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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1113

오키나와 여행 _ 아웃백 같았던 나하시 국제거리 [88스테이크하우스 ] steak House 88 restaurant in Okinawa 오키나와 여행 88 스테이크 하우스 おきなわ[沖縄] steak House 88, Okinwa in Japan 88 스테이크 하우스 나하 국제거리, 88 스테이크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하여 츠보가와역 주변에 잡은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하여 나하시에 있는 국제거리로 향하였다. 나하시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국제거리에는 많은 기념품가게와 식당이 있는 곳이다. 작은 상가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여행지의 모습이 물씬 풍긴다. 처음에 딱히 88스테이크라는 식당을 들리려 국제거리에 들린 것은 아니고, 배고픔에 국제거리 입구에서 부터 들어갈 만한 식당을 찾았다. 오키나와에서 먹고 싶었던 것은 아구, 소바, 라멘, 스시, 스테이크 같은 것을 먹고 싶었는데, 국제거리에는 유독 스테이크 식당이 많이 보인.. 2017. 1. 9.
오키나와 여행 _ 렌터카 이용하기 [오키나와 OTS 렌터카 예약방법] 오키나와 여행 _ 렌터카 이용하기 [ 오키나와 OTS 렌터카 예약방법 ] 작년 봄 오키나와 자유여행을 다녀온적이 있는데요.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되었던 부분은 이동수단이었어요.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의 경우엔 전철, 기차,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이 가능하고, 특정 도심의 경우는 도보로 여행하기에도 괜찮은 곳들이 있지요. 하지만 ;;; 오키나와는 대략난감이었답니다. 나하공항에서부터 연결되는 모노레일인 유이레일(ゆいレール)은 나하시내 짦은구간만 운행하기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버스나 택시.... (택시비 감당안됨 ㅋ) 또는 결국 렌터카더라구요. 여행 루트가 오키나와 섬 북부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라서 결국 렌터카를 빌리기로 결정했어요. 알아보니 오키나와는 렌터카로 여행을 많이 하더라구.. 2017. 1. 6.
모던한 느낌의 천안 불당동 카페 헤이쥬, cafe heyju in Cheonan 모던한 느낌의 천안 불당동 카페Cafe heyju카페 헤이쥬 White & Red 헤이쥬는 심플한 느낌의 카페이다. 단지 흰색바탕으로 순결한 느낌을 보여준다. 현대적인 깔끔함의 모습이 도시의 향기를 풍긴다. 천안에서 발전하고 있는 불당동의 모습을 담은 카페는 아닌가 한다. 화이트의 깔끔함 속에 은은하게 퍼지는 붉은 빛은 세련됨을 더해 준다. 단지 식상했을 화이트에 도시적인 섹시미를 갖은 레드로 마음을 빼았는다. Coffee.....?카페 헤이쥬는 커피나 음료보다는 디저트에 더 신경을 쓴 카페 같이 느껴진다. 커피의 맛은 생각보다는 그러 그렇다. 카푸치노에 오는 거품은 약간 힘이 없고, 스팀우유에 비해 커피의 향은 반비례로 약간 독하다. 진득한 맛으로 독함이라보다는 똑 쏘는 듯한 맛이 간간히 미간을 지푸리.. 2016. 11. 2.
아름다운 아미미술관 (Ami art museum in Danjin, 唐津 美術館, 폐교미술관) 아름다운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미술관 입구] 학교의 추억 [나무 책상과 의자] [자리의 주인을 찾는 여백] [빛이 앉은 의자] [폐교의 변신] [그림 보다는 창문] [긴 벤치] [오르간] 빛이 들어오는 창문 [단절과 소통, 창] [실내는 어둠지만, 밖은 밝다] [인공과 유리, 창 밖의 세상] [나무 틀과 유리] [생명 커튼] [단풍과 단풍] [순수한 창] [새로운 생명] [옛 학교 복도의 창] 미술관 복도 [전시관이 된 복도] [불투명 유리의 문] [화이트] [아이보리] 전시관 Photo [당신을 기다리던 빈 의자] [종이 비 내리는 천장] [잎과 수도꼭지] [흰 색 모빌] [건물 안으로 침범한 생명] [홀로 남은 잎] [덩굴, 넝쿨] Ami Art Gallery 2016. 10. 30.
