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444 금강하구를 바라보는 강경포구전망대 (江景浦口展望臺, Ganggyeong Port Observatory, 돌산 전망대) 금강하구를 바라보는 돌산 전망대강경포구전망대 江景浦口展望臺, Ganggyeong Port Observatory 강경젓갈전시관에서 나와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언덕같은 산 위의 전망대에 올랐다.강경젓살전시관의 4층인 갑판 전망대에서 주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지만, 강경포구전망대라고도 하고 돌산전망대, 황산전망대라고도 하는 명칭이 불명확한 저 언덕 위의 전망대가 더 높기에 분명 뷰가 다를 것 같아 전망대에 오르게 되었다. 강경하면 젓갈, 강경젓갈전시관 (Ganggyeong Fermented Seafood Exhibit, Ganggyeong Jeotgal Town, 江景젓갈展示館, 江景市場) ☜ 보기 클릭 낮은 산 위의 전망대 전망대는 몇개의 계단을 오르면 도착할 수 있다.산이라고는 하지만 꽤 작은 산이기에 산.. 2015. 3. 13. 강경하면 젓갈, 강경젓갈전시관 (Ganggyeong Fermented Seafood Exhibit, Ganggyeong Jeotgal Town, 江景젓갈展示館, 江景市場) 강경하면 젓갈강경젓갈전시관Ganggyeong Fermented Seafood Exhibit, 江景젓갈展示館 지금까지는 강경의 여러 골목의 풍경과 근대화 건물들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이러한 모습은 낯선 모습이고, 다들 알고 있는 유명한 것은 바로 젓갈일 것이다.강경하면 딱히 떠올릴 것이 없고, 큰 젓갈시장으로 유명하여 여행을 하는 중간에 관광버스를 타고 강경에 들려 젓갈을 사가는 모습이 일반적인 모습이다.강경읍의 시장과 골목 골목에는 많은 젓갈상가와 젓갈식당이 있고, 매해 젓갈발효축제도 열리고 있어 강경하면 젓갈을 빼놓을 수 없게 되었다. 강경역 앞 길을 따라 나오다보면 보이는 큰 교회인 강경제일감리교회의 근대화 전시관을 들른 후 작은 골목을 통하여 오래된 강경의 골목길을 즐긴 후에 금강에 다다르면 보이는 .. 2015. 3. 11. 독특한 삼각형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강경가정교회 독특한 삼각형집강경가정교회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강경의 작은 골목길을 걸으며 화교학교를 지나 일본 구 세무서장 관사를 지나니 강경의 포구 전망대가 보인다. 강경 구 세무서장 관사인 사랑방 빛과소금과 강경 화교소학 (강경 화교학교, 江景華僑學校校舍舍宅) ☜ 보기 클릭 조금만 더 걸으면 돌산 전망대라고도 하고, 황산 전망대라고도하고, 강경포구 전망대라고도 하는 전망대가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그 사이에도 오랜 집들 사이로 길을 걸으니 시간을 거꾸로 걸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전망대에 거의 다다르려 하는데, 뭔가 꽤나 독특하게 생긴 건물이 하나 보인다. 건물의 구조가 그냥 삼각형이다. 누가 만든 집인지 참~ 개성은 있게 만든 건물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강경에는 워낙 알려지지 않은 근대화 건축.. 2015. 3. 9. 강경 구 세무서장 관사인 사랑방 빛과소금과 강경 화교소학 (강경 화교학교, 江景華僑學校校舍舍宅) 강경 구 세무서장 관사와 화교소학 사랑방 빛과 소금, 강경 화교학교, 江景華僑學校校舍舍宅 강경읍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근대역사전시관을 들린 후에 강경하면 떠오르는 젓갈을 소개하는 젓갈전시관으로 향하는 길에 강경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 길을 걷기 시작했다. 강경 여행은 이곳에서 부터~ 강경제일감리교회 근대역사전시관 (江景 近代 歷史 展示館, Ganggyeong modern history museum) ☜ 보기 클릭 강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젓갈이고, 두번째를 떠올리라고 한다면 강경의 근대식 건축물일 것이고, 세번째를 떠올리라고 한다면, 오랜 집들을 보며 걷는 골목길이라고 할 것이다. 