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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65

[부안여행] 슬지제빵소(SEULJI CAFE) 슬지네찐빵카페, 부안/곰소/변산 카페 [부안여행] 100% 우리밀로 만드는 찐빵 "슬지제빵소" 전라북도/ 부안/ 곰소염전/ 변산반도 바른먹거리를 지향하는 슬지네찐빵 보드랍고 쫀득한 남다른 맛 내소사에서 채석강쪽으로 넘어가기전 곰소염전에 들리기로했다. 먼저 카페인 공급이 시급했던 우리는 곰소항 근처에서 "슬지제빵소"라는 카페가 보이길래 고민할것 없이 바로 카페로 들어갔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커피는 또 마셔주고 움직여야지~~~ ㅋㅋㅋㅋ 외관부터 뭔가 남다른 슬지제빵소. 귀여운 간판. ㅋㅋㅋㅋ 100% 우리밀로 만들었다는 슬지네 찐빵. 2층으로 올라가니 포토존으로 보이는 듯한 공간들이 있었다. 역시... 사진이 예쁘게 나와야 사람들이 많이 찾는듯 ^^ 곳곳에 독특한 소품들로 가득했던 슬지제빵소 슬지제빵소는 찐빵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우리밀로 만.. 2018. 7. 8.
[부안여행] 내소사(來蘇寺) :전나무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천년고찰 (NAESOSA TEMPLE, 부안 가볼만한 곳) [부안여행] 내소사(來蘇寺)NAESOSA TEMPLE 전나무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천년고찰 내소사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063-583-7281 능가산 관음봉 기슭에 위치한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 (633)에 승려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고 한다. 당초의 소래사를 내소사로 부르게 된 연유는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을 전후로 내소사로 불러 온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내소사의 대웅전은 조선 중기 사찰건출의 대표적인 건축양식이라고 할 수 있고, 고려동종(高麗銅鐘:보물 277), 영산회괘불탱(靈山會掛佛幀:보물 1268), 3층석탑(전북유형문화재 124), 설선당(說禪堂)과 요사(전북유형문화재 125) 등 여러 문화재가 있다.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 2018. 7. 6.
[군산여행]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 가볼만한곳/ 군산 철길마을) [군산여행]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Jeollabuk-do/ Gunsan-si 이색적인 철길마을의 모습은 어디로..........기대와는 달랐던 복작복작한 좁은 길 군산하면 떠오른는 명소중 하나인 경암동 철길마을.한때는 옛 건물사이 좁은 철로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기차와 이색적인 마을의 풍경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과 출사에 나선 사진가들로 북적이던 곳이다. 2008년까지는 기차가 운행되었지만 현재는 운행을 중단하고 '추억의 거리'로 재정비되어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한동안 몰려드는 관광객들 때문에 그곳에 거주하고있는 주민들의 불만과 고통이 상당하고 뉴스에서 들은바가 있는데,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실제 거주를 하고있는지는 모르겠다. 대부분 식당과 상점들로 바뀐것 같아 보이기는 했다. 노란페인트.. 2018. 6. 22.
[군산여행] 이영춘가옥(李永春家屋) [군산여행] 이영춘 가옥 (李永春家屋)Jeollabuk-do/ Gunsan-si 한식, 유럽식, 일본식의 복합적인 건축형태가 돋보이는 곳농촌보건위생의 선구자 쌍천 이영춘박사 이영춘가옥[李永春家屋] 전북 군산시 동개정길 7063-452-8884 군산시내에서 집으로 올라가기전에 이영춘가옥(李永春家屋)을 찾았다.독특한 건축양식이 궁금해서 가본곳이었는데, 도착해서 이영춘가옥으로 오르는길이 범상치가 않다. 군산간호대학과 요양병원을 지나야했는데, 이는 해방후 1951년 7월 재단법인 한국농촌위생원 초대 이사장인 이영춘박사가 농촌위생연구소 고등위생기술원양성소로 설립하였다가 1998년 군산간호대학으로 변경하게되었다고 한다. 세월이 느껴지는 오래된건물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역사가 있는줄은... ^^ 외벽은 통나무와 목조기.. 2018. 6. 21.
