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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44

매콤새우떡볶이와 감바스요리 - 하도리 1091 (제주 구좌읍 맛집, 하도리맛집) 매콤새우떡볶이 & 감바스 “하도리1091”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구좌읍 소박한 식당 "하도리 1091" 제주 동쪽 세화에서 종달리쪽으로 향하는 일주동로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이다. 식당이나 다른 상점들이 몰려있는 번화가가 아닌, 정말로 조용한 시골동네 속에 있는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으로 주메뉴는 감바스와 새우떢볶이, 그리고 샌드위치가 전부인 곳이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하도리 1091은 처음 인터넷으로 봤을때 너무나 맘에들어서 이번 제주여행에서 꼭 들려보고 싶은 곳이었다. 우리가 찾았던 기간이 이런 조그마한 식당들이나 상점이 방학이라며 보수공사를 하던지, 자체적으로 쉬는곳들이 많아 혹여나 문을닫진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영업중이어서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주인장의 손길이 곳곳에. 입구에 .. 2017. 4. 3.
제주여행 - 종달리에 있는 작은책방, "소심한책방" 조용한 제주마을, 소박한 책방 “소심한 책방”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소심한 책방 제주에서 요즘 핫하다는 구좌읍 쪽에 작은 마을 '종달리'에 있는 책방을 찾았다. 최근 늘고있는 독립서점중에 하나인데, 제주의 이런 작은 시골에 책방이라니.... 조금 의아했지만 아기자기한 독립책방을 보고싶은 마음에 성산에서 제주쪽으로 넘어가기전 종달리로 향했다. 이런곳에 책방이 ?? 란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그냥 제주스러운 돌담길을 따라 네비가 안내주해주는곳으로 갔다. 이게 맞나? 싶을때 보이던 소심한 책방. 이곳에 이런 책방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동네슈퍼인줄알고 지나쳐버릴만한(?) 모습의 소심한책방. ㅎㅎㅎ 주위에 보이는거라곤 이런 돌담가득한 길들뿐..... 간판이라곤 정사각형의 조그마한 빨간 박스형 간.. 2017. 4. 2.
제주여행 - 종달리 해안도로 (제주 드라이브코스/ 제주올레길1코스) 성산에서 구좌가는길에 만난 아름다운 길 “종달리 해안도로” [제주올레길1코스] 성산 일출봉에서 구좌가는길 "종달리 해안도로" 성산일출봉 쪽에서 구좌읍 쪽으로 가야하는데 어느길로 갈까하다가 이왕이면 가는거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라도 보면서 가자해서 택했던 종달리 해안도로. 해안가를 따라서 가면 뭐 해안도로지, 별게 해안도로인가? 했는데 ㅋㅋ 포스팅하면서 지도를 찾아보니 종달리 해안도로라고 이름이 있었군. ㅋ 길에 올레길 표식이 되어 있길래 올레길인가보다했는데, 이것도 또한 올레길중에 제1코스 길이었다. ㅎㅎㅎ 가다말고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너무 예뻐서 차를 세울만한곳에 주차를 하고 ㅋㅋㅋ 그냥 멈춰버렸다. 지나온길을 보면 성산항과 성산일출봉쪽이 보인다. 가운데 우뚝 서있는것이 성산 일출봉. 역시나 약간.. 2017. 4. 1.
제주여행 -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유채꽃밭 (광치기해변/성산일출봉) 파아란 하늘과 맞닿은 노란 유채꽃이 한가득 피어있던 고성리 유채꽃밭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유채꽃밭제주에서 유채꽃이 한가득 피어있는 넓다란 유채꽃밭을 찾는다면 섭지코지, 녹산로, 그리고 고성리 유채꽃밭을 꼽을 수 있다. 특히나 광치기해변 근처에 있는 고성리 유채꽃밭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한편의 그림같은 뷰를 볼 수 있는곳이다. 비교적 이른 아침에 찾은 광치기해변에서 실컷 바다구경을 하고 이번엔 샛노란 유채꽃들이 가득한 꽃밭에서 시간을 보냈다. 유채꽃밭마다 돈을 받는 할머니~ 분들이 계시니 천원씩 내고 시간제한없이 즐기면 된다. 예전같으면 돈주고 꽃밭같은데는 절대 들어가지 않았을텐데 ㅋㅋ 섭지코지까지 다시 돌아가기엔 애매하고, 전날 녹산로 유채꽃길도 황량해서 흐드러.. 2017. 4. 1.
