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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44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주전부리#2 임실치즈 치즈왕닭꼬치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주전부리#2 임실치즈 치즈왕닭꼬치Jeonju Hanok Village/전주먹거리 전주의 아침. 요상한 닭날개볶음밥에 이어 두번째 먹었던 닭꼬치.길을 걷다보면 닭꼬치, 떡갈비, 소시지, 핫도그, 오징어, 등등 제법 많은 주전부리들이 유혹을 한다. 그중 매콤한 숯불양념구이 냄새를 폴폴~~ 풍기는 닭꼬치 집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지. ㅋㅋㅋ ▲ 한산했던 전주의 아침. ▲ 전주에서 임실치즈 왕닭꼬치라니.. 뭔가 아이러니 하기도 하지만 배고프니깐 먹어보는걸로 ^^ ▲ 치즈가 듬뿍 올려져있는 닭꼬치.꼬치에 꽂혀있는 닭고기 살이 큰게 아니라 길이가 보통 먹는 꼬치보다 좀더 길게 나온다. 이번에도 혹시몰라 둘이서 꼬치 하나를 나누어 먹었는데 맛은 평소 먹는 닭꼬치와 비슷하다. 취킨은 뭘해도 맛이.. 2018. 3. 19.
[전주여행] 낭만적인 전주의 밤, cafe Dal STORY (카페 달이야기/전주한옥마을/전주카페/Jeonju Hanok Village) [전주여행] 낭만적인 전주의 밤, cafe Dal STORY전주카페/전주한옥마을/Jeonju Hanok Village cafe Dal STORY 카페 달이야기 063-288-8886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0(풍남동3가 47-3) 전주에 도착한 밤. 늦은 저녁을 먹고 경기전이 있는 거리까지 밤산책에 나섰다. 북적북적거리는 주말이 아닌 한산한 평일의 밤거리는 조용했다. 사방이 어둠으로 둘러싸여있지만 은은한 불빛을 밝히는 몇몇집들과 가로등에서 나오는 빛의 색이 묘하게 기분좋은 밤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밤이 늦긴했지만 커피가 마시고싶었다.분명 커피를 마시고나면 잠들기 어려울것을 알고있지만 다음날 일찍눈을 떠야할 이유가 없었으므로 밤커피 쯤이야 아무렇지도 않았다. 예쁜 한옥카페가 눈에 띄어 안으로 들.. 2018. 3. 16.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떡갈비 '에루화' Jeonju Hanok Village/ Eruhwa tteokgalbi (grilled short rib patties)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떡갈비, 에루화 Eruhwa tteokgalbi (grilled short rib patties) 고즈넉한 분위기에 취해 더욱 맛있었던 저녁식사Jeonju Hanok Village 밤이 되어서야 도착한 전주, 한옥마을내에 숙소를 잡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서둘러 나왔다. 평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일찍 문을 닫은 식당들이 많아서 어떤걸 먹어야할지 고민이었는데 숙소 근처 불을 훤하게 밝힌 곳이 있어 봤더니 떡갈비집이어서 주저없이 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식당답게 예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의 식당이다. ▲ 메뉴는 심플하다. 떡갈비가 메인익 비빔밥, 냉면, 김치찌개를 시킬 수 있는데 메인 떡갈비를 주문해야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다. 특이한건 공기밥이 별도 ^^ ㅋㅋ 떡.. 2018. 3. 15.
[남해여행] 남해 해오름예술촌 : 바다가 보이는 섬마을 초등학교의 변신 [남해여행] 바다가 보이는 섬마을 초등학교의 변신. 해오름예술촌 Namhae/ Haeoreum art village 예술공간으로 바뀐 옛 은점초등학교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곳 ▶[남해여행] 해오름예술촌 전시관 (Namhae Haeoreum art village) ☜ 바로가기 클릭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겼던 폐교를 독특한 예술공간으로 변신한 해오름예술촌. 예술촌 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잠시 주변을 산책해보기로 했다. ▲ 원래는 학교 운동장이었을 공간에 정원을 꾸며놓고 다양한 조각품들과 싱그러운 초록잎 식물들로 가득 채워져있다. ▲ 담쟁이넝쿨이 뒤덮인 우물?? 가만보니 첨성대를 연상시키는것 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 ▲ 또다시 맞아주는 다양한 조각상들 ▲ 공예체험장도 운영중이다. ▲ 전시관 왼쪽 화장실. 숲속.. 2018. 3. 9.
