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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1113

내수동에서 신문로길 걷고, 연남동으로 (Sinmunro, Yeonnamdong in Seoul, 延南洞) 내수동에서 신문로길 걷고, 연남동으로 Sinmunro, Yeonnamdong in Seoul, 延南洞 해가 지려하는 시간이 되어서 사직공원에 길을 건너 서울지방경찰청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골목으로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파란색의 독특한 느낌의 건물이 보이는데, 1, 2층에는 레더라 부띠크라는 스위스초콜릿 가게가 있다.이곳이 광화문에서 가까운데, 광화문의 파이낸스센터 지하에서 들려보았는데, 또 보니 반갑네~^^레더라 초콜릿은 다양한 초콜릿 상품이 있고, 맛도 참 좋은데, 개성있는 초콜릿을 먹고 싶다면? 마시는 초콜릿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 [다크 인텐소 & 브라우니] 진한 초콜릿이 목을 타고 내리며 감아도는 느낌이 참 좋다. 레더라의 마시는 초콜릿을 말하니, 홍대의 초콜릿 카페인 '몹시'가 생각난다. .. 2015. 10. 16.
서촌 길 걷기 (Seocheon in Seoul, 西村) 서촌 길 걷기Seocheon in Seoul, 西村 [경복궁 돌담길] 광화문에서 커피를 마시고 대림미술관을 가보려 경복궁의 서편으로 향하였다. 광화문 앞 동쪽에 있어서 삼청동, 북촌, 인사동이 걷기에는 좋았지만 거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나마 좀더 한적한 곳으로 가고 싶어 서촌으로 향했던 것 같다. 서울이야 사람이 워낙 많아서 사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걸으며 좀 피하고 싶었다. 도심 안의 나무들도 조금씩 가을의 색을 입어가고...경복궁의 은행나무도 조만간 노랗게 물들겠구나... 단풍이 들면, 창경궁 춘당지를 오랜만에 가볼까? 서촌의 거리는 그래도 약간은 한산하다. 간간히 걷는 연인들과 가족들이 보일 뿐이다. [건물에 그려있던 그림] 그런데 가려고 했던 .. 2015. 10. 12.
서촌 걸으며 먹었던 밀크 아이스크림, 카페 호, Milk ice-cream cafe Ho~ 서촌 걸으며 먹었던 카페 호밀크 아이스크림Milk ice-cream cafe Ho 유독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10월이 되어서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기 시작한다. 비가 두번 정도 오고 나니~ 온도도 많이 떨어지고...이러다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겨울도 올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아침 밤으로만 춥고 낮에는 더워서 아이스크림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ㅋㅋ 경복궁에서 대림미술관을 지나 사직동으로 가다가... 카페라고 쓰여있는데.. 눈에 띄는게 아이스크림 표시 ㅋㅋ커피나 음료는 Take out만 되고.. 가격은 3.0원 정도를 하고 있다. 밀크아이스크림은 2.0원을 하고 있네~ 바로 옆 카페에도 밀크아이스림 팔던데 3.5원... 음... 이건 왜케 차이가 나는거지? 아이스크림 맛은... ㅋㅋ 그냥 소프트.. 2015. 10. 11.
광화문 길 걷기 (Gwanghwamun in Seoul, 光化門街) 광화문 길 걷기Gwanghwamun in Seoul, 光化門街 충무로에서 을지로를 지나 청계천을 걷다가, 청계천이 시작하는 동아일보 사옥에 도착하여, 광화문 주변을 걸었다. [고마워요~ ^^] 이순신 장군 앞으로는 언제나 그렇던 집회가 있어 번잡하다. 광화문 동쪽의 종로에는 경찰버스가 줄지어 주차되어 있고..너무 자주 보다보니 이런 모습이 더 익숙해진 것도 같아서, 어쩌다 한산한 광화문을 보면 오히려 낯설게 느껴지는 것도 같다.집회시위의 자유와 행복추구권, 인간답게살권리는 헌법에서 보장된 국민의 고유한 권리이기에 소외된 인간으로서 권리를 추구하는 집회의 정당함이 옳은 것이고,우리 나라의 민주주의를 이끈 것 또한 국민의 힘이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어 있는 것이기에 집회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는 없지만.. 2015. 10. 9.
