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 중구 길 걷기 : 동인천에서 홍예문으로 (Incheon, 東仁川)
인천 중구 길 걷기 동인천에서 홍예문으로 인천 중구 길걷기(Incheon, 東仁川) 친구들이 있어 인천에 자주 갔었는데, 그때에 인천은 뭔가 번잡한 느낌이 많았다.그 후에도 인천에서 살은 적이 있는데, 역시나 쉽게 마음의 안정이 드는 도시는 아니였다.오래된 도시라 그런지 분위기도 도시같지 않고, 그렇다고 시골처럼 한적한 느낌이 드는 것도 아니였다.송도나 청라 지구는 워낙 요즘 만든 곳이기에 느낌은 조금 다르지만,옛 번화가인 동인천은 썰렁한 기분만 들고, 요즘 번화가인 남동구도 들려보면 정신이 없다.동암, 주안, 부평 같은 곳도 분위기는 비슷하다.그래도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었는데, 그곳은 중구청 근처의 길이다.동인천의 연장선 상에 있는데, 인천을 떠난 지금 다시 인천을 생각해 보니, 그곳처럼 개성이 있는..
2013. 5. 28.
강릉에 다녀왔던 소이나는 - 일상
강릉으로... 주말에 형 가족과 함께 강릉에 다녀온지 벌써 두달이 다되어가는데,다녀온 기록을 하나 둘 남기다보니, 얼마 전에서야 강릉에 대한 것들을 다 올리게 되었고,마지막으로 여행 흔적을 남긴다.강릉은 주문진 쪽의 초대를 받아서 다녀온 것인데, 강릉은 정말 여행을 하기 위해 갈 곳이 너무 많은 곳이었다.주말 이틀 동안 꽤나 많은 곳을 간 것 같은데, 못 가본 곳이 많이서 아쉽기도 했다.강릉하면 떠오르는 곳하면 아마도 경포대와 오죽헌, 커피거리(커피 박물관), 허균`허난설현 생가, 초당 두부마을, 대관령, 소금강, 정동진 정도를 떠올릴 수 있다.그밖에는 하슬리아트월드, 임영관, 선교장, 참소리박물관, 통일 공원, 칠사당과 각종 해변이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하다.이번 여행에는 경포대와 초당두부마을 만을 가보..
2013.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