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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대전 충청 강원

달콤한 분위기의 카페 달고나 [천안 신부동 터미널, 카페 달고나 Cheonan cafe Dalgona, 天安 咖啡馆 (カフェ) ]

by 소이나는 201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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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분위기의 카페 달고나


[천안 신부동(터미널, 야우리 근처) 카페 달고나]
[Cheonan cafe Dalgona, 天安 咖啡馆 (カフェ) ]


저녁식사를 한 후에 차를 한 잔 마시려, 길을 걷다가,
달고나 라는 카페를 보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천안의 번화가인 터미널이 있는 신부동의 골목에 있는 카페 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녁에 야우리 쪽으로 나온적이 별로 없군요. 그래서인지 이런 카페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냥 길을 걷다가 분위기가 괜찮아 보여 들어가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들어가 잠시 수다를 떨기에 좋더군요.



카페 안은 젊은 사람들이 앉아 커피와 음료를 마시고 있습니다.
워낙 이쪽 지역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고, 카페 분위기 또한 젊은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음료의 가격은 대충 4천원 정도를 하고, 몇개의 홍차와 허브차, 커피 등을 팔고 있습니다.








{카푸치노}

일반적인 맛의 카푸치노.
맛에 개성이 좀 없네요. 부드러운 것도 아니고, 커피 맛이 진한 쪽의 카푸치노도 아니고,
그렇다고 맛이 뭐 그렇게 없는 것도 아니고.  평범한 맛의 카푸치노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맛있는 곳에서는 늘 맛이 이러네 저러네 트집도 잡고 그러며, 더 이런 저런 내용을 더 적고 있네요.
평범한 곳은 그냥 평범합니다. ~ 라고 너무 짧게 줄여 버리는 군요. ㅜ.ㅜ


{레몬 그레스}

요것도 레몬맛이 조금 나는 잎 입니다. 그저 차입니다.~ 일반적이네요.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맛 자체를 즐기기 보다는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뭐 카페는 공간도 중요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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