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365

김말이 만들다 만든 정체 불명의 누드 김말이 김말이 만들다 만든 정체 불명의 누드 김말이 [김말이] 밤에 배고파서 김말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일반적인 김말이를 만들어 먹었는데, 만들다가 남은 재료가 있어서 그냥 남은 것에 김을 말아 튀겨보았더니 맛이 괜찮더군요. ㅎ [김말이] A. 일반적으로 김말이 하면 아주 쉽게 만들려면, 1. 당면 쌂는다. 2. 간을 좀 맞춘다. 3. 김에 말은다. 4. 튀김옷 입힌다. 5. 튀긴다. 로 끝납니다. B. 좀더 맛을 내고 싶다면 내용물을 더 넣으면 되지요. 당근, 양파, 버섯, 다진 마늘 등을 볶은 후에 당면과 버무린 후에 김에 말아 튀기면 됩니다. C. 조금 다른 느낌으로 만들고 싶으면, 김을 말은 후에 밀가루 뭍히고 계란 옷 입히고, 빵가루를 입힌다음 튀겨도 괜찮습니다. 뭐 이렇게 내용은 쉬운 것이지만, 당.. 2012. 9. 28.
늦은 밤 소심하게 모카포트로 마신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 늦은밤 소심하게 모카포트로 마신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 [케냐 AA] 늦은 밤에 갑자기 커피를 마시고 싶어 남아 있는 원두를 보니, 양주병에 들은 케냐 AA와 와인병에 담긴 인도네시아 만델링이 있었습니다. 케냐AA를 마시고 싶었지만 얼마 남지 않아서 만델링을 꺼냈습니다. 케냐 AA는 해발 1,500m~2,100m에서 재배되고 일반적으로 프렌치에 가깝게 로스팅하면 감미로운 향과 과일의 단맛, 쌉쌀한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고들 합니다. 이디오피아에서 케냐로 커피 재배가 넘어갔는데 오히려 케냐에서 이디오피아보다 좋은 커피가 나온다고도 하지요. 케냐AA가 아프리카 최고 커피로 소개 되고 있기도 합니다. 향도 좋고 신맛 단맛 바디감 쓴맛이 적절하게 조화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암튼 케냐 AA가 바닥나고 있어서.. 2012. 9. 27.
소이나는은 와퍼를 좋아해 (버거킹 서울역점, KFC 서소문점, 맥도날드 가좌홈플러스점에서, 와퍼, 징거버거) 소이나는은 버거를 좋아해 [서울시청] 덕수궁에 들렸다가 점심으로 버거를 먹었습니다. 가까운 KFC에서 먹었지요. 근처에 광화문점 등 KFC가 많이있는데, 덕수궁하고 가까운 서소문점에서 먹었습니다. [서소문 서울시립미술관으로 가는 덕수궁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버거를 생각해보니, 롯데리아는 불고기버거, KFC는 징거버거, 파파이스는 휠레버거, 맥도날드는 빅맥, 버거킹은 와퍼를 좋아합니다. 다들 보니 각 체인 버거회사의 대표 메뉴이네요. 그래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버거들 인 것 같습니다. 이날은 그냥 평범하게 징거버거를 먹었습니다. ^^ 사실 치킨 쪼가리와 상추 토마토 정도만으로 맛이 괜찮은 편이지요. 맥도날드의 상하이스파이스치킨 버거 보다는 징거버거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버거를 먹다보니 전에 중국에서 .. 2012. 9. 23.
도너츠나 먹어야겠당. 소이나는 일상 - 크리스피크림도넛 인천 구월점에서 도너츠나 먹어야겠당. 소이나는 일상 - 크리스피크림도넛 인천 구월점에서 주말에 인천 구월동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여기 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손님들이 너무 많아 ㅜ.ㅜ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괜찮은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와규홀릭이란 곳에서 먹었는데 괜찮더군요. ^^ 그러다 돌아올때에 크리스피 크림에서 도너츠를 오리지널으로 샀습니다. 크리스피 크림이야 다들 잘 아시니까. 매장 리뷰보다는 일상생활로 올립니다. 뭐 맛있게 잘 먹기는 했지만, 음....... 근데 도너츠는 넘 달은 것 같아요. 던킨도 달고, 미스터도넛도 약간 달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미스터 도넛이 가장 입맛에 맞는 것 같네요. [관련 포스팅] 쫀득해서 좋은 미스터 도넛 [대구 동성로점] mister donut ☜ 보기클릭 크리스피 크림에.. 2012. 9. 21.
소이나는 운현궁 나들이 (일상) 소이나는 운현궁 나들이 (일상) 서울에 있는 모든 궁궐을 다녀오고 마지막으로 운현궁에 다녀왔습니다.사실 전에도 운현궁에 다녀온 적은 있지만, 그냥 길을 걷가다 들려보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둘러본 것이지요.사실 운현궁은 궁전은 아닙니다. 조선의 마지막 왕이자 대한제국의 황제인 고종의 아버지, 바로 흥선대원군의 사저인 곳입니다.위치는 인사동과 삼청동, 북촌마을에 가까운 지하철 안국역 근처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쇄국정책으로 대표되는 흥선대원군이 기거하고, 고종이 자랐으며, 고종과 명성황후가 혼례를 치루기도 한 곳이지만,지금은 그윽한 자태를 뽑내는 한옥집 속에 사람들의 나들이 터가 되었습니다. [주말 운현궁 앞 길] 운현궁은 개화기 시대의 번잡함과 다르게 지금은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가족단위로 나.. 2012. 9. 13.
