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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동 맛집] 장혁민의 부대찌개 (신불당 맛집/ 부대전골/ 깔끔한 부대찌개)

by 민아민핫 2019.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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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동 맛집] 푸짐하고 깔끔한 국물, 장혁민의 부대찌개 

신불당 부대찌개 맛집/ 부대전골 맛집




얼큰하고 약간 집밥스러운 밥이 먹고싶을때 찾게되는 부대찌개.

이번에는 신불당에 새로 생긴 '장혁민의 부대찌개'를 먹어보기로했다.  평소에는 엉클부대찌개를 가는 편인데, 엉클보다는 좀더 덜 헤비하고 국물맛이 깔끔하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는걸로~~ ^^ 




메뉴는 일단 부대찌개부터 부대전골등 조금 씩 다른 부대찌개들이 있는데, BEST메뉴인 부대전골을 주문했다. 

추가로 사리도 주문할 수 있었지만, 일단 양이 얼마나 될지 모르니 먹다가 부족하면 추가하는걸로 ~




주문한 부대전골이 나왔다. 넓적한 햄과 베이컨이 통째로 가득 올려져있다. 2~3명이라면 추가로 햄사리를 주문하지 않아도 충분한 양이었다. 




맨 위에 치즈와 고기, 다진마늘과 고추인지 파인지 모를 다진야채가 올려져있는데 끓기시작하면 모드 섞어서 쉐킷쉐킷~~~~ 풀어주어 5분더 바글바글 끓여준다. 





커다란 대접에 밥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반찬은 김치, 콩나물, 어묵볶음이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부대찌개만으로도 충분해서 반찬은 따로 추가해서 먹진 않았다.




끓기 시작하는 부대찌개~~




버터는 따로 달라고하면 주시기때문에 바로 받아서 따뜻한 밥위에 섞어준다. 




3인분같은 2인분 부대전골. 

두명이서 먹기에 양이 제법 많았다. 특히 햄사리가 많이 들어가 있었고, 쫄깃한 납작당면도 맛있었다.  다른 부대찌개에 비해 야채양도 많았는데, 양배추가 아삭하니 햄과같이 곁들여 먹으면 좋았다. 국물맛도 되직하고 느끼한 맛이 아닌 깔끔하고 살짝 칼칼한 맛? 



다른 부대찌개집에 들어갔다나오면 매운탕이나 추어탕을 먹은것처럼 온몸에 찌개냄새가 배어서 나오기 일수였는데 이곳은 옷에 배는 냄새에 신경쓸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물론 깔끔한 맛이 무엇보다 만족스러웠던 장혁민의 부대찌개. 



장혁민의 부대찌개 - 신불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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