추노촬영지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을 다녀오다 (익산 가볼만한곳, 익산여행, Bamboo in Iksan)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구룡마을 대나무숲은 전체 면적이 50,000㎡정도로 한강 이남의 최대 대나무군락지이다. 구룡마을 대나무숲은 예전에 냉해를 입어 대나무가 고사되는 위기를 겪었으나 마을주민들과 산주, 전북생명의숲이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복원되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 구룡마을 대나무숲 위치 익산 구룡마을에 있다는 대나무숲을 찾아 마을안으로 들어섰다. 일단은 네비에도 나오는 구룡마을 대나무숲을 찍고 이곳으로 향했지만 결과는 띠로리;;;;; ㅋㅋㅋ 한증막집 앞에서 목적지에 다 왔다고 하는게 아닌가;;; 뭐지 이 시츄에이션은? ㅋㅋㅋ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대나무숲 입구는 어딘지 모르겠고, 어디로가야할지 고민하다 한증막집 앞에서 좀더 안쪽으로 들.. 2017. 2. 26.
조각품전시가 인상적인 익산카페 마노430 [cafe MANO430 ] Sculpture House 익산카페MANO 430Sculpture House MANO 430 Sculpture House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익산에 갔을때 근처 가볼만한곳을 알아보다가 일단 커피부터 마시자해서 찾은 카페. 익산시내에서 미륵사지가 있는 방향쪽으로 20~30분쯤은 더 들어갔던것 같다. 한적한 외곽에 있던 카페는 이런곳에 카페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통의 시골길스러운(?)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익산 여행중이라던가, 이지역에 사는이들이라면 잠깐 들려 커피한잔 하기 좋을듯하다. 카페 내부 실내는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인테리어로 높다란 천장과 넓은 공간으로 개방감을 주었고, 카페의 이름처럼 여러 조각품들이 곳곳에 놓여져 있어 갤러리같은 분위기도 살짝 엿보인다. 가운데에는 길다란 통나무 상판이 올려진 테이블이 있고 창.. 2017. 2. 23.
제주여행지도/ 제주카페/ 제주맛집/제주 가볼만한곳 갑자기 주어진 휴가에 제주도왕복 비행기 티켓을 덜컥 끊어버렸다. 하하하하하하 ㅋㅋㅋ 오랜만에 가는 제주는 몇년사이 많이도 바뀌었더라~ 없던게 마구마구 생겨나기도 하고, 있던게 사라지기도 했다. 내가 좋아했던 한가롭던 동네는 요즘 핫플레이스로 아주아주 핫한동네가 되어버렸다. 어딜가던 웨이팅은 기본이 된듯하고... 수요미식회와 각종 먹방프로그램덕에 유명세를 타서인지.... 원래 가려던곳도 가지 말아야하나 고민이다. 그래도 떠나기전의 설렘은 역시 여행준비에 있지요~ ㅋㅋㅋㅋㅋㅋ A4용지에 끄적끄적이던걸 지도로 만들어봤다. 이렇게 보니 별거없네그려;;;;; 날씨나 좋았음 좋겠다. 폭설;;이런거 아니되오...... 돌아오는날은 특히나 ㅋㅋ 2017. 2. 23.
남아 있는 것은 - soy 남아 있는 것은 무협지 같은 판타지 소설은 쓰여지는 배경 또한 작가의 허구의 세계이기에 어떠한 모습의 세상을 만들어도 상관이 없다.하지만 송, 원, 명의 시대 배경과 중국대륙이라는 틀은 크게 변하지 않는 것 같다.그리고 무협의 소재로 나오는 것 중에 공통적인 것이 있다면, 구파일방과 마교, 혈교 정도 일 것이다.어느 때 부터인가 오대세가라는 것이 나와 가문의 세력 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이러한 세가들은 마치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성행하듯 유행하는 흐름일 뿐이다.결국 변하지 않는 기본 적인 단체는 구파일방일 것이다.구파일방은 소림, 무당, 화산, 아미, 청성, 점창, 공동, 종남, 곤륜 이렇게 9개의 파와 개방 이라는 1방을 말한다.구파는 그 세력이 우세한 파가 끼어 들기도 하기에, 종종 형산이라든지, 해남.. 2017. 2. 7.