강경의 골목은 1890년의 풍경에서 1990년대의 모습까지 살펴 볼 수 있는 독특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강경의 골목.. 2015. 3. 5. 강경으로 향한 서양 종교 역사 여행 (강경의 교회들, 강경 천주교 성지, 강경 개신교 역사적 장소, 선교역사의 발자취) 충남 강경의 교회들, 선교역사의 발자취강경으로 향한 서양 종교 역사 여행 강경 천주교 성지, 강경 개신교 역사적 장소 강경을 여행하면서 유독 교회가 많이 보인다 것을 느끼게 된다.다른 도시에도 교회는 많이 있지만 강경이란 마을 자체가 작아서인지 유독 길을 걷다가 만나는 교회가 많다고 느껴진다.골목길을 걷다가 보이는 많은 교회를 보니, 대한민국의 개신교, 천주교 인구가 30% 정도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이다.예전에 한국의 숭산스님의 가르침을 받아 스님이된 하버드 학생인 미국인 '폴', 법명 '현각'이 쓴 책인 '만행'을 보면, 처음 한국에 도착하여 한국의 수많은 십자가를 보며 이곳이 정말 동양의 불교 역사가 깊은 나라인지 놀라웠다고 했던 말이 떠오르기도 한다.이제 한국 사회는 서양의 종교를 빼놓을 수.. 2015. 3. 2. 강경 여행은 이곳에서 부터~ 강경제일감리교회 근대역사전시관 (江景 近代 歷史 展示館, Ganggyeong modern history museum) 강경 여행은 이곳에서 부터~ 강경제일감리교회 근대역사전시관江景 近代 歷史 展示館Ganggyeong modern history museum 강경을 여행을 하며 가장 먼저 들려야 할 곳이 있다면 강경의 근대역사전시관이다.이곳을 가장 먼저 들려야 할 이유는 강경여행의 모티브를 잡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강경여행이라함은 1900년대에서 1940년대 사이의 근대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이고, 두번째가 젓갈과 관련된 여행을 하는 것이다.젓갈은 금강 주변에 있는 젓갈 전시관에 들려 그 모습을 살펴보면 좋고, 근대화의 여행은 이곳인 근대역사전시관에서 시작하면 좋다.그리고 특히 강경여행을 하기에 좋은 가이드 카탈로그를 근대역사전시관에서 얻을 수 있기에, 그 카탈로그를 보며 강경여행의 순서를 잡는다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2015. 2. 27. 오래된 옛 건물, 강경 구 남일당 한약방 (江景中央里舊南一堂韓藥房, 연수당 건재 한약방) 구 남일당 한약방 오래된 옛 건물 강경 구 남일당 한약방 江景中央里舊南一堂韓藥房 강경의 오래된 옛 건축물을 보며 처음에 들렸던 '구 강경노동조합'을 지나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건축물을 보고 좀더 강경의 좁은 골목길로 들어섰다. 근대문화유산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강경역사관 (舊韓一銀行江景支店, Ganggyeong Branch of Dongil Bank) ☜ 보기클릭 고즈넉한 강경의 골목 강경의 골목은 작은 1층짜리 건물들이 줄지어 있어, 오래된 마을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다. 어떠한 집들은 근대화시절인 1910년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 강경의 옛 마을 자체가 시간을 멈추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 과도기적 현대시대의 작은 주택의 모습 또한 볼 수 있어 한국의 옛 모습을 .. 2015. 2. 25. 