠쿠치나는 적당한 가격에 부담없이 피자와 파스타 등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대부분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지만,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고 있는 곳 같다. 손님이 많아 좀 시끌벅적하고, 빈자리가 별로 없다. 대로 가에 있어 찾기도 편하고, 주차장도 잘 마련이 되어 있어, 부담없이 들릴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은 피자 15.0원 정도, 샐러드 10.0원 정도, 파..
2015. 9. 6.
여유로운 공간이 좋았던, 천안 백석동 카페 델솔 (cafe Del Sol in Cheonan, 천안 카페 델쏠)
여유로운 공간이 좋았던, 천안 백석동 카페 델솔, 델쏠Cafe DEL SOLcafe Del Sol in Cheonan 백석동을 지나다보면, 백석아이파크와 환서초등학교 근처에 넓은 공간에 벽돌 무늬가 눈에 띄는 카페가 하나 보인다. 전에는 백석동에 들릴일이 거의 없어, 어쩌다가 이 카페를 지나치며, 한번 들려봐야지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백석동에 자주 들리게 되어 델쏠에 들려 볼 수 있게 되었다. 눈에 띄는 외관만큼 실내도 넓은 편이고 밖과는 달리 실내는 흰색이 주된 색으로 밝은 분위기를 내고 있다. 1층에는 넓은 바와 테이블이 있고, 세련된 디자인의 그림을 즐기며 좁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2층의 분위기도 1층과 많이다르지는 않은데, 흰 벽면에 걸린 그림들은 시선을 끌게 ..
2015.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