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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44

거리 위의 대형 스크린,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LED 스카이 로드 (LED Sky Road in Daejeon-city,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거리 위의 대형 스크린LED Sky Road대전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LED 스카이 로드 대전의 구도심이라고 해야하나? 아직도 도심이라고 해야하나? 분명 과거에는 대전 최고의 번화가었던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 있는 대형 LED 화면이 설치된 스카이 로드가 눈길을 끈다. 으능정이 거리는 스카이로드가 설치되기 이전부터 대전역의 중앙시장과 은행동 대흥동으로 이어지는 가장 큰 상권이고 번화가였던 곳이다. 지금은 대전과 충청남도가 분할이 되며 중구의 많은 충남 행정기관이 내포신도시로 이전을 하고 있는 중으로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대전의 새로운 도심인 둔산으로의 상권 분화와 서구의 발전 등으로 예전만큼의 성쇄는 누리고 있지 못한 곳이기도 하다. 그래도 아직은 젊은이 층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며, 동구와 중구.. 2015. 5. 8.
아산 그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산, 온양 (Asan Green Tower) Asan Green Tower 아산 그린타워에서 바라본 아산, 온양 충남 아산시에는 평지에 지어진 큰 타워가 하나 있다. 생태곤충원과 장영실과학관이 함께 있어 아이들과 들리기에 좋은 장소이다. 몇해 전에는 SBS 런닝맨을 촬영하기도한 장소이다. 다른 곳을 들리지 않고 타워에만 가볼 수도 있는데 엘리베이터만 타고 올라가면 된다. 성인은 500원, 아이는 300원을 내면 전망대로 갈 수 있다. 따로 생태곤충원이나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은 그 입장권을 사용하면 전망대의 가격을 치루지 않아도 된다. 전망대는 S1 층에 위치하고 있고, 세이온스카이라는 레스토랑이 S2 층에 위치하고 있다. 레스토랑은 솔찍히 맛은 그냥 그렇고 가격도 비싸서 추천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데이트 같은 것으로 들리면 나쁘지는 않다. 아.. 2015. 4. 28.
지는 해를 바라보는 좌불, 천안 각원사, 천안 좌불상 (覺願寺靑銅阿彌陀佛像, 天安 覺願寺) 지는 해를 바라보는 좌불천안 각원사, 천안 좌불상 覺願寺覺願寺靑銅阿彌陀佛像, 天安 覺願寺 각원사천안에 가장 큰 절인 각원사는 그 규모면에서 전국적으로 큰 사찰로 알려진 곳이다. 다른 큰 절들과는 다르게 그 역사가 오래된 곳은 아니다. 1977년 5월에 재일교포 각연거사(覺然居士) 김영조(金永祚)의 시주로 세워졌다.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사찰을 세우려 한것이 발원의 본뜻이었고, 천안의 진산이라는 태조산 기슭에 자리를 잡고 있다. 태조산은 천안의 진산으로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 오르면 천안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이 산을 중심으로해서 군사양병을 했다는 설에 인연하여 '태조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온다. 각원사를 가장 들리기 좋은 시간은 왕벚꽃이 피는 5월 .. 2015. 4. 26.
나들이로 다녀 온 천안 태조산공원 (天安 太祖山公園, TaeJoSan Park in Cheonan city, 천안인의 상) 나들이로 다녀 온 천안 태조산 공원태조산공원 天安 太祖山 公園, TaeJo Mt. Park in Cheonan city 태조산 근처 카페 M 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잠깐 산책을 하려고 태조산 공원을 걸었다. 카페 엠은 리각미술관과 함께 있는데, 산 속의 미술관 속 카페가 꽤나 운치가 있어 좋은 곳이다. 리각 미술관 - 작은 조각 미술관 [충남 천안시 忠南 天安市 美術館 cheonan city smaill 'LiCak museum of Art'] ☜ 보기 클릭 그리고 태조산 공원은 태조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작은 공원이다. 태조산은 고려의 태조 왕건이 군사를 일으키고, 천안에 관청을 만들은 것이 계기가 되어 태조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산이 높지 않아 태조산 공원에서 빠르게 올라 정상의 정자까지.. 2015. 4. 17.
