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산들고 밖으로 나가보니 비에 젖은 낙엽들이 길에 가득 떨어져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잎들이 많이 떨어질것 같다.
이젠 정말 겨울을 준비하려 나무들은 앙상해 지려나보다.
그러고 보면 나무는 옷을 잘 갈아입는다.
연두빛 생명의 봄, 녹음의 여름, 붉고 노란 단의 화려한 가을, 순백의 눈꽃을 가지는 겨울.
지구에서 꽤나 스타일 좀 살리는 존재같다.
나도 스타일 내고 싶은데 촌스러~ ㅋ
겨울도 오는데 파마나 할까 ㅎ
내일 나가면 낙엽이 더 많이 떨어져 있겠넹 ㅎ
산책이나 나가야지...
반응형
'♣ From-SOY ♣ > 하루의 흔적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팽이 어디갔지? (0) | 2012.10.30 |
---|---|
이화원에 다녀온 소이나는 (4) | 2012.10.30 |
고장난 시계 (8) | 2012.10.29 |
작은 빛이 있는 밤 (2) | 2012.10.29 |
차이나타운에서 점저 먹는 중 (3) | 2012.10.28 |
가을비 계속와~ (0) | 2012.10.27 |
가을 싫어 (4) | 2012.10.26 |
에구 두통이야 ㅜ.ㅜ (0) | 2012.10.25 |
동대문 두타 빌딩 20층에서 본 서울 (일상) (0) | 2012.10.24 |
방에서 폰카 찍어보는 중... (5) | 2012.10.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