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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99

바다, 정원, 그리고 카페 - 당진 해어름 카페, 당진 카페 해어름, 해어름 카페, 당진 레스토랑, 해어름 전망대 (Haeoreum restaurent in Dangjin) 바다, 정원, 그리고 카페 카페 해어름당진 해어름, 해어름 카페, 당진 레스토랑Haeoreum restaurent in Dangjin 해어름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해변길 144,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 29-10전화번호 : 041-362-1955영업 시간 : 평일 11:00~22:00, 토요일 11:00~23:00 정원이 있는 카페 물가의 넓은 레스토랑당진에서 삽교호방조제 가는 중간에 카페 해어름이 위치하고 있다. 카페에서는 서해대교와 물건너 평택이 보인다. 어찌보면 바다이긴 하지만, 바다의 느낌이 나지는 않는 아산만이 보이는 곳이다. 당진에서는 유명한 카페가 되어 평일이건 주말이건 사람이 몰리는 장소이다. 카페라고는 하지만 커피나 음료를 즐기기보다는 식사를 즐기는 사람이 더 많아서 레스토랑의 느낌.. 2017. 1. 15.
그립다. Coffee - soy 그립다. Coffee 따스한 봄 햇살 피해 들어간 Modern Style Cafe.햇살 담은 Cappuccino는 달을 잊었나 단지 뜨거움만이 남아있다.한심한 맛에 입을 털며 보온병 속 은은한 물 내려 둥근 달빛 머금은 흰 coffee 잔에 고운 손으로 저어주던 오랜 茶室이 그립다.세련된 된장인 따라 멋 부리다.그냥 된장이 되었다.장 맛은 잊고 냄새만으로도 질겁해 버렸다.수 없이 늘어난 cafe.현대인 들의 만족을 얻어가는 공간 속 내가 발을 들일 곳은 별로 없다.차라리 늘 같은 맛이던 茶室이 그립다. 2017. 1. 9.
빈 커피 잔 - soy 빈 커피 잔 전에 커피 믹스를 마시다가 이런 시를 적어 본 적이 있었다. - 가을 밤의 커피 - - soy 무심결에 타고 있는 커피 한 잔나 몰래라 그저 웃기만 하지요.서늘한 하늬바람 옷깃을 스치우며올망한 두 손에 포근한 마음 한 모금거친 목 타고 넘어가는 미련스런 옹고집에아, 이 고독함을 알아주는 것은 화륜(火輪) 같은 당신 뿐.그윽한 향기에 취해 홀로 남아그린듯 뿌려놓은 구름 한 조각 부여잡고미련 남아 옷 소매에 별 한 조각 숨겨두고타는듯 남은 한 모금 영혼으로 들이키며이제야 알았지요. 괴나리 봇짐이 가볍다는 것을... 그 당시에 나에게 삶의 위안을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하나가 음악을 듣는 것이고, 다른 하나가 커피를 마시는 것 뿐이었다.다른 것은 주변에 하나도 없었다.우울한 기분 속에 그저 창.. 2016. 12. 4.
가을 밤의 커피 - soy - 가을 밤의 커피 - - soy 무심결에 타고 있는 커피 한 잔 나 몰래라 그저 웃기만 하지요. 서늘한 하늬바람 옷깃을 스치우며 올망한 두 손에 포근한 마음 한 모금 거친 목 타고 넘어가는 미련스런 옹고집에 아, 이 고독함을 알아주는 것은 화륜(火輪) 같은 당신 뿐. 그윽한 향기에 취해 홀로 남아 그린듯 뿌려놓은 구름 한 조각 부여잡고 미련 남아 옷 소매에 별 한 조각 숨겨두고 타는듯 남은 한 모금 영혼으로 들이키며 이제야 알았지요. 괴나리 봇짐이 가볍다는 것을... 2016. 11. 21.
