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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44

[군산여행] 흰찰쌀보리로 만든 중동호떡, 내입맛엔 쏘쏘 [군산여행] 흰찰쌀보리로 만든 중동호떡튀기지않은 담백한 이색 호떡 담백한맛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먹어봐도좋을듯한 중동호떡 군산에서 꼭 먹어봐야한다는 몇몇 맛집들 중에 한곳이었던 중동호떡. 나는 처음들어보는곳이었는데 SOY의 말에 호떡좋아하는 나로서는 고민없이 바로 중동호떡집으로 향했다. 이성당, 복성루, 비행장정문부대찌개, 영국빵집, 등등 땡기는 집들은 들리는 편인데 호떡집이 얼마나 맛있으면 이렇게 유명한가 싶어 기대를 잔뜩 안고 호떡집 도착 ^^ 군산 중동호떡 063-445-0849전북 군산시 서래로 52 (경암동 365)매일 10:00 - 19:00 (일요일 13:00 - 18:00) 세월이 느껴지는 이 건물은 예전에 쓰이던 호떡집이고 길건너 맞은편 새건물에서 영업중이었다. 바로 이 건물이 중동호떡 !.. 2018. 8. 5.
[강원도 여행지 추천] 또다시 가고싶은 강원도 동굴탐험 : 동해 천곡동굴/ 삼척 환선굴/ 태백 용연동굴/ 정선 화암동굴 [강원도 여행지 추천] 또다시 가고싶은 강원도 동굴탐험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있는 요즈음..... 에어컨 빵빵한 집이 천국이로구나~~ 하고 지내고는 있지만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놓을수도 없고;; (전기세 겁나서 후덜덜;;;; ㅋㅋ) 매일 집에서만 있기도 답답하고, 주말이라도 어디 시원한 계곡같은데라도 발담그고 눈누난나~♬ 하고픈 여름이에요;;;;;이렇게 더운 여름, 팔에 닭살이 돋고 오들오들 한기가 느껴지는 시원한 여행지들을 모아봤어요. 작년에 다녀온 강원도에서 어쩌다보니 동굴투어를 하게되었는데, 들린 곳마다 다 멋진 장관이 펼쳐지고 덤으로 더위까지 싹 날려주었던 기억이 있어 추천해봅니다. ^^ “동해 천곡동굴” ▶ [동해여행] 천곡동굴, 동굴탐험의 시작 /강원도여행/ 동해 가볼만한곳/ 천.. 2018. 7. 30.
[부안여행] 채석강 국가지질공원/ 격포해수욕장/ 변산반도/ 부안가볼만한곳/ Jeonbuk West Coast National Geopark Chaeseokgang [부안여행] 빼어난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채석강"Jeonbuk West Coast National Geopark Chaeseokgang 겹겹이 쌓인 퇴적암층이 만든 독특한 해식절벽 변산반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중에 하나인 채석강을 찾았다. 격포항과 격포해수욕장 사이의 닭이봉이라 불리우는 봉우리 해안쪽을 장식하고 있는 곳으로 예전에 어렸을적 왔던 기억은 있지만 어떤 풍경이었는지는 가물가물하다. 이른 봄의 격포해변은 또 어떨런지.. 해가지기전 서둘러 격포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미세먼지농도 최악이었던 날.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모호했던. 아쉬웠던 날이기도 했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덕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격포해변을 찾고있었다. 새우깡 한봉지에 몰려드는 갈매기때들 ㅎㅎㅎㅎㅎ 다행이 물때가 맞았어서 격포해변을 거.. 2018. 7. 13.
[부안여행] 부안영상테마파크 (Buan Cine Theme Park, 부안 가볼만한곳) [부안여행] 부안영상테마파크 Jeollabuk-do/ Buan-gun/Buan Cine Theme Park 옛 궁궐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거대한 촬영장왕의남자,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 여행을 다니다보면 가끔식 사극을 촬영했던 드라마나 영화 촬영세트장들을 볼 수 있는데, 부안에도 '부안영상테마파크'라는 촬영지가 있길래 곰소염전에서 바로 부안영상테마파크로 향했다. 입구에서부터 웅장함이 느껴지는 “부안영상테마파크”는 총 부지 148,400m² 에 달하는 대규모 테마파크로 경복궁, 창덕궁을 재현하고,, 기와촌(양반가, 서원, 서당, 전통찻집), 평민촌(도요촌, 한방촌, 목공 및 한지공예촌 등), 저자거리, 방목장, 연못, 성곽 등이 세워져있다. 이곳에서 촬영한 주요 작품들에는 태양인 이제마, 불멸의 이순신, 왕의 .. 2018. 7. 11.
