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기] 27. 근대 국학 연구 (황현, 신채호, 독사신론, 박은식, 현채, 절명시, 국문연구, 국학 운동)

Ⅱ. 국학 연구1. 국학 연구 - 실학이 원류 - 민족의식 고취2. 국사 연구(1) 근대 계몽 사학의 성립1) 영웅전기 보급 (애국심 - 을지문덕, 강감찬, 이순신)2) 외국 역사서 번역3) 일제 침략 비판a. 황현 ㄱ. ‘매천야록[梅泉野錄]’ - 1864년(고종 1)부터 1910년까지 47년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서술한 비사(祕史)ㄴ. ‘절명시 [絶命詩]’ - 1910 을사조약 “요사스러운 기운이 가리워 임금 별을 옮겨가고 / 궁궐은 침침하여 날이 새기도 더디구나.임금의 명령 문서는 지금부터 다시 없을 것이라 / 옥 같은 한 장 종이에 눈물이 천 줄이로다.”“난리가 물밀 듯 거듭 몰아 닥쳐 머리는 세고 나이는 늙어 버렸네. 몇 번이나 죽으려 했건만 아직도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는데 어떻게도 돌이킬 수 없는 오늘 / 가물거리는 촛불만이 푸른 하늘을 비추네.”  b. 정교 - 대동역사(1905), 대한계년사(1910)4) 일제 맹종 - 역사집략 (김택영, 1905) (2) 신채호1) 독사신론[讀史新論] (1908) - 대한매일신보사에 연재 (민족주의 사학 발판)2) 역사 서술 - 조선사연구초, 조선상고문화사3) 이순신전, 을지문덕전, 최도통전, 이태리 건국 삼걸전“역사의 붓을 쥔 자가 반드시 그 나라의 주인 되는 일, 종족을 먼저 찾아서 드러내어 이것으로 주제를 지은 뒤에, 그 정치는 어떻게 반영하고 쇠퇴하였으며, 그 실업은 어떻게 융성하고 몰락하였으며, 그 무공은 어떻게 나아가고 물러갔으며, 그 습속은 어떻게 변천하였으며 ~ 무정신의 역사는 무정신의 민족을 낳으며 무정신의 국가를 만들리니 어찌 가히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오.” – 독사신론“오호라 어떻게 하면 우리 이천만 동포의 귀에 애국이란 단어가 못이 박히도록 할까? 오로지 역사로써 해야 할 것이다. 오호라. 어떻게 하면 우리 이천만 동포의 눈에 항상 애국이란 단어가 어른거리게 할까? 오직 역사로써 해야 할 것이다. ~ 성스럽다. 역사여! 위대하다 역사여! 일곱 겹, 여덟 겹의 화려한 누각으로 일국 산하를 장엄하게 수 놓을 자, 역사가 아닌가?” – 역사와 애국심의 관계 (신채호)(3) 현채 [玄采] 1) 동국사략 

soy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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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國史略] (1906) : 사서(史書)2) 월남망국사[越南亡國史] : 현채가 번역2) 유년필독 [幼年必讀] (1907)a. 국가, 역사, 지리, 인물, 풍속, 종교, 애국, 학문, 인류 등을 망라하여 1907년 5월 지어진 아동용 교과서b. 일제에 의해 가장 많은 부수가 압수됨.(4) 조선 광문회 - 고전 정리, 간행 (최남선, 박은식)* 박은식 1) ‘한국통사’ = ‘혼’을 강조2) 한국독립운동지혈사 3) 안중근전, 연개소문, 동명성왕전(5) 메켄지  [McKenzie] - ‘조선의 비극’, ‘자유를 위한 투쟁’(6) 그리피스 [Griffis] - ‘은둔의 나라 한국’(7) 헐버트 - ‘한국사’, ‘대동기년’(8) 우기선 – 강감찬전3. 국어 연구(1) 국한문체의 보급(2) 서유견문 - 유길준 - 국한문채 보급에 공헌, 사회진화론 소개(3) 독립신문, 제국신문 - 한글(4) 황성신문 - 한글, 한문 혼용(5) 국문연구1) 국문연구소 - 지석영, 주시경2) 국어연구학회 (1908)3) 국어강습소4) 문법서a. 유길준 : 조선문전 (1895) - 최초의 근대 문법서, 대한 문전b. 이봉운 : 국문정리 (1897) - 한글 전용, 띄어쓰기의 선구c. 지석영 : 신정국문 (1905) - 공식적 최초 국문 통일안 제시→ ‘•’를 없애고 ‘ㅣ’, ‘ㅡ’ 자의 합음으로 ‘ㅢ’자를 새로 만듦d. 주시경 : 국어문법 (1906) - 한글 맞춤법 통일안 확립cf) 조선어연구회 (1921) – 가갸날4. 국학 운동의 의의(1) 민족의식 고취, 애국심고양, 근대계몽사상성립(2) 학문적 깊이에는 한계성 존재“남의 나라를 빼앗고자 하는 그 나라의 글과 말을 먼저 없애고, 자기 나라의 글과 말을 전파하며, 자기 나라를흥하게 하고자 하는 자는 자국의 글과 말을 먼저 닦고, 백성의 지혜를 발달하게 하고 단합을 공고하게 한다.” – 주시경 선생 유고“어떻게 하면 우리 이천만의 눈에 항상 나라라는 두 글자를 떠올리게 할까, 가로되 역사로써 할지니라,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지니라.” – 대한 협회 월보 (신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