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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26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아카 갤러리카페 (Jeonju Hanok Village/ AKA Gallery Cafe)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아카 갤러리카페 전주한옥마을/ Jeonju Hanok Village/ AKA Gallery Cafe 적당한 여유로움을 즐기는 아침.하지만 이제는 사라진 카페....... 햇살이 따사로운 전주의 아침이다. 적당히 허기를 달래고 한옥마을을 거닐다 커피생각이 나서 지나가던 길에 보이던 카페로 들어갔다. 붉은색 벽돌과 따스한 나무들로 가득채워진 공간이 꽤나 마음에 들었다. 전면 테라스가 전부 오픈되어있어서 창밖으로 보이는 돌담마저도 이곳의 일부로 느껴졌던 카페. ▲ 카페 곳곳에 신경쓴 흔적들이 묻어난다. 우선 커피부터 주문을 하고 마음에 드는 자리를 골라 앉았다. ▲ 사방으로 쏟아져내리는 빛 ▲ 곱게 말린 드라이플라워들도 탐스럽게 눈길 가는곳마다 걸려있다. ▲ 현대식 건물이지만 중간중.. 2018. 3. 20.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주전부리#2 임실치즈 치즈왕닭꼬치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주전부리#2 임실치즈 치즈왕닭꼬치Jeonju Hanok Village/전주먹거리 전주의 아침. 요상한 닭날개볶음밥에 이어 두번째 먹었던 닭꼬치.길을 걷다보면 닭꼬치, 떡갈비, 소시지, 핫도그, 오징어, 등등 제법 많은 주전부리들이 유혹을 한다. 그중 매콤한 숯불양념구이 냄새를 폴폴~~ 풍기는 닭꼬치 집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지. ㅋㅋㅋ ▲ 한산했던 전주의 아침. ▲ 전주에서 임실치즈 왕닭꼬치라니.. 뭔가 아이러니 하기도 하지만 배고프니깐 먹어보는걸로 ^^ ▲ 치즈가 듬뿍 올려져있는 닭꼬치.꼬치에 꽂혀있는 닭고기 살이 큰게 아니라 길이가 보통 먹는 꼬치보다 좀더 길게 나온다. 이번에도 혹시몰라 둘이서 꼬치 하나를 나누어 먹었는데 맛은 평소 먹는 닭꼬치와 비슷하다. 취킨은 뭘해도 맛이.. 2018. 3. 19.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주전부리#2 닭날개 볶음밥 (농부의딸/원조 닭날개볶음밥/수제떡갈비//Jeonju Hanok Village)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주전부리#1 농부의딸 "닭날개 볶음밥"Jeonju Hanok Village/전주먹거리 아침부터 달려볼까? 전주 먹부림의 시작. 전주의 아침. 별다른 계획없이 들렸던 전주이기에 그냥 별생각없이 아침에 일어났고 게스트하우스 체크아웃을 하고 메인거리로 나왔다. 아침을 먹을만한 식당을 찾았는데.. 10시가 되기전이어서 오픈한 식당들이 없었다.;;;;; ㅜ ㅜ 전주에 왔으니 콩나물국밥이라도 먹어볼 요량이었는데,, 한옥마을 메인스트릿에서는 그럴만한 식당이 보이지 않았다. 점점 배가 고파왔고 뭐라도 그럼 먹자 해서 길거리 음식을 먹어보기로했다. 그중 첫번째 눈에 띄었던 닭날개 볶음밥을 첫 스타트로 정했다. 농부의딸 - 닭날개 볶음밥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70-5 처음보는 신기한 광경에 가.. 2018. 3. 17.