[군산여행] 근대건축관 (구)조선은행군산지점 (군산 시간여행/군산 가볼만한곳) [군산여행] 근대건축관 (구)조선은행군산지점[舊朝鮮銀行群山支店]Jeollabuk-do/ Gunsan-si 발걸음 닫는 곳곳이 역사의 현장 군산 근대건축관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은 일제강점기(1922년)때 건립된 건축물로 과거 경제수탈을 위한 대표적인 금융기관이었던 조선은행 건물을 수리 및 보수하여 근대건축관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舊朝鮮銀行群山支店] 전북 군산시 해망로 214 근대건축관 내부에는 근대기 군산에 지어졌던 주요 건축물의 모형과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의 역사 및 보수 공사 과정을 전시하고 있는데, 건축 형태도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주고있다. 군산의 옛모습부터 조선은행이 들어서고난 후의 수탈의 아픈 역사를 자세히 설명해준다. 조선은행은 화폐를 발행하는 발권은행으로서의 역할과 함.. 2018. 6. 18.
[군산여행] 미다원 : 전통차 마시며 느긋느긋 여유부리기 (군산카페/ 군산 가볼만한곳/ 군산찻집) [군산여행] 그윽한 차향기로 가득한 미다원 Jeollabuk-do/ Gunsan-si 전통차를 마시며 느긋느긋 여유부리기 햇살이 쨍하고 푸르름이 가득했던 오후. 연휴를 맞아 거리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전날과는 달리 비교적 한산했던 군산거리. 느긋느긋 천천히 어제도 보았던 골목길을 또 걷고 걷던 중에 가게 밖까지 흘러나오는 차향기에 솔깃하여 미다원에서 차나 한잔 하기로했다. 미다원 전북 군산시 영화동 063-462-2132 매일 10:00~22:00 연중무휴 창가쪽 자리도 있었지만 신발을 벗고 마루위로 올라가 넓다란 테이블앞에 자리를 잡았다. 들어서자마마자 풍기는 차향기와 흘러나오는 음악이 릴렉스~~하게 만드는곳. 약간 더웠던 날씨탓에 나는 얼음동동 시원한 오미자차를 주문했고, SOY는 오랜만에 보이차를.. 2018. 6. 15.
[군산여행] 수탈의 아픈 역사를 증언해 주는 "구 군산세관 본관" (군산 가볼만한곳/ 옛군산세관/군산시간여행) [군산여행] 수탈의 아픈 역사를 증언해 주는 "구 군산세관 본관"Jeollabuk-do/ Gunsan-si/ 舊群山稅關本館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를 증언해 주는 근대문화유산옛군산세관, 전라북도 기념물 제87호 ▲ 구 군산세관 본관[舊群山稅關本館] 구 군산세관은 1905년 대한제국의 자금으로 시작된 군산항 제1차 축항공사기간 (1905~1910)중인 1908년 6월에 건축되었고, 1908년부터 1993년까지 약 85년간 군산세관 본관으로 사용되다가 2006년 9월부터 호남관세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역사, 한국은행 본점과 함께 국내에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의 하나로, 독일인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가져온 붉은벽돌과 건축자재로 지어졌다고 전해지며, 외벽은 화강암 기초위에 붉은벽돌과 .. 2018. 6. 13.
[군산여행] 예쁜소품들이 가득한 '동백상회' (군산 근대문화거리/ 군산 가볼만한곳) [군산여행] 예쁜소품들이 가득한 '동백상회'Jeollabuk-do/ Gunsan-si 아기자기 빈티지한 소품들로 한가득소소한 지름신..... 어느새 깜깜해져버린 군산. 근대문화거리 여기저기를 배회하다보니 금새 어둠이 내려앉았다. 활기찼던 거리는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한산해졌고, 조용히 불을 밝히고 있는 몇몇 상점들만 눈에 띈다. 불빛이 새어나오는 창문사이로 일렬로 늘어서있는 작고 귀여운 그릇들을 발견했다. 아직 문을 닫지 않아서 안으로 들어가보기로했다 ^^ 폴란드 그릇들이 가득 진열되있던 동백상회평소에도 그릇상점에서 많이 보긴 했지만 역시 이뿌고 독특하다. 하지만 집에 들이기엔 너무 튄달까??? ㅎㅎㅎㅎㅎㅎ 다른곳을 둘러보니 7~80년대에 있을법한 빈티지 유리잔도 보인다. 요새 카페들이 이런 빈티지잔에 .. 2018. 6. 6.
