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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대구 부산 경상112

[안동여행] 하회마을 / 안동가볼만한곳/유네스코 세계유산 (Andong Hahoe folk village, Korea 韩国 安東 河回 民俗村) 유네스코 세계유산안동 하회마을Andong Hahoe folk village, Korea韩国 安東 河回 民俗村 안동 하회마을안동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하회마을을 찾았다. 폭염주의보까지 내린 날씨라서 하회마을 안으로 들어가야하나 부용대에서 고민을 했다. ㅋ 그래도 안동까지 왔는데 하회마을 안을 안들어간다는건 나중에 후회될것 같아서 결정하자마자 하회마을로 고고 !! (폴윤이님은 예전에 한번 왔던 곳이고, 나는 수학여행때 와봤었는지 아님 처음오는곳인지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ㅋ) 하회마을은 우선 입장권을 끊고 마을 입구로 들어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입구에 내리면 각종 식당들과 기념품가게들이 몇군데 있어서 간단한 식사나 음료, 선물들을 살 수 있다. 점심을 먹을까도 했지만 이곳에서는 딱히 먹고싶지는 .. 2017. 8. 4.
[안동여행] 옥연정사 /玉淵精舍/안동 가볼말한곳 옥연정사[ Ogyeonjeongsa, Andong, 安東 河回, 玉淵精舍 ] 안동 하회마을 옥연정사부용대에서 내려와 화천서원 지산루에 올라 잠깐 시원한 바람을 쐬고, 이왕 온김에 화천서원 바로 옆에 있는 옥연정사도 둘러볼겸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다. 옥연정사로 향하는 길도 역시나 푸르름으로 넘실댔다. 옥연정사 안채로 들어가는 입구다. 꼭 고택체험하러 들어가는 기분이다. 안채 별당채로 넘어가는 문 사랑채 별당채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고택은 여전히 그자리에 그대로이다. 사랑채쪽 마당을 돌고 있는데 화려한 무늬의 나비 한마리가 눈에 띄었다. 오래된 나무문에 살포시 내려앉아 쉬고있을 녀석에게 어서 날개를 펴보라며 ㅋㅋ 속으로 재촉을하고 가만히 기다려보았다. ㅎㅎㅎ 내마음을 알았는지 이름모를 나비가 날개를 .. 2017. 8. 3.
[안동여행] 화천서원(花川書院 ) 화천서원[安東, 花川書院] 화천서원하회마을의 강건너, 맞은편에 위치한 이 곳은 부용대에도 오를 수 있지만 화천서원과 옥연정사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단은 부용대에 먼저 올랐다가 내려와서 화천서원으로 들어갔다. 입구에는 한옥카페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는데, 입구쪽에 가까운 건물은 카페 그리고 안쪽 건물은 민박을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 화천서원은 경암 류운룡 선생을 기리는 서원이라고 한다. 안내문구에 적힌것처럼 지산루에 올라 밖을 내다보면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과 낙동강이 한눈에 들어와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실제로 지산루에 올라보니 멋진 경치는 물론이고 2층에 불어오는 바람덕에 송글송글 땀까지 맺혔던 더위가 싹 가시는듯 했다. 올라오기전만해도 더워서 헉헉대고 있었는데 그거 조금.. 2017. 8. 2.
[안동여행] 하회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부용대(芙蓉臺)" 안동 하회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태백산맥의 끝자락부용대[芙蓉臺] 안동 부용대안동 하회마을을 마을 안이 아닌 밖에서 한눈에 담을 수 있는곳이 있다. 하회마을 강 건너 화천서원앞에서 작은 숲길을 따라 조금만 오르다보면 멋진 풍광을 만날 수 있는 절벽 끝자락, 부용대이다. 올라가는길은 어렵지 않다. 다만...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가 ㅜ ㅜ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날이었지만 부용대에 오르자마자 보이는 멋진 풍경에 더위따위.... ㅋ 하회마을이 고스란히 두눈에 담긴다. 강 건너엔 나룻배(?) 같은것이 있어서 하회마을에서 직접 강을건너 부용대에 올 수 있다.하지만 우린 차를타고 부용대로 직접왔지요~~ ^^ 대부분 하회마을 안을 구경하지, 부용대까지 오는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는데, 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 2017. 8. 1.
