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章 -
- soy
#1. 저주받은 땅에서의 흐느낌
우리가 매일 살며 한발 한발 다가가는 곳.
그곳은 지옥입니다.
모두들 죽음을 향해 달려가며
하루살이 같은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당신의 영혼에 축복을 빕니다.
#2. 나는 너를 만들었고, 너는 나를 울린다.
지구에 만들어진 모든 것.
나무, 언덕, 생명, 집들 모두
신이 아닌 인간이 지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간이 만든 모든 것 들에 의해 인간은
사라지고 신에 의해 우리는
순수한 생명체로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3 나를 살게하고 있는 마지막 희망들
슬픔 속에 내리는 눈망울과 기쁨 속에 흐느끼는
울음과 그 속에 작은 세상에서의 흐적임.
모든 이의 몸 한 구석에 숨어있는
미지의 공간이 있습니다.
슬픔과 기쁨과 사랑과 감동과
또 이것을 만들어내는 좁은 공간.
우리는 이것을 잊고 살아갑니다.
감정이란 따뜻한 공간을…
#4. 이별과 영원한 사랑속에서 세상에 없는 사랑을…
첫눈이 오는 날엔 네가 보고 싶어,
내 말을 전해줄 눈을
네 주위에 내려 보내며
사랑 노래 부른다.
네가 있는 하늘을 보며 눈을 맞는다.
#5. 허황, 무혼 누구도 나를 알지 못한다.
당신은 누구죠? 저는 모르겠습니다.
단지 하루를 멍청히 살고 있는 바보입니다.
#6. 無에서 내 惱를
이 세상에 태어났고,
뇌는 이 세상을 살아간다.
세상은 내 뇌를 가지고
혼란의 구렁의 집에 넣는다.
어두운 구렁에서 세상과 無를 생각한다.
그것이 되기 위해.
#7. 또 다른 만남과 시
어느 누군가를 만났다.
와인 같은 누군가를…
그리고 이제 다시
시를 쓰게 되었다.
영원하길 바라며…
#8. 희망
인생에 접하는 절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 선가 향기가 납니다.
작은 희망과 기다림의 끝이
작은 씨앗을 뿌렸습니다.
'♣ From-SOY ♣ > 자작시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自我 - soy (4) | 2015.05.30 |
---|---|
음악과의 대화 - soy (12) | 2015.05.29 |
같은 사람, 같은 사랑 - soy (2) | 2015.05.28 |
완전한 믿음 - soy (4) | 2015.05.27 |
늙어간다는 것은 - soy (8) | 2015.05.22 |
너도 가보고 싶은가! - soy (6) | 2015.05.15 |
테두리 - soy (2) | 2015.05.14 |
사람은 사랑이다 - soy (4) | 2015.05.13 |
이별 - soy (6) | 2015.05.12 |
마음의 필통 - soy (8) | 2015.05.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