고려시대의 사찰 성불사 (천안 성불사, 天安 成佛寺, SeongBulSa Temple in Cheonan) 천안 성불사, 天安 成佛寺成佛寺고려시대의 사찰 성불사SeongBulSa Temple in Cheonan 태조산에 위치한 성불사 천안 시내 가까이에 위치한 절 중 한 곳인 성불사에 들렸다. 성불사는 간간히 들리는 곳인데, 천안의 유명한 절인 각원사와 가까이에 있는 절이다. 웅장하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각원사에 비해 성불사는 작고 아담하지만 그 역사는 각원사보다 오래된 곳이기도 하다. 충남 천안에는 태조산이 있는데, 태조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이 고려의 태조 왕건 때문이다. 신라 말기 지방 호족의 득세로 인한 지방 여러 지역의 기운의 장점을 설명하던 풍수지리설이 유행을 하던 시기에 술사 예방이 전국을 돌아보고 돌아와 왕건에게 지금의 천안 땅을 가리키며 말하기를 "이곳은 삼국의 중심으로 다섯마리의 용이 여의주.. 2015. 4. 14.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유관순열사유적지 (천안 유관순열사기념관, 유관순 추모각, 순국자 추모각, 天安 柳寬順烈士記念館, 天安 柳寬順 烈士 遺蹟)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천안 유관순열사기념관, 유관순 추모각, 순국자 추모각 유관순열사유적지 天安 柳寬順烈士記念館, 天安 柳寬順 烈士 遺蹟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는 평화만세 시위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3.1운동의 주축이 되었던 아우네 장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아우네 장터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유관순일 것이다. 이를 기리기 위하여 병천에는 유관순 열사 유적지와 추모각, 기념관을 만들어 추모를 하고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탑원리 338-1 홈페이지 : 유관순열사기념관 yugwansun.cheonan.go.kr [관련 글 보기] 작은 초가집. 유관순 열사 생가지 (천안 병천 유관순 생가, 천안 유관순 생가, 天安 柳寬順 烈士 生家, Birthplace of Yoo Gwan-sun) ☜ 보기 클릭 .. 2015. 4. 11.
작은 초가집. 유관순 열사 생가지 (천안 병천 유관순 생가, 천안 유관순 생가, 天安 柳寬順 烈士 生家, Birthplace of Yoo Gwan-sun) 천안 병천 유관순 생가, 천안 유관순 생가 유관순 열사 생가지 天安 柳寬順 烈士 生家, Birthplace of Yoo Gwan-sun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든 사람이 알만한 유관순 열사가 태어난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탑원리 338-1의 유관순 생가는 작은 초가집이다. 작고 조용한 유관순 열사 생가지 어려서 이곳을 들렸을 때에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고 다시 가보니 색다른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이곳에는 단지 이 작은 초가집만 있고 다른 볼거리가 없기에 여행을 하기 위하여 따로 이곳만을 찾아오는 사람이 없기에 언제나 사람도 하나 없는 한산한 분위기이다. 천안에 살며 간간히 병천의 순대국밥을 먹으러 들릴 때에 잠깐 들리기는 하는데, 만약 외지에서 여행을 오는 것이라면 유관순 열사 생가지, 유관순.. 2015. 4. 9.