[부안여행] 슬지제빵소(SEULJI CAFE) 슬지네찐빵카페, 부안/곰소/변산 카페 [부안여행] 100% 우리밀로 만드는 찐빵 "슬지제빵소" 전라북도/ 부안/ 곰소염전/ 변산반도 바른먹거리를 지향하는 슬지네찐빵 보드랍고 쫀득한 남다른 맛 내소사에서 채석강쪽으로 넘어가기전 곰소염전에 들리기로했다. 먼저 카페인 공급이 시급했던 우리는 곰소항 근처에서 "슬지제빵소"라는 카페가 보이길래 고민할것 없이 바로 카페로 들어갔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커피는 또 마셔주고 움직여야지~~~ ㅋㅋㅋㅋ 외관부터 뭔가 남다른 슬지제빵소. 귀여운 간판. ㅋㅋㅋㅋ 100% 우리밀로 만들었다는 슬지네 찐빵. 2층으로 올라가니 포토존으로 보이는 듯한 공간들이 있었다. 역시... 사진이 예쁘게 나와야 사람들이 많이 찾는듯 ^^ 곳곳에 독특한 소품들로 가득했던 슬지제빵소 슬지제빵소는 찐빵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우리밀로 만.. 2018. 7. 8.
[부안여행] 내소사(來蘇寺) :전나무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천년고찰 (NAESOSA TEMPLE, 부안 가볼만한 곳) [부안여행] 내소사(來蘇寺)NAESOSA TEMPLE 전나무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천년고찰 내소사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063-583-7281 능가산 관음봉 기슭에 위치한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 (633)에 승려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고 한다. 당초의 소래사를 내소사로 부르게 된 연유는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을 전후로 내소사로 불러 온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내소사의 대웅전은 조선 중기 사찰건출의 대표적인 건축양식이라고 할 수 있고, 고려동종(高麗銅鐘:보물 277), 영산회괘불탱(靈山會掛佛幀:보물 1268), 3층석탑(전북유형문화재 124), 설선당(說禪堂)과 요사(전북유형문화재 125) 등 여러 문화재가 있다.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 2018. 7. 6.
[부안여행] 느티나무식당/ 산채비빔밥/ 해물파전/ 내소사주변식당 [부안여행] 내소사가는길에 들린 느티나무식당 산채비빔밥과 해물파전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다. 막걸리가 빠져서 조금은 아쉬웠던 식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내소사로 들어가기전 입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가는걸로 ^^ 어느식당으로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가장 끝에 위치한 느티나무 식당으로 들어갔다. 맛은 다 비슷비슷할것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ㅋㅋㅋㅋㅋㅋ 산채정식부터~ 해물파전까지 메뉴는 다양하다. 해물파전도 먹고싶었는데,,, 그렇게되면 산채정식을 1인분만 주문할 수가 없어서, 산채비빔밥 단품메뉴와 해물파전, 이렇게 하나씩 주문했다. 산채비빔밥에 나오는 상차림. 음.... ??? ㅎㅎㅎㅎ그냥 평소에도 보는 나물 몇가지랑 밑반찬 몇개가 전부. 설마 산채정식도 이렇게 나오진 않겠지?? 라고 생.. 2018. 7. 4.
[군산여행]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 가볼만한곳/ 군산 철길마을) [군산여행]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Jeollabuk-do/ Gunsan-si 이색적인 철길마을의 모습은 어디로..........기대와는 달랐던 복작복작한 좁은 길 군산하면 떠오른는 명소중 하나인 경암동 철길마을.한때는 옛 건물사이 좁은 철로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기차와 이색적인 마을의 풍경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과 출사에 나선 사진가들로 북적이던 곳이다. 2008년까지는 기차가 운행되었지만 현재는 운행을 중단하고 '추억의 거리'로 재정비되어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한동안 몰려드는 관광객들 때문에 그곳에 거주하고있는 주민들의 불만과 고통이 상당하고 뉴스에서 들은바가 있는데,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실제 거주를 하고있는지는 모르겠다. 대부분 식당과 상점들로 바뀐것 같아 보이기는 했다. 노란페인트.. 2018. 6. 22.
[군산여행] 이영춘가옥(李永春家屋) [군산여행] 이영춘 가옥 (李永春家屋)Jeollabuk-do/ Gunsan-si 한식, 유럽식, 일본식의 복합적인 건축형태가 돋보이는 곳농촌보건위생의 선구자 쌍천 이영춘박사 이영춘가옥[李永春家屋] 전북 군산시 동개정길 7063-452-8884 군산시내에서 집으로 올라가기전에 이영춘가옥(李永春家屋)을 찾았다.독특한 건축양식이 궁금해서 가본곳이었는데, 도착해서 이영춘가옥으로 오르는길이 범상치가 않다. 군산간호대학과 요양병원을 지나야했는데, 이는 해방후 1951년 7월 재단법인 한국농촌위생원 초대 이사장인 이영춘박사가 농촌위생연구소 고등위생기술원양성소로 설립하였다가 1998년 군산간호대학으로 변경하게되었다고 한다. 세월이 느껴지는 오래된건물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역사가 있는줄은... ^^ 외벽은 통나무와 목조기.. 2018. 6. 21.
