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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해외128

[대만자유여행] 융캉제 永康街 Yongkang Street (융캉지에/융캉제/용캉제/동멘역) [대만자유여행] 융캉제 (永康街, Yongkang Street) 타이완/타이페이/동멘역/용캉지에 천진총좌빙(天津蔥抓餅)/ 스무시하우스 타이페이의 대표적인 번화가중 하나인 융캉제를 찾았다. 동멘역에서부터 시작해 남쪽으로 쭉 걷다보면 국립타이완사범대를 지나 스따야시장까지 둘러볼 수 있다. 이날은 박물관에 단수이까지 다녀온터라,,, 융캉제에서 먹거리만 살짝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천진총좌빙. 텐진총좌빙. 동멘역에서 까오지를 지나 용캉공원쪽으로 걸아가다보면 코를 자극하는 맛있는 냄새가 나는 곳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부침개나 호떡 같은 뭐 그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될것같은데, 가격도 저렴하고 취향대로 토핑을 골라 주문할 수 있어 대만의 대표적인 길거리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 2018. 11. 12.
[대만자유여행] 단수이 라오지에 : 홍마오청-진리대학,담강중학교-단수이스타벅스까지 걸어가보기 [대만자유여행] 단수이 라오지에Taiwan, Tamsui 홍마오청-진리대학,담강중학교-단수이 스타벅스까지 걸어가보기 홍마오청에서부터 진리대학, 담강중을 지나 단수이 스타벅스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단수이역에서는 버스를 타고 왔지만 천천히 둘러보며 골목산책하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아 발은 좀 아팠지만 슬렁슬렁 이골목 저골목을 누비며 걷기 시작. 대만의 우체통.우리나라에서도 좀처럼 찾아보기 쉽지 않은데, 여기서보니 반갑네 ㅎㅎ 그냥 담벼락도 지나치지않는 SOY.자연스럽게 걸어가는 사진을 찍겠다며 나를 모델삼아 여러장을 찍긴했는데;; 비루한 몸뚱이의 소유자인 나는 그 사진들을 버려야할.... 것같은 ㅋㅋㅋㅋㅋㅋ 쪼매난 모자이크타일 담장.와우~ 갈림길을 여러번 만났다. 직감적으로 오른쪽길로 내려갔다. 별.. 2018. 11. 10.
[대만자유여행] 단수이, 진리대학&담강중학교 (영화'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 [대만자유여행] 단수이, 진리대학&담강중학교 Taiwan/Taipei/Tamsui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 홍마오청에서 바로 연결되는 진리대학.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몇년전 처음 왔을때 이쪽을 둘러보질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홍마오청부터 단수이역까지 걸어오며 예쁜 길들을 많이 만났다. 푸르름이 가득했던 진리대학 캠퍼스는 작고 아담하지만 타이완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곳이었다. 강의실 앞 아무 의자에나 털썩앉아 지나가는 학생들을 지켜봤다. 예전 학교다니던 시절이 떠올랐다. 예전엔 배움의 공간이란게 굉장히 지루하고 답답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다시 그때로 돌아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든 잘할 수 있을것만 같은 기분은 왜지? ㅋㅋㅋㅋㅋㅋㅋ 진리.. 2018. 11. 9.
[대만자유여행] 단수이, 홍마오청(紅毛城, Fort San Domingo) 단수이-홍마오청-진리대학-담강중학교 코스 [대만자유여행] 단수이, 홍마오청紅毛城, Fort San Domingo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속 장소들을 찾아서,,예쁜건물들 사이로 느긋하게 거닐어보기 ▶단수이역에서 홍마오청가는 방법단수이역 2번출구에서 紅26번 버스탑승 → Fort San Domingo 하차 → 진행방향으로 10m 직진 단수이역에서 바로 홍마오청으로 향했다. 라오지에를 구경하며 걸어가볼까했지만 은근 거리가 있어서 처음부터 힘을뺄까하여 홍마오청까지는 버스로 이동했다. 거리를 구경하고 싶다면 갈때는 버스를 이용하고 단수이역으로 돌아올때 담강중과 진리대학을 보며 도보로 이동하는걸 추천한다. 날씨가 더울때는...... 조큼 힘들 수 이쒀요~~~ ㅎㅎㅎㅎㅎ 입구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스탬프도 잊지않고 콕~ 찍어주었다. 입장료는 80NT$ 안.. 2018. 11. 8.
