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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26

[군산여행] 이성당 (李盛堂, Lee Sung Dang Bakery, 군산빵집, 군산 베이커리, 군산맛집) [군산여행] 줄서서 먹는 빵집, 이성당Jeollabuk-do/ Gunsan-si/ 李盛堂 / lee sung dang bakery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빵굽는 냄새가 솔솔~~ 전국 3대빵집, 전국5대빵집, 이런 타이틀은 도대체 누가 달아주는것인가? ㅋㅋㅋㅋ무튼, 군산에 왔으니 그 유명하다는 '이성당' 빵을 못먹어보고 간다면 뭔가 아쉬울것 같아 늦은저녁시간 이성당을 방문했다. 이성당 본점.헉;;;;길게늘어선 줄을 보고 혹시나했으나,, 역시나,,, 계산줄도 아니구 입구에 들어가지도 못한 사람들이 줄지어서있다... 못해도 3~40분은 마냥 기다려야할듯 하여 돌아갈까하다가 오른편 신관건물이 생긴것을 발견했다. 신관 건물도 역시나 줄은 있었지만 10분정도 기다린 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 2018. 6. 4.
[군산여행] 재미있는 물건들로 가득했던 이름모를 상점 방문기 ^^ (군산시간여행, 군산 가볼만한곳) [군산여행] 재미있는 물건들로 가득했던 이름모를 상점 방문기Jeollabuk-do/ Gunsan-si 열린 문틈사이로 보이는 독특한 공간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던 재미있는 곳 근대문화거리 곳곳을 무작정 걸었다. 골목골목 예쁜 집들과 시간이 멈춘듯한 옛건물들의 조화가 이상하면서도 묘하게 끌리는 골목들을 걷다보니 열린 문틈사이로 독특한 물건들이 가득한 한 상점을 들어가게 되었다. 딱 요만큼, 문이 열려있었는데 뭐하는곳인지 궁금해서 안을 살짝 들여다보았다. 각종 그릇들과 소품들이 가득한 1층 내부 쓰임새가 무엇일까 싶은 물건들도 많이 보이고... 둘러보는내내 독특함이 넘쳐흐르던 상점.^^ 실은 이곳은 그전부터 찻잔이 사고싶어서 벼르던중 괜찮은것이 보이면 사갈까싶던참에 발견한곳인데, 원하던 다기는 없었지만 저렴.. 2018. 6. 3.
[군산여행] 작은 쉼표같은 곳, 카페 틈 (cafe TEUM) [군산여행] 작은 쉼표같은 곳, 카페 틈Jeollabuk-do/ Gunsan-si/ cafe TEUM 햇살이 넘치는 따스한 공간잠시 쉬어가기 온통 초록덩쿨로 덮인 벽돌집의 파란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늑한 공간이 펼쳐진다. '틈' 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좋다. 여행중 만난 작은 쉼표같은 느낌이랄까?.......... 햇살이 촤르륵~ 들어오는 파란문을 열고 들어오면 나타나는 또다른 공간. 뻥 뚫린 높다란 천장과 카운터 뒷편의 선반들. 그리고 곳곳에 놓여져있는 소품들이 꽤나 맘에 드는곳이다. 기존에 있던 공장같은 건물을 그대로 살리고 리모델링을 한듯 보였는데 나무와 벽돌소재를 좋아해서인지 딱 우리의 취향저격이었다는 ㅋㅋㅋㅋ 베란다 한켠을 이런느낌으로 채우는것도 좋을법한 화분들... 커피는 아이스 카푸치노와 .. 2018. 6. 2.
[군산여행] 신흥동 일본식 가옥 (히로쓰 가옥) Japanese house in Sinheung-dong [군산여행] 신흥동 일본식 가옥 (히로쓰 가옥) Jeollabuk-do/ Gunsan-si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동국사에서 내려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있는방향으로 길을 건너면 근대문화거리가 시작된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옛모습을 담고 있는 거리가 정겹기도 하고 신기했다. 마치 세트장을 보고있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ㅎㅎ 일단은 히로스가옥으로 유명한 신흥동 일본식가옥을 가보기로했다. 히로스 가옥으로 향하는길, 기와지붕을 얹은 2층짜리 가옥이 눈에 띈다. 한눈에 봐도 일본스타일.... 히로스가옥 앞에는 이처럼 일제강점기의 일본인들의 만행에 대한 글이 쓰여있다. 단순히 건물만 둘러보고 가는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이곳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군산 야행에 대한 글들이 놓여져 있다.. 2018. 6. 1.