바람만 넘나 들던 아미미술관 거주작가숙소 바람만 넘나 들던아미미술관거주작가숙소 [아미미술관 거주작가숙소] 가을을 담은 당진 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in Danjin, 唐津 美術館), 사진 찍기 좋은 미술관 ☜ 보기클릭 아미미술관 속 카페 지베르니 (cafe Giverny in Dangjin) 당진 카페, 미술관 카페 ☜ 보기클릭 인적 없는 조용한 옛집당진의 아름다운 아미미술관의 뒷편의 카페 지베르니를 지나면 오래된 한옥집이 하나 보인다. 사람이 사는 곳인지 아닌지...모를 분위기의 집이다. 집 주변으로는 깨진 사기그릇과 장독이 있고, 문풍지도 구명이나 마치 폐가같이 보이는데, 마루 한쪽에는 떡하니 '거주작가숙소'라 현판이 붙어있다. 그리고 마루 앞에는 신발 한 켤레가 있다. 묘한 분위기의 거주자숙소. 내게는 사람이 묵는 곳인지 아.. 2016. 10. 24.
아미미술관 속 카페 지베르니 (cafe Giverny in Dangjin) 당진 카페, 미술관 카페 아미미술관 속 카페 지베르니 cafe Giverny 당진 카페 [Giverny] 미술관 카페당진에 있는 아름다운 아미미술관 안에는 작은 카페 지베르니가 있다. 미술관을 즐기러 온 사람들의 쉼터가 되는 쉬어가는 카페이지만, 오히려 카페 또한 하나의 미술관이다. 단풍처럼 붉은 벽돌과 오랜 세월을 담은 테이블, 한들 한들 들어오는 바람, 그리고 음악과 그림... 단지 음료를 내어주어 카페라고 하고는 있지만 미술관 속에 작은 미술관이 아닌가 한다. 작은 공간이지만 한없이 아름다웠던 지베르니의 가을... [지베르니] [오랜 이름판] [비와 바람을 맞으며, 시간을 보내온 테이블] [불은 꺼져있는 등불] [가을 낙엽과 백골] [창가의 화분] [가마솥은 부레옥잠의 보금터] [붉은 벽돌과 창] [이야기를 즐기는 사람들].. 2016. 10. 23.
가을을 담은 당진 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in Danjin, 唐津 美術館), 사진 찍기 좋은 미술관 가을을 담은 당진 아미미술관Ami art museum唐津 美術館, 사진 찍기 좋은 미술관 [아미미술관]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성북리 158)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입 장 료 : 성인 5.0원 가 을... 세월은 빠르게 그리고 느리게 흐른다. 메마른 가지에서 엷은 색의 이파리가 나온 것에 감사하던 무렵 작던 새싹은 어느덧 다 컸다며 나무를 떠나 대지로 돌아가고, 작은 씨앗은 열매가 되어 인간의 생명을 연장해 주는 약이 되어 간다. 이제는 정말 가을이다. 유독 더웠던 올해 여름은 어찌 지나간 것인지, 머릿 속에 기억이 없다. 일을 하며 그저 바쁘게만 지나온 시간이었다. 그래서인지 답답한 마음이 가득하던 여름은 유독 길게 느껴졌는데, 기억을 돌려보면 무엇을 했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 .. 2016. 10. 20.