[대만자유여행] 스린역에서 찾은 조그마한 골목식당 "水蛙麵攤·黑白切" [대만자유여행] 스린역에서 찾은 조그마한 골목식당 "水蛙麵攤·黑白切"Taiwan/Taipei/Shilin/Restaurant 현지인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밥집.온통 한자뿐인곳에서 음식 주문해보기!! 국립고궁박물원을 나와 다시 스린역으로 돌아왔다.오후에는 단수이로 넘어가려는데, 가기전 스린역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싶어서 역주변 작은 골목안으로 들어가보았다. 한자 그대로 보자면 수와면탄, 흑백절 인데,,,, 뭐 식당이름이 대수인가? ㅋㅋㅋ 뭔가 맛집포스를 풀풀 풍기는 식당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이 곳으로 들어갔다. 흑백절 黑白切이란 단어도 같이 있길래 무슨뜻인가 궁금해서 알아보니 두부, 닭, 오리등 흰 고기와 검붉은색을 띄는 돼지고기등을 잘라 판다는 뜻이라고 한다.실제로 가게안으로 들어가니 정체.. 2018. 11. 7.
[대만자유여행] 국립고궁박물원 (國立故宮博物院/ Taiwan National Palace Museum) [대만자유여행] 국립고궁박물원 (國立故宮博物院)Taiwan National Palace Museum 중화(中華) 문화의 보고, 국립고궁박물원 타이완 국립고궁박물원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영국 대영 박물관 등과 더불어 세계 5대 박물관 중 하나라고 한다. 소장품만 총 7만여점에 달하고 박물원 규모로만 보아도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대충 휘리릭~ 둘러보는 수준으로만 본다해도 무려 3~4시간은 훌쩍 지날정도로 박물원의 규모는 상상 이상이다. 둘째날 오전은 많은 시간이 소요될것으로 예상되는 국립고궁박물원으로 정하고, MRT를 타고 SOY와 처음으로 시내버스도 이용해서 박물원으로 향했다. 타이완 국립고궁박물원 *관람시간 : 연중무휴 일요일~목요일까지 8:30~18:30 금요일, 토요일 8:30~21:00*.. 2018. 11. 6.
[대만자유여행] 멜란지 카페 MELANGE CAFE (타이페이/중산/카페) [대만자유여행] 멜란지 카페 MELANGE CAFETAIWAN/ Taipei/ Zhongshan 어슬렁 어슬렁 골목산책중 카페 하나를 발견했다. 대만에 오기전부터 가보고싶던 카페였는데, 밖에서 보이는 분위기가 제법 괜찮아보여 일단 밤커피를 마셔보기로 했다. 브런치카페이기도 해서 음료 뒷쪽에 디저트나 샌드위치류가 많긴했는데, 저녁을 먹은지 얼마 되지않은 시간이라 커피와 디저트만 주문하기로했다. 독특한 생김새의 디저트가 있길래 주문해본 초콜릿.후지산을 닮은듯한 이 디저트는 보기에는 한스푼 떠봤을때 푸딩처럼 사르를 녹으며 살포시 떠질줄만 알았는데;;;; 그것은 착각. ㅋㅋㅋ예쁘게 먹을수가 없었다. ㅎㅎㅎ 아이스 비엔나 커피 / 아이스 멜란지 커피멜란지카페의 비엔나커피는 평범하긴했는데 위에 올려진 크림이 너무 .. 2018. 11. 5.