[전주여행] 낭만적인 전주의 밤, cafe Dal STORY (카페 달이야기/전주한옥마을/전주카페/Jeonju Hanok Village) [전주여행] 낭만적인 전주의 밤, cafe Dal STORY전주카페/전주한옥마을/Jeonju Hanok Village cafe Dal STORY 카페 달이야기 063-288-8886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0(풍남동3가 47-3) 전주에 도착한 밤. 늦은 저녁을 먹고 경기전이 있는 거리까지 밤산책에 나섰다. 북적북적거리는 주말이 아닌 한산한 평일의 밤거리는 조용했다. 사방이 어둠으로 둘러싸여있지만 은은한 불빛을 밝히는 몇몇집들과 가로등에서 나오는 빛의 색이 묘하게 기분좋은 밤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밤이 늦긴했지만 커피가 마시고싶었다.분명 커피를 마시고나면 잠들기 어려울것을 알고있지만 다음날 일찍눈을 떠야할 이유가 없었으므로 밤커피 쯤이야 아무렇지도 않았다. 예쁜 한옥카페가 눈에 띄어 안으로 들.. 2018. 3. 16.
[남해여행] 남해 해오름예술촌 : 바다가 보이는 섬마을 초등학교의 변신 [남해여행] 바다가 보이는 섬마을 초등학교의 변신. 해오름예술촌 Namhae/ Haeoreum art village 예술공간으로 바뀐 옛 은점초등학교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곳 ▶[남해여행] 해오름예술촌 전시관 (Namhae Haeoreum art village) ☜ 바로가기 클릭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겼던 폐교를 독특한 예술공간으로 변신한 해오름예술촌. 예술촌 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잠시 주변을 산책해보기로 했다. ▲ 원래는 학교 운동장이었을 공간에 정원을 꾸며놓고 다양한 조각품들과 싱그러운 초록잎 식물들로 가득 채워져있다. ▲ 담쟁이넝쿨이 뒤덮인 우물?? 가만보니 첨성대를 연상시키는것 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 ▲ 또다시 맞아주는 다양한 조각상들 ▲ 공예체험장도 운영중이다. ▲ 전시관 왼쪽 화장실. 숲속.. 2018. 3. 9.
[남해여행] 해오름예술촌 전시관 (Namhae Haeoreum art village)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 예술창작스튜디오 [남해여행] 바다가 보이는 섬마을 초등학교의 변신. 해오름예술촌Namhae/ Haeoreum art village 예술공간으로 바뀐 옛 은점초등학교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곳 상주은모래비치에서 독일마을쪽으로 올라가는길에 만난 해오름예술촌. 사실, 도로에서는 이 곳이 보이지는 않는다. 가는길에 몇번 안내표식을 보고 왠지 재미있을것같아 입구를 발견하고 바로 망설임없이 안쪽으로 들어가보았다. 해오름 예술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995 (물건리 565-4)055-867-0706 참! 고맙습니다.어느 한사람이 문화에 미쳐서, 예술에 미쳐서 세상을 돌고 돌다, 해오름의 숨막힘과, 대나무의 속삭임에 이쳐 고향땅 이 언던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6년이나 폐허로 남아 있었던 이곳에 이제 잔디도 제법 자랐습니다. 그.. 2018. 3. 7.
[남해여행] 남해 원예예술촌 (House N Garden) - 남해 가볼만한곳/독일마을/Gardening Art Village/园艺艺术村 House N Garden/ 園藝藝術村 House'n garden/ 園芸芸術村ハウスアンドガーデン [남해여행] 남해 원예예술촌 Gardening Art VillageNamhae/ 园艺艺术村 House N Garden/ 園藝藝術村/ハウスアンドガーデン 싱그러움이 가득한 마을나도 이곳에 살어리랏다 !! 1박2일의 남해여행은 마치 이번 아니면 다신 못볼것처럼 지나가는 길목마다 눈에 띄는 곳은 다 들어가본듯싶다. ㅋㅋ그중에 전날 잠깐 들렸던 독일마을 근처에 있는 원예예술촌을 찾았다. ▶ 원예예술촌 마을소개 (출처 : http://www.housengarden.net) 원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입니다. 토피어리정원(뉴질랜드풍),풍차정원(네덜란드풍), 풀꽃지붕(프랑스풍), 채소정원(스위스풍)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21세대가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이.. 2018. 3. 1.
