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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1113

[천안 맛집] 진주황포냉면 섞어냉면 (황태 냉면, 비빔냉면, 다가동 맛집, 육전이 올라간 냉면) 진 주 황 포 냉 면 천안에는 냉면이 맛있는 집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그 중에 단비같이 맛있는 냉면집이 하나 있자면, 바로 여기 진주황포냉면이 아닌가 한다. 여름이 되면 늘 손님이 가득한데, 이 식당의 독특한 메뉴인 섞어냉면 때문인 것도 같고, 함께 판매하고있는 육전 때문인 것도 같다. 손님은 다가동 분위기 때문인지 젊은 사람보다는 어르신 손님이 더 많은 것 같다. 천안에 맛집을 잘 알고 있는 지인이 추천해 줘서 처음 들렸는데, 그분이 추천해 준 곳은 늘 괜찮았던 것 같다. 진주황포냉면 메뉴는 물냉면 9천원 / 비빔냉면 9천원 / 섞어냉면 1만원 / 육전 1만5천원이다. 섞어냉면은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결합된 것인데, 비빔막국수에 찬 육수를 부은 느낌이고, 약간 연변냉면 스타일의 맛이다. 오늘 같이온 .. 2019. 5. 21.
[아산 맛집] 신정식당 밀면 (온양 신정식당, 생활의 달인, 냉밀면, 온양 맛집) 신 정 식 당 온양에 호떡 사먹으러 함가네호떡에 갔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 이 호떡집은 갈때마다 잠겨있어 ㅠ.ㅠ 그래서 신정호에 쌈밥 먹으러 갈까하고 이동하다가, 갑자기 작년에 무슨 생활의 달인 2018년 10대 달인에 선정된 식당이 있다는게 기억이 나서 신정식당을 찾아가 보았다. 천변로에 주차를 하고 식당 앞에 갔더니 와~ 대기줄이 @.@ 꽤나 길다~~ 어떡하지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식당에서 번호표를 받아보려고 들어갔더니, 사장님께서 20분 정도면 된다고 하신다. 전에 아산 목화반점에 갔다가 거의 2시간 기다린 것에 비하면 그래도 20분이면 양호하네 하면서, 대기줄에 동참하였다. 길에 그냥 앉아있기가 그래서 주변에 온천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천변 주변을 살짝 걷고 왔다. 초등학.. 2019. 5. 20.
[여의도 빵집] 폴앤폴리나 여의도점 (Paul&Paulina, Bread, 여의도 맛집) 폴 앤 폴 리 나 여의도점 여의도에서 밀크티를 한 잔 마시고, 영등포로 가려는데 폴앤폴리나가 여의도에도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 2012년인가 홍대에서 폴앤폴리나 빵을 먹고 반해서 홍대 갈때마다 들려 빵을 사오곤 했는데. ^^ 여의도에도 있었네... 빵을 좋아하는 편이라 생각보다 맛있는 빵집 빵을 많이 먹어본 것 같다. 어느 지역에 갈때 유명한 빵집 들... 맘모스, 이성당, 성심당, 김영모, 빵과 당신, 뚜쥬르, 봉브레드, 아라파파, 몽상가인, 영국빵집, 안스, 쿄 등 지역 유명 빵집은 꼭 들리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폴앤폴리나 빵이 늘 먼저 생각난다. ^^ 메뉴는 바게트, 스콘, 크로와상, 프레즐, 버터 프레즐, 치아바타, 블랙 올리브, 깜빠뉴 같은 것이 있는데, 특히 좋아하는 빵은 블랙 올.. 2019. 5. 20.
[천안 맛집] 화강반점 (천안 봉명동 짬뽕 맛집) 화 강 반 점 천안시 동남구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진주황포냉면을 갈까 하다가, 짬뽕을 먹으려 화강반점에 갔다. 전에 누가 소개시켜줘서 짬뽕을 먹으러 갔었는데, 기억에 꽤 작은 가게가 오래되었고, 볶음밥을 먹었는데, 짬뽕이 더 괜찮았었다고 남아 있어 다시 들려보러 갔다. 그러고 보니 전에 왔을 때 탕수육도 해달라고 했는데 바빠서 안된다고 ㅋㅋ 했던 것도 기억이 나네... 오랜만에 다시 들렸는데 역시나 이 오래된 분이기 ㅎㅎ, 11시 조금 넘어 가게에 들어가서 자리가 꽤 있어 저번에 왔을 때에는 꽉찼었는데...하며 앉았다. 그런데 주문하고 잠깐 앉아있으니, 손님이 꽉차서 몇명은 밖에서 기다리기도 했다. 화강반점 짜장은 4천원, 짬뽕은 6천원, 볶음밥도 6천원 정도이다. 전에 볶음밥을 먹어 짬뽕이 더 괜찮.. 2019. 5. 19.