모던한 느낌의 천안 불당동 카페 헤이쥬, cafe heyju in Cheonan 모던한 느낌의 천안 불당동 카페Cafe heyju카페 헤이쥬 White & Red 헤이쥬는 심플한 느낌의 카페이다. 단지 흰색바탕으로 순결한 느낌을 보여준다. 현대적인 깔끔함의 모습이 도시의 향기를 풍긴다. 천안에서 발전하고 있는 불당동의 모습을 담은 카페는 아닌가 한다. 화이트의 깔끔함 속에 은은하게 퍼지는 붉은 빛은 세련됨을 더해 준다. 단지 식상했을 화이트에 도시적인 섹시미를 갖은 레드로 마음을 빼았는다. Coffee.....?카페 헤이쥬는 커피나 음료보다는 디저트에 더 신경을 쓴 카페 같이 느껴진다. 커피의 맛은 생각보다는 그러 그렇다. 카푸치노에 오는 거품은 약간 힘이 없고, 스팀우유에 비해 커피의 향은 반비례로 약간 독하다. 진득한 맛으로 독함이라보다는 똑 쏘는 듯한 맛이 간간히 미간을 지푸리.. 2016. 11. 2.
초록이 가득한 호수 옆 카페 월든의호수가 (경기도 안성 카페, 청룡지 카페, Cafe Lake of Walden in Anseong-city, 安城 咖啡馆) 초록이 가득한 호수 옆 카페 월든의 호수가경기도 안성 카페, 청룡지 카페Cafe Lake of Walden in Anseong-city, 安城 咖啡馆 [초록이 가득한 카페의 정원] 안성 청룡지 주변더운 여름의 주말에 별로 하는 것 없이 집 안에서 딩굴 딩굴 거리기에는 늘 무언가를 하고 있어야 몸이 풀리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그저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그런데 올해 여름은 어떤 것을 하기에는 유독 덥다. 주변에 물이 있고 푸른 풍경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서 안성시내에서 동남 쪽 외곽에 있는 청룡지 근처로 향하였다. 지역은 안성인데 안성보다 천안시 입장면에서 더 가까운 곳이다. 천안에서는 입장에서 충북 진천 백곡 방향으로 가면 청룡지 주변으로 향할 수 있다. 지인 분이 청룡지 주변의 카페인 '여우가 말했.. 2016. 8. 6.
교외의 한적한 천안카페 숨 , cafe Sum in Cheonan, 天安 咖啡馆 교외의 한적한 카페카페 숨천안카페 숨, cafe Sum in Cheonan, 天安 咖啡馆 한적한 교외 요즘은 사람이 많은 곳이 너무 싫어졌다. 복잡하고 시끄럽고 정신이 없어서 점점 조용한 곳을 찾게 되었다. 주말에 쉬는 동안에도 산 속 길을 드라이브 하거나 외진 곳의 카페를 들려 여유를 즐긴다. 카페 숨은 요즘 나의 성향과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진 곳이다. 천안에서 차령산맥인 태조산을 넘어 산 속을 지나 한적한 저수지 근처로 가다보면 카페 숨이 나온다. 푸름이 있는 교외에 위치를 하고 있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카페 숨 카페 건물은 유리로 되어 주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카페 밖에는 작은 식물원처럼 화단이 만들어 있어 눈요기를 할 수 있기도 하다.날이 덥지 않고 선선하다면 잔디의 파라솔에 앉아 음료를 .. 2016. 7. 2.