[남해여행] 해오름예술촌 전시관 (Namhae Haeoreum art village)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 예술창작스튜디오 [남해여행] 바다가 보이는 섬마을 초등학교의 변신. 해오름예술촌Namhae/ Haeoreum art village 예술공간으로 바뀐 옛 은점초등학교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곳 상주은모래비치에서 독일마을쪽으로 올라가는길에 만난 해오름예술촌. 사실, 도로에서는 이 곳이 보이지는 않는다. 가는길에 몇번 안내표식을 보고 왠지 재미있을것같아 입구를 발견하고 바로 망설임없이 안쪽으로 들어가보았다. 해오름 예술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995 (물건리 565-4)055-867-0706 참! 고맙습니다.어느 한사람이 문화에 미쳐서, 예술에 미쳐서 세상을 돌고 돌다, 해오름의 숨막힘과, 대나무의 속삭임에 이쳐 고향땅 이 언던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6년이나 폐허로 남아 있었던 이곳에 이제 잔디도 제법 자랐습니다. 그.. 2018. 3. 7.
[남해여행] 남해 원예예술촌 (House N Garden) - 남해 가볼만한곳/독일마을/Gardening Art Village/园艺艺术村 House N Garden/ 園藝藝術村 House'n garden/ 園芸芸術村ハウスアンドガーデン [남해여행] 남해 원예예술촌 Gardening Art VillageNamhae/ 园艺艺术村 House N Garden/ 園藝藝術村/ハウスアンドガーデン 싱그러움이 가득한 마을나도 이곳에 살어리랏다 !! 1박2일의 남해여행은 마치 이번 아니면 다신 못볼것처럼 지나가는 길목마다 눈에 띄는 곳은 다 들어가본듯싶다. ㅋㅋ그중에 전날 잠깐 들렸던 독일마을 근처에 있는 원예예술촌을 찾았다. ▶ 원예예술촌 마을소개 (출처 : http://www.housengarden.net) 원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입니다. 토피어리정원(뉴질랜드풍),풍차정원(네덜란드풍), 풀꽃지붕(프랑스풍), 채소정원(스위스풍)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21세대가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이.. 2018. 3. 1.
[남해여행] 상주은모래비치 (남해 가볼만한곳, 산책하기 좋은곳, Namhae, Sangju eunmorae beach) [남해여행] 조용히 거닐며 산책하기 좋은곳, 상주은모래비치Namhae, sangju eunmorae beach 금산 보리암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상주은모래비치를 들렸다. 보리암에서 내려다보이면 둥그런 아치형으로 해변이 하나 보이는데 바로 상주은모래비치이다. 은가루를 뿌려놓은듯 반짝반짝 빛나는 고운 모래사장이 2km에 걸쳐 펼쳐져있는데 백사장을 따라 파도소리를 들으며 한발한발 내딛을때마다 발에 닿는 감촉이 너무나 보드랍다. 여행할때가 가을이었어서 해변을 찾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한철 성수기가 지나고 한적하다못해 약간 쓸쓸한 분위기를 뿜는 상주은모래비치 입구에 도착. 아침부터 공복상태에서 다랭이마을, 보리암까지 다녀온터라 너무너무 배가고팠다. 근처에 식당 몇몇이 보이긴했지만 미리 알아봤던 식당이 있어서.. 2018. 2. 27.