초록이 가득한 호수 옆 카페 월든의호수가 (경기도 안성 카페, 청룡지 카페, Cafe Lake of Walden in Anseong-city, 安城 咖啡馆) 초록이 가득한 호수 옆 카페 월든의 호수가경기도 안성 카페, 청룡지 카페Cafe Lake of Walden in Anseong-city, 安城 咖啡馆 [초록이 가득한 카페의 정원] 안성 청룡지 주변더운 여름의 주말에 별로 하는 것 없이 집 안에서 딩굴 딩굴 거리기에는 늘 무언가를 하고 있어야 몸이 풀리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그저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그런데 올해 여름은 어떤 것을 하기에는 유독 덥다. 주변에 물이 있고 푸른 풍경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서 안성시내에서 동남 쪽 외곽에 있는 청룡지 근처로 향하였다. 지역은 안성인데 안성보다 천안시 입장면에서 더 가까운 곳이다. 천안에서는 입장에서 충북 진천 백곡 방향으로 가면 청룡지 주변으로 향할 수 있다. 지인 분이 청룡지 주변의 카페인 '여우가 말했.. 2016. 8. 6.
작지만 넓은 바니타스 (천안 불당동 레스토랑 , 불당동 파스타 , 천안 불당동 맛집, 불당동 바니스타 , Italian restaurant Vanitas in Cheonan , 天安 意大利 意大利面(イタリアのパスタ料理)) 작지만 넓은 바니타스 VANITAS Italian restaurant in Cheonan, 天安 意大利 意大利面(イタリアのパスタ料理) 바니타스 저녁에 살짝 분위기를 내며 파스타를 먹고 싶어 불당동으로 향했다. 빌딩 속에 있는 현대적인 느낌 보다는 작은 건물에 아담한 레스토랑으로 가고 싶어 바니타스로 향했다. 불당동에는 Iron이나 꼬모, 클라시코 같은 아담하고 작은 레스토랑이 몇 곳이 있어 좋은 곳이다. 공간이 작은 레스토랑이다 보니 테이블도 4~5개 정도만 있다. 공간은 작지만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두니 거리 또한 레스토랑의 연장으로 보여 넓게 느껴진다. 은은한 조명에 작은 자리에 앉아 소곤소곤 이야기를 하며 파스타를 즐겼다. 파스타 오일에 빵이 식전에 나온다. 토마토소스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에 평소에.. 2016. 7. 6.
연등꽃 열매 맺은 공주 마곡사 (Magoksa Temple in Gongju-city, 公州 麻谷寺), 공주여행 연등꽃 열매 맺은 공주 마곡사麻谷寺Magoksa Temple in Gongju-city, 公州 麻谷寺 햇살이 따뜻했던 아침에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반대로 이른 아침에 눈이 떠졌다. 계속 자리에 누워 있는 의지가 없는 사람이 되기 싫어 무거운 몸을 들어 혼자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도 정한 것이 없이 마음이 가는대로 떠난 것이다. 천안에서 출발하여 광덕산을 지나 공주 태화산으로 들어갔다. [마곡사가는길] 단지 푸름만 있고 인적도 없는 마을에 차를 세우고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자연을 느끼고 있을 때에, 마을버스 정류장에 백발의 할머니께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보여 어디까지 가시는지 여쭈어보니 마곡사 입구까지 간다고 하시기에 자연스레 나의 목적지도 마곡사가 되었다. [마곡사 계곡] 할머니가 사시는 .. 2016. 7. 2.
교외의 한적한 천안카페 숨 , cafe Sum in Cheonan, 天安 咖啡馆 교외의 한적한 카페카페 숨천안카페 숨, cafe Sum in Cheonan, 天安 咖啡馆 한적한 교외 요즘은 사람이 많은 곳이 너무 싫어졌다. 복잡하고 시끄럽고 정신이 없어서 점점 조용한 곳을 찾게 되었다. 주말에 쉬는 동안에도 산 속 길을 드라이브 하거나 외진 곳의 카페를 들려 여유를 즐긴다. 카페 숨은 요즘 나의 성향과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진 곳이다. 천안에서 차령산맥인 태조산을 넘어 산 속을 지나 한적한 저수지 근처로 가다보면 카페 숨이 나온다. 푸름이 있는 교외에 위치를 하고 있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카페 숨 카페 건물은 유리로 되어 주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카페 밖에는 작은 식물원처럼 화단이 만들어 있어 눈요기를 할 수 있기도 하다.날이 덥지 않고 선선하다면 잔디의 파라솔에 앉아 음료를 .. 2016. 7. 2.