[대만자유여행] 타이페이 중산 맛집 "신포원(新葡苑)" Shin Pu Yuan Taipei Zhongshan Restaurant [대만자유여행] 타이페이 중산 맛집 신포원(新葡苑)Shin Pu Yuan Taipei Zhongshan Restaurant/ 新葡苑 餐廳 台北中山店 타이페이에서의 첫식사는 중식당, 신포원에서 분명 해가 쨍쨍한 시각에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는데.... 호텔 체크인을 하고 식당을 찾아 중산거리를 어슬렁어슬렁 걷다보니 어느새 깜깜한 밤이 찾아왔다. 새벽부터 일어나 먹은거라곤 다량의 커피와 도넛, 그리고 기내식이 전부였는데, 그뒤로 저녁 7시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한상태.... ㅎㅎㅎㅎㅎㅎㅎ특히나 급 허기가 몰려오면 상당히 예민해지는(?) ㅋㅋㅋ SOY의 배고픔을 달래주기위해 어디든 식당을 들어가야했으나... 보이는거라곤 일본식 레스토랑 아니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렇게 한시간을 넘게 중산거리를 돌고 돌고~ .. 2018. 11. 1.
[대만자유여행] #출발 : 인천-타이페이 [대만자유여행] #출발 : 인천-타이페이Taiwan/ Taipei 비오는 인천, 시작은 흐렸지만 타이페이는 맑음맑음 ♡ 오랜만의 해외나들이~~ 새벽같이 일어나서 후다닥 일어나서 인천공항으로 출발~~ ^^ 공항버스 타기전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몸을 좀 녹이고,,, 두시간을 달려 인천공항으로 갑니다요~~~ (공항까지 넘나 먼것;;;;; ㅎㅎㅎㅎ) 드디어 타이페이로 떠난다.하지만 인천날씨는 잔뜩 흐리고;;; 심지어 빗방울까지 ㅜ ㅜ 그래도 폭우가 아닌게 어디냐며~ 위안을 삼고요 ㅋㅋㅋ 두시간반정도의 비교적 짧은 시간의 비행끝에 타이페이에 있는 타오위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두번째 발을 딛는 대만. 딱 2년만인가? 입국장에서 나오자마자 데이터프리 유심사서 갈아끼우고~ 타이페이 시내로 들어가기위해 버스를 타러 갔다... 2018. 10. 31.
오키나와 여행 _ 아메리칸빌리지 (AMERICAN VILLAGE, 오키나와 쇼핑센터)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빌리지 AMERICAN VILLAGE 아메리칸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 나하시에서 차로 2~30분정도 올라가면 있는 쇼핑타운이다. 중부나 북부로 올라가는 길에 위치하고있어서 누구나 한번쯤은 들리게 되있는 곳이다. 쇼핑센터들과 여러 식당들이 모여있고 선셋비치와 오키나와의 유일한 대관람차가 있어서 잠깐 들렸다가기 좋은곳이다. 주소 : 15-69 Mihama, 北谷町 Chatan-chō, Nakagami-gun, Okinawa-ken (나하시에서 차로 2~30분정도 소요) 쇼핑타운아메리칸빌리지에는 제법 큰 크기의 쇼핑타운이 있다. 그중에 이온몰 이라는 대형 마트가 있고, 아메리칸 디포, 데포 아일랜드같은 곳도 있어서 한군데에서 쇼핑하기에 최적화되어있다. 중부나 북부지방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나.. 2017. 9. 28.
오키나와 여행 _ 코우리섬/코우리대교/하트락 (오키나와 북부 여행/ 드라이브코스) 오키나와 여행코우리섬코우리대교(古宇利大橋), 하트락(ハートロック) 코우리대교 코우리섬 오키나와 나카진 북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오키나와 본섬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코우리대교가 있고, 드라이브 코스와 하트락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츄라우미에서 좀더 북쪽으로 올라가야했기에 가는길에 잠깐 들려보았다.코우리섬으로 들어가려면 코우리대교를 건너가야 하는데 총 2km에 달하는 길게 뻗은 다리를 건너는동안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시원함을 안겨준다. 코우리 대교 (古宇利大橋)본섬에서 코우리섬으로 들어가본다. 일자로 곧게 뻗은 코우리대교를 넘어가는데 사방으로 보이는 풍광이 아름답다. 인도로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오는 사람들도 보인다. 코우리섬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옆으로는 코우리비치가 있어서 내려가 볼 수도 .. 2017. 9. 27.