[안동여행] 달콤시원한 젤라또, 아차가 "ACHAGA" 달콤시원한 젤라또, 아차가A C H A G A Andong, Gelato, ICE CREAM SHOP 안동문화의거리, 아차가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6월의 어느날 ㅜ ㅜ 햇빛에 잠깐만 나가도 살이 익는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더워도 더워도 넘 덥다.. 이때가 6월 중순이 쫌 지났을때였는데, 그래도 3일동안 안동을 여행할 수 있었던건 지금같은 장마철이 아니라 습도는 없는 쨍한 날씨였기 때문이었는지도.. ㅎㅎ 어쨌든 맘모스제과에서 빵을 사들고 하회마을로 이동하려고 다시 차가 있는쪽으로 가던길에 봤던 아이스크림가게.전날 이곳 앞을 지날때 간판이 넘나 예뻐서 뭐하는 곳인가 했는데, 가게 이름에서 연상되듯 아이스크림가게였다. 주인장의 작명 센스 굿~~~~ ANDONG ARTISAN GELATO깔끔하고 독특한 외.. 2017. 7. 30.
[안동여행] 맘모스빵이 없던 맘모스제과 (MAMMOTH Bakery, 안동빵집, 안동 가볼만한곳) 안동 빵집, 안동 문화의거리, 안동 베이커리맘모스제과MAMMOTH Bakery 맘모스 제과안동 문화의거리를 걷다가 발견한 맘모스제과. 전국 3대 빵집중 하나라는데, 빵순이인 내가 전국 유명한 빵집이름은 잘 모른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성당, 성심당과 함께 3대빵집이라 불린다는 맘모스제과를 아침일찍 찾았다. 뭐 그렇게 일찍도 아니지만,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어마어마한 계산줄에 일단 식겁 ㅋㅋㅋ 맘모스제과에 온 이유.바로 크림치즈빵이다.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빵인듯하다. 진열대에서 사라지기가 무섭게 갓 나온 따끈따끈한 크림치즈 빵들이 채워진다. 고로케 같은 맛일까? 그런데 크림치즈가 안에 들었다니, 무슨 맛일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크림치즈빵 이외에도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가득했다. 하지만, 맘모스제과.. 2017. 7. 29.
[안동여행] 아이스카푸치노가 괜찮았던 카페 플랜비 (CAFE PLAN B / 안동 카페/안동 스터티카페) CAFE PLAN B 카페 플랜비 안동카페, 안동 스터디카페 CAFE PLAN B안동에서의 둘쨋날 아침. 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으로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먹긴 했지만, 폭염주의보까지 뜬 토요일의 오전은 아침부터 더웠다.... 구체적은 계획없이 가고싶은대로 가자! 하고 왔던 여행인지라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더 하기로 했다. 안동까지 왔으니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으로 가고싶긴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숙소에서 가까운 카페 플랜비 안으로 들어가게되었다. 넓은 실내와 따로 마련된 스터디룸밖에서 본 카페 플랜비는 투썸플레이스 같은 분위기가 나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와 비슷한 느낌을 주었다. 과연 커피맛은 괜찮으려나 , 일단 들어가보자 해서 왔는데,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생각과는 달리 넓은 실내에 .. 2017. 7. 28.
