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파충류 체험관 -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우파루파, 고슴도치, 악어 거북이, 비단 구렁이, 비어디드래곤)
곤충 파충류 체험관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천안 웰빙 식품 엑스포장에는 곤충파충류 체험관이라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몇 종류의 파충류와 작은 동물 등을 볼 수 있다. 식품 엑스포인데 동물을 보니 기분이 좀 미묘하지만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동물과 파충류를 직접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햄스터, 거미, 거북이, 뱀, 고슴도치, 도마뱀 같은 것은 이름을 많이 들어보았는데, 이름을 잘 모르는 동물도 있어 신기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 가장 신기하게 생긴 것이 도롱뇽목 도롱뇽과의 Plecostomus라는 '우파루파'였다. 크기는 30cm 이상이고 올챙이가 어른으로 변태할 수 없고, 어린 모습 그대로 성장을 한다고 한다. 아가미가 머리 양쪽으로 튀어나와있고, 꼬리는 지느러미 모양이라 생김이 정말 독특하다. 번식은..
2013. 10. 4.
아침부터 밥달라고 야옹~~
아침 일찍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주방 창가 밖에서 "냐~~옹~~" 한다. 야옹도 아니고, 목소리도 좀 독특하게, "크아옹~" 이라고 하는 것도 같고,암튼 창 밖을 보니, 담벼락에 길냥이 '마마'가 아침부터 와서 밥달라고 소리치고 있다.뭐, 먹을 걸 여기에 맡겨 놨나? ㅋㅋ 새침떼며 앉아있넹 ~ 아이구~~ 알았다고!!!!! 준다고~~!!! 먹을 걸 가지고 밖으로 나갔더니, 어느새 담에서 문쪽으로 와있다. 그런데 너 새끼는 어디다 두고 요즘은 매번 혼자 오더라 ㅡㅡ;애들이 좀 컸다 이건가.. ^^;;처음 봤을 때는 삐쩍 말랐었는데, 이제 좀 통통 해진 것 같네 ㅋ 아침에 한번, 저녁때 한번 들리는데 그냥 편하게 사료를 밖에 두고 알아서 먹으라하고 싶지만,밖에 사료를 부어 놓으면, 개미들이 사료에 몰려들..
201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