[남해여행] 상주은모래비치 (남해 가볼만한곳, 산책하기 좋은곳, Namhae, Sangju eunmorae beach) [남해여행] 조용히 거닐며 산책하기 좋은곳, 상주은모래비치Namhae, sangju eunmorae beach 금산 보리암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상주은모래비치를 들렸다. 보리암에서 내려다보이면 둥그런 아치형으로 해변이 하나 보이는데 바로 상주은모래비치이다. 은가루를 뿌려놓은듯 반짝반짝 빛나는 고운 모래사장이 2km에 걸쳐 펼쳐져있는데 백사장을 따라 파도소리를 들으며 한발한발 내딛을때마다 발에 닿는 감촉이 너무나 보드랍다. 여행할때가 가을이었어서 해변을 찾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한철 성수기가 지나고 한적하다못해 약간 쓸쓸한 분위기를 뿜는 상주은모래비치 입구에 도착. 아침부터 공복상태에서 다랭이마을, 보리암까지 다녀온터라 너무너무 배가고팠다. 근처에 식당 몇몇이 보이긴했지만 미리 알아봤던 식당이 있어서.. 2018. 2. 27.
[남해여행] 보리암 :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 (한려해상국립공원, 南海錦山菩提庵) [남해여행]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 금산 보리암(菩提庵)경상남도/남해군/금산/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와 산을 품고있는 천하절경의 보리암 ▲ 보리암 (菩提庵) 보리암은 신라 신문왕 3년(683)에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수도하던 절로서 금산(錦山)의 한복판에 관음봉을 기대고 위치한 유서 깊은 절이다.그 뒤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1660년(현종 1) 왕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이라고 바꾸었다. 전국의 3대 기도처의 하나이며 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군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꼽힌다고한다. 보리암은 매표소에서부터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야만 만날 수 있다. 여느 사찰과 다름없이 주차.. 2018. 2. 22.
[남해여행] 길현미술관 Kil-Hyun Museum of Namhae [남해여행] 우연히 만난 이색적인 공간, 길현미술관Kil-Hyun Museum of Namhae 다랭이마을에서 보리암쪽으로 향하던 중 독특한 학교가 보여서 잠시 차를 멈췄다. 폐교를 다시 꾸며서 무언가 새로운 공간으로 바꾼듯해 보이는 곳이었는데 재미있을것같아 일단 안으로 들어가보기로했다. 길현미술관 경남 남해군 이동면 화계리 302055-862-9708 길현미술관은 길현관장이 지난 2010년 옛 성남초등학교를 임대, 교육문화시설로 탈바꿈시킨 문화공간으로 지난 2011년부터 '남해바다미술대회', '미술체험캠프', '농산어촌토요미술캠프', 미술동아리 '모네의 화실', '농산어촌꿈동이가 그리는 시골미술관', '문화우물사업' 등 다양한 미술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홈페이지는 따로 없고 길현미술관 다음.. 2018. 2. 21.
[남해여행] 다랭이마을 구석구석, 해안산책로, 구름다리 [남해여행] 다랭이마을 구석구석, 해안산책로&구름다리Daraengi Village, Namhae 흔들흔들~ 출렁출렁~~ 구름다리위를 건너다. 다랭이마을 아래쪽으로 내려가다보니 해안산책로와 구름다리 표지판이 보인다. 왠 구름다리일까? 싶어 일단 더 내려가보는데 한쪽에 정말 빨간색으로 눈에띄는 구름다리가 하나 있다. 이 구름다리는 다랭이마을과 바로 앞의 커다란 바위를 이어주는 다리인데 다리위에 올라서니 살짝 아찔하긴 하다. ㅋㅋ 구름다리, 출렁다리라고 해서 산에가면 볼 수 있는 그런 커다랗고 길다란 다리는 아니다. ㅋ몇미터 남짓의 작은 다리지만 다랭이마을의 해안선 끝까지 내려가볼 수 있는 다리라고나 할까? ^^;;;; ▲ 구름다리위에 올라 탁트인 남해바다를 바라보고있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약간 흐.. 2018. 2. 15.
