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oy 한국사 ※

[조선] 20. 조선 후기 경제 (지주전호제, 이모작, 이앙법, 광작, 견종법, 타도법, 도조법)

by 소이나는 2014. 6. 18.
반응형



상업적 농업의 발달  “진안의 담배 밭, 전주의 생각 밭, 임천과 한산의 모시밭, 안동과 예안의 왕골 밭은 우리나라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곳들은 이들이 이익을 얻는 원천이다.” – 택리지“왕십리에서 무, 살곳이 다리에서 순무, 석교에서 사지•오이•수박, 연희궁에서 고추•부추•해채, 청파에서미나리, 이태원에서 토란 같은 것이 나온다. ~ 그래서 엄행수는 매년 6천전을 벌어들인다.” – 연암집“모시, 오이, 배추, 도라지 등의 농사도 잘 지으면 그 이익이 헤아릴 수 없이 크다. 도회지 주변에는 파밭, 마늘밭, 배추밭, 오이밭 등이 많다. 특히, 서도의 담배밭, 북도 지방의 삼밭, 한산의 모시밭, 전주의 생강밭,강진의 고구마밭, 황주의 지황밭에서의 수확은 모두 상상등전(上上登田)의 논에서 나는 수확보다 그 이익이10배에 이른다.” – 경세유표“왕십리에서 무, 살곶이 다리에서 순무, 석교에서 가지 오이 수박, 연희궁에서 고추 부추 해채, 청파에서 미나리, 이태원에서 토란 ~엄행수는 매년 6천 전을 벌기에 이른다.” – 예덕선생전농민 유리한 것 - 대동법, 균역법, 도조법 농민 불리한 것 - 영정법, 영농기술 발달, 타조법, 개간 사업<6> 서민 경제Ⅰ. 양반 지주의 경영 변화 1. 지주 전호제 경영(1) 농토의 확대(2) 조선 후기 개간사업 - 오히려 지주제를 확대(3) 지주 전호제 경영 - 소작료를 받는 지주 전호제(4) 병작반수제로 운영되면서 농민 생활이 더욱 악화 “일반 백성으로 농지를 가진 자가 없고, 농지를 가진 자는 부유한 상인과 양반 사족뿐입니다.” – 중종실록 2. 지주 전호제의 변화 - 소작인의 소작권을 인정하고 소작료도 낮춰줌 3. 양반 지주의 변화(1) 소작을 통한 부 축적 - 경제적 예속관계(2) 지주의 토지 축적 강화(4) 상인 물주 증가(5) 몰락 양반 등장Ⅱ. 농민 경제의 변화 1. 조선 후기의 경제적 변화 - 농업발달(수리시설, 새 작물), 자유 상공업 발달 2. 수취 체제 개편의 한계 - 양반 중심의 지배 체제 유지 3. 조선후기 농민 생활 “소민의 생업을 보면, 오막살이집에 진흙으로 벽을 발라 위로는 비가 새고 옆으로는 바람이 들어와 사람이살기 힘듭니다. ~ 이에 만일 흉년을 당해 망치면 구렁텅이로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일성록4. 조선 후기 농업(1) 모내기법 (이앙법), 이모작 확대 (2) 금지령에도 이앙법 확산 1) 금지한 이유 - 가뭄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2) 이앙법 - 벼농사 생산성 증대, 면적당 수확량이 2배 이상 증가, 노동력 절감   “호조 판서 이유가 경연에서 아뢰기를, “모내기는 적은 노력으로 많은 효과를 거두므로, 이를 안 하는 곳이 없는 지경이니 이를 금하기는어렵습니다. 만약 가뭄을 만나면 높고 건조한 곳에서는 농사를 망칠 위험이있으니 이를 엄히 금해야 합니다.”라고 하였다.”“남부 지역에서는 모두 이앙을 한다. 그 노동력이 직파에 비해 5분의 4가 절약되므로 노비나 고공이 많은 사람들은 경작 면적을                계속 넓혀 가서 토지가 없는 자는 조금도 경작할 수 없다.”                        [논갈이, 





한국사, 국사, soy 한국사, 소이 한국사, soy블로그, 임엉봉미, 교육, 사회, 역사, 조선,

soy 한국사 

(http://desert.tistory.com by 소이나는)

- 재배포를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불법 복제를 하지 말아주세요.