[군산여행] 동국사 :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일본식 사찰 (군산 가볼만한곳/ 근대문화거리/군산 시간여행/ 동국사 대웅전) [군산여행]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 동국사Jeollabuk-do/ Gunsan-si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고 첫번째로 향한 곳은 '동국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로 국가등록문화재 제64호로 등록되어있고, 근대문화거리의 시작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곳으로 동국사를 거쳐 히로쓰가옥 초원사진관 군산세관 등등으로 가는 코스가 있다. 동국사(東國寺)는 1909년 일본승려에 의해 지어진 일본식 사찰로 우리나레 남겨진 유일한 사찰이라고 한다. 화려한 색감의 우리나라의 단청이 새겨진 절의 모습이 아닌 아무런 장식이 없는 무채색에 가까운 색감과 단조로운 형식을 띄고 있는것이, 일본식 가옥에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 일반적으로 보는 절의 느낌과는 사뭇 달랐.. 2018. 5. 31.
[청주여행] 청주 상당산성 (淸州 上黨山城 , Sangdang Sanseong, 청주 가볼만한곳) [청주여행] 청주 상당산성Sangdang Sanseong/淸州 上黨山城 한바퀴 걷다보면 꽤나 운동이 되는 성곽길 모처럼 파란하늘을 드러냈던 주말, 집에서 제법 가까운(?) 청주나들이를 하기로했다. 이번 청주에서의 목적지는 청주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상당산성이다. 산성 바로 입구까지 차가 들어가기 때문에 공남문까지는 쉽게 오를 수 있다. 청주에 이러한 산성이 있는것을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상당산성'의 '상당'은 청주의 옛 이름 중 하나라고 한다. 지금까지 보존 및 복구상태가 좋은 산성 중 하나라는데 걷다보니 생각보다 보존이 잘 되어있고 성곽길과 사방의 문의 보존이 잘 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 상당산성과 이어지는 등산로가 제법 길다. 다음에는 제대로 준비해와서 산행을 한번 해봐야겠다. 처음에.. 2018. 4. 23.
부여 구드래공원 (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부여 벚꽃) “부여 구드래공원” '구드래'라는 낯선 이름의 공원을 찾았다. 옛말 같기도 하고, 순우리말같이 이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뭔가 구수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처음들어본 공원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금강(백마강)이 앞에 있고 강가를 따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구드래는 부소사 서쪽 기슭 백마강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하는 것으로 삼국유사에 백제왕이 왕흥사에 갈 때 사비수 언덕 바위에 올라 부처님을 향하여 절을 하면 그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자온대'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전해오고 있는데 구드래라는 지명도 자온대에서 유래한 듯하다고 한다. 공원 앞에는 금강이 흐르고있다.'백마강 유람선'도 바로 탈 수 있게 선착장도 가까웠다. 뱃놀이(?) ㅋㅋ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것같다. 강 기슭 한켠으로 말이 달린.. 2018. 4. 18.
진천 보탑사[寶塔寺] - 충북 진천군/ 진천 가볼만한곳/국내여행/당일치기 꽃들로 가득한 진천 보탑사[寶塔寺]충북/진천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드라이브할겸 진천 나들이 햇빛이 강렬했던 여름. 여느날과 다름없이 폭염주의보가 뜬 무더운 날씨였지만, 어디든 떠나고픈 하늘이 우리를 반겨준다. 집에있으나 밖에 나가나 덥긴 마찬가지일거란 생각에 그냥 일단 나가보기로한다. 폭염주의보라는 단어만 들어도 날이 좋진 않지만,,, 그야말로 하늘빛을 발하는 하늘을 보고있자니 집안에만 있기엔 너무 아까운 날씨였다. 보탑사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483번지 ▲ 천왕문 (보연산보탑사) 집에서 한시간정도 달려 도착한 보탑사. 천왕문을 지나 대웅전으로 향한는 계단을 오른다. 일주문을 지나 대웅전까지 오르는 길이 멋지다. 양옆으로 멋들어지게 솟은 소나무들이 지키고 서있다. 계단너.. 2018. 4. 17.
