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질리도록 먹고 싶으면, 서촌 맛집 효자바베 로 (서울 체부동 효자바베 (바베큐, 에일맥주 고래맥주, barbecue in Seoul,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고기 질리도록 먹고 싶으면, 서촌 맛집 효자바베로, 서울 체부동 효자바베바베큐, 에일맥주, barbecue in Seoul 친구와 주말에 길을 엄청 걸었다. 필름을 좀 사려고 충무로에 들렸다가 을지로커피를 마시고, 동경우동에서 점심을 먹고, 청계천을 걸어 광화문으로와 테라로사에서 커피를 마시고, 대림미술관에 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계속 길을 걸었고, 길가에서 파는 우유아이스크림을 먹고, 사직공원에서 성곡미술관으로 갈까해서 그냥 걸었다. 그런데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골목을 걷고 있었는데, 약간은 허름해 보이는 건물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곳이 바로 '효자바베' 괜히 줄을 서있는 것을 보니... 여기 맛있나 본데? 라며 급 검색을 해보니, 바베큐 식당이다. 뭔가 푸짐해..
2015. 9. 17.
라멘 입맛을 찾아준, 홍대 라멘트럭 (상수동 맛집 라멘트럭, 일본라멘, 弘大 近所 方便面 (ラ―メン), seoul Hongik Uv. ramen, Ramen Truck)
라멘 입맛을 찾아준 상수동 맛집 라멘트럭, 일본라멘라멘트럭弘大 近所 方便面 (ラ―メン), seoul Hongik Uv. ramen truck 비가 오는 날에 사람들은 파전?을 먼저 생각하는데, 나는 어려서부터 비만 오면 라면이랑 돈까스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비오는 날에는 분식집에서 라면을 사먹곤 했다. 그건 나이가 들어서도 비슷한지 비가 부슬 부슬 내리니 라면이 먹고 싶다. 이제는 분식집 라면을 벗어나 일본식 라멘을 찾기에까지 이르렀다. ^^; 라멘을 처음 먹은게 홍대에서 친구가 일을 하러 홍대 한 클럽에서 해외 유명 DJ가 온 것을 촬영하러 가는데 따라갔다가, 늦은 시간에 배가고파서 친구와 '하가타분코'에서 '인라멘'을 먹은 것이다. 그것도 꽤나 오래 전이네, 거진 8년전이니.. 그리고 홍대 부근의 ..
2015. 7. 4.
티와 함께 보내는 시간, 전문티 가든 베질루르, Basilur Tea & coffee in Garosugil, Seoul, 가로수길 베질루르, 가로수길 맛집 카페, 티카페
티와 함께 보내는 시간, 전문티 가든 베질루르, Basilur Tea & coffee가로수길 베질루르, 가로수길 맛집 카페, 가로수길의 메인 거리가 많은 프랜차이즈 상점으로 들어차고, 이제는 세로수길의 상점들이 눈에 띄지만, 다들 너무 세련되고 치장한 느낌이 물씬 풍겨 어색하기만한 거리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가로수길의 카페들도 비스트로이거나 칵테일, 호프, 브렌치 등을 파는 복잡함을 가지고 있다. 카페의 분위기도 전부 다른 디자인이지만 느껴지는 스타일은 오히려 비슷하기도 하다. 베질루르 또한 가로수길의 독특한 느낌을 주는 세련되고 화려한 티카페의 한 곳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55402-512-0664 현대적인 디자인의 티 카페베질루르의 분위기는 홍차의 전통적인 느낌을 받기보다는 가로수길의 화려함과 멋..
2015. 6. 28.
시원하고 깔끔한 전주왱이콩나물국밥 (Jeonju-style Bean Sprout and Rice Soup, 全州黄豆芽湯飯, 전주 왱이집 콩나물국밥, 전주 맛집)
시원하고 깔끔한 왱이집 콩나물국밥, 전주 맛집전주왱이콩나물국밥 Jeonju-style Bean Sprout and Rice Soup, 全州黄豆芽湯飯 처음 전주에 갔을 때가 카메라를 중고로 사려고 들렸던 것이었는데, 전주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전북도청 쪽으로 가며, 택시 기사 아저씨와 말을 하다가...전주는 어떤 곳이 맛있냐고 물어보았던 기억이 있다. 전주는 역시 기본적으로 유명한게 비빔밥, 콩나물국밥, 떡갈비, 한정식 등이 생각나서 이야기를 하니 택시기사님은 비빔밥이나 떡갈비 같은 건 잘 안드시고 콩나물 국밥은 자주 드신다고 하신다. 콩나물 국밥이야 뭐 콩나물 들어가고.. 맑은 국물에 해장하기 좋다는? 생각이 먼저 난다. 전주의 콩나물 국밥은 요즘 들어 전국적으로 은근히 많은 식당들이 생기고 있는데, ..
2015. 6. 18.
예쁜 디저트와 케이크, 대전 성심당 케익부띠끄 (Sungsimdang Cake Boutique, 대전 맛집)
예쁜 디저트와 케이크, 대전 성심당성심당 케익 부띠끄Sungsimdang Cake Boutique 그 유명한 빵집 성심당에서 디저트와 케이크, 과자를 전문적으로 만들고 판매하는 곳을 만든 곳이 '성심당 케익 부띠끄'이다. 전에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이태리 레스토랑인 '플라잉팬'이 있던 건물 1층에 그리 오래되지 않은 때에 생겨난 부띠끄 점인데, 성심당이 운영하는 곳이다보니, 생기자 마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나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 문화와 어울리는 곳이다. 성심당 부띠끄는 성심당 빵집에서 불과 3분 거리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성심을 다하는 빵집 대전 성심당 (대전 맛집, 대전 빵집, 튀김 소보루, 성심당 튀김소보로, 성심당 부추빵, 大田 聖心堂, Bakery SungSimDanf in Daejeon..