오키나와 여행 _ 해양박공원 / 츄라우미 수족관 (Okinawa Churaumi Aquarium) 오키나와 여행오키나와 해양박공원츄라우미 수족관海洋博公園Okinawa Churaumi Aquarium 오키나와의 가장 인기있는 볼거리, 츄라우미 수족관오키나와의 상징이자 가장 인기있는 볼거리인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 북부 모토부의 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 내에 있다. 처음에는 츄라우미 수족관만 있는줄 알고 찾아왔는데 입구에 들어서니 어마어마한 규모의 해양공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해양박공원에는 츄라우미수족관 뿐만아니라, 에메랄드 비치, 열대 드림 센터, 해양문화관, 돌고래쇼 오키짱 극장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 돌고래쇼를 볼 수 있는 오키짱 극장의 경우에는 일정시간에 맞춰서 공연이 펼쳐지므로 시간을 알아보고 미리 자리를 잡아야한다. 주소 : 日本, 〒905-0206 沖縄県国頭郡本部町石川424전화번호 : +.. 2017. 9. 27.
오키나와 여행 _ 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 (備瀬のフクギ並木) 오키나와 북부여행/ 츄라우미 근처 가볼만한 곳 오키나와 여행 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 備瀬のフクギ並木 후쿠기 가로수길 오키나와의 숲길을 거닐다 츄라우미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비세마을에는 300년전부터 가꿔온 후쿠기 숲길이 좁은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마치 산림욕을 하듯 넓게 미로같이 이어져있는 이 숲길은 바삐 달려온 오키나와 여행에서 잠깐의 휴식을 가져다주는 싱그러운 장소였다. 주소 : 日本, 〒905-0207 沖縄県国頭郡本部町備瀬 458 전화 : +81 980-48-2371 맵코드 : 553 105 654*06 초록과 빛이 가득한, 걷기좋은 곳 비세마을의 후쿠기 가로수길에 들어서면 좁은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10여미터에 달하는 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약 2만그루의 후쿠기 나무가 미로처럼 나있는 길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의.. 2017. 9. 27.
오키나와 5박6일 자유여행_6일차, 마지막날 (나하메인플레이스/Naha Main Place/那覇メインプレイス/나하국제공항/제주항공) 오키나와 5박6일 자유여행 _ 6일차 Last day “さよなら, 안녕” 마지막 돌아가는날은 왜, 어찌해서, Why,날씨가 이리도 좋단말입니까아~~~~~~~~~~~~~~~~ ㅠ ㅠ 여행을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날. 이놈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날씨... ㅋ오락가락하는 오키나와의 종잡을수없는 날씨덕에 덥다가, 춥다가, 난리브루스를 췄는데말이죠~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의 하늘은 어쩜이리도 좋을까나~ ㅋㅋㅋㅋㅋ 일단 날씨가 좋으니, 우리의 기분도 덩달아 up! up! up! 돌아가는 비행이 늦은오후라서 그안에 무얼할까 하다가 오모로마치역에 있는 쇼핑몰인 Naha Main Place (那覇メインプレイス)에 다녀왔다.쇼핑도하고, 식사도 해결할겸 들렸던 나하 메인 플레이스. 1층에 있던 칼디 커.. 2017. 4. 10.
오키나와 5박6일 자유여행_5일차 (얏치문킷사시사엔/요미탄 도자기마을/슈리성/국제거리) 오키나와 5박6일 자유여행 _ 5일차 얏치문킷사시사엔 / 요미탄 도자기마을 / 슈리성 / 국제거리 오키나와 여행도 어느덧 끝을 달리고 있다. 5일째였던 이날은 오키나와 북부에 있는 잘 프리이빗 오쿠마 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후 얏치문 킷사 시사엔으로 바로 향했다. 오키나와에 오기전부터 이곳만은 꼭 가보고 싶던 카페였기때문에 휴무일을 피해서 일부러 이날짜를 맞춰 시사엔으로 향했다. “やちむん喫茶シ-サ-園” 이른아침 일찍 찾아간 시사엔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만끽. 보이는거라곤 온통 초록뿐인 이곳 마루에 걸터앉아 숲이 내는 소리를 들으며 그렇게 한동안 가만히 바라만보고 있는게 좋았던 시간이다. 오키나와 여행 _ 야치문킷사시사엔① / 오키나와 북부 카페 (やちむん喫茶シ-サ-園 , ヤチムンキッサシ-サ-エン) ☜ 바로가..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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