[군산여행] 근대건축관 (구)조선은행군산지점 (군산 시간여행/군산 가볼만한곳) [군산여행] 근대건축관 (구)조선은행군산지점[舊朝鮮銀行群山支店]Jeollabuk-do/ Gunsan-si 발걸음 닫는 곳곳이 역사의 현장 군산 근대건축관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은 일제강점기(1922년)때 건립된 건축물로 과거 경제수탈을 위한 대표적인 금융기관이었던 조선은행 건물을 수리 및 보수하여 근대건축관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舊朝鮮銀行群山支店] 전북 군산시 해망로 214 근대건축관 내부에는 근대기 군산에 지어졌던 주요 건축물의 모형과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의 역사 및 보수 공사 과정을 전시하고 있는데, 건축 형태도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주고있다. 군산의 옛모습부터 조선은행이 들어서고난 후의 수탈의 아픈 역사를 자세히 설명해준다. 조선은행은 화폐를 발행하는 발권은행으로서의 역할과 함.. 2018. 6. 18.
[군산여행] 미다원 : 전통차 마시며 느긋느긋 여유부리기 (군산카페/ 군산 가볼만한곳/ 군산찻집) [군산여행] 그윽한 차향기로 가득한 미다원 Jeollabuk-do/ Gunsan-si 전통차를 마시며 느긋느긋 여유부리기 햇살이 쨍하고 푸르름이 가득했던 오후. 연휴를 맞아 거리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전날과는 달리 비교적 한산했던 군산거리. 느긋느긋 천천히 어제도 보았던 골목길을 또 걷고 걷던 중에 가게 밖까지 흘러나오는 차향기에 솔깃하여 미다원에서 차나 한잔 하기로했다. 미다원 전북 군산시 영화동 063-462-2132 매일 10:00~22:00 연중무휴 창가쪽 자리도 있었지만 신발을 벗고 마루위로 올라가 넓다란 테이블앞에 자리를 잡았다. 들어서자마마자 풍기는 차향기와 흘러나오는 음악이 릴렉스~~하게 만드는곳. 약간 더웠던 날씨탓에 나는 얼음동동 시원한 오미자차를 주문했고, SOY는 오랜만에 보이차를.. 2018. 6. 15.
[군산여행] 독특한 느낌의 미즈커피 MIZ COFFEE (군산카페/ 미즈카페/ 군산항카페) [군산여행] 독특한 느낌의 미즈커피 MIZ COFFEE Jeollabuk-do/ Gunsan-si / Miz coffee 따스한 햇살이 넘실대는 2층의 다다미방 morning coffee 아침부터 여유롭게 근대역사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해망로를 따라 걷던중 커피한잔이 생각나 근처에 있는 미즈커피로 들어가보았다. 외관에서부터 팍팍 풍기는 근대건축양식의 독특한 분위기. 미즈커피는 예전부터 있던 건물은 아니고, 1930년대 건립되어 무역회사로 사용되었던 건축물을 2012년도에 근대역사박물관 정면에서 이곳으로 이전, 개축한 곳이다. 그래서인지 다른건물과는 다르게 새것의 느낌이 난다했는데, 새로 지은 건물이었다니;;; ^^ 1층 안으로 들어서면 평범한 카페분위기이고, 2층으로 올라가야 다다미가 깔려있는 일본식 느낌.. 2018. 6. 14.
[군산여행] 수탈의 아픈 역사를 증언해 주는 "구 군산세관 본관" (군산 가볼만한곳/ 옛군산세관/군산시간여행) [군산여행] 수탈의 아픈 역사를 증언해 주는 "구 군산세관 본관"Jeollabuk-do/ Gunsan-si/ 舊群山稅關本館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를 증언해 주는 근대문화유산옛군산세관, 전라북도 기념물 제87호 ▲ 구 군산세관 본관[舊群山稅關本館] 구 군산세관은 1905년 대한제국의 자금으로 시작된 군산항 제1차 축항공사기간 (1905~1910)중인 1908년 6월에 건축되었고, 1908년부터 1993년까지 약 85년간 군산세관 본관으로 사용되다가 2006년 9월부터 호남관세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역사, 한국은행 본점과 함께 국내에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의 하나로, 독일인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가져온 붉은벽돌과 건축자재로 지어졌다고 전해지며, 외벽은 화강암 기초위에 붉은벽돌과 .. 2018. 6. 13.
[군산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 (Gunsan Modern History Museum) 군산시간여행/ 군산 가볼만한곳 [군산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 Gunsan Modern History Museum 군산의 어제와 오늘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전북 군산시 해망로 240 (장미동 1-67)063-454-7870매주 월요일 휴관 근대건축물들이 모여있는 해망로 사이에 군산의 근대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근대역사박물관을 들어가보았다. 전통적 물류유통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던 군산시의 정체성 확인을 통하여 현재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유산을 소유한 군산시의 문화적 특징을 관광자원으로 홍보하고자 2011년 9월30일 개관하였다고 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군산근대박물관은 1층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체험관이 있고 2층에는 특별전시관, 3층은 근대생활관과 기획전시실이 있다. 1층 해양물류역사관은 물류유.. 2018. 6. 12.
[군산여행] 독특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해망로196" (군산해망로196/ 군산196/ 196카페/ 군산 가볼만한곳) [군산여행] 해망로196 / 군산196 / 196카페Jeollabuk-do/ Gunsan-si 2018.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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