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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사람, 같은 사랑 -
- soy
늘 그러매
각신도 각동도 온 밑
각신의 발에 깔려
자신을 죽이며, 일품을 꿈꾸며
푸른, 붉은 품보다
하늘을 우러르리다
늘 저러매
가교속의 포근함에
붉은 비단보다
부근한 솜에 추위를
맛보아도 좋으리라
궁의 테
조두의 풍경
금빛의 세상보다
이삭의 사랑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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