청계천 길 걷기 (cheonggyecheon in Seoul, 靑溪川) 청계천 길 걷기Cheonggyecheon in Seoul, 靑溪川 을지로에서 길을 걸어 방향을 청계천으로 향하였다. 청계천은 정말 많이 걸었고, 걸으며 사진도 많이 찍었던 곳인데...전에 찍은 사진들은 전부 어디 저장소에 저장되어 있어 있을텐데... 어디에 있는지 알 길이 없네 ^^;; 청계천은 길을 걸을 때마다.. 좋아^^ 청계천처럼 잘 조성된 산책로가 아니어도 아무곳이나 걸어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청계천에서는 독특한 매력을 느낀다.주변의 고층 빌딩 벽 사이로 나무와 물을 즐기며 걷는 것은 다른 곳에서 느끼지 못한 감정을 생기게 한다. 빌딩 사이로 보이는 가을 하늘도 원색 그대로 푸르기만 하네... 내가 길을 걸은 이 날은 주말이었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 덜 시끄럽고, 더 걷기 좋았다. 사람.. 2015. 10. 7.
충무로 길 걷기 (Chungmuro in Seoul, 忠武路) 忠武路충무로 길 걷기 Chungmuro in Seoul 서울에 친구를 만나러 간 날... 서울에 갈때에는 전철이나 기차를 타고 Go~ Go~ 이번에는 ITX를 타고 갔다. 용산역에서 내리려고 했는데, 기차 안에서 음악 듣다가 어디까지 왔냐는 친구의 카톡을 받고, 거의 다왔다고 답톡을 보내다가...기차가 서기에 급하게... 서울이다~ 하며 내렸는데... 이런... 영등포역에서 내렸네 ㅠ.ㅠ 요즘 정신을 어디라 팔고 다니는 건지 원...플랫폼에서 그냥 서서 다음 기차 기다리니... 무궁화가 들어와서 그것을 타고 다시 용산역으로 갔다.친구를 만나 용산역에서 전철을 타고 을지3가에서 내려서 충무로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작은 공간이 효율적인 카페 을지로커피 (Cafe Euljiro coffee) ☜ 보기 클릭 .. 2015. 10. 6.
카푸치노 괜찮네... 서울 종로 카페 테라로사 커피 광화문점 (Terarosa coffee in Seoul) 카푸치노 괜찮네... 서울 종로 카페 테라로사 커피 광화문점 Terarosa coffeein Seoul 광화문을 걷다가 커피가 땡겨서 가까운 곳에 있던 두곳의 카페 중에 들어갔었던 카페 테라로사 커피... 하늘 푸르고 흰 구름도 그저 멋진 가을 날... 서울도 걷기에 참 좋은 시간이 된다. 광화문에서 베이튼 호텔이 보이는 테라로사 커피의 뒷문으로 카페에 들어갔다. 틀어가는 곳에는 작은 화분이 보이고, 주변에 식물도 빛을 받아 커간다. 카페는 평일에 엄청 일찍 오픈한다. am 7:30에서 늦은 시간 10 pm까지...주말에는 am 8:00에 영업을 시작한다. 테라로사 커피의 후문으로 들어와서... 넓은 바가 인상적이다. 여기는 테라로사의 정문 쪽 정문 쪽에는 오래된 커피기구와 판매하고 있는 커피 제품이 진.. 2015. 10. 5.