잘라 버린 능소화 (chiness trumpet creeper , 陵宵花 , のうぜんかずら) 잘라 버린 능소화 (chiness trumpet creeper , 陵宵花 , のうぜんかずら) 집에는 꽤 오랜 시간 자란 능소화 나무가 하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지를 타고 내리는 주황 꽃에 묘한 매력을 느끼며 능소화를 바라보았지만, 너무 커저버린 능소화는 담을 넘어 길로 뻐더 나갔습니다. 지나가는 차들에 부딛혀 가지는 부러지고, 담아래 주차해 놓는 차의 주인들이 내려오는 가지를 부러뜨렸습니다. 그래도 능소화는 잘 자라 하늘로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제법 줄기도 굵어져 주변의 다른 나무들 보다도 견고하게 보였습니다. 옆으로 자라고 싶어했던 능소화의 가지가 계속 잘려나가니 위로만 올라가 너무 커져 주변의 감나무와 모과나무의 빛을 가리기 시작했습니다. 차가 다니는 담 밖에는 떨어진 꽃들과 부러진 가지가 계속 .. 2012. 9. 12.
소이나는 사진 (SOY 블로그 일상) - "사진은 거짓말을 한다." 사진은 거짓말을 한다. 소이나는 사진 (일상) 인물사진을 찍을 때 잘 못찍으면 정말 못생기가 나오는데,조금만 좋은 사지기로, 조금만 실력있게 찍으면 현실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괜찮게 나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SOY블로그의 운영자인 저 소이나는의 근래 1년 동안 현실과는 약간 다르게 좀 괜찮게 나온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사실 좀 사진보다 훨씬 못난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진이 잘나오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봐도 사진이 좀 거짓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현실과 다르게 좀 잘 나왔네요. ^^;;;사진찍힌 사람이 제가 아니라 잘생기거나 여성분이었으면 훨씬 멋진 사진이었을 텐데, 일반인인 저라서 저 모양인게 좀 아쉽습니다. ㅋ(사진 찍어준 '바람노래'님 블로그 : http://gem.. 2012. 9. 5.
길림역과 기차안에서 옛날 사진을 보니 옛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전에는 블로그를 개인 사진첩 처럼 사용해서 이런 저런 사진들을 많이 올렸는데 요즘은 일상으로 개인 사진을 올리기는 하지만 자주는 안올리는데 예전 처럼 사생활 블로그로 돌아가 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오늘은 어떤 포스팅을 할까하며 비공개로 사진만 올려놓은 목록을 보다보니 8년 전에 중국에 살때에 사진이 있어서 일상으로 올려볼까 합니다. ^^ 2004년에 찍은 사진인데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2008년에 그냥 사진 정리하며 올렸던 것이더군요. [2004년 5월 1일 中国 吉林省 吉林市 昌邑区 重庆街] 10여년이 지났는데 날짜까지 생각이 나네요. 노동절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중국은 노동절에 거의 한 주 정도를 쉬기에 저도 노동절 기간에 친구가 살고 있는 길림시에 다녀왔습.. 2012. 8. 27.
천안문광장에서 소이나는 (in the Tiananmen Square, zai Tian an men gaung chang, 在 天安门广场) 천안문광장에서 소이나는 (in the Tiananmen Square, zai Tian an men gaung chang, 在 天安门广场) 한국 사람들이 중국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장소는? 한 곳은 아닐 것 같네요. 뭐,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광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요즘은 뉴스 같은 곳에서 중국을 보여줄 때에는 거의 이 천안문을 비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소이나는의 일상 포스터이기에 천안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천안문과 천안문광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에 썼던 아래의 포스트를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글은 몇해 전 겨울의 천안문광장에 다녀와 썼던 글입니다. [중국 북경 (베이징)] 베이징의 상징, 천안문과 천안문광장 [th.. 2012. 7. 27.
커피 마시던 소이나는 (일상) 커피 마시던 소이나는 (일상) 형을 만나러 형 회사 근처에 갔다가 압구정볶는커피 1호점(논현점)에서 커피를 마시던 사진이 있네요. 전에 찍은 사진인데, 카페 리뷰 포스팅이 아니라, 그냥 일상으로 올려봅니다. 사실 어떤 맛과 분위기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서, 일상으로 올리나봅니다. 그래도 위치는 건설회관 맞은편 주유소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데, 찾기기 쉽지는 않을 수 있네요. 그런데 회사가 많은 동네라 그런지 일요일에는 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귀여운 곰돌이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녹차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와플] 사진을 보고 있으니 맛있는 커피 한잔 마시고 싶어지네요. 음... 밤인데... 12시 넘으면 새벽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며칠전 사온 케냐 원두라도 한 잔 마셔야겠어요. ^^ .. 2012. 7. 24.