비를 따라 길을 따라 - soy 비오던 날의 산책 雨散策 in the rain by SOY 비를 따라 길을 따라 에너지를 소모하려 나선 밖의 세상우산 하나, 손에 꼭 맞는 똑딱이 카메라 하나.더 이상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이어폰으로 나오는 비와 어울리지 않는 시끄러운 音樂(음악) 하나. 푸른 生命(생명) 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飮食(음식) 을 먹으며 하늘을 향해 가기만 하는데,나의 다리는 땅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하고,무거운 발을 들어도 쉽게 쉽게, 자꾸 자꾸 땅으로 내려간다. 처마 밑에 숨어 성난 비가 그치길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 지루하지는 않다.비를 피하기 위해 서있는 집의 벽에는 마치 누군가의 마음의 한 공간을 빼앗아 버리듯,벽돌 하나만 덩그라니 사라져 구멍난 가슴을 보여주는 것 같다.지금 하늘도 가슴에 구멍이 뚫려 이렇게도 슬픈 빗방.. 2017. 2. 6.
오키나와 여행 _ 오키짱 극장 돌고래쇼 (츄라우미, 해양박공원, 오키나와 북부 여행) 오키나와 여행 “오키짱 극장” オキちゃん劇場, 돌고래쇼, 츄라우미 오키짱극장 돌고래쇼 즐거움 가득한 돌고래쇼오키나와 해양박공원내의 오키짱극장에서는 돌고래들과 범고래의 놀라운 묘기공연이 펼쳐진다. 시간은 하루에 4번정도 정해진시각에 시작을 하는데 20분정도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야 돌고래들을 가까이 제대로 볼수가 있다. 본격적인 쇼를 시작하기 전에 사육사가 돌고래들을 워밍업 시키고 있다. 공연시작전 앉아서 쉬면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드디어 시작된 공연.돌고래들이 어찌나 영리한지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사육사가 지시하는 것에 따라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수구도 받아가면서 부리는 묘기들이 신기할 따름이이었다. 점프 하나하나에 박수와 탄성이 터져나오고, 나역시 우오~~.. 2017. 1. 31.
늦은 밤에 들렸던 당진 삽교호 관광지, 삽교천 (揷橋湖, Sapgyocheon) 늦은 밤에 들렸던 당진 삽교천삽교호 관광지揷橋湖, Sapgyocheon 어려서 부터 꽤나 들렸던 곳이 삽교호이다. 전에는 방조제와 공원, 작은 시장이 있는 것이 전부였는데, 지금은 함상공원도 생기고, 삽교호 관광지가 더 넓어지고, 횟집도 늘어났으며, 관광지를 거치지 않고 당진으로 들어가는 도로도 새로 생겨났다. 어려서 삽교에 들려 행담도에 배를 타고 들어가 방게를 잡던 것이 기억나는데 이제는 행담도도 서해대교를 타고 차로 들어간다니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진다. 서해대교가 생기기 전에는 그나마 좀 바다 같이 보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바다라는 이미지 보다는 짠 냄새가 나는 호수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한다. 함상공원 게다가 요즘은 유원지처럼 대관람차도 생겨 계속 변해가고 있다. 늘 낮에만 들리다가 늦은 밤에 당진.. 2017. 1. 30.