모내기]      “이앙법은 본래 그 금령이 엄격하였으나 근래에는 농사에 나태하고 이득을 탐하여 광작을 일삼음이       해가 갈수록 증가되어 오늘날 여러 도에 널리 퍼졌으므로 전적을 금할 수만은 없다.” – 비변사등록(3) 광작: 일부 부농층 성장 (관권과 결탁), 다수의 임노동자화, 소작농도 광작을 행     “직파법으로 불과 10두락 농사짓던 자가 이앙법으로 하면 족히 1, 2석락을      지을 수 있으니 광작하는 자가 이미 많아, 가난하고 힘없는 무리가 매양      토지를 얻기가 어려워 근심합니다.” – 일성록(4) 견종법의 보급 - 밭고랑에 씨를 뿌리는 방법(5) 상품 작물의 재배 : 담배 (일본), 인삼 - 개성(6) 구황 작물의 재배 : 고구마(일본, 18세기), 감자 (19세기 청)(7) 농기구의 개량 - 볏이 달린 쟁기가 보급되어 밭농사 능률이 높아짐.(8) 목면, 면포 - 농촌사회 변화 ➝ 생산자와 소비자 분리(9) 밭농사에서 가을 보리를 심어 여름에 거둔 뒤 다시 콩, 조를 심는 ‘그루갈이’가 발달(10) 영세농의 이농현상[벼타작 – 김홍도]5. 수리 관개 시설의 발달(1) 조선 후기 저수지 축조 - 당진 합덕지, 연안 남대지(2) 제언사(현종) - 저수지 관리(3) 제언절목 반포 (정조) - 저수지 법률 (독점 소유 금지)(4) 논의 비율 증대6. 개간사업, 개척사업7. 지대의 변화(1) 지대 변화 - 상품 화폐 경제의 발달과 병행하여 지주권의 약화, 전호권의 성장을 가져왔다.(2) 지대1) 타조법 (打租法)a. 정률지대 : 풍•흉에 따라 지주와 소작인이 수확을 반씩b. 전세와 종자 그리고 농기구를 소작인이 부담 - 농민에게는 불리 (지주유리, 지주 간섭, 영농 제약)c. 대부분이 타조법2) 도조법 (賭租法)a. 소작인에게 유리b. 작인이 개간한 토지 등에서 행해짐c. 정액지대 : 풍•흉작에 관계없이 해마다 정해진 일정 지대액 납부 - 수확량의 1/3 (영농의 자유, 경영 자유)→ 점차 화폐로 내는 경향이 등장d. 도지권을 가진 작인은 도조 토지를 매매할 수 있다.8. 몰락 농민의 증가 “소민의 생업을 보면, 오막살이 집에 진흙으로 벽을 발라 위로는 비가 새고 옆으로는 바람이 들어와 사람이 살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부모와 처자가 머리를 모아 섞여 삽니다. ~ 가을에는 포를 거두고 겨울에는 환곡을 받아갑니다. 이에 만일 흉년을 당하여 농사를 망치면 구렁텅이로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일성록신석기 청동기 철기 고려 조선전기 조선 후기농경 시작(조, 피, 수수)남경, 지탑리 벼농사 등장 (본격)(보리, 콩, 벼)흠암리, 송국리 가축을 농경에 이용저수지우경 시작 우경의 깊이갈이 일반화(심경법)2년3작의 윤작법 보급 시작 가을갈이 농사법2년3작 윤작법 일반화 상품 작물 재배구황 작물 재배광작 녹비+ 가축 배설물→ 휴경지 감소 밑거름+뒷거름→휴경지 소멸 견종법 돌도끼, 흠자귀바퀴날도끼반달돌칼 남부 일부 지역에 이앙법 보급(시작) 남부 일부 지역에 이모작 실시 이앙법, 이모작 전국 목화 전래 목화재배확산→ 무명 생산(면직) 광작 현상, 제언사, 제언절목 ‘농상집요’ 원에서 전래 ‘농사직설’, ‘금양잡록’, 사시찬요 농가집성, 색경, 산림경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