카페에서 두 얼간이 카페에서 두 얼간이 얼굴 대두 만드니 완전 웃기게 생긴 ㅋㅋㅋㅋㅋㅋ 카페에서 이게 모하는 건지 ㅠ.ㅠ 아참 곱배기 팥빙수를 주는 이 카페는 동인천 홍예문의 카페 히스토리입니다. 고요한 바람이 흐르는 곳, 카페 히스토리 (인천 중구 홍예문 카페) [Incheon city cafe History, 仁川市 咖啡馆 (カフェ)] ☜ 보기클릭 2012. 7. 20.
셀카로 다 담겠당~!! 자금성에서 셀카찍는 소이나는 (일상) 在 北京 故宮 셀카로 다 담겠당~!! 자금성에서 셀카 찍는 소이나는 (일상 在 北京 故宮) [자금성 들어간 소이나는] 자금성에 다녀왔습니다.한국에서는 고궁이란 말보다는 자금성이라고 부르고 있지요.하지만 중국에서는 자금성이란 말보다는 고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발음도 한국과 비슷하기에 그냥 '고궁(꾸꽁 gugong)'이라고 말하면 중국사람들도 알아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 고궁에 들렸을 때에는 7월 중순이었는데, 비가 오는 날이였지요.비가 오니 관람객도 적어 보기는 좋았지만, 걷기에 불편하기도 했었습니다.그래도 미로 같은 고궁 속의 한 구석 처마 밑에서 친구들과 빗소리를 들으며 만토우(흰빵)을 먹던 추억이 떠오릅니다.작은 박물관까지 구석 구석 보니 5시간 정도가 걸리더군요. 다음에 다시 고궁에 들린 것은 1월이였습.. 2012. 7. 8.
새벽에 배고파서 라면 먹었어요. ^^;; (일상) 새벽에 배고파서 라면 먹었어요. ^^;; 실수로 저녁에 맥주를 조금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10시에 깨어나니, 다시 1시쯤 잠자리에 누웠지만 도통 잠이 오질 않습니다. 아이구 이게 모야 하며, 누워 뒤척이길 2시간이 지나니, 너무 배가 고파집니다. ㅜ.ㅜ 이러면 안되는데, 하며, 에라이 그냥 오늘은 안잖다~!! 하며 일어나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사실 어제 새벽에는 유로 2010 결승전이 있었기에 3시가 된 마당에 조금더 있다가 그거라도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방 서랍에 너구리, 삼양라면, 사리곰탕 등 여러 라면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일반적인 신라면을 좋아하기에, 신라면 꺼내 들었습니다. 라면물이 끓어 라면을 넣으려는데, 순간,,, 새벽에 혼자 라면을 끓이니, 별 생각들이 마구 납니다.. 2012. 7. 2.
비행기 기다리기 지루해 하는 소이나는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북경공항) [in Beijing Capital International Airport,在 北京首都國際空港] 비행기 기다리기 지루해 하는 소이나는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북경공항) [in Beijing Capital International Airport, 在 北京首都國際空港] 비행기는 늘 제 시간에 잘 뜨지는 않는 것 같네요.딱히 오래 기다린 것은 아니지만, 출발시간에 비해 2시간 늦게 비행기가 떠서 좀 지루하긴 했습니다.사실 생각보다 수속을 빨리 마치고 안에 1시간을 일찍 들어오는 바람에,대충 3시간 정도의 시간을 보냈네요. 이번에는 들어올때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서 오래 걸렸는데 나갈때에도 약간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베이징 공항에 입국할때 입국수속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 중국에 가장 많은 것은 역시 사람인가 보네요.어딜가든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공항에도 사람 수가 늘 많은 것 같습니다.. 2012. 6. 30.
소이나는. 왜관 나들이, 왜관 길 걷기 (soy 왜관 여행 waegwan travel 漆谷 倭館) 왜관 나들이, 왜관 길 걷기 왜관에 있는 친구를 만나려, 왜관에 들렸습니다. 저녁에 왜관역에 도착하여, 저녁 식사 겸 식사를 하였지요. 마고촌 - 경북 왜관 고깃집 식당 ☜ 보기 클릭 통갈비를 연탄불에 구워먹었는데, 잘 익지 않아 힘둘었습니다. 그나마 함께 먹은 조개탕이 조금 괜찮아 다행이었지요. 고기와 함께 술을 마시고, 근처의 펍(cheers pub)에서 맥주와 고르곤졸라피자, 치킨 그라탕을 먹었습니다. 펍은 일반적인 술집이고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다음날 오전 혼자 낙동강을 걸어 보았습니다. 낙동강변은 강가에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고, 운동기구들이 있어 걷기에 좋았습니다. 강가옆 강둑 위로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다들 운동을 즐기거나 산책을 하는데, 혼자 사진기를 들고 강 주변을 걸었습.. 2012. 6.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