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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천안 신세계 백화점에 잠시 갔다가 야우리 극장 쪽의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를 마셨다.
그런데 오늘 친구에게서 카톡이 왔는데, "야 천안 신세계 불났다더라!" 라고 한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비상 계단 쪽에서 작은 불이 났었나보다.
그래도 손님들은 대피하고 했다던데, 아이구 정신 없었겠네...
난 핫트렉스에서 펜 좀사고 잠깐 혼자 커피를 마시고 왔다.
신세계 투썸은 아라리오 조각광장이 보여 경치가 좋다.
전에는 이 자리에 '깐느'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이 카페도 프렌차이즈인 이 투썸플레이스로 바뀌었다.
카페 깐느에서 만들던 카푸치노가 좀 마음에 들었었는데, 사라져서 아쉽다.
위치도 좋고바로 옆에 극장도 있어서 인지, 카페에 손님이 엄청 많다.
카페가 넓지만 도떼기 시장 같이 시끄럽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1시간 정도 책을 읽다 왔다.
어디 음악 선곡이 좋고 음악 크게 틀어 놓는 카페 없나.. 그런데 가고 싶네...
아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멀어서 가기 귀찮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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