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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Movie ◎

스텝업2 - 더 스트리트

by 소이나는 200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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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업2
존 추 (감독) - 79년생
 
볼것인가?
거리의 춤꾼이 기존 그룹에서 멋어나 새로운 그룹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영화의 내용은 단순하고 앞 부분을 보면 금방 파악을 할 수 있는 영화
하지만 내용보다는 이런 저런 춤사위를 보는 장면으로 충분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듯하다.
시나리오와 내용 연기력 영상만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좀 재미 없을 수 도 있지만
화려한 동작과 춤, 내용보다는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내용의 대부분이 춤추는 시간을 많이 확보하였기에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다.

간략한 내용
거리의 최고의 crew인  401의 맴버인 '앤디'가 예술학교 (MSA)에 가게되어
기존의 401과의 연습시간 등의 문제로 쫓겨나게되고 고상한 발레 등을 추던
MSA의 학생들과 새로운 crew를 만들어 거리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춤을 보여준다는 이야기

이런 것을 생각하고 봤으면 하는 것
* 프리스타일 춤이긴 하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단체 춤에서의 사람들의 조화
* 젊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자신의 표현
* 사람과 사람과의 친근해질 수 있는 많은 계기는 있다는 것
* B Boy의 춤을 많이 본 사람은 에이 춤 그냥 그렇네 할 지도 모르지만, 개성있는 춤들의 모임
* 고정관념을 깨자는 정신
* 보수적인 사람을 설득하는 능력
* 능력있는 형을 가진 동생의 자기 표현
* 이성간의 만남은 진정한 마음이 필요하다.
* 자신을 싫어하는 가족이 있는 줄 알았지만 그 사람의 마음은 진정으로는 자신을 위한 마음이었다.
*도전정신
* 실력이 있다면 언젠가는 인정을 받는 다는 것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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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아나 에비건(앤디) - 86년 생

처음에는 스파이더맨에 나온 사람이 아니였나 했는데
친구가 옆에서 그런다.
그 사람은 유명한 사람이고, 이 사람은 신인일껄!
신인이 맞는 것 같다.
근대 2003년 뮤직비디오 '린킨파크 - Numb'에서 데뷔를 했다고 한다.
csi에도 나왔고.

'허니'에서 '제시카 알바'가 멋진 춤으로 인기 상승에 큰 모습을 보여줬는데
에비건은 어떤 인기를 끌 수 있을 지 궁금하다.
영화 초반에는 약간 어정한 춤사위인 줄 알 았는데
끝부분에 가니 왕 잘춘다. 그렇다고 '앤디'의 춤실력이 늘어나는 영화는 아니다.
처음부터 실력이 있는 거리의 춤꾼이 낯선 곳에서 새로운 crew를 만드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환한 미소의 연기는 괜찮은 듯 한데, 고민하는 장면의 연기는 약간 어설픈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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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호프먼(체이스 콜린스), (80년생)

2003년에 데뷔하고 드라마와 영화등을 몇편씩 찍은 것 같다.
2006년 '쉬즈더맨'이라는 멜로물에 등장하고 괜찮은 평을 받은 것 같다.
영화에서 킹카로 나오는 남주연 호프먼
처음에는 비호감 역인가 했는데,
앤디와 좋은 관계를 이어주는 약간 성깔도 있는 매력남으로 등장한다.
잘나가는 형을 가진 동생들의 자기 표현에 대한 내용도 영화에서는 좋은 의미가
될 듯하다. '체이스'의 무릎꿇고 환상 회전은 정말 멋졌었다.
멜로 연기를 해봐서 그런지 자연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 자체가 내용보다는 춤위주로 나왔기에
그의 연기력을 보고 알고 싶다면 '쉬즈더맨'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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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G. 세바니(무스) - 92년생

나이가 왕 어리다.
오리지널 스트릿 댄서라고 한다.
부모님이 댄스 스트디오를 운영하고 있어서 춤을 잘추나 보다.^^

영화의 감초를 맡았다.
왠지 어눌해 보이는 왕따같이 처음에 등장하는 줄 알았는데.
결국 왕 귀여운 춤꾼, 사람들에게  꽤나 인기를 끌고 있는 듯하다.
김국진 닮았다고 하면 욕먹으려나,
난 닮은거 같던데 ㅎㅎ
'앤디'의 좋은 친구이며 훌륭한 지원자로서 즐거운 역을 보내 주었다.
미래가 촉망해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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