[남해여행] 다랭이마을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논, Daraengi Village, Terraced Rice Fields of Gacheon Village in Namhae) [남해여행] 다랭이마을남해 가천마을 다랑이논, Terraced Rice Fields of Gacheon Village in Namhae, Daraengi Village 100여개의 층층계단으로 이루어진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가장 먼저 찾은곳은 다랭이마을이었다. 다랭이마을은 보리암, 독일마을과 함께 남해에서 꼭 보고싶은곳 중 하나였기 때문에 아침일찍 서둘러 다랭이마을로 향했다. 전날 밤 독일마을에서 숙소까지 깜깜한 밤에 도착을 하는 바람에 우리 옆으로 어떤 풍경이 펼쳐지는지도 모른채 깜깜한 길을 굽이굽이 돌고돌아 왔었는데, 가는길 곳곳마다 멋진 풍광을 우리에게 선사해주었다. ▲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군 홍현리 가천마을) 남해 가천마을 다랭이논(Terraced Paddy Field)은 .. 2018. 2. 14.
[남해여행] 설흘산, 다랭이마을 [남해여행] 설흘산, 다랭이마을 Daraengi Village / Terraced Rice Fields of Gacheon Village in Namhae 가는길이 이길이 아닌들 어떠하리,, ▲ 설흘산 남해에서 맞는 둘째날 아침, 일어나마자 향한곳은 '남해'하면 떠오르는 다랭이마을이었다. 네비에 다랭이마을을 입력하고 가고있는데 이놈에 네비가 당최 입구를 못찾는거다.... ㅡ,,ㅡ 주차장은 보이는데, 차에서 다랭이마을 입구가 보이질 않길래 조금더 찾아보자 하다가 엉뚱한 길로 들어서고말았다. 이런 말도안되는 길을 오르고 또 오르던 우리. ㅋㅋㅋ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는 상황에 웃음만 나온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조금더 오르다가 이길이 아님을 직감하고 일단 차를 돌렸다. 꽤 많이 올라온듯한 높이다. 산 중턱까지는 올.. 2018. 2. 13.
[남해여행] 커피보다는 맥주한잔이 생각나는 : 쿤스트라운지(KUNST LOUNGE) 독일마을/남해 카페 [남해여행] 커피보다는 맥주한잔이 생각나는 쿤스트라운지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마을/ KUNST LOUNGE 독일식 족발요리 슈바인학센을 맛보다. 독일마을에 다소 실망은했지만 고파져오는 배를 어쩔 수 없어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했다. 주변에 식당과 카페들은 많이 있어서 찾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그 중 무엇을 먹을지 고민할 뿐. ㅎㅎ 이왕 독일마을에 왔으니 그럼 독일스러운걸로 먹어보자는 SOY. 매번 먹는것 말고 색다른맛을 찾아 슈바인학센 메뉴가 있는 쿤스트라운지(KUNST LOUNGE)로 들어갔다. 쿤스트라운지 070-4111-4058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4주말 10:00 - 22:00 연중무휴평일 10:00 - 21:00 2층까지 테라스와 전면유리창으로 이루어진 쿤스트라운지.시원한 뷰를 자랑.. 2018. 2. 12.
[남해여행] 한국속의 작은 독일, 남해 독일마을 (남해군/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여행] 한국속의 작은 독일, 남해 독일마을경상남도/남해군/독일마을 상업화되어버린 독일마을, 남해의 작은 테마파크같은 느낌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일까?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은빛 바닷물결에 취해 장시간 운전에도 불구하고 피곤함보다는 설레임이 큰 여행길이었다. 진주, 사천을 거쳐 내려온 남해에서 가장 먼저 향한곳은 남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독일마을이다. 1960년대 가난했던 시절 생계를 위해 독일로 떠나야했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로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면서 아름다운 마을로 불리우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나도 지인으로부터 가볼만한곳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한국속의 독일을 보고싶은 마음에 남해의 첫 목적지를 독일마을로 정했.. 2018.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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