오키나와 여행 _ 베스트 웨스턴 오키나와 코우키 비치 호텔 (오키나와 중부 숙소 추천) Best Western Okinawa Kouki Beach Hotel 오키나와 여행베스트 웨스턴 오키나와 코우키 비치 호텔Best Western Okinawa Kouki Beach Hotel Best Western Okinawa Kouki Beach Hotel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한 Hotel오키나와 여행 둘쨋날은 아메리칸빌리지를 출발해서 잔파곶, 만좌모를 거쳐 중부지역을 둘러보고 조금더 북쪽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츄라우미까지 가기엔 시간이 너무 늦을것 같아 중간지점에 호텔을 예약했다. 코우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오키나와 코우키 비치 호텔이다. 나하시내의 비지니스호텔보다 내부가 훨씬(?)까지는 아니지만 ㅋ 전형적인 비지니스 스타일의 호텔은 아니라서 제법 여유가 있었다. (첫날은 캐리어 두개 펼치기도 힘든 엄청난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호텔이었음.ㅋ 물론 첫.. 2017. 1. 14.
오키나와 여행 _ 浜風 하마카제 식당 (오키나와 북부 식당, Hamakaze, 浜風, 오키나와 병풍) 오키나와 여행浜風하마카제 식당 Hamakaze Japanese restaurant 하마카제 식당 오키나와 북부, 아기 자기한 식당하트록이 있는 코우리섬에서 오키나와의 서부 바닷길 58번 해안 도로를 타고 북부지역으로 이동을 했다. 북부에서 머무를 숙소는 오쿠마 비치가 있는 JAL 프라이빗 리조트 오쿠마이다. 코우리섬에서 오쿠마 리조트에 거의 다달하다보니 해가 서서히 서쪽 바다로 사라지려 한다. 저녁은 오쿠마 리조트 가기 바로 전에 위치한 '병풍'이라는 식당을 들렸다. 병풍(하마카제)는 츄라우미수족관이나 코우리섬 부근에서 58번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오다가 JAL 프라이빗 리조트 오쿠마 가기 바로 전에 위치하고 있다. 신경을 쓰지않고 지나가다보면 식당인지 일반 가정집인지 모를 정도로 식당 외관이 아기자기하게.. 2017. 1. 12.
오키나와 여행 _ 츄라하나 (CHURA-HANA , 美ら花) 오키나와 중부 맛집 Restaurant in Okinwa 오키나와 여행 츄라 하나 CHURA-HANA 美ら花 CHURA-HANA (美ら花) 오키나와 중부 맛집 "츄라-하나"오키나와는 중부에서 북부쪽으로 갈수록 맛집이 적다. 도심에서 멀어질수록 시골스런 풍경이 이어지고, 산과 바다만 보이게되고, 작은 식당을 발견하더라도 너무도 한적하고 조금은 오래되보이는 낡은 외관에 과연 맛이 있을까 의심을 품게되서 쉽사리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키나와 여행중 둘째날 머물렀던 숙소에서 근처 저녁을 해결할만한 식당을 찾아야했는데, 베스트웨스턴 코기비치 호텔 근처에선 선택의 수가 많지 않았다. 호텔 로비를 나와 도로 맞은편에 식당 몇개가 보였는데 잠깐의 구글링을 통해 메뉴를 파악한끝에 '츄라하나'로 들어가기로 했다. 주소 : 일본 〒905-0025 Okinawa-ken, .. 2017. 1. 11.
관심 - soy 관 심 배낭여행을 몇번 다녀온 적이 있다.한 달 정도의 시간으로 다녀왔는데, 그 긴 시간 동안의 여행 일정을 짜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한국에서 다른 도시에 가면 어느 곳이 가볼만한 곳이고, 숙소를 정하고, 식사를 해야하고, 교통 수단도 몰라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데,하물며 외국을 여행하기 위하여 일정을 짠다는 것은 어떠하겠는가?그래도 인터넷 속의 많은 정보들 덕분에 수월하게 일정을 만들 수는 있었다.그렇게 힘들게 여행 일정을 짜고, 출발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들이 정확해서 한번도 일정이 틀어진 적이 없었다.북경을 예로 들면 북경에 도착하여 전문근처에 숙소를 잡고 천안문광장의 야경과 왕푸징의 밤거리를 걸어보고 북경오리도 먹어보고, 다음 날 자금성과 경산공원, 북해공원, 십찰해를 보고, 다음.. 2016.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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