안동 [어울림 게스트하우스]에서 맞는 아침, 맛있었던 커피와 샌드위치 안동 게스트하우스, 어울림 게스트하우스 “어울림” guest house 안동에서의 둘쨋날을 맞았다. 6월 중순을 지난 주말이었는데, 이날 아침 폭염주의보가 떴다;;; 어쩐지 아침부터 햇살이 쨍쩅 눈부심 작렬이었다. ▶ 안동 [어울림 게스트하우스] 안동숙소/안동 게스트하우스/안동숙박/안동여행/Andong guest house) ☜ 바로가기 클릭 전날밤 주인장께서 아침을 몇시쯤 먹겠느냐는 질문에 9시쯤 먹겠다 말씀드렸더니 아침에 샌드위치와 커피를 내어주셨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나요 맛나. 샌드위치.. 나도 가끔 이런 샌드위치 만들긴 하지만 어울림에서 먹는 샌드위치 왜이렇게 맛나나요~~~ 폴윤이님은 가끔 여기서 먹은 샌드위치가 맛있었다고 얘기하곤 한다. 아침메뉴로 한번 만들어서 출근전에 먹고가라고 해야.. 2017. 7. 27.
안동 [어울림 게스트하우스] 안동숙소/안동 게스트하우스/안동숙박/안동여행/Andong guest house) 안동 게스트하우스, 어울림 게스트하우스 “어울림” guest house 안동, 어울림 게스트하우스안동으로 떠났던 날. 숙소따윈 생각지않고 그냥 무작정 안동으로 꼬우!! ㅋㅋㅋ 돌아다니다 잠깐 쉬는 타임에 게스트하우스나 호텔쪽으로 몇개 알아봤는데, 맘에 든다싶음 빈방이 없던지, 시내와 거리가 멀어서 마땅한 숙소 정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던중 안동구시장과, 안동문화의거리도 걸어서 다녀올수 있는 마음에 쏙 드는 게스트하우스 예약 성공^^ 어울림 하우스의 친절한 사장님덕에 편한안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다. 어울림 하우스는 일반 주택과 한옥이 혼합된 구조의 건물이었는데 바깥쪽 건물에는 커피라던지 맥주, 간단한 음식들을 파는 펍 같은 형태로 보였다. 밤에 들어갈때 보니 술잔을 기울이는 손님들을 볼 수 있었다. 게스트.. 2017. 7. 26.
안동하면 안동찜닭/ 현대찜닭/ 안동구시장/ 안동찜닭골목/ 안동맛집/ 1박2일 안동찜닭 안동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안동찜닭 “현대찜닭” 안동맛집, 안동구시장, 안동찜닭골목 안동에 도착하자마자 병산서원을 들렸다가 숙소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안동찜닭골목으로 향했다. 안동에 왔으니 안동찜닭은 한번 먹어줘야지요~ ㅋㅋㅋㅋ 평소에도 닭요리는 좋아하지만 찜닭은 오랜만에 먹어보는듯 ㅋ 정말로 오리지날 안동 찜닭을 맛볼수 있다는 기대감에 안동구시장으로 가는 발걸음이 가볍기만 했다. ㅋㅋㅋ 안동찜닭 골목이 있는 안동구시장 안으로 들어갔다. 조금만 더 시장안쪽으로 들어가면 찜닭가게들이 수십군데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끝에서 끝까지 일단 한번 쭉~~ 걸어가본뒤에 결정하기로했다. 식당들이 워낙에 많아서 어디로 들어가야하나 했는데 그중 1박2일에 나왔던 현대찜닭으로 결정 !! (역시 방송의 힘인.. 2017. 7. 25.
[안동여행] 시작은 "병산서원"부터 꼬우 ~ 경북 예천의 회룡포를 지나, 안동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향한곳은 "병산서원"이다. 다음날 하회마을도 갈 예정이라 그냥 내일 한번에 둘러볼까 하다가, 안동에 도착한 첫날 병산서원을 우선 보고, 숙소로 향하기로했다. (안동이 생각보다가볼곳이 넘나 많아서,, 고르느라 살짝 힘들었음 ㅋㅋ) 병산서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2층 누각으로 지어진 '만대루' [만대루] '만대'는 두보의 시 '백제성루'중 푸른절벽은 저녁 무렵 마주하기 좋으니 라는 구절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 이름처럼 해질 무렵에 2층 누각에 올라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병산의 경치가 으뜸이라 하는데, 낮에 본 만대루에서 마주한 이곳의 풍경도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웠다. 비록 만대루 위에 오르지는 못하게 되어있어 아쉽긴 했지만 입교당 앞에서 보이는 풍광들도 .. 2017. 7. 24.