[남원여행] 우리나라 4대 누각중 하나인 남원 광한루 (남원 가볼만한곳, 광한루원, 廣寒樓, Gwanghalluwon Garden, Gwanghallu) [남원여행] 우리나라 4대 누각중 하나인 남원 광한루 Jeollabuk-do 전북/ Namwon-si 남원시 (광한루원) 옥황상제의 월궁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를 꿈꾸던 광한루(廣寒樓) 8월 폭염속 뜨거웠던 남원여행 ▲ 광한루 광한루원 광한루원 개장시간 하절기(4월~10월) : 08:00~20:00 (19:00~20:00 무료개장) 동절기(11월~3월) : 08:00~20:00 (18:00~20:00 무료개장) 063-625-4861 광한루원은 우리나라 4대 누각(평양의 부벽루,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의 하나인 광한루와 더불어 하늘의 옥황상제가 살던 궁전 「광한청허부」를 지상에 건설한 인간이 신선이 되고픈 이상향으로 월궁의 광한청허부와 같다하여 얻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 완월정 지상의 사람들이 천.. 2018. 4. 4.
[남원카페] 아프리카느낌이 물씬, 핸드드립전문점 카페 은달래 (CAFE Eundallae, Namwon-si, Coffee) [남원카페] 아프리카느낌이 물씬, 핸드드립전문점 카페 은달래Namwon-si/ Specialty Coffee/ CAFE Eundallae 남원에서 맛본 동아프리카 스페셜티커피그윽하게 다가왔던 커피 한잔 여행의 시작과 끝이 아니더라도 어쨌든 커피한잔의 여유는 부려야겠다. 광한루를 들어가기전 일단 노오란 페인트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던 카페 은달래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점심을 먹었던 이조갈비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고, 광한루 가는길에 위치해 있어 찾기도 쉽다. (실은,, 너무 더워서 휴대폰을 꺼내 맛있는 카페를 검색하는것 조차도 힘이들어 가는길에 눈에 보이던 노란 카페를 들어간것 ㅋㅋㅋㅋ) ▲ 카페 은달래 카페 은달래 전북 남원시 향단로 3 (쌍교동 165-8)063-636-7730매일 09:00~18:.. 2018. 4. 3.
[전주여행] 오목대(梧木臺)에서 바라본 전주한옥마을 (전주 가볼만한곳/ Omokdae/Jeonju Hanok Village)) [전주여행] 오목대(梧木臺)에서 바라본 전주한옥마을Omokdae/Jeonju Hanok Village 전주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 자만벽화마을에서 내려와 다시 한옥마을쪽으로 건너왔다. 이번에는 한옥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전망이 좋은곳 오목대를 올라가보기로했는데 10분? 아니 5분? ㅎㅎㅎ 정도만 오르면되는곳이라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오목대(梧木臺)는 한옥마을 오른쪽 끝부분에 있는 작은 언덕에 있는 정자이다. 1380년(고려 우왕 6)에 남원의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이성계가 승전 잔치를 벌였던 곳으로 이 후 조선왕조를 개국하고 나서 여기에 정자를 짓고, 이름을 오목대라 했다고 한다. 정자에 올라갈 수도 있게끔 되어있는데.. 사람들이 워낙에 많아서..... 오목대 사진은 패스.. 2018. 3. 28.