주말일상, 커피한잔의 여유와 책 (신방동 쌤쌤벗디퍼런트/cafe Same Same but differnet/ 천안 신방도서관) [주말일상] 커피한잔, 그리고 책만 있다면 부러울게 없는 하루.천안 신방동 카페/ Same Same but differnet/ 신방도서관 나른한 주말 오후, 바람도 좀 쐬고 오랜만에 밖에서 카피한잔하기 좋은 날씨인듯하여 집근처가 아닌 신방동까지 가게되었던 날. 요새들어 신불당과 신방동 모두 새로운 카페들이 제법 많이 생긴듯 하지만, 이날은 익숙한(?) 곳을 찾아 쌤쌤 벗 디퍼런트로 향했다. 고작 몇번 가봤다고.... ㅋㅋㅋㅋ 익숙하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오랜만에 온 곳이지만,,, 어쨌든 날도 좋고하여 오랜만에 마셔보는 집밖에서의 커피 ^^ 살짝 더운감이 있어서 아이스카푸치노 한잔과 안마시면 서운할것같아 따뜻한 라떼한잔을 같이 주문했다. 음... 라떼는 내가 뭘 잘못했나?? ? 싶을정도로.... 이.. 2018. 5. 25.
익산 가볼만한곳 : 익산 나바위성당(천주교 성지/나바위 성지) 국내 천주교 성지, 익산 '나바위성당' 전북익산, 카톨릭, 천주교성지, 나바위성지 익산에서 집으로 올라오는길에 근처 가볼만한곳을 찾다가 나바위성당과 강경을 둘러보기로했다. 천주교신자는 아니지만 성당 특유의 분위기가 멋져서 공세리 성당이라던지 인천 답동성당처럼 건축물이 특이한곳은 종종 들리는 편인데 익산 나바위성당 이름부터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곳이었다. 나바위 성당 063-861-8182 전북 익산시 망성면 나바위1길 146 나바위는 한국의 첫 사제 김대건 신부가 첫발을 디딘 축복의 땅으로 '첫마음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라고 한다. 나바위라는 말의 뜻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나바위는 나암의 우리말 표기로 광장 같은 너럭바위가 화산 정상에서 강가를 따라 남서쪽으로 널려 있어 생긴 마을 이름이라고 한다. 성당이.. 2018. 5. 5.
은빛 물결로 눈부신 바다, 경남사천 실안노을길 (사천여행/사천 가볼만한곳/ 사천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 은빛 물결로 눈부신 바다, 경남 사천 "실안노을길"경상남도/사천시/Sacheon 이국적인 풍경의 사천 해안도로 드라이브길가던길을 멈추고 한동안 바라보기만했던 바다 ▲ 진주에서 남해쪽으로 내려가던길에 있던 사천. ▲ 사천대교에서 삼천표대교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실안해안도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바다를 끼고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가 있다.모충공원에서부터 시작해 삼천포대교로 끝나는 실안해안도로는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명소로 꽤나 유명한듯 하다, ▲ 모충공원 옆 선상카페가 있던 바닷가에서 바라본 풍경사천의 서쪽과 동쪽을 잇는 2km가 넘는 교량으로 10분이면 건널 수 있는 거리를 이 다리가 개통되기 전에는 40분이나 넘게 돌아서 가야만했다고 한다. ▲ 사천 실안해안도로 선상카페 '씨맨스' .. 2018. 2. 9.