[남해여행] 보리암 :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 (한려해상국립공원, 南海錦山菩提庵) [남해여행]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 금산 보리암(菩提庵)경상남도/남해군/금산/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와 산을 품고있는 천하절경의 보리암 ▲ 보리암 (菩提庵) 보리암은 신라 신문왕 3년(683)에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수도하던 절로서 금산(錦山)의 한복판에 관음봉을 기대고 위치한 유서 깊은 절이다.그 뒤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1660년(현종 1) 왕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이라고 바꾸었다. 전국의 3대 기도처의 하나이며 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군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꼽힌다고한다. 보리암은 매표소에서부터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야만 만날 수 있다. 여느 사찰과 다름없이 주차.. 2018. 2. 22.
[남해여행] 다랭이마을 구석구석, 해안산책로, 구름다리 [남해여행] 다랭이마을 구석구석, 해안산책로&구름다리Daraengi Village, Namhae 흔들흔들~ 출렁출렁~~ 구름다리위를 건너다. 다랭이마을 아래쪽으로 내려가다보니 해안산책로와 구름다리 표지판이 보인다. 왠 구름다리일까? 싶어 일단 더 내려가보는데 한쪽에 정말 빨간색으로 눈에띄는 구름다리가 하나 있다. 이 구름다리는 다랭이마을과 바로 앞의 커다란 바위를 이어주는 다리인데 다리위에 올라서니 살짝 아찔하긴 하다. ㅋㅋ 구름다리, 출렁다리라고 해서 산에가면 볼 수 있는 그런 커다랗고 길다란 다리는 아니다. ㅋ몇미터 남짓의 작은 다리지만 다랭이마을의 해안선 끝까지 내려가볼 수 있는 다리라고나 할까? ^^;;;; ▲ 구름다리위에 올라 탁트인 남해바다를 바라보고있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약간 흐.. 2018. 2. 15.
[남해여행] 다랭이마을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논, Daraengi Village, Terraced Rice Fields of Gacheon Village in Namhae) [남해여행] 다랭이마을남해 가천마을 다랑이논, Terraced Rice Fields of Gacheon Village in Namhae, Daraengi Village 100여개의 층층계단으로 이루어진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가장 먼저 찾은곳은 다랭이마을이었다. 다랭이마을은 보리암, 독일마을과 함께 남해에서 꼭 보고싶은곳 중 하나였기 때문에 아침일찍 서둘러 다랭이마을로 향했다. 전날 밤 독일마을에서 숙소까지 깜깜한 밤에 도착을 하는 바람에 우리 옆으로 어떤 풍경이 펼쳐지는지도 모른채 깜깜한 길을 굽이굽이 돌고돌아 왔었는데, 가는길 곳곳마다 멋진 풍광을 우리에게 선사해주었다. ▲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군 홍현리 가천마을) 남해 가천마을 다랭이논(Terraced Paddy Field)은 .. 2018. 2. 14.
[남해여행] 한국속의 작은 독일, 남해 독일마을 (남해군/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여행] 한국속의 작은 독일, 남해 독일마을경상남도/남해군/독일마을 상업화되어버린 독일마을, 남해의 작은 테마파크같은 느낌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일까?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은빛 바닷물결에 취해 장시간 운전에도 불구하고 피곤함보다는 설레임이 큰 여행길이었다. 진주, 사천을 거쳐 내려온 남해에서 가장 먼저 향한곳은 남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독일마을이다. 1960년대 가난했던 시절 생계를 위해 독일로 떠나야했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로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면서 아름다운 마을로 불리우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나도 지인으로부터 가볼만한곳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한국속의 독일을 보고싶은 마음에 남해의 첫 목적지를 독일마을로 정했.. 2018. 2. 11.