[전주여행] 자만벽화마을 카페, 꼬지따뽕 (Jeonju Hanok Village/Jaman Mural Village in Jeonju) [전주여행] 자만벽화마을 카페, 꼬지따뽕Jeonju Hanok Village/Jaman Mural Village in Jeonju 알록달록 눈이 즐거운 달동네 카페. 자만벽화마을을 걷다보면 카페 몇군데가 보이는데 그중 가장 강렬한 포스를 내뿜고 있던 꼬지따뽕으로 들어가봤다. 이름이 왜 꼬지따뽕인지.... 아직도 모른다는 ^^;;;;; 샛노란색벽에 진파랑으로 페인트된 입구를 들어가면 자만벽화마을이 내려다보이는데, 한옥마을까지 전체적으로 보이는곳은 아니다. 눈이 아플정도로 강렬했던 핑크벽. 테라스는 전부 오픈되어 있어서 어느곳이나 이곳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게끔 되어있다. 선베드도.... ㅎㅎㅎㅎ 루프탑형태의 공간도 있어서 자리를 선택하는데 고민이 좀... ㅎㅎ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진 꼬지따뽕 카페. 카페 .. 2018. 3. 27.
[전주여행] 알록달록 예쁜 골목길, 자만벽화마을(Jeonju Hanok Village/Jaman Mural Village in Jeonju, 전주한옥마을, 전주 가볼만한곳) [전주여행] 알록달록 예쁜 골목길, 자만벽화마을Jeonju Hanok Village/Jaman Mural Village in Jeonju 알록달록한 그림들로 가득한 재미난 동네.꼬불꼬불 골목산책 한옥마을을 걷다보니 전주향교까지 걷게 되었다. 걷다보면 경기전이 나오고 걷다보면 성당이 나오고, 오목대도 나오고 ㅋㅋㅋ 주변을 전부 걸어서 다닐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마을이다. 이번엔 전주향교 위쪽 길건너에 있는 자만벽화마을을 둘러보기로했다. 자만벽화마을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50-79 전주향교 뒷편으로 돌아나와서 육교를 하나 건너면 바로 보이는 자만벽화마을. 알록달록 비비드한 색감의 그림들이 골목길 가득 채워져있다. 읭? 이건 무슨그림이지??? 하는것들도 있어서 벽화 앞에서 잠깐 생각을 해봤는데, 모르겠다.. 2018. 3. 26.
[전주여행] 전주향교 (전주한옥마을/ 전주 가볼만한곳/全州鄕校/Jeonju Hanok Village/ Jeonjuhyanggyo Confucian School) [전주여행] 오랜역사를 간직한 곳, 전주향교(全州鄕校)Jeonju Hanok Village / Jeonjuhyanggyo Confucian School ▲ 전주향교(全州鄕校) 고려시대 말 창건된 전주향교는 조선후기에 이르러서는 3칸의 대성전, 각 10칸의 동무(東廡)와 서무(西廡), 신문(神門), 외문(外門), 만화루(萬化樓), 5칸의 명륜당, 각 6칸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3칸의 계성사(啓聖祠), 신문(神門), 입덕문(入德門), 4칸의 사마재(司馬齋), 6칸의 양사재(養士齋), 2칸의 책판고(冊板庫), 직원실, 제기고(祭器庫), 수복실 등 총 99칸인 대규모의 건물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후 1920년의 홍수와 1950년 6·25전쟁으로 거의 없어지고 대성전을 비롯하여 만화루, 외삼문, 동.. 2018. 3. 23.
[전주여행] 풍년제과, 수제초코파이 (Poongnyun Bakery / PNB Bakery's Choco Pies / Jeonju Hanok Village) [전주여행] 전주에서 꼭 먹어봐야할 초코파이, 풍년제과 Jeonju Hanok Village/ PNB Bakery/ Poongnyun Bakery in Jeonju-si 우리밀로 만든 달달한 초코파이어머, 이건 꼭 먹어야해 !! 전주한옥마을에서 걷다보면 여럿 보이는 풍년제과. 본점은 풍남문 위쪽으로 있지만 한옥마을내에 여러개의 지점이 있을정도로 풍년제과이 인기는 대단하다. 전주하면 떠오르는 빵집 풍년제과. 꼭 먹어봐야한다는 이곳의 초코파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전주의 명물. 경기전 앞에있는 풍년제과에서 초코파이와 다른 빵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본점으로 가 박스째 사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ㅋㅋㅋㅋ ▲ 리얼다크 수제 초코파이 오리지널 초코파이가 있고, 조금더 진한맛의 리얼다크 초코파이가 있었는데, 더 달달한.. 201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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