근대문화유산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강경역사관 (舊韓一銀行江景支店, Ganggyeong Branch of Dongil Bank)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근대문화유산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강경역사관 舊韓一銀行江景支店 Ganggyeong Branch of Dongil Bank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서창리 51-1번지 충남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167번길 50 (서창리) 금강의 경치를 즐기는 옥녀봉엣 내려와 근대화 건물을 보기 시작하여 처음 들렸던 곳인 '구 강경노동조합'을 지나 '구 한일은행강경지점' 건물로 향하였다. 강경역사문화안내소가 된 '구 강경노동조합' 건물 (舊江景勞動組合) ☜ 보기 클릭 구 한일은행으로 향하던 길에는 역시나 젓갈 상점이 많이 보인다. 강경은 이제는 정말 젓갈을 빼면 안될 고장이 되었다. 가는 길에도 순전히 젓갈집뿐이다. 간간히 오래 되보이는 붉은 벽돌 건물이 오래된 강경의 모습을 보여준다. 강경읍 염천리의 젓.. 2015. 2. 23. 강경역사문화안내소가 된 '구 강경노동조합' 건물 (舊江景勞動組合) 구 강경노동조합강경역사문화안내소가 된 '구 강경노동조합' 건물舊江景勞動組合 강경에서 가장 좋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옥녀봉에서 내려와 물길을 따라 강경 갑문을 들린 후에 다시 강경의 골목 골목에 존재하는 근대화 건축물을 찾아 나섰다. 역할을 잃은 90살의 논산 강경 갑문 (江景閘門, Ganggyeong Floodgate) ☜ 보기 클릭 말로는 찾아나섰다고 했지만, 강경이란 마을이 조금만 걸어도 근대의 모습이 살아 숨 쉬고 있기에, 단지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시간의 역류를 느낄 수 있다.어찌 이런 마을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것인지, 신비롭기도하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란 것도 재미있다.사람들에게 강경에 대해 알려진 것은 그저 젓깔시장. 그것뿐이다. 그도 그럴것이 강경에 들리면 많은 젓깔 상점.. 2015. 2. 21. 역할을 잃은 90살의 논산 강경 갑문 (江景閘門, Ganggyeong Floodgate) 江景閘門역할을 잃은 90살의 논산 강경 갑문Ganggyeong Floodgate 강경의 옥녀봉에서 금강의 경치를 즐기고 옥녀봉 아래에 있는 한국 최초의 침례교 예배지를 들린 후에 강경읍내에서 금강으로 물이 들어노는 곳을 따라 강경읍으로 향하였다. 산마루에 선녀가 즐긴 경치, 강경 옥녀봉 (강경산) [江景山, Ganggyeongsan] ☜ 보기 클릭 한국 침례교 최초 예배지, 한국 침례교회 발상지 구 강경침례교회 (江景浸禮敎會, Ganggyeong Baptist Church) ☜ 보기 클릭 옥녀봉에서 강경 포구가 있는 쪽으로 내려가 하천을 따라 조금 걸다 보면 갑문이 나온다. 강경은 본디 서해에서 금강을 타고 올라오던 포구가 있던 곳으로 강경의 옛 명칭인 은진의 이름을써 은진장이 조선시대의 3대 시장이 될.. 2015. 1. 30. 한국 침례교 최초 예배지, 한국 침례교회 발상지 구 강경침례교회 (江景浸禮敎會, Ganggyeong Baptist Church) 한국 침례교 최초 예배지江景浸禮敎會, Ganggyeong Baptist Church한국 침례교 최초 예배지, 한국 침례교회 발상지, 구 강경침례교회 강경이란 마을은 예전의 영광을 뒤로하고 작은 마을이 되었는데, 이 작은 마을에 유독 많이 보이는 것이 교회이다.강경제일교회, 강경성결교회, 강경침례교회 등 현재의 교회 들도 많이 있는데, 전에 소개했던 북옥교회 (구 강경감리교회)와 강경 근처에 있는 나바위 성지를 비롯하여, 지금 들려보는 한국 침례교회의 최초 예배지까지 역사적인 장소도 많이 있다. 강경의 옥녀봉에 올라 금강의 수려한 풍경을 즐기다 보면, 정자 아래 초가집이 하나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최초의 예배지이다. 산마루에 선녀가 즐긴 경치, 강경 옥녀봉 (강경산) [江景山, Ganggyeongsan].. 2015. 1. 28. 산마루에 선녀가 즐긴 경치, 강경 옥녀봉 (강경산) [江景山, Ganggyeongsan] 강경 옥녀봉산마루에 선녀가 즐긴 경치강경 옥녀봉 (강경산) 江景山, Ganggyeongsan 강경의 동쪽편을 타고 계백로를 걸어 옥녀봉이 있는 곳에 도착하였다.