[청주 맛집] 쫄쫄호떡 (청주 호떡, 청주 성안길 맛집) 쫄쫄호떡 청주 알라딘에서 책을 사고 로데오거리를 따라 내려가다가 성안길에 들어갔는데, 공원당 옆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는 것을 보았다. 저 줄은 뭐지? 하고 봤더니, 호떡집이다. 청주사는 지인에게 여기 맛있어?라고 하니 유명한 집인데, 자기는 그렇게 줄서서 먹지는 않는다고.... 하기에 호떡집에 줄이 있어봤자지 ㅋㅋ 하며 줄서기에 동참을 했는데 그게 30분이 될 줄은 몰랐다. ㅠ.ㅠ 난 그냥 간식으로 한두개 먹으려고 한건데... 앞 사람들을 보니 한번에 몇개씩 사가서 금방 떨어져 그렇게 오래 기다린 것이었다. 그렇게 먹어본 것이 처음이었는데, 다시 청주에 들려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가보게되었다. 이번에는 전보다는 조금 덜 기다려 15분.. ^^; 작년에 엄청 더울때에는 좀 맛이 덜했었는데, 이번에 선.. 2019. 5. 19.
[천안 맛집] 한일 칼국수 (천안 성환 맛집, 바지락 칼국수, 비빔국수, 수육) 한 일 칼 국 수 오랜만에 한일칼국수에 가고 싶어서 성환읍까지 갔다. 처음에 갔을 때는 출입구가 어디인지 몰라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분명이 지인이 한일칼국수로 오라고 했는데, 가보니 철물점만 있는 것 같고, 들어가도 되는지 고민하다가... 농협 쪽의 후문을 찾아서 들어갔었다. 그리고 나올때는 정문을 찾아서 나왔는데, 그 뒤로는 정문으로 출입하고 있다. ㅋㅋ 들어가보면 식당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대포집 분위기고 2층이 식당 분위기 이다. 메뉴는 칼국수 6천원, 콩국수 7천원, 왕만두 6천원, 비빔국수 6천원, 열무국수 6천원, 수육이 2만원에서 4만원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왔더니 메뉴판이 새거로 바뀌었네 ^^ 전에도 늘 기억에 남는건데,, 물잔이 위스키 잔 ㅋㅋ 한일칼국수에 처음 왔을때는 그.. 2019. 5. 18.
[천안 성환 맛집] 성환이화시장 두번째 국밥집 (성환순대국밥 두번째집) 성환시장 두번째집 순대국밥 천안 성환 장날이 1일, 6일로 5일 장이 열린다. 장이 열리는 날과 전날에는 성환이화시장에 순대국밥 집들이 문을 연다. 하우스 같은 천막에 장날에 이렇게 문을 열고 있는데, 첫번째 집에서 네번째 집까지 있는데, 가장 사람들이 몰리고 인기가 있는 곳이 두번째 집이다. 네번째 집은 특이하게 뼈다귀를 주기도 한다. 그래도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두번째 집이다. 성환장이 열릴때 마다 이곳을 찾는 분이 있어서 작년에는 자주 왔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자주는 못오는 것 같다. 그런데 두번째국밥은 이 천막 장사가 아니라 따로 식당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는 것도 괜찮다. 특히 더운 날에는 시장 안에서 순대국밥을 먹으면 땀이 한바가지 쏟아내야 한다. 성환 두번째국밥 식당 건물 위치 : 충남 천안.. 2019. 5. 16.