회룡포 전망대에 오르는길에 있는 작은 사찰, 장안사(長安寺) 회룡포 전망대 오르는길의 작은 사찰, 경북 예천 “장안사” 회룡포 전망대에 오르기위해 오른 산에는 장안사(長安寺) 라는 절이 있었다. 규모는 크지않은, 아담하고, 오래된듯한 절로 보였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사찰들이 많아서 어딜가든 산에 오르면 절 한두개씩은 의도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것 같다. 종교는 불교가 아니지만, 사찰에서 풍기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아, 가끔 바람쐬러 들리곤 한다. ㅎㅎㅎㅎㅎ 동자승으로 보이는듯한 석상. 무얼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는 중일까? 장안사에 들어섰을때 수학여행(?) 으로 온듯한 학생들이 우르르르~~~ ㅎㅎㅎ 문화해설사가 설명해주시는 것들을 듣고 있었는데, 옆에서 우리도 살짝 ㅋㅋㅋㅋㅋ 장안사의 대웅전. 천장에 한가득 걸려있는 쨍한 색감의 연등과 황금불상이 무척이나 화려하다... 2017. 7. 20.
경북 예천 회룡표, 물돌이마을, 회룡표 전망대 (Hoeryongpo, 回龍浦) 경북 예천, 마을을 휘감고 돌아가나가는 신비로운 물돌이 지형, 회룡포 전망대 회룡포 [Hoeryongpo, 回龍浦 ] 회룡포 오랜만에 안동으로 떠나는길에, 예천 회룡포를 들렸다. 회룡포는 TV에서만 봤지 실제로 가본적이 없어서 살짝 기대감이 들었다. 하지만 오랜 가뭄으로 인해 물이 없진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었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은 물난리가 날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장마라서 심각했던 가뭄에서는 벗어나긴했지만, 불과 몇주전만해도 타들어가는 날씨에 물이 메말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곳이 많았다. 원래 회룡포 전망대로 올라가는길로 네비의 안내를 따라 들어갔지만 교량 공사로 인해서 길을 돌아가야했다. 처음에는 아예 길이 막힌줄알고 못들어가나 싶었지만 우회로도로 찾아갈 수 있었다. 차가 올라갈수 있을때까지 오른.. 2017. 7. 19.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셋째 날(Gyeongju, 慶州)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경주 주상절리 (동해) → 동해횟집 (점심) → 카페 가비 → 양동마을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Gyeongju, 慶州) ☜ 보기 클릭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Gyeongju, 慶州) ☜ 보기 클릭 경주에서의 세번째 날이 밝았다. [한옥 민박에서 일어나 방을 환기하면서...] 처음에 경주에 올때는 남산에 한번 들려볼까 했었는데, 마지막날인 세번째 날에는 경로가 주상절리를 들리는 것으로 일정이 바뀌어 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남산에 들리지 못하게 되었다.전날 게스트하우스에서 경주에 주상절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고, 여행지의 선택이 바뀌게 되어 바다로 향하게 된 것이다.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남산, 보문단지, 통일전, 경주 주변의 왕.. 2016. 1. 23.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Gyeongju, 慶州)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분황사 → 황룡사지 → 첨성대 → 계림 → 석빙고 → 교촌마을 → 경주향교 → 교리김밥(식당) → 최부자집 → 고운님오신날(찻집) → 불국사 → 석굴암 → 한정식 → 월정교 야경 → 동궁 월지 (안압지) → 카페 737 → 한옥민박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Gyeongju, 慶州) ☜ 보기클릭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갑자기 가고 싶어서 도착했던 경주... 처음 도착하자마자 경주 박물관에 들려 신라의 유물을 보고, 대릉원, 첨성대, 월지의 야경을 보며 경주에 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만을 갖고 잠이든 첫 날이 지났다. 전날 밤 게스트하우스의 낯선 사람들 속에서 자다보니 잠을 충분히 잘 수는 없었다. 뒤척거리며 잠을 설치다 보니 아침.. 2016.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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