옛집의 아담한 변신 아산 카페 시루4294, cafe in Asan, 牙山市 咖啡馆 옛집의 아담한 변신시루 4294 아산 카페, cafe in Asan, 牙山市 咖啡馆 [시루 4294] 한적한 시골의 한옥집 주말에 푸름 푸름이 보고 싶어 외진 산길을 따라 다녔다. 광덕산 태학산 태화산을 지나 마곡사에 들린 후 아산 외곽에 있는 카페 시루 4294에 도착했다.예전부터 아산 카페를 찾아보면 외암 민속 마을 근처에 위치한 시루4294가 인터넷에 많이 등장하기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공주에서 아산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카페는 아산 남쪽의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시골의 느낌에 카페의 건물은 한옥으로 더욱 예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50여년이 넘은 오래된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곳인데, ㅁ자형 구조의 옛 집의 정서를 그대로 남겨두고 요즘의 느낌을 가미한 곳이다. 한옥에.. 2016. 7. 1.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셋째 날(Gyeongju, 慶州)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경주 주상절리 (동해) → 동해횟집 (점심) → 카페 가비 → 양동마을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Gyeongju, 慶州) ☜ 보기 클릭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Gyeongju, 慶州) ☜ 보기 클릭 경주에서의 세번째 날이 밝았다. [한옥 민박에서 일어나 방을 환기하면서...] 처음에 경주에 올때는 남산에 한번 들려볼까 했었는데, 마지막날인 세번째 날에는 경로가 주상절리를 들리는 것으로 일정이 바뀌어 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남산에 들리지 못하게 되었다.전날 게스트하우스에서 경주에 주상절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고, 여행지의 선택이 바뀌게 되어 바다로 향하게 된 것이다.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남산, 보문단지, 통일전, 경주 주변의 왕.. 2016. 1. 23.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Gyeongju, 慶州)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분황사 → 황룡사지 → 첨성대 → 계림 → 석빙고 → 교촌마을 → 경주향교 → 교리김밥(식당) → 최부자집 → 고운님오신날(찻집) → 불국사 → 석굴암 → 한정식 → 월정교 야경 → 동궁 월지 (안압지) → 카페 737 → 한옥민박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Gyeongju, 慶州) ☜ 보기클릭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갑자기 가고 싶어서 도착했던 경주... 처음 도착하자마자 경주 박물관에 들려 신라의 유물을 보고, 대릉원, 첨성대, 월지의 야경을 보며 경주에 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만을 갖고 잠이든 첫 날이 지났다. 전날 밤 게스트하우스의 낯선 사람들 속에서 자다보니 잠을 충분히 잘 수는 없었다. 뒤척거리며 잠을 설치다 보니 아침.. 2016. 1. 21.
필름으로 담은 소이나는 일상 필름으로 담은 일상 백화점 뒤편에 주차를 하고 앞문이 아닌 뒷문으로 백화점에 들어간다.터미널과 함께 있는 백화점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버스에서 내린다.어디들 이렇게 이동을 하는건지, 오늘도 버스에는 사람들이 가득...그리고 백화점 안에도 사람들이 가득... 교보문고에 책을 사러 갔는데 원하던 책이 없다. 새로 나온 산문집이라서 사서 작가님에게 직접 싸인을 받고 싶어서 간건데 없네 ㅠ.ㅠ결국 예약을 해서 사거나, 인터넷에서 그냥 사는 수밖에 없다. 헛걸음으로 나왔던 백화점에 남아있는건 이 사진 한 장.나름 느낌이 좋게 나와 헛걸음은 아닌 것 같다^^. 밀키가 집에서 졸린지 눈을 꿈벅 꿈벅 사람을 좋아해서 힘들어도 열정을 다해서 사람과 놀다가 체력 방전되는 진정한 개냥이 ^^ 계속 움직여서 필름으로 담기에는 .. 2015. 10. 26.
카푸치노 괜찮네... 서울 종로 카페 테라로사 커피 광화문점 (Terarosa coffee in Seoul) 카푸치노 괜찮네... 서울 종로 카페 테라로사 커피 광화문점 Terarosa coffeein Seoul 광화문을 걷다가 커피가 땡겨서 가까운 곳에 있던 두곳의 카페 중에 들어갔었던 카페 테라로사 커피... 하늘 푸르고 흰 구름도 그저 멋진 가을 날... 서울도 걷기에 참 좋은 시간이 된다. 광화문에서 베이튼 호텔이 보이는 테라로사 커피의 뒷문으로 카페에 들어갔다. 틀어가는 곳에는 작은 화분이 보이고, 주변에 식물도 빛을 받아 커간다. 카페는 평일에 엄청 일찍 오픈한다. am 7:30에서 늦은 시간 10 pm까지...주말에는 am 8:00에 영업을 시작한다. 테라로사 커피의 후문으로 들어와서... 넓은 바가 인상적이다. 여기는 테라로사의 정문 쪽 정문 쪽에는 오래된 커피기구와 판매하고 있는 커피 제품이 진.. 2015. 10. 5.