2015. 5. 20.
평양냉면집 고복수 냉면 (천안 쌍용동 냉면, 고박사 냉면, 고복례 냉면, 고복은 냉면, 천안 맛집, 쌍용동 맛집, 天安 冷面, Cold noodles in Cheonan)
천안 쌍용동 냉면, 고박사 냉면, 고복례 냉면, 고복은 냉면, 천안 맛집, 쌍용동 맛집평양냉면집 고복수 냉면天安 冷面, Cold noodles in Cheonan 날씨는 점점 더 더워지고.. 냉면이 땡기는 계절은 다가오고 있다. ㅎㅎ점심에 시원하게 냉면을 즐기러 들린 고복수 냉면.. 고복수 냉면은 평양냉면을 만드는 곳인데, 천안 쌍용동과 불당동에 위치하고 있고, 평택에 맛집으로 고복례 냉면이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이나 그런 것을 볼 때 천안에 있는 것 보다는 평택에 있는 고복례 냉면이 더 맛있어 보여~~ ^^평양식 냉면이니 평택? 지명 이름도 나름 비슷하네 ㅋㅋ천안의 고복수 냉면은 고박사 냉면, 고복수 냉면이라고 했다가, 고복은 냉면으로 이름이 계속 바뀐다. 냉면의 가격은 8.5원이고, 모밀만두 같..
2015. 5. 9.
Cafe Noel Blanc (카페 노엘블랑, 대구 동성로 카페, 대구 카페 노엘블랑, 대구 맛집 카페, cafe in Daegu, 大邱 東城路 咖啡馆 (カフェ))
카페 노엘블랑, 대구 동성로 카페, 대구 카페 노엘블랑, 대구 맛집 카페Cafe Noel Blanc大邱 東城路 咖啡馆 (カフェ) 오랜만에 결혼식이 있어 들린 대구, 결혼식을 다녀오며 그냥 돌아올까 했지만, 역시나 커피가 괜찮은 마을인 대구에서 커피를 안마시고 오면 섭섭한 마음이 들것은 당연한 일. 그래서 대구에 사는 친구가 자주 간다는 동성로의 카페에 들렸다. 동성로는 젊은 사람도 많고 골목도 재미있고 여전하네 ^^ 거리에서는 동성로 무슨 축제기간이라고 행사도 많이 하고 있었다. 동성로에 들어와 친구가 이끄는 카페로 가다보니, 어쩐지 길이 익숙하다 싶었는데, 카페 노엘블랑이 있는 곳은 전에 들렸던 '유키'가 있던 곳이다. 벽돌로된 외관은 유키가 있을 때와 달라지지 않았는데, 넓은 창문이 하나 생긴 것은 ..
2015. 5. 7.
성심을 다하는 빵집 대전 성심당 (대전 맛집, 대전 빵집, 튀김 소보루, 성심당 튀김소보로, 성심당 부추빵, 大田 聖心堂, Bakery SungSimDanf in Daejeon, 전국 3대 빵집)
대전 맛집, 대전 빵집, 튀김 소보루, 전국 3대 빵집대전 성심당大田 聖心堂, Bakery SeongSimDanf in Daejeon 대전 은행동에 들리면 꼭 한번씩은 들리게 되는 빵집인 대전 성심당... 대전역 안에도 성심당이 있어 사람들이 줄을 서서 튀김 소보루를 사가기도 하는 곳이다. 대전에 살며 자주도 가보고 대전을 떠난 뒤에도 대전에 들릴때는 빵을 사오기도하는 곳이다. 게다가 성심당에 붙은 수식어는 무려 '전국3대 빵집' ㄷㄷ 안동의 '맘모스제과', 군산의 '이성당' 그리고 대전의 '성심당' 이렇게 3곳이 전국 삼대 빵집이라고들 한다. 아직 이성당은 가보지 못했지만, 성심당과 맘모스제과는 뭐 맛있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맘모스제과 크림치즈빵, 단팥빵 등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안동은 여행하기..
2015. 4. 30.
조용한 Art가 흐르는 카페 쌍리 Coffee & Tea [cafe SSangri in Daejeon, 大田 咖啡馆 (カフェ) 雙鯉, 대전 대흥동 카페, 대전 카페 쌍리, 대전 맛집 카페]
조용한 Art가 흐르는 카페 쌍리 Coffee & Tea雙鯉cafe SSangri in Daejeon, 大田 咖啡馆 (カフェ) 雙鯉대전 대흥동 카페, 대전 카페 쌍리, 대전 맛집 카페 술집 거리의 한 카페 대전 대흥동은 예전에는 문화의 거리라고 하여 숨어 있는 갤러리도 많고, 공방도 있고 했지만, 요즘은 그런 분위기도 많이 사라지고, 20대 후반과 30대가 좋아할만한 술집이 많이 생겨나고, 주변에 원룸들도 많이 생겨났다.원래도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와는 다른 느낌의 주점들이 많이 있던 곳이지만, 먹자골목의 느낌이 드는 곳이 대흥동이기도 하다.그런 대흥동에는 카페도 몇곳이 있는데... 분위기 있는 카페 같은 곳이 오래 동안 운영이 되기도하고, 또 오랜 기간 있던 카페들이 사리지기도 했..
201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