소박한 풍경의 독립운동가 조병옥의 생가 (천안 조병옥 박사 생가, 조병옥 생가, 天安 維石 趙炳玉 博士 生家, Birthplace of Jo Byungok) 소박한 풍경의 독립운동가 조병옥의 생가, 천안 조병옥 박사 생가조병옥 박사 생가天安 維石 趙炳玉 博士 生家, Birthplace of Jo Byungok 여유로운 시간이 남아 저녁으로 순대국밥을 먹으러 천안 병천으로 가다가 병천에 도착한 것이 좀 이른 시간이기에 잠깐 유관순 생가에 들렸다 병천의 순대국밥 집에 가려고, 유관순 생가 쪽으로 가는 길에 조병옥 박사의 생가가 보이기에 잠시 들려보았다. 조병옥 박사 생가를 들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우연치 않게 지나가는 길에 눈에 띄어 볼 수 있었다. 충남 천안에서 출생을 하였다고, 천안의 홍보물에서 본 적은 있다. 조병옥 박사 말고도, 김시민 장군의 생가 유허지도 있고, 어사 박문수의 묘, 홍대용과학관도 근처에 있다고 한 기억이 난다. 유관순 생가도 근.. 2015. 4. 6.
소이나는 강경 나들이 아~! 이제서야 강경을 마무리 하였다.강경에 대한 것을 올린게 12월 말 부터이니까...3달 동안 올려서 강경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마쳤다.단지 하루 동안 열심히 걸어서 3달 분의 블로그 포스팅 분량을 만들다니... 철인 여행을 하는 것 같다.아마 오전 부터 걷기 시작해서 해 떨어질 때까지 거의 쉼이 없이 걷고, 사진도 찍으며 천천히 걸으니 하루가 끝나고 나서는 다리가 천근 만근이다. 강경 여행은 바로 전에 압축해서 아래의 포스팅으로 모아놓았고...이번은 일상으로 함께 여행 한 친구와 나의 몇 장 없는 사람이 나오는 사진이다.사실 강경을 다녀온건 작년 4월인데... 여행 사진 들이 외장하드에 고히 잠들어 있는 것들이 많아서 밀리고 밀려...1년이 다지난 이제서야 강경을 소개하게 되었다. 며칠 뒤면 4월이.. 2015. 3. 30.
숨은 보물 장소 찾기, 강경 여행 (강경 볼거리, 강경 나들이, 강경여행정보, 論山市 江景 旅行, Ganggyeong) 숨은 보물 장소 찾기, 강경 볼거리, 강경 나들이, 강경여행정보강경여행 論山市 江景 旅行, Ganggyeong 언제인가 부터 강경을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머리를 맴돌았다.강경은 10여년 전에 잠시 살았던 장소이다.그곳에서 살때에는 그냥 별 관심없이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강경을 떠나고 나니 예전의 기억이 떠올랐다.옥녀봉과 금강, 방치된 100여년 전의 근대화 건물들, 스승의 날 발원지인 학교가 있고, 맛있는 식당이 많고, 젓갈시장이 있던 곳...갑자기 강경에 가고 싶다는 마음에 기차를 강경으로 향하였다. 정확히는 12년 만에 강경역에 도착하니 강경역의 구조도 바뀌어 있었다.플랫폼에서 역으로 들어오던 길은 기차가 지나가는가 잘 살펴본 후에 철길을 밟고 지났는데, 지금은 공중으로 육교 모양의 통로.. 2015. 3. 27.
고즈넉한 충남 논산 강경의 골목길 풍경(論山市 江景 胡同, Village streets in Ganggyeong) 고즈넉한 충남 논산 강경의 골목길 풍경江景論山市 江景 胡同, Village streets in Ganggyeong 오래된 정취, 시간이 멈춘 마을, 강경 골목에서 만난 강아지 강경읍의 중앙 도로를 따라... 그저 걸으며 찍었던... 풍경... 2015. 3. 25.
