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나는'의 중국 배낭여행 수첩
'소이나는'의 중국 배낭여행 수첩 중국을 여행하고 온지 몇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북쪽부터 하면 장춘, 길림, 연길, 왕청, 도문, 용정, 북경, 청도, 천진, 상해, 소주, 항주, 낙양, 장안, 계림, 양수오, 백두산 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곳을 다녀왔네요. 하지만 중국이란 나라가 워낙 넓다보니, 이렇게 다녀왔어도, 아직 못가본 곳이 너무 많아서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시간은 거의 2~3달 정도가 걸린 여행인 것 같습니다. 연변쪽에서 어느정도 생활을 하다가 배낭여행을 다녀온 것이기에 한국에서 바로 출발하는 것보다는 부담이 덜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귀국후에도 옛추억에 다시 다녀오고 했습니다. {중국에서 가본 곳} 처음에 여행을 계획하면서 중국친구들과 함께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윈난(운남)..
2010. 10. 30.
오랜만에 마신 빙천맥주 (삥촨, 氷川 啤酒, 靑島 啤酒, 哈尔滨 啤酒, 雪花啤酒)
오랜만에 마신 빙천맥주 (삥촨, 氷川 啤酒, 靑島 啤酒, 哈尔滨 啤酒, 雪花啤酒) 오늘은 오랜만에 연길에서 함께 살던 친한 지인들 3명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함께 중국 여행을 갔던 친구 1명을 더 불러서 밤에 오붓?한 시간을 보냈지요. 먼저 만난 2명과 양꼬치를 먹었습니다. 저희들은 그냥 뀀이라고 부르지요. 자주는 가지 못하지만 오랜기간을 두고 정기적으로 가는 신길에 있는 형제관점에서 양뀀을 먹었습니다. 양꼬치와 중국요리에 대해서는 작년인가에 쓴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 [서울 신길] 兄弟串店, (형제뀀점, 형제관점, 형제찬점) (뀀점, 촬, 양꼬치, 중국요리, 썅라러스, 라피, 신길 맛집) ☜ 보기 클릭 신길의 양꼬치 식당은 하얼빈에서 오신 분이 운영을 하고 계신데, 우리가 중국집에서 먹는 ..
201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