[평택 맛집] 동해장 가지튀김 유니짜장 (홍행원) 중화요리 동해장 주말이 되어 탕수육이 먹고 싶어 중화요리를 먹으려 했다. 내가 지내고 있는 지역에도 맛있는 중화요리 집은 꽤나 있는 편인데 다른 곳으로도 가보고 싶어 평택까지 가게 되었다. 2015년에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을 시청할 때에 소개 된 것을 보고 동해장으로 향하였다. 동해장을 검색해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중국 화상이 운영하는 중식당으로, 1928년부터 약 85년간 한결같은 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원래는 왕기무 씨가 홍행원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했으며, 1983년에 현 위치로 이전해 그의 아들이 대를 이어오고 있다. 수십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짜장 소스 없이 먹는 볶음밥이 인기가 많다. 코스요리 가격도 저렴한 편." 홍행원?은 뭐지? 했는데, 내가 동해장을 찾아갔.. 2019. 5. 14.
[서울 여의도 카페] 카페, 진정성 (로얄 밀크티) 카페, 진정성 날도 많이 풀려 걷기에 좋은 날씨이다. 미세먼지만 조금 덜한다면 더욱 좋을텐데... 그래도 온도는 참 좋다. 여의도에 들렸다가 밀크티가 맛있다는 카페가 있다기에 여의도 공원 쪽에서 산책을 하며 SK증권빌딩에 있다는 카페, 진정성으로 향했다.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카페의 사진을 봤을때에는 엄청 큰 카페인 줄 알았는데, 카페에 도착하고나니 카페 자체는 아담한 곳이었다. 사진에 있는 곳 2층까지도 카페인 줄 알았는데 2층은 바디프렌드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카페는 따로 분할된 매장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SK빌딩 1층 로비에 있다. 빌딩 사내 카페 같은 느낌? 이다. 자리는 편안한 의자자리는 거의 없고, 회사인을 상대로 테이크 아웃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가 보다. 가격은 3천5백원에서 7천우너까.. 2019. 5. 13.
[천안 맛집] 천안 목천 만나식당 ( 만나 청국장 콩비지) 만나 청국장 콩비지 청주에 다녀오다가 병천에서 순대국밥을 먹고 싶었는데, 순대국밥은 나만 좋아해서 ^^;; 병천을 지나 목천에 있는 만나식당에 갔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에 사진 찍으러 갔다가 함께 갔던 지인분이 식당을 소개해 줘서 만나식당에 처음 가봤었다. 전에는 테이블이 아니라 좌식으로 길게 된 구조였는데, 작년인가? 식당을 깔끔하게 리모델링하고 전부 테이블 자리로 바꾸었다. 식당은 늘 나이 지극하신 할머니 혼자 계셨는데, 내가 갈때만 혼자 계신건지는 모르겠다. 만나식당은 '천안 만나청국장콩비지'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메뉴도 두개이다. 청국장과 콩비지 ㅋㅋ 첫번째 식당에 왔을때는 지인분이 주문해줘서 그냥 먹었는데, 두번째 갔을 때는 2명이 갔는데 뭐먹을까 고민하니, 식당 할머니께서 .. 2019. 5. 13.
[청주 성안길 맛집] 청주 돈까스 공원당 (생활의 달인 돈까스, 판모밀) 공 원 당 올해는 유독 청주를 자주 찾아가고 있다. 전에는 청주하고 인연이 많지 않았는데, 작년부터 주말에 자주 청주에 다녀온다. 청주에는 생각보다 맛있는 카페와 식당이 많았는데, 공원당은 작년 청주에서 축제를 하는 동안 중앙공원을 지나다 다음에 꼭 먹어봐야지 했던 곳이다. 지나가면서 느낀 것이 딱봐도 맛있어보이는 집이다! 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뒤에도 몇번 청주에 들렸지만 라멘집, 우동집을 가고 그러다가. 오래 조금씩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모밀이 먹고 싶어 공원당으로 향하였다. 공원당에 도착하니 '생활의 달인'에 출현했던 곳이라고 쓰여 있다. 전에는 그냥 지나가며 봐서 배너를 보지 못했었는데, 괜히 맛있어보이는 외관이 아니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원당은 청주 도심안에 있어서 주차할 곳이 마땅치는 .. 2019. 5. 12.