은빛 물결로 눈부신 바다, 경남사천 실안노을길 (사천여행/사천 가볼만한곳/ 사천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 은빛 물결로 눈부신 바다, 경남 사천 "실안노을길"경상남도/사천시/Sacheon 이국적인 풍경의 사천 해안도로 드라이브길가던길을 멈추고 한동안 바라보기만했던 바다 ▲ 진주에서 남해쪽으로 내려가던길에 있던 사천. ▲ 사천대교에서 삼천표대교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실안해안도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바다를 끼고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가 있다.모충공원에서부터 시작해 삼천포대교로 끝나는 실안해안도로는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명소로 꽤나 유명한듯 하다, ▲ 모충공원 옆 선상카페가 있던 바닷가에서 바라본 풍경사천의 서쪽과 동쪽을 잇는 2km가 넘는 교량으로 10분이면 건널 수 있는 거리를 이 다리가 개통되기 전에는 40분이나 넘게 돌아서 가야만했다고 한다. ▲ 사천 실안해안도로 선상카페 '씨맨스' .. 2018. 2. 9.
[진주여행]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진주에나길' [진주여행]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진주에나길'경상남도/진주시/진주에나길 시간도 천천히 흐를것만 같은 곳진주여행에서 만난 예쁜 길. 진주성에서 나와 걷다보니 진주에나길이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었다. 둘레길 같은 개념의 도보탐방 코스였는데 진주를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듯하다. 우리가 걸었던 길은 진주성과 가까운 쪽에 있는 카페거리였다. 도심의 카페거리처럼 프랜차이즈들과 로스터스카페가 수십개 몰려있는 그런 카페거리는 아니고, 아기자기하고 각자 개성있게 꾸며진 가게들이 몇몇 모여있는 예쁜길이었다. 북적이지않고 한가롭게 거닐 수 있었던 진주에나길. ▲ 작은 간판하나에도 알록달록 컬러에 나뭇결까지 느껴지는 독특함이 좋다. ▲ 진주에도 인사동이란 곳이 있었는데, 장남감 가게가 너무 귀엽다... 2018. 2. 7.
[진주여행] 안의 갈비탕(갈비찜) - 진주성 근처 식당/갈비탕/점심식사 [진주여행] 오랜세월을 간직한 정겨운 식당, 안의 갈비탕 전문점Gyeongsangnamdo/Jinju/晉州市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일단 배부터 채우고 시작하자. 10월의 어느날, 이때 아니면 언제 가보겠냐며 남쪽으로 ! 남쪽으로!!를 외치던 때가 있었다.최종 목적지는 '남해'만을 정한채 일단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향했다. 모처럼만의 여행길이었는데 산중턱에 걸린 구름들을 보며 약간은 아쉽긴 했지만, 요상하게 걸려있는 구름들이 꽤나 멋져보이긴 했다 ㅎㅎ 조금씩 걷혀가는 구름들 사이로 파아란 하늘이 우리를 반겨준다. 살짝살짝씩 얼굴을 내미는 하늘에 우리의 마음도 덩달아 업되는중 ^^ 이때였을까, 조금씩 좋아지는 날씨에"진주성 가봤어? 촉석루에 올라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앉아있음 딱 좋겠다."".. 2018. 2. 2.
[여수여행] 낭만이 가득한 여수밤바다, 돌산대교 야경 (Dolsan Bridge in Yeosu, Night view of Dolsan Bridge) [여수여행] 낭만이 가득한 여수밤바다Night view of Dolsan Bridge in Yeosu/ 돌산대교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노래로만 듣던 여수밤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던 순간. 서서히 내려앉는 어두움 속에서 조금씩 밝혀지는 조명들의 마치 춤을 추듯 여수의 밤을 수놓고 있었다. ▲ 여수 돌산대교 (Dolsan Bridge in Yeosu) ▲ 아직까진 조명이 들어오지 않은 돌산대교 ▲ 여수구항쪽으론 서서히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 드디어 돌산대교에도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 어둑어둑해진 구항쪽 모습과 장군도 ▲ 돌산대교 끊임없이 다리위를 통과하는 차량행렬. 거북선대교와 함.. 201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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