해가 지던 시간, 사직공원에서 (社稷公園, Sagik Park in Seoul) 해가 지던 시간사직공원社稷公園, Sagik Park in Seoul 광화문에서 효자동을 지나서 사직동에 들려서... 사실은 잠시 공중 화장실을 들리려고 사직 공원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사직공원은 들어가 본적이 없었네... 별거 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들어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서울 길을 걷다가 조용한 사직공원 걷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 공원 안으로 향하였다. 독특한 느낌의 붉은 무늬 벽이 역사적인 장소인 사직공원과는 어울리지 않았지만, 사직단을 보니 바로 역사 공간으로 느껴진다. 사직공원은 사직단을 중심으로 인왕산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1395년 조선 태조가 한양으로 천도한 뒤 가장 먼저 조영하게 한 것이 종묘와 사직단이었다고 한다. 역사적인 공간인 사직공원은 조선시대까지만 .. 2015. 10. 4.
고기 잘익네 ㅋㅋ 천안캠프 바베큐 천안 캠핑? 이라는 곳이 천안 삼룡동에 천안삼거리 부근에 있다던데... 실외에서 고기 궈먹고 캠핑 분위기를 내는 곳이라고 한다. 단체로 고기 먹으러 이곳에 들려보았다. 캠핑장? 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캠핑가 쭉 있고, 그 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해 놓은 곳이었다.말을 들어보니, 식사를 한 후에 요금을 더 추가하면 이불 등을 주고 잠도 잘 수 있다고 한다. 나름 가족이 바람 쐬러 가기에는 나쁘지는 않을 것도 같고 ^^;; 생각보다는 평범해보이고, 좁아 보였는데... 고기는... 맛있네 ㅋㅋ 바베큐 구성은 소시지, 버섯, 삼겹살, 목살, 떡 인가? 여기는 그냥 식당이다. 저 바베큐 세트가 7만원 ㄷㄷㄷ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성인 남성 4인이 먹으면 한판 반 정도가 괜찮고, 배불리 먹으면 두판을 먹을.. 2015. 10. 3.
작은 공간이 효율적인 카페 을지로커피 (Cafe Euljiro coffee) 작은 공간이 효율적인을지로커피Euljiro coffee 을지로3가역 2호선 11번 출구로 나와 중부경찰서 쪽으로 가다보면, 동표 골뱅이집이랑 소망부동산이 있는 건물 한 쪽에 을지로커피가 있다.엄청 작은 공간에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하고 있는 카페인데, 한글로 쓰여진 간판이 눈에 확 띄는 곳이다. 의자는 두개 끝.. 그냥 테이크아웃 하는게 맞는 곳이다. 커피는 테이크 아웃이니 저렴한 편이고, 커피 맛은 약간은 평범하긴 하지만 나름 괜찮아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부드러운 카푸치노...^^; 조금 양을 덜주고 진하게 만들어도 되는데, 테이크 아웃은 양이 늘 많아 ㅋㅋ 거울에 치어스~~ ^^ 하고 테이크 아웃~~ ^^ 길가에서 커피 호로록~~ 작은 공간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즐기기에 재미있는 을지로커피~~ ^^ 2015. 9. 30.
선의 구성이 아름다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Lotte world mall in Seoul) 선의 구성이 아름다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Lotte world mall in Seoul 천장의 구조물 [패턴] [에스칼레이터] [사선의 아름다움] [시각적 공간 구성] [오르는 사람들] [내려가고 올라가고] [둥근 선의 느낌] [멋지네 롯데월드몰^^;;] 2015. 9. 29.
40년 전통이라는... 공주 명성불고기 (Bulgogi in Gongju, 공주 산성동 식당) 공주 명성불고기Bulgogi in Gongju 공주로 나들이를 가서, 무령왕릉, 국립 공주박물관, 한옥마을 들린 후에 공산성 근처인 산성동으로 가서 점심 식사를 하려 열심히 검색해보고 간 곳은 명성불고기..since 1973년에 40년 전통이라고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건물은 새로 만들어진 것인지 엄청 깔끔하고 깨끗하네... 분위기도 요즘 새로 만든 깔끔한 세련된 느낌의 분위기이다. 불고기 식당이기에 국내산 한우로 만든 '생불고기'로 선택... 불고기가 나왔는데, 비주얼이 꽤나 멋지네.. ~~^^ 엄청 양이 많아 보이는데.. 사실 아래 냄비가 둥글게 올라온 것이고.. 끓이니 채소가 푹 내려가서 적당한 양이 되었다. 보글 보글 끓여 살짝 익었을 때 얼른 먹기 시작~ ^^ 따끈한 밥에 불고기를 함께 잘 먹었.. 2015. 9. 29.