[진주여행]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진주에나길' [진주여행]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진주에나길'경상남도/진주시/진주에나길 시간도 천천히 흐를것만 같은 곳진주여행에서 만난 예쁜 길. 진주성에서 나와 걷다보니 진주에나길이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었다. 둘레길 같은 개념의 도보탐방 코스였는데 진주를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듯하다. 우리가 걸었던 길은 진주성과 가까운 쪽에 있는 카페거리였다. 도심의 카페거리처럼 프랜차이즈들과 로스터스카페가 수십개 몰려있는 그런 카페거리는 아니고, 아기자기하고 각자 개성있게 꾸며진 가게들이 몇몇 모여있는 예쁜길이었다. 북적이지않고 한가롭게 거닐 수 있었던 진주에나길. ▲ 작은 간판하나에도 알록달록 컬러에 나뭇결까지 느껴지는 독특함이 좋다. ▲ 진주에도 인사동이란 곳이 있었는데, 장남감 가게가 너무 귀엽다... 2018. 2. 7.
새로운맛 발견 "포테토칩 : 참치마요맛" 새로운 맛 발견 : 농심 포테토칩 "참치마요맛"주전부리, 간식, 감자칩 마트에 갔다가 발견한 새로운맛 포테토칩.평소에 과자를 자주 먹는편(?)이어서 ㅋㅋ 주전부리로 마트갈때 사오곤하는데, 입맛은 변하지 않는것인지 매번 먹던것만 주로 사오는.. ㅋ그러다가 "참치마요"라는 획기적인 감자칩이 보이길래 신기해서 한번 먹어보고싶어졌다. 검색을 해보니 나온지는 꽤 된것같은데 울동네 마트에는 왜 이제야 보인건지 ㅋ아니면, 내가 그동안 못본것인지 ㅋㅋㅋ 뚜둥~ 봉지를 열어보니 기존 감자칩과 별반 다를게 없어보이는 비주얼이다.허니버터칩처럼 감자칩에 약간의 까무잡잡한 시즈닝이 살짝 보이고, 봉지에 대고 킁킁ㅎㅎㅎㅎ 냄새를 살짝 맡아보는데 참치마요의 향은 글쎄,,, 아직까진 잘 모르겠다. ▲ 농심 포테토칩 참치마요맛 역시나.. 2018. 1. 27.
[여수여행] 여수구항 해양공원/ 여수 가볼만한곳 여수여행의 시작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여수구항 해양공원 SOY 민핫, 여수밤바다나 보러갈까?민핫 언제?SOY 지금민핫 우리 강원도에서 돌아온지 하루밖에 안됐는데, 괜찮겠어? SOY 응, 괜찮아 3시간이면 여수 도착한데~민핫 그래그럼, 어제 짐 그대로 다시 떠나자. ㅋㅋ 아직 강원도여행의 여독이 풀리지도 않았는데, 다시 짐을 챙겨 남쪽으로 출발했다. 날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흐려지고 있었지만 가는내내 기분만은 맑음모드 ^^ 오후3시즘 도착한 여수의 하늘은 구름이 잔뜩 끼어있었다..... 약간 뿌연 미세먼지(?)인가 싶기도한 흐린하늘이었지만 여수구항 해양공원 벤치에 앉아있으니 새로운 여행으로 또 설레인다. 여수구항 해양공원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여수에는 여수구항 해양공원과 여수항 해양공원이 있.. 2018. 1. 7.
[여수여행] 고로케공장 : 수제구운고로케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첫번째 목적지.수제구운고로케 맛집 "고로케공장" 집에서 3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여수.몇년전 친구와 함께 했던 여수여행이 좋았던 기억도 있고, SOY도 여수에 다시 가보고싶다고 해서 남은 휴가를 여수로 결정했다. 멀게만 느껴지는 남쪽, 소금기 가득 머금은 바다내음이 코끝을 찌를것 같은 느낌의 항구도시.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오동도.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를 들으며 돌산대교 야경을 꼭 보러가야할것만 같은 곳.여수.그렇게 우리는 여수를 향해 무작정 출발했다. ▲ 살짝 날은 흐렸지만 저멀리 보이는 거북선대교와 케이블카를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런곳에 고로케집이 과연 있을까? 일단 주차를 하고 고로케공장 찾기 !! ▲ 인적드문 길가에 위치한 고로케공장 고로케를 먹고자 가게.. 2018.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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