작은 공간이 효율적인 카페 을지로커피 (Cafe Euljiro coffee) 작은 공간이 효율적인을지로커피Euljiro coffee 을지로3가역 2호선 11번 출구로 나와 중부경찰서 쪽으로 가다보면, 동표 골뱅이집이랑 소망부동산이 있는 건물 한 쪽에 을지로커피가 있다.엄청 작은 공간에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하고 있는 카페인데, 한글로 쓰여진 간판이 눈에 확 띄는 곳이다. 의자는 두개 끝.. 그냥 테이크아웃 하는게 맞는 곳이다. 커피는 테이크 아웃이니 저렴한 편이고, 커피 맛은 약간은 평범하긴 하지만 나름 괜찮아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부드러운 카푸치노...^^; 조금 양을 덜주고 진하게 만들어도 되는데, 테이크 아웃은 양이 늘 많아 ㅋㅋ 거울에 치어스~~ ^^ 하고 테이크 아웃~~ ^^ 길가에서 커피 호로록~~ 작은 공간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즐기기에 재미있는 을지로커피~~ ^^ 2015. 9. 30.
천안 야우리 시네마 옆 카페 지하우스, cafe zhaus 천안 야우리 시네마 옆 카페 지하우스cafe zhaus [zhaus] 천안 터미널,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야우리시네마에 있는 카페 zhaus.여기 예전에도 있었는데, 없어졌다가 다시 백화점 안으로 들어왔다. 오래전에 신부 문화거리에 있는 공원 옆의 엔제리너스 아래 층에 있던 카페이다.야우리 등 천안 터미널 부근 건물 다 운영하시는 아라리오 산업에서 운영하는 것 같은데,, 전에 신부문화거리에 있을 때 독특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꽤나 좋아했던 곳이다.그런데 갑자기 사라져 버렸어 ㅠ.ㅠ [천안 신부동] cafe Z HAUS ☜ 보기 클릭 그러더니 야우리 백화점은 신세계 백화점으로 바뀌고, 또 Zhaus라는 베이커리가 생기고, 다시 zhaus라는 카페도 야우리 시네마 옆에 다시 생겼다. 전에 처럼 멋진 인테리어.. 2015. 9. 28.
한 건물에 다양한 운영이 있던 서울 연남동 카페 어쩌다가게 한 건물에 다양한 운영이 있던 서울 연남동 카페 어쩌다가게 연남동 잔디밭 길을 걷다가 살짝 옆으로 들어가면 가정집 분위기의 한 건물에 펍 스타일, 헤어샵~ 독특한 느낌이 이어지는 '어쩌다가게' 그 중에서 나는 당연 카페로~ 카페는 차분한 느낌의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딱 어울릴만한 분위기이다. 포근한 빛갈과 인테리어에는 연인 또는 여자끼리 수다를 떠는 풍경이 대다수이다. 커피 맛을 보고 싶었지만, 이날은 낮부터 커피를 정말 너무 많이 마셔서 늦은 밤에 커피를 또 마시기에는 내 속이 버티지 못할 것 같아 밀크티를 선택했다. 커피를 더 좋아하지만 홍차, 청차, 백차도 좋아하니까.. 늦은 저녁에는 특히 밀크티 좋네~~ ^^ 블루베리 밀크가 있기에 이건 뭔지 물어보니 약간 스무디 스타일이라서 따뜻한 것을 마시고 싶.. 2015.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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