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맛집] 진주황포냉면 섞어냉면 (황태 냉면, 비빔냉면, 다가동 맛집, 육전이 올라간 냉면)
진 주 황 포 냉 면 천안에는 냉면이 맛있는 집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그 중에 단비같이 맛있는 냉면집이 하나 있자면, 바로 여기 진주황포냉면이 아닌가 한다. 여름이 되면 늘 손님이 가득한데, 이 식당의 독특한 메뉴인 섞어냉면 때문인 것도 같고, 함께 판매하고있는 육전 때문인 것도 같다. 손님은 다가동 분위기 때문인지 젊은 사람보다는 어르신 손님이 더 많은 것 같다. 천안에 맛집을 잘 알고 있는 지인이 추천해 줘서 처음 들렸는데, 그분이 추천해 준 곳은 늘 괜찮았던 것 같다. 진주황포냉면 메뉴는 물냉면 9천원 / 비빔냉면 9천원 / 섞어냉면 1만원 / 육전 1만5천원이다. 섞어냉면은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결합된 것인데, 비빔막국수에 찬 육수를 부은 느낌이고, 약간 연변냉면 스타일의 맛이다. 오늘 같이온 ..
2019. 5. 21.
[여의도 빵집] 폴앤폴리나 여의도점 (Paul&Paulina, Bread, 여의도 맛집)
폴 앤 폴 리 나 여의도점 여의도에서 밀크티를 한 잔 마시고, 영등포로 가려는데 폴앤폴리나가 여의도에도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 2012년인가 홍대에서 폴앤폴리나 빵을 먹고 반해서 홍대 갈때마다 들려 빵을 사오곤 했는데. ^^ 여의도에도 있었네... 빵을 좋아하는 편이라 생각보다 맛있는 빵집 빵을 많이 먹어본 것 같다. 어느 지역에 갈때 유명한 빵집 들... 맘모스, 이성당, 성심당, 김영모, 빵과 당신, 뚜쥬르, 봉브레드, 아라파파, 몽상가인, 영국빵집, 안스, 쿄 등 지역 유명 빵집은 꼭 들리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폴앤폴리나 빵이 늘 먼저 생각난다. ^^ 메뉴는 바게트, 스콘, 크로와상, 프레즐, 버터 프레즐, 치아바타, 블랙 올리브, 깜빠뉴 같은 것이 있는데, 특히 좋아하는 빵은 블랙 올..
2019. 5. 20.
[천안 맛집] 한일 칼국수 (천안 성환 맛집, 바지락 칼국수, 비빔국수, 수육)
한 일 칼 국 수 오랜만에 한일칼국수에 가고 싶어서 성환읍까지 갔다. 처음에 갔을 때는 출입구가 어디인지 몰라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분명이 지인이 한일칼국수로 오라고 했는데, 가보니 철물점만 있는 것 같고, 들어가도 되는지 고민하다가... 농협 쪽의 후문을 찾아서 들어갔었다. 그리고 나올때는 정문을 찾아서 나왔는데, 그 뒤로는 정문으로 출입하고 있다. ㅋㅋ 들어가보면 식당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대포집 분위기고 2층이 식당 분위기 이다. 메뉴는 칼국수 6천원, 콩국수 7천원, 왕만두 6천원, 비빔국수 6천원, 열무국수 6천원, 수육이 2만원에서 4만원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왔더니 메뉴판이 새거로 바뀌었네 ^^ 전에도 늘 기억에 남는건데,, 물잔이 위스키 잔 ㅋㅋ 한일칼국수에 처음 왔을때는 그..
2019. 5. 18.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TERAROSA coffee & bakery, 강릉여행, 강릉카페)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TERAROSA coffee & bakery 강릉에서 집으로 돌아가기전 들렸던 테라로사 커피공장. 안목해변 카페거리를 갈까, 고민하다가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테라로서 커피공장 모습이 궁금하기도해서 이곳으로 오게되었다. 도심에서 한참 떨어진 한적한 곳에 테라로사가 가까워질수록 갓길에 세워진 차들을 보며 의아했는데, 이 구석진곳까지 어떻게들 알고 다들 찾아오는건지, 카페안은 발디딜틈이 없었다. 입구부터 이곳이 카페인지, 박물관인지, 공장인지,, 생각보다 컸던 규모에 살짝 당황스럽기까지했다. 매장입구를 찾아 들어가는데도, 안내표지판이 필요할정도였다. 커피와 함께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하고있는 테라로사 커피공장. 외국에 온듯한 느낌이 물씬나는 외관. 여기저기 예쁘게 꾸며놓은 공간마다 사진을 찍..
2019. 2. 20.