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중순 소이나는 일상
- 먹은 기억만 남아...
2월 둘째 주에 처음 먹은 것은 순살치킨과 윙 + 삼각김밥,
다음 날은 과자 파티로 포토이토칩 + 칸츄리콘 + 쌀과자 + 나 + 치즈 홈런볼 + 팥 들어간 와플 아이스크림
다음 날은 치즈 등갈비 + 골뱅이무침 + 치킨 + 빵빠레
다음 날은 찹쌀떡 + 포토이토칩 + 빼빼로 + 예감 + 이름 기억 안나는 과자 3 종류
다음 날은 오리 샤브 샤브 + 오리 탕수육 ~~~~ 암튼 그 뒤로도, 꽤나 많이 먹었다. ㅠ.ㅠ
하아~ 살찌는 시즌이 도래한 것인가... ㅠ.ㅠ
운동 멈춘지도 3주가 되어가는데.... ㅋㅋ
매콤했던 치즈 등갈비
치즈 등갈비는 1인분에 14000원이였는데, 보통 맛이 엄청 매워 ㅠ.ㅠ 그렇다면 "도전!"을 부르는 핫한 맛은 얼마나 맵다는 거야?
나도 물론 매운 것을 좋아하지만, 다음 날 장 트러블이 걱정되어 매운 것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다.
보통 맛이 아닌 안 매운 맛을 먹었어야 했는데... ㅋㅋ 그래도 매콤한건 맛이 있네~ ^^
치즈와 닭고기 볶음밥
치즈에 붉은 소스를 담은 고기와 밥을 철판에 볶에 먹는
캬~!
이런 조합의 볶음밥은 언제나 환영이지 ^^
후라이드 치킨~ 다리
치킨은 역시 맥주와 ㅋㅋ
애들과 볼링을 치고 져서 ㅠ.ㅠ 마지막 자리의 비용을 냈는데, 치맥을 먹으니 다행이 가격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1등이 꽁짜, 2등이 볼링비, 3등이 술 값이였는데.. 2등과 3등이 가격이 똑같았다는... ㅋㅋ
골뱅이 무침
골뱅이 무침은 내 자리에서 멀어서 얼마 먹지는 못했지만...
역시 골뱅이 무침에는 소면이 좋네 ㅎㅎ
집 밥
집에서도 미역국에, 전, 부침개, 냉이 무침, 꽁치구이, 갈비 등... 역시 명절이 되니 먹을게 많다. ^^
큰 집도 멀지 않아서 설에는 금방 다녀오고... 어질러진 집을 깔끔히 청소하니 상쾌하네~
벌써 설 연휴는 설 당일이 지나니 마무리되는 기분이다.
알콩이도 밥 먹자~
정원에는 알콩냥도 밥 달라고 냐~옹~! 거리고 ㅋㅋ
밥만 먹고 잘도 가... 어떻게 집에 있는 줄 잘도 알고 다시 찾아오고 ㅋㅋ
그리고 심심해서 또 먹은 불닭볶음면~~
뭔가 불량식품 맛인데, 팔도비빔면이 매워진 느낌의 불닭볶음면... 은근히 사람들 이거 좋아해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초코파이로~ Go~ Go~
이렇게 먹고, 급... 위급한 느낌이 들어서... 급조해서 운동을 했다.
운동 안한지 오래되니 1km만 뛰어도 숨이 차려고 하네 ㅠ.ㅠ
3주 전에는 분명 5km 뛰어도 거뜬했는데... 운동은 정말 잠깐 쉬면 금방 체력이 떨어져 힘들어 진다.
다시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다.
음력도 이제 새해~ 부지런하게 살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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