동해시 [묵호물회-본점] 싱싱한 물회 한그릇 : 가자미 세꼬시의 역습 (묵호물회 본점/동해맛집/동해여행) 동해시 묵호물회, 싱싱한 물회 한그릇 잡숴봐~ Gangwon, Donghae, 동해맛집, 동해여행 동해에 왔으니 싱싱한 물회 한그릇 어때? 점심부터 회는 부담스럽고, 가볍게 바다의 맛을 느끼고 싶다. 그리고 회는 동해보다는 서해에서 먹는거라며 말씀해주신분이 있기에 거한 한상차림의 회 보다는 간단하게(?) 물회를 먹으러 동해시청 근처의 묵호물회를 찾았다 '묵호물회'는 본점 말고도 다른곳에 분점이 있었다. "그래도 본점만한게 없지~" 라는 생각에 본점으로 직행. ㅋ 예전에 있던 위치에서 확장이전한것 같다. 기존 주소지의 가게는 여전히 그대로 있지만 영업은 하지 않고 근처 새로 이전한 곳에서 영업중이었다. 아직은 이른 점심시간이라서 자리는 널널하게 남아 별다른 웨이팅없이 자리에 앉았다.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 2019. 3. 8.
[속초-양양- 강릉여행] 낙산사 /의상대/홍련암/보타전/해수관음상 [속초-양양- 강릉여행] 낙산사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려다 예상밖의 상황에 실패하고;;;; 강릉으로 내려가는길에 양양 낙산사를 찾았다. 일주문이 아닌 후문쪽으로 올라가 거꾸로 도는 코스를 택했다. 매표소를 지나 가장먼저 다래헌을 만나고, 돌아오는길에 차라도 한잔 할까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머무르게되어 구경만 하고 나와야했다. 낙산사는 671년 의상대사가 의상대와 홍련암에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후 창건한 사찰이다. 2005년 산불로 사찰의 대부분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는데, 이때 녹아내린 동종의 모습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었다. 안타까운 화재를 겪은 후 7년동안의 복원을 거쳐 조선 전기의 모습을 갖췄다고 한다. 범상치않은 모습의 소나무 한그루가 우뚝 서있는 의상대. 의상대를 지나 홍련암으로 향한.. 2019. 2. 21.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TERAROSA coffee & bakery, 강릉여행, 강릉카페)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TERAROSA coffee & bakery 강릉에서 집으로 돌아가기전 들렸던 테라로사 커피공장. 안목해변 카페거리를 갈까, 고민하다가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테라로서 커피공장 모습이 궁금하기도해서 이곳으로 오게되었다. 도심에서 한참 떨어진 한적한 곳에 테라로사가 가까워질수록 갓길에 세워진 차들을 보며 의아했는데, 이 구석진곳까지 어떻게들 알고 다들 찾아오는건지, 카페안은 발디딜틈이 없었다. 입구부터 이곳이 카페인지, 박물관인지, 공장인지,, 생각보다 컸던 규모에 살짝 당황스럽기까지했다. 매장입구를 찾아 들어가는데도, 안내표지판이 필요할정도였다. 커피와 함께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하고있는 테라로사 커피공장. 외국에 온듯한 느낌이 물씬나는 외관. 여기저기 예쁘게 꾸며놓은 공간마다 사진을 찍.. 2019. 2. 20.
[강릉맛집] 인생국수 한그릇 "오월에초당" (강릉초당순두부마을 맛집/ 강릉여행/ 강릉 초당동 수육 맛집) [강릉맛집] 인생국수 한그릇 "오월에초당" 여행의 피로를 녹여줄 뜨끈한 멸치국수 한그릇과 마늘수육 늦은 저녁에 도착한 오월에 초당.순두부마을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쉬웠으나 금세 어두워진 초행길에 이곳이 맞는지 살짝 헷갈리기는 했다. 왜냐하면 국수집인 오월에 초당과 삼계탕집이 같이 있어서 입구를 찾지 못하는.... ㅋㅋㅋㅋ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니 주인장께서 국수집은 옆집이라며 안쪽으로 들어가라고 알려주셨다. ^^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이라 식사가 가능할지 싶었는데 다행히도 잠깐의 웨이팅 후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오월에초당의 시그니처메뉴인 국수.쇠고기멸치국수와 김치말이국수를 주문하고 보쌈도 함께 주문하기로 했다. 전에는 보쌈세트메뉴가 있었던듯 한데, 지금은 마늘수육 단품으로 나온다고해서 수육 추가. .. 201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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