옥녀봉은 강경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으로 금강의 물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강경젓갈전시장 근처의 전망대에서도 강경읍을 바라보고 금강을 바라보기에 좋으나, 전망대보다 더 옥녀봉에서 바라보는 금강의 경치가 훨씬 좋다. 옥녀봉 가는 길 옥녀봉으로 오르며 강경산의 구릉에서 개신교의 유일한 한옥교회인 북옥감리교회를 지나면 바로 옥녀봉이 나온다. 개신교 교회 중 유일한 한옥교회, 주일학교 최초의 신사참배거부운동, 북옥감리교회, 북옥교회, (구) 강경교회, (구) 강경성결교회 (Bugok Methodist Church in Ganggyeong, 江景 北.. 2015. 1. 21. 개신교 교회 중 유일한 한옥교회, 주일학교 최초의 신사참배거부운동, 북옥감리교회, 북옥교회, (구) 강경교회, (구) 강경성결교회 (Bugok Methodist Church in Ganggyeong, 江景 北玉監理敎會) 개신교 교회 중 유일한 한옥교회 북옥감리교회 북옥교회, (구) 강경교회Bugok Methodist Church in Ganggyeong,江景 北玉監理敎會 강경 덕유정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아 상쾌한 마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활시위를 당기는 강경 국궁장 덕유정, 강경 덕유정 궁도장 (德遊亭, Deokyujeong Pavillion) ☜ 보기클릭 덕유정에서 나와 강경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인 옥녀봉으로 향하기 시작했다.옥녀봉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옥녀봉으로 향하였는데, 옥녀봉으로 가는 길이 오래전과는 많이 바뀌어 있었다. 옥녀봉 입구에는 많은 벽화가 그려져 정겨운 이미지를 만들었고, 옥녀봉으로 올라가는 길도 정비된 것인지 깔끔해져 있었다. 벽화 마을이라고 하기에는 그저 띄엄 띄엄 있는 그림들이 적게 느.. 2015. 1. 19. 활시위를 당기는 강경 국궁장 덕유정, 강경 덕유정 궁도장 (德遊亭, Deokyujeong Pavillion) 德遊亭활시위를 당기는 강경 국궁장 덕유정,강경 덕유정 궁도장,德遊亭, Deokyujeong Pavillion 강경역에서 나와 강경의 동쪽으로 향하며, 스승의 날 발원교인 강경고를 들린 후에 강경 중앙초교의 근대화 강당을 보고, 일본식 관사 건물이 있는 강상고를 본 후에 북쪽으로 길을 걸었다. 강경은 그냥 이리 저리 걸으러 간 곳이기에, 골목 골목 옛스러운 정취가 남아있어 따로 어느 곳을 들리지 않아도, 단지 걷는 것 만으로도 좋은 장소이다.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길을 걷다보니 들려보려고 하지는 않았던 덕유정까지 오게 되었다. 위 치 :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동흥리 47[계백로207번길 48]전화번호 : 041-745-4337 덕유정은 국궁장으로, 궁궁이란 말 그대로 활을 쏘는 곳이다. 길을 걷다가 만난 .. 2015. 1. 16. 세월을 품은 폐어선, 강경 젓갈호 세월을 품은 폐어선 강경젓갈호 기차를 타고 강경으로... 강경역 부근의 모습 (Ganggyeong Station, 江景驛) ☜ 보기 클릭 강경역에 도착하여 강경의 여행지도를 구하려, 강경읍사무소로 들렸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문이 잠겨있었다.다른 곳에 가면 구할 수 있겠지.. 하며 길로 다시 돌아오려는데, 한 아저씨가 읍사무소 문을 열고 들어가신다.그러다가 나를 보시곤 "무슨 일 때문에 오셨어요?" 하신다.그냥 "아~ 혹시 강경 여행 지도 같은 거 있나 보려고 왔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가려고 했어요." 라고 하자,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사무소 안으로 들어가셔서 여행 지도를 가져다 주신다. ^^그 여행 지도는 간결하게 생긴 것인데, 강경을 여행하기에는 충분한 정도의 정보가 담겨있는 것이었다. 역시 읍.. 2015. 1. 1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