소설가 박범신과 강경, 박범신 작가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과 박범신문학비 (朴範信, Park beom-sin) 박범신 작가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된 집과 박범신문학비소설가 박범신과 강경朴範信, Park beom-sin 강경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난 장소가 있다면 바로 옥녀봉이다.강경에 살며 항상 아침에 옥녀봉에 올라 금강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곤 했다.그래서 10여년 만에 강경에 들려 가장 다시 들리고 싶은 곳이 옥녀봉이었다.이번 강경의 여행을 하며 중간 여정 즈음에 옥녀봉에 도달해 금강을 바라보니 오히려 매일 오르며 보던 금강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으로 느껴져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산마루에 선녀가 즐긴 경치, 강경 옥녀봉 (강경산) [江景山, Ganggyeongsan] ☜ 보기 클릭 예전에도 옥녀봉은 꽤나 자주 올랐는데, 이번에 옥녀봉에 올라서 옥녀봉 한 쪽 구석에 허름한 집 하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 2015. 3. 23.
사림의 상징 김장생이 노년을 지내던, 강경 임리정 (江景 臨履亭, Imnijeong Pavilion in GangGyeong) 사림의 상징 김장생이 노년을 지내던, 강경 임리정 江景 臨履亭Imnijeong Pavilion in GangGyeong 강경의 조선 중기의 건물인 팔괘정과 죽림서원을 보고 죽림서원 뒤 언덕 위에 있는 임리정으로 올랐다.팔괘정이 그의 스승인 김장생을 기리고, 함께 하고자 한 마음이 담긴 곳이고, 김장생이 창건한 죽림서원(竹林書院)이 지금도 남아 있는데, 그는 그 당시 기호학파(畿湖學派)의 종사(宗師)로서 학문은 물론 정치와 경제면에 이르기까지 큰 공헌을 하였다고 한다. 임리정은 그러한 유학자 들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사람의 상징적인 존재인 김장생이 노년에 후학을 기르던 곳이다. 송시열의 스승에 대한 마음이 담긴 팔괘정, 강경 팔괘정 (江景 八掛亭, Palgwaejeong Pavilion in GangGye.. 2015. 3. 21.
송시열과 윤휴가 사상 논쟁을 했던, 강경 죽림서원 (江景 竹林書院, Jungnim Seowon in Ganggyeong) 송시열과 윤휴가 사상 논쟁을 했던 강경 죽림서원江景 竹林書院Jungnim Seowon in Ganggyeong 금강의 풍경을 둘러보는 전망대를 내려와 송시열이 만든 팔괘정을 보고 다음에 들릴 곳인 죽림서원으로 향하였다. 송시열의 스승에 대한 마음이 담긴 팔괘정, 강경 팔괘정 (江景 八掛亭, Palgwaejeong Pavilion in GangGyeong) ☜ 보기클릭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금백로 20-8(황산리 95) 골목을 돌아 내려가면 보이는 서원 죽림서원은 황산리에서 북쪽에 솟은 동산을 두고 금강 쪽을 바라보며 자리하고 있다.논산시에서 익산 방향으로 국도 23호선을 타고 약 9.71㎝ 가면 강경읍이 나온다.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약 0.72㎞ 가다보면 황산리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팔괘정으로 내려가던.. 2015. 3. 19.
송시열의 스승에 대한 마음이 담긴 팔괘정, 강경 팔괘정 (江景 八掛亭, Palgwaejeong Pavilion in GangGyeong) 송시열의 스승에 대한 마음이 담긴 팔괘정강경 팔괘정 江景 八掛亭, Palgwaejeong Pavilion in GangGyeong) 전망대 아래 작은 한옥 강경젓갈전시관 옆에 있는 돌산전망대에서 강경과 금강의 풍경을 즐기고 서쪽의 작은 샛길로 내려가면 아담한 한옥이 하나 보인다. 금강하구를 바라보는 강경포구전망대 (江景浦口展望臺, Ganggyeong Port Observatory, 돌산 전망대) ☜ 보기 클릭 정면 3칸 7.35m, 측면 2칸 4.6m의 작은 한옥집이 그저 오래된 집으로 남아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도 어렵게 언덕 한 쪽에 숨어 있는 집이다. 송시열의 흔적이 남아 있는 팔괘정 강경의 여행 가이드를 펴고 살펴보면, 이곳이 팔괘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별것 아닌 오래된 한옥집 같지만 이 한옥과 .. 201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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