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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y 한국사 ※

[조선] 23. 조선 후기 상업 (사상, 시전상인, 금난전건 철폐, 경강상인, 장시, 포구 상인, 공인, 여각, 보부상)

by 소이나는 201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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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상 변천 보부상 → 혜상공국(보상+부상) → 상리국 → 황국중앙총상회 → 황국협회 → 상무사 → 공제소, 상민회 → 진명회<7> 상품 화폐 경제 발달Ⅰ. 사상의 대두1. 조선 후기 상업 발달의 배경- 농업 생산력 증대, 부세 및 소작료의 금납화, 농촌 인구의 도시 유입2. 조선 후기 상업 활동의 주역 - 공인, 사상3. 공인(1) 어용상인으로서 관청에서 공가(貢價)를 미리 받아 납부(2) 상권 독점, 독점적 도매상인 도고로 성장 (3) 도고(都賈) 1) 상인 계층 분화를 가져옴2) 도고 출신 - 경강상인, 관상인 시전상인, 특허 상인인 공인            (X- 보부상)4. 사상의 대두(1) 사상의 등장 - 시전에서 물건을 떼어다가 파는 중도아(中都兒)가 되기도 하였다.(2) 사상과 시전의 경쟁 1) 사상의 활발한 활동 - 금난전권에 대항하여 종루, 이현, 칠패 등에서 상행위를 계속함으로 번창2) 시전 상인은 금난전권을 통하여 사상의 활동을 억압하려 했다.* 금난전권 (禁亂廛權) - 시전 상인의 정부에 대한 일종의 독점적 전매특권, 원칙적으로 서울 4대문 안에서 행사 “금난정권은 시전이 이익을 독점하도록 한 것에서 나왔지만, 근래 시전배가 법령을 빙자하여 사상을 침해하는것이 한 줌의 채소, 누룩에까지 이르러 난전이라 칭하고 잡아 물건을 압수하여 매매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 때문에 물건 값의 등귀함이 갈수록 심합니다.”(3) 금난전권 철폐(1791)1) 육의전을 제외한 금난전권 철폐(신해통공, 정조)                     (X - 모두 철폐)2) 사장의 활동이 조금 보장, 일부는 도고로 성장“평시서로 하여금 30년 이내에 신설된 사전을 모두 혁파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형조의 한성부에 분부하여 육의전 이외에는 ‘금난전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도리어 처벌하십시오.” – 정조실록 5. 사상의 활동(1) 칠패, 송파 등 도성 주변, 개성, 평양, 의주, 동래 등 활동(2) 대외 무역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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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송상 - 인삼(4) 경강상인 – 한강 근거지 : 미곡, 소금, 어물 등의 운송(5) 기타 - 의주 만상, 평양의 유상, 동래의 내상“17세기 후반 이후 서울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상권은 도성 밖으로  확대되었다. 종루 시전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이현, 칠패의 난전 시장으로 확대되었다.”cf) 동대문 시장 - 배오개의 난전, 노점상이 발달.Ⅱ. 장시의 발달 1. 장시의 확대 - 15세기 말 남부 지방 → 16세기 중엽 전국확대 (cf. 가장 많이 거래된 물품 - 쌀)2. 장시의 기능(1) 지방민들의 교역 장소 - 보통 5일(2) 지역적 시장권 형성 (일부는 상설 시장이 되기도 하였다.)(3) 싸게 물건 구입(4) 조선 후기 서민 의식을 성장시킨 요인이 되기도 함3. 대표적 장시1) 광주 송파장, 은진 강경장, 덕원 원산장, 창원 마산포장                        [조선 후기 상업과 무역활동]2) 박천 진두장, 황주 읍내장, 토산 비천장, 평창 대화장, 남원 읍내장, 대구 약령시, 전주 읍내장, 안성 읍내장4. 보부상의 활동 - 유통망으로 연계, 조합 결성 Ⅲ. 포구에서의 상업 활동 1. 성장 배경 - 수로운송 2. 역할 변화 - 기지역할에서 상업의 중심지로                                        [보부상]3. 상권 확대 - 칠성포, 강경포, 원상포 4. 포구를 거점으로 한 상인(1) 선상 - 경강상인(2) 객주•여각 (cf. 1880년대 상회사 설립 - 원산상회소, 의신상회소, 순신창상회)cf. 18세기에 장시보다 포구 상업이 규모가 컸다.cf. 거간 - 중개업* 상인의 종류관허 상인(어용상인)관상 서울 시전상인 독점판매 (육의전 중심) 공인 대동법 시행으로 등장, 국가 수요품 조달 역할 지방 보부상 장시 거점 (장돌뱅이)자유 상인사상 서울 난전 시전 장부에 등록이 안 된 무허가 상인 지방 경강상인 선상, 수송 판매 (한강중심), 미곡, 어물, 소금 (경기 충청) 송상 개성상인, 인삼 재배, 청 일본 간 중계무역 만상 의주상인, 대청 무역, 중강 후시, 책문 후시 내상 동래상인, 대일본 무역 객주•여상 중간 상인, 금융, 창고, 숙박업“충청도 금강의 근원은 비록 멀지만, 공주는 동쪽의 물이 얕고, 여울이 많아서 배가 통하지 못한다. 부여, 은진에서비로소 바다 조수와 통하여 백마강 이하 진강 일대는 모두 배편이 통한다. 은진, 강경은 충청도와 전라도의 육지와바다 사이에 위치하여, 금강 남쪽 뜰 가운데 하나의 큰 도회가 되었다. 바닷가 사람과 산골 사람들이 모두 여기에서물건을 교역한다. 매번 봄, 여름 동안 생선을 잡고, 해초를 뜯을 때에는 비린내가 마을에 넘치고, 큰 배와 작은 배가밤낮으로 두 갈래의 항구에 울타리처럼 벌여있다. 한 달에 여섯 번씩 열리는 큰 장에는 먼 곳과 가까운 곳의 화물이 모여 쌓인다.” – 택리지 (포구)“형조에서 아뢰기를 “이번에 난민의 무리가 불을 지르고 집을 들이부수며 파괴한 일은 진실로 하나의 변괴이니, 그 날의 도당을 다 베어 죽인다 하여도 지나침은 없을 것입니다. ~ (이번 민란의 근본 원인은) 대개 강상에 곡식을 모아 둔 것이 올해와 같이 많은 적이 없었던 까닭으로, 2월 10일일부터 15일 사이에 쌀 값이 조금헐하여져서 백성이 이에 힘입어 편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가의 상인들은 쌓아 둔 곡식 값이 뛰어오르지 않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여각과 객주들을 지휘하여 곡식을 감추게 하고, 저잣거리의 백성들과 호응하여 값을 올리게 하였던 것입니다.””  - 순조실록 (포구)“우리나라는 동서남의 3면이 모두 바다이므로 배가 통하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 배에 물건을 싣고 오가면서 장사하는장사꾼은 반드시 ~ 이익을 얻는다. 전라도 나주의 영산포, 영광의 법성포, 흥덕의 사진포, 전주의 사탄은 비록 작은강이나 모두 바닷물이 통하므로 장삿배가 모인다. 충청도 은진의 강경포는 육지와 바다 사이에 위치하여 바닷가사람이 모두 여기에서 서로의 물건을 교역한다. 매년 봄 여름에 생선을 잡고 해초를 뜯을 때에는 비린내가 마을에넘치고, 큰 배와 작은 배가 밤낮으로 포구에 줄을 서고 있다.” – 택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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