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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65

쌀쌀한 날씨 극복을 위한 [구스다운 자켓] 득템 후 함께한 하루, 청담공원, 궁궐 단풍 보러 갔어요^^(푸마 구스다운) 1. 호기심 - 구스다운 자켓 [푸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1월이 다가오며 점점 날싸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늘 가지고 있던 옷이 아닌 새로운 것이 필요한 이때에 이번 환절기를 맞아 안그래도 새로운 자켓을 찾았는데.. 완소인 자켓을 찾았습니다. 바로 푸마에서 나온 구스다운이지요 ^^ 처음엔 티비에서 연애인들이 자주 입고 등장해서 관심을 가지다가.. 이제 정말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니 호기심이 급증하여 일단 푸마의 자켓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 TV속에서 찾은 구스다운은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 구스다운에 처음 관심을 둔 것은 TV에서 참 연애인들이 많이 입고 나와서 였습니다. 제가 노란색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TV에서 연애인들이 속속들이 노란색 패딩 같은 자켓을 입고 .. 2009. 11. 5.
[서울 홍대] I think so (아이띵소) - 메모장 득템 ^^ 홍대 앞에서 Design Street의 주차금지 표지판 찾기에 여념이 없다가..^^;; 아이띵소에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아이띵소에는 주차금지디자인판을 내어 놓았더군요^^ 문방 팬시점 이기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통로는 아주 좁지만 들어가고 나면 넓은 매장이 나옵니다.^^ 지하에 있는데 분위기를 지하와 참 어울리게 만들어 놓었더군요. 무언가 물이 빠진 듯한 색으로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지만 베이지 톤이 많아서 오히려 따뜻해지는 분위기의 멋진 인테리어 였습니다. 구경만 하고 나올까 했는데..^^ 왜 이런 곳에 들어가면 하나를 사가지고 나와야할 것 같은지...^^;; 모르겠더군요. 일단 매장을 구경했습니다. 역시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이 많이 있더군요.. 2009. 10. 21.
주말은 Jazz 속에 풍덩 바쁜 문화생활에 정신 없는 주말을 보냈습니다.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갑자기 예전에 배낭여행을 하던 것이 생각나더군요. 유물과 유적, 경치를 중심으로 배낭여행을 하며 하루 종일 걷고 또 걷던 날이 생각나더군요. 하루 종일 걸어 다리가 아파와 땅에 주저 앉아 바람을 맞으며 쉬고, 비를 피해 저마 밑에 숨어 작은 빵하나 먹으며 삶의 소중함을 느끼던 젊은 날의 여행으로 삶의 목적을 희미하게 살펴 볼 수 있었지요. 그리고 이렇게 주말의 시간을 소중하게 쪼개어 몇일 배낭 하나에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은 문화 여행있었지요^^. 가장 큰 것은 자라섬에서의 째즈 데이 였습니다.^^ 가평 여기 저기를 걸어다니며 아픈 다리로 피곤하고 정신이 없었지만, 단 한번의 재즈로 인해 마음을 풀 수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2009. 10. 19.
추석나기 (성묘) - 일상 추석지내기를 조금은 늦게 올립니다.^^ 가족이 전부 가까이에 살아서 귀향 정체 그런 것을 느끼지 못해 너무 좋습니다. 친가 쪽은 합덕에 사시는 큰 고모를 빼시고는 전부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작은 고모 모두 천안에 살고 있어서 추석 아침에 살짝쿵 이동하면 되기에 좋습니다. 추석 전 날에는 오랜만에 윷놀이도 했지요. 언제나 그렇지만 윷놀이는 하기 전에는 별로 하고 싶지 않지만, 한번 씨작하면 극한 상황과 역전의 연속으로 최고의 게임이되고는 합니다. 저희도 그런 상황은 있었네요.. 두개 팀으로 나눠서 했는데. 두 팀 모두 3개를 나고, 한팀이 마지막 칸에 있고, 한팀이 걸이면 나고 개면 마지막 칸에 있는 상황에서 ㅎㅎ 마지막 칸에 있던 팀이 빽도가 나왔죠 ㅎㅎ, 열광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도면 잡고, 걸이.. 2009. 10. 11.
혼자 치는 포켓볼 혼자 포켓볼을 쳤습니다. 어찌 어찌 하다보니, 집에 포켓볼 다이가 있게 되었네요. 뭐 잘 사는 것은 아니지만^^;; 한 7년 전쯤에 어디서 얻어왔지요. 어느 아이스크림 대리점 가게에서 직원들이 심심풀이용으로 치고 놀았던 것인데. 그 대리점이 이전 하면서 저 다이를 처분하려고 하는 것을 달라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포켓볼 다이 참 무겁더군요.^^;;;; 일단 이동을 할때에 분해를 했습니다. 옆에 아래 다 분했더니. 당구대 바닦은 대리석이 있더군요. 대리석 3개를 붙여 놓은 것이라는 것을 그때서야 알 수 있었네요. 워 그 대리석 바닥 정말 무겁습니다.^^ 6명이서 들었는데도 힘들더군요.. 용달차를 불러서 분해된 당구대를 집으로 옮기고 나니 정신이 없어서 인지,, 지갑도 잃어버렸었지요. 그리고 다시 집에서 조립.. 200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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