천안 야우리 시네마 옆 카페 지하우스, cafe zhaus 천안 야우리 시네마 옆 카페 지하우스cafe zhaus [zhaus] 천안 터미널,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야우리시네마에 있는 카페 zhaus.여기 예전에도 있었는데, 없어졌다가 다시 백화점 안으로 들어왔다. 오래전에 신부 문화거리에 있는 공원 옆의 엔제리너스 아래 층에 있던 카페이다.야우리 등 천안 터미널 부근 건물 다 운영하시는 아라리오 산업에서 운영하는 것 같은데,, 전에 신부문화거리에 있을 때 독특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꽤나 좋아했던 곳이다.그런데 갑자기 사라져 버렸어 ㅠ.ㅠ [천안 신부동] cafe Z HAUS ☜ 보기 클릭 그러더니 야우리 백화점은 신세계 백화점으로 바뀌고, 또 Zhaus라는 베이커리가 생기고, 다시 zhaus라는 카페도 야우리 시네마 옆에 다시 생겼다. 전에 처럼 멋진 인테리어.. 2015. 9. 28.
한 건물에 다양한 운영이 있던 서울 연남동 카페 어쩌다가게 한 건물에 다양한 운영이 있던 서울 연남동 카페 어쩌다가게 연남동 잔디밭 길을 걷다가 살짝 옆으로 들어가면 가정집 분위기의 한 건물에 펍 스타일, 헤어샵~ 독특한 느낌이 이어지는 '어쩌다가게' 그 중에서 나는 당연 카페로~ 카페는 차분한 느낌의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딱 어울릴만한 분위기이다. 포근한 빛갈과 인테리어에는 연인 또는 여자끼리 수다를 떠는 풍경이 대다수이다. 커피 맛을 보고 싶었지만, 이날은 낮부터 커피를 정말 너무 많이 마셔서 늦은 밤에 커피를 또 마시기에는 내 속이 버티지 못할 것 같아 밀크티를 선택했다. 커피를 더 좋아하지만 홍차, 청차, 백차도 좋아하니까.. 늦은 저녁에는 특히 밀크티 좋네~~ ^^ 블루베리 밀크가 있기에 이건 뭔지 물어보니 약간 스무디 스타일이라서 따뜻한 것을 마시고 싶.. 2015. 9. 25.
천안 단대호수, 천호지 밤 산책~ 천안 단대호수, 천호지 밤 산책~ 요즘 저녁에 단대에 강의 신청해서 듣는게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 단대에 가게 되었는데...수업이 끝나니 거진 10시가 다되었네, 나와 꽤나 어두운 대학가에 있으니 뭔가 야학 느낌이야 ㅋㅋ그냥 집에 갈까 하다가.. 단대 호수 한 바퀴 걷고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잠시 산책을 하였다. 천호지 들어가는 입구에 씨앗 치즈 호떡 팔고 있네 ㅋ 다음에 사먹어봐야지 ㅋㅋ 밤 호수는 참 조용하니 멋지다. 그런데 여기 산책하는 사람 엄청 많아 ㄷㄷ조용히 산책하고 싶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약간 정신 산잡한 분위기 ㅠ.ㅠ 그래도 호수가를 걸으니 기분은 좋네, 바람도 한들 한들 불으니, 한쪽에 있는 바람개비가 분주히 돌아간다. 천안 시내 쪽은 약간 멀어서 잘 보이지는 않고, 그냥 호수 .. 2015.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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