옛집의 아담한 변신 아산 카페 시루4294, cafe in Asan, 牙山市 咖啡馆 옛집의 아담한 변신시루 4294 아산 카페, cafe in Asan, 牙山市 咖啡馆 [시루 4294] 한적한 시골의 한옥집 주말에 푸름 푸름이 보고 싶어 외진 산길을 따라 다녔다. 광덕산 태학산 태화산을 지나 마곡사에 들린 후 아산 외곽에 있는 카페 시루 4294에 도착했다.예전부터 아산 카페를 찾아보면 외암 민속 마을 근처에 위치한 시루4294가 인터넷에 많이 등장하기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공주에서 아산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카페는 아산 남쪽의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시골의 느낌에 카페의 건물은 한옥으로 더욱 예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50여년이 넘은 오래된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곳인데, ㅁ자형 구조의 옛 집의 정서를 그대로 남겨두고 요즘의 느낌을 가미한 곳이다. 한옥에.. 2016. 7. 1.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셋째 날(Gyeongju, 慶州)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경주 주상절리 (동해) → 동해횟집 (점심) → 카페 가비 → 양동마을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Gyeongju, 慶州) ☜ 보기 클릭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Gyeongju, 慶州) ☜ 보기 클릭 경주에서의 세번째 날이 밝았다. [한옥 민박에서 일어나 방을 환기하면서...] 처음에 경주에 올때는 남산에 한번 들려볼까 했었는데, 마지막날인 세번째 날에는 경로가 주상절리를 들리는 것으로 일정이 바뀌어 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남산에 들리지 못하게 되었다.전날 게스트하우스에서 경주에 주상절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고, 여행지의 선택이 바뀌게 되어 바다로 향하게 된 것이다.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남산, 보문단지, 통일전, 경주 주변의 왕.. 2016. 1. 23.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Gyeongju, 慶州)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분황사 → 황룡사지 → 첨성대 → 계림 → 석빙고 → 교촌마을 → 경주향교 → 교리김밥(식당) → 최부자집 → 고운님오신날(찻집) → 불국사 → 석굴암 → 한정식 → 월정교 야경 → 동궁 월지 (안압지) → 카페 737 → 한옥민박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Gyeongju, 慶州) ☜ 보기클릭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갑자기 가고 싶어서 도착했던 경주... 처음 도착하자마자 경주 박물관에 들려 신라의 유물을 보고, 대릉원, 첨성대, 월지의 야경을 보며 경주에 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만을 갖고 잠이든 첫 날이 지났다. 전날 밤 게스트하우스의 낯선 사람들 속에서 자다보니 잠을 충분히 잘 수는 없었다. 뒤척거리며 잠을 설치다 보니 아침.. 2016. 1. 21.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Gyeongju, 慶州)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경주박물관 → 대릉원 → 첨성대 → 동궁 월지 (안압지) 2015년 10월 중순에... 소이나는 일상 ☜ 보기 클릭 충남 당진과 충북 진천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나니 몸이 무거워~진천에서 백곡저수지의 뚝방을 오르고, 농다리 뒤의 정자에 뛰어 올랐던 것이 약간의 무리가 되었나봐.그래서 하루는 집에서 푹 쉬었지.... 올해 처음 쉬는 휴가 기간에 무엇을 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당진과 진천을 다녀왔기에 여행은 이제 그만 하고, 친구를 만나고 싶었어..다음 날에는 저녁에 온양에서 친한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었고, 시간이 있는 김에, 잠실과 일산에 있는 친구를 보고 오고 싶기도해서, 친구들도 오랜만에 보려고했지... 그리고 